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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30 21:41
다시 6각링이 되면서 선수들의 반발까지 사게됐죠
이제 TNA는 도저히 제2단체라 불러줄만한 수준이 못되는듯 합니다 이게다 WWE 자객님의 업적인듯..
14/09/30 21:47
하.... 정말 호건이야 프로레슬링계의 레전드지만 저한테는 불구대천의 원수입니다....
TNA의 좋았던점, WWE와 차별된점을 모두 없애고 WWE처럼 되기는 커녕 그냥 망했죠뭐.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351083&page=2 호건의 TNA생활은 이걸로... 그냥 겉보기에는 그렇게 않좋은가 싶은데 AJ나간거나 여러가지 말 들어보면 언제 나가떨어질지 모르겠군요.
14/09/30 21:59
네.. 그렇죠.. 이젠 커트 앵글 보다 앞에있는사람 찾기 힘드네요. 진짜 AJ를 보낸건.....
저랑 같은 감정을 느끼셨네요. TNA 보다보면 에릭 영한테는 뭔가 빚지고 있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팀 캐나다때부터 슈퍼에릭이나 이상한 저능아 기믹에 진짜 온갖 이상한 땜빵 다 시키는 느낌이었는데 결국에는 TV챔피언도 아닌 헤비급 챔피언이 되다니.. 멋졌습니다.
14/09/30 21:48
바운드 포 글로리 하면 아직도 헬프미 호건밖에 생각이 안납니다. (바포글이 맞죠? 아마?-_-;;)
헐크호건의 자객모드와 에릭비숍의 병맛터지는 행동 뭐 그 이전에 빈스루소같은 놈도 있었지만 하여튼 여러가지 일들 겹치면서 지금 TNA는 눈뜨고는 못볼 정도로 암울해져가고 있던데 안타깝습니다.
14/09/30 21:57
모터시티머신건즈 정말 멋진 태그팀이었죠. 기술도 화려하고 호흡도 딱딱 맞고. 비어 머니 경기력도 경기력이지만 비어! 머니! 이 구호가
가장 인상적이었죠. 참, 아쉽습니다. TNA. WWE에선 여러 사정으로 볼 수 없던 현란한 기술과 하드코어 혈전을 볼 수 있어 좋아했는데.
14/09/30 22:10
진짜 비어! 머니! 구호는 잘 만든거 같습니다. 링 딱 정리하고 덜덜덜 떨면서 한바퀴 돌며 비어! 머니! 자기도 모르게 따라하게 되죠.
X디비전은 다 망가졌고 하드코어는 언제든 수행할수 있는 어비스배가 있으니 마음만 먹으면 볼 수 있겠죠... 아마..
14/09/30 22:10
지금 다시 보니 영 벅스는 마술사 최현우랑 쌍둥이같네요. 영 벅트리오해도 될 것 같군요.
저 땐 그냥 좀 하는 애들로만 봤는데 TNA말고 신일본에서도 맹활약하면서 지금은 손꼽히는 태그팀이어서 제가 괜히 감개무량하네요. 세이빈 무릎만 아니었으면 MCMG는 더 오래 갔을텐데..아쉽네요. 초창기 TNA 이후에 한동안 안보다가 다시 보던 시기여서 더 아련하네요. 저 시기를 환하게 밝혔던 건 태그팀이었죠. 뭐 제대로 말하면 태그팀이 캐리하지 않았던 적이 없었지만요. 그래도 타락천사가 한창 떠오를 때 월드 챔피언 한번 해봤어야 했는데..그게 아쉽네요. 미처 못 쓴 부분이 있는데 TNA = 화려한 X-division+하드코어+환상의 궁합 태그팀+거대 스테이블인데 말이죠..
14/09/30 22:54
영 벅스야 이름그대로 어리기까지하니 부상만 아니면 한 10년 이상은 훌륭한 경기들을 보여줄거라 믿습니다.
저 당시 뭔가 WWE화 되면서 이적생들 많이 들어오고 그나마 하디나 앵글 앤더슨 RVD정도면 괜찮은데 그냥 마구잡이로 들여오고 덕분에 X디비전은 찬밥이고 예전처럼 AJ나 사모아 죠라도 X디비전으로 돌리던가 스테이블 싸움에 끼고 AJ는 톰코 레벨업 시켜주고... 앵글, 하디도 물론 훌륭하고 그놈에 맷 모건 간지나는건 알겠는데... 예전 제리린, AJ나 항상 퀄리티 쩔어줬던 국가별 X디비전 매치들이 그냥 흔적조차 없었던 시기에 그나마 태그팀 챔피언 만이 어쩐지 그 마수에서 벗어난 느낌인지라 진짜 당시 TNA의 보물이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유투브서 PPV 보면서 느꼈는데 어비스배는 정말 놀라운게 매년 몬스터볼 매치하면서 철조망 테이블에 박히고 압정에 박히고 굳이 초크슬램을 안쓰고 블랙홀 슬램을 낙하지점 맞춰서 압정위에 떨구고 덕분에 팔 한쪽 압정 투성이 되면서 까지.. 이걸 연간 한번도 아니고 몇번씩 까지 하는데 진짜 후덜덜 합니다.
14/09/30 23:29
거기에 조셉 파크시절을 보면 케인배와는 다른 모습으로 호구까지 섭렵...
그래도 맷 모건이 매그너스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ㅠㅠ
14/10/01 08:21
호건의 아무 맥락없는 반전스토리야 뭐... 10 이모탈과 11 헬프미 호건 바포글마다... 계속 말했지만 호건을 죽입시다. 호건은 나의 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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