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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14 16:24
근데 삼성 저가 핸드폰은 정말 못써먹을 수준이더군요.
갤럭시 그랜드라든지 갤4미니라든지 참 진짜 무슨 게임 펑펑 돌아가는걸 바라는 것도 아닌데 못 쓰겠더군요 -_-
14/09/14 16:43
재둘쓰다 하이엔드사용하다 카톡전화 퍼드 말곤 하는게없다보니 똑같아서..하이엔드 버리고 미니 그랸두사용중..
미니는 정말 가볍고 최고입니다. 물론 주위에서 폰이그게뭐냐라는 소리만 빼면...
14/09/14 20:58
죄송합니다만 저가형에서 게임이 펑펑 돌아가길 바라는 건 아닌데 못쓰겠다는 말씀은 조금 이상하게 들리네요.
그걸 안바라면 쓸만한 것 같은데... 저도 그랜드 잘 썼던 기억이 있네요.
14/09/15 14:57
부모님 그랜드1쓰시고 전 미니4쓰는데요...
그랜드는 글자큰 지대로된효도폰이고 미니4는 빠릿합니다. 전혀 느리단생각은해본적이없어요. 배터리가1개라 늘불만이지만요
14/09/14 16:26
저는 현재 핸드폰이 아닌 다른 시장에서 종사 중입니다만, 비용절감을 통해 많이 팔면 당연히 한대당 수익성은 떨어지게 됩니다.
현재 한국 시장은 삼 엘이 거의 다 먹고 있는데 굳이 하이엔드로 제값주고 사는 고객들을 중저가 스마트폰으로 끌어들일 필요가 없는겁니다. 애플이 현재 브랜드 스마트폰으로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것처럼 삼성, 엘지 등도 고민이 많을거 같습니다. 여기서 동남아, 중국를 노리기 위해 중저가 스마트폰 회사가 되어버리면 오히려 전체 시장에서의 장기적 수익이 줄수도 있는거거든요. 앞으로 한국 시장이 어떻게 될지는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는 한국은 중저가 시장이 되기보단 지금처럼 하이엔드 폰 위주의 시장으로 한국 회사의 자본금 밑천이 될거라고 봅니다.
14/09/14 19:20
삼성은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이익률 생각적게 하고, 저가품을 힘이 닿는한 내어 둘 겁니다.
그래야 계속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전체적으로 리스크를 줄일 수 있거든요. 샤오미의 경우는 저가시장만을 공략하고, 애플은 고가시장만을 공략하는데, 둘 다 리스크가 있습니다. 삼성은 애플보다 덩치가 큰 조직을 유지하는 대신, 이 둘 모두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저가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눈길을 고가품으로 돌리려고 노력할 겁니다. 그러니 "네가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해봤어" 이런 말이 나오는 거 아닐까요?
14/09/14 16:29
저도 샤오미 스마트폰 하나 정도는 서브로 써보고 싶은데 메인으로는 절대 쓰고 싶지 않더군요.
일단 사후 서비스가 한국에서는 전혀 안 된다는게 제일 크리티컬하죠. 중국으로 직접 보내서 A/S를 받으셨다는 용자도 있었지만 그건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니 액정 불량, 자잘한 고장에 전혀 대처를 못하는게 저한테는 영 맘에 안 들더군요. 다음으로 샤오미 회사는 강하게 부정했지만 기기내에 설치되어 있을지 모르는 백도어 프로그램들. OTA 후 개선되었다는 외국 사이트의 평가도 있지만 한번 한 일 다시 할 수도 있다고 보기 때문에 꺼려지더군요. 하지만 공기계 저렴하게 하나 구해서 서브폰으로 쓰거나, 동영상 머신으로 쓰기에는 딱 알맞을거 같기도 합니다.
14/09/14 16:35
얼마 전부터 굉장히 궁금한게 샤오미가 미국이나 유럽으로 본격적으로 진출할 시, 다른 회사들로부터 올 특허에 대한 공격에 잘 대처할 수 있을까 하는 점입니다. 지금 샤오미가 정식으로 판로 개척해서 판매하고 있는 나라는 중국과 인도 정도로 알고 있는데, 두 나라 모두 특허에 대해서 타사가 공격하기가 쉽지 않죠. 하지만 미국, 유럽에 정식으로 들어오고, 판매량이 일정 수준 올라오게 되면 시작될 삼성, 애플, 모토롤라로부터의 특허 전쟁에 대처 할 수 있을까 매우 궁금해지네요.
14/09/14 16:50
중국 회사가 그게 좋죠. 외국 진출 안하고 중국 내에서만 대박을 쳐도 세계 굴지의 판매량을 가진 탑급의 회사가 되버리니. 이번에 미국에 상장한다는 알리바바가 생각 나네요.
14/09/14 16:56
HTC가 이렇게 몰락했죠.
한때 애플에 이어 미국 내 점유율 2위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애플이 삼성 이전에 특허전쟁 타겟으로 삼았던게 HTC였고 전적으로 그 이유 때문만은 아니었겠지만 어쨌든 시기 상으로 그 직후부터 판매량이 급감하기 시작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14/09/14 16:45
지금은 중국내수를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그 기반에는 낮은 인건비가 받쳐주기때문에 가능하다고 봅니다. 폭스콘 직원들 개발쪽인건비도 들어보면 상당히 적습니다. 그런데 이게 한5년전쯤에 비하면 엄청난 속도로 올라가고 있더군요. 앞으로 인건비가 올라가면 그때는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14/09/14 16:50
샤오미 화웨이 메이쥬 전부 가성비 좋은 스마트폰 뽑아내고 있죠. 적어도 기재된 성능상으로는요. 다만 자국에 판매하는 양이 절대적이라...유럽 미국등의 시장에서 팔려면 특허전쟁에서 살아남아야하는데 이게 쉽지 않죠. 헌데 화웨이가 유럽진출했는데도 딱히 특허문제가 불거지지 않은 것 보면 또 큰 문제는 아닌듯한 기분도...? 삼성과 애플이 지켜보는건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사실 선택지가 다양해지는건 소비자로서는 굉장히 기분좋은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14/09/14 16:52
화웨이는 유럽에서 판매량이 미미해서 그냥 지켜보는게 아닐까 싶네요. 원래 특허 전쟁이라는게 막말로 먹잇감이 탐스러워질 때까지는 맘대로 설치도록 용인해 주는게 가장 큰 원칙이죠. 크크.
14/09/14 17:09
상대가 되야 겐세이(?)도 하는건데 그것도 아니라는건가요 크크. 그래도 뽑아내는거보면 슬슬 삼성은 걱정해야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영업이익도 꽤나 큰 폭으로 줄었던데..
14/09/14 19:54
상대가 되어야 겐세이를 하는 게 아니고 화웨이가 이익을 거둔만큼, 후에 특허권 청구시에 뽑아낼 수 있는 돈이 많아지죠... 그래야 상대가 휘청거릴테고... 몇 개 팔아먹은거 가지고 걸어봐야 얼마 못받을테니까요
14/09/14 16:57
다른나라 기업에서도 중국에 파는 물건들이 있는한 그들과 적대적으로 쉽게 갈수가 없을 겁니다. 괜히 특허싸움하다가 반감정 생겨서 불매운동이라도 생기면 특허료 수준이 아니라 더큰손해니까요.
14/09/14 17:10
음 몰라서 질문드리는데 기업간 특허소송에도 무역보복이 있나요? 중국이 자국기업을 그렇게 보호하는건 딱히 좋은 전략이 아닌듯한데...
다시보니 소송기업 제품의 불매운동을 말씀하시는거군요 크크.
14/09/14 17:28
중국의 자국기업보호는 양아치수준이에요.
중국에서 기업하려면 본토인하나 내세우지않고는 아무것도 못합니다. 대놓고 무역보복은 없더라도 애플 삼성과같은 소송전이 중국기업과 벌어진다면 현장에서 진행되는 거의 대부분의 일들에서 문제가 생길겁니다. 자잘하고 사소하지만 해결안되는 문제들이요.
14/09/14 17:32
본토에서는 깡패여도 터치할 수 없다지만.. 애플한테도 그럴수 있을까요? 결국 글로벌시장으로 나가려면 애플하고 한 판 붙어야할것같은데... 구글한테 하는거보면 뭐 크게 신경안쓰고 애플규제도 때릴것같긴하다만
14/09/14 18:12
삼성만 해도 애플이랑 특허로 맞짱뜬게 불과 몇년전부터인걸 생각해보면 아무도 모릅니다.. 애플입장에서도 중국시장이반드시 필요하니까요
14/09/14 18:19
약간 다른 얘기일수도 있는데 중국에 법인을 세우고 나중에 철수를할때 그곳에 있는걸 자국으로 못가져가는 법이 있다고 하더군요. 굉장히 이기적으로도 보이는데 상식만으로 설명되기엔 상식과는 다른게 많습니다. 그리고 맘먹고 중국에서 규제를 한다고 항의하고 법적으로 대응하는게 쉬운게 아니니까요.
14/09/14 16:58
해외진출하려고 안할겁니다.
나가는 순간 에플이 가만있지 않을테니까요. 결국 중국내수 + 화교가 많이 사는지역 한정입니다. 하지만 그 시장만해도 거의 유럽과 맞먹는다는건 함정
14/09/14 17:01
모토롤라나 삼성도 무시 못하죠. 삼성이 애플에게 당해서 애플이 특허 전쟁에서 메인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나머지 두 회사가 가지고 있는 특허도 허덜덜 하니까요. 세 회사가 독하게 맘 먹으면 샤오미는 외국에 발도 못 붙일거 같네요.
14/09/14 16:59
이 회사는 알게모르게 중국정부의 지원을 상당히 받으면서 성장하는 회사라.. 성장세가 꺾일 거라고 예측하는 사람도 있어요 오히려 레노버나 화웨이에 밀릴 거라고 까지..
하드웨어는 자신들이 만든 SW를 담는 그릇 정도로 인식하는 것 같기도 하구요 이미 miui 런처는 샤오미 폰이 유명해지기 전부터 많은 이들이 쓰고 있죠 그럼에도 이쁘게 잘 만들기는 하네요 ㅡㅡ;; 짧은 식견이지만 지금의 삼성전자 무선사 개발팀 정도의 퍼포먼스 및 인건비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폰 회사는 그리 많지 않을겁니다 우리에게 있는 경쟁력은 저렴한 비용 및 적은 인력으로 많은 시간을 짧은 기간에 할당해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해내는 데 있다고 생각되서요. "공돌이를 갈아넣다"란 한마디에 표현이 가능한 거 같아요.
14/09/14 17:22
짝퉁 문제 해결 / 백도어 의혹 깨끗하게 정리
요거 안되면 중국 내수에서만 어느정도 먹히겠죠 특히 백도어 저건 진짜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아니 프론트도어라고 해야겠죠? 사용자 정보 평문으로 대놓고 전송...전송한다는 사실을 숨기려는 최소한의 노력조차 없고 크크크
14/09/14 17:27
샤오미는 중국 기업이라는 정말 엄청난 이점으로 급성장해왔습니다.
제가 알기로 샤오미는 따로 오프라인 매장도 없이 온라인으로 주문생산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원가를 크게 절감할 수 있었는데 거기다 중국 정부에서 많은 보조금을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중국 부품업체들 얘길 들어보니 중국 정부가 선정한 품목을 생산하는 회사들은 매출의 일정부분을 정부로부터 보조금으로 받더군요. 매출이 100억이라면 1~20억씩을 보조금으로 받으니 판매가를 원가로만 산정해도 어쨌든 보조금으로 이익을 가져갈 수 있으니 한국 업체들이 가격경쟁이 안되는거고요. 거기다 세계 최고의 내수시장이 있으니 굳이 특허 소송 감수하면서 해외진출할 것 같지는 않네요. 당분간은..
14/09/14 18:07
디자인은 화웨이가 좋죠.
디자인으로 소문난 스맛폰들의 이쁜 점을 죄다 가져와서 때려박습니다. 크크. 애플인듯 소니인듯 삼성같은 폰~
14/09/14 18:08
샤오미는 백도어 의심에서 자유롭지 못 한 회사죠.
중국계 회사 대부분이 의심을 사고 있지만 최근에 샤오미는 사용자 동의없이 사용자 주소록을 서버로 보내다가 걸렸죠.
14/09/14 18:51
화웨이폰 아너6는 국내전파인증을 통과했네요...
LG 유플러스가 국내 적합성을 테스트 했다는 얘기도 있고... 정식으로 출시가 될것 같습니다...
14/09/14 19:11
샤오미는 중국 정부의 지원금 덕분에 적자을 면하는 셈이라...
다른 중국 업체면 모를까 샤오미가 삼성을 대체할 날은 오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14/09/14 20:15
한때 루팅으로 이용했던 MIUI가 백도어 때문에 학을 떼고 다른 롬을 썼었는데...
음 샤오미는 별로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별로입니다. 그리고 샤오미의 스마트폰이 이렇게 많이 팔리지만, 샤오미 자체적으로 곤욕을 치루고 있습니다. 바로 흥하면 그 기업의 짝퉁이 돌기 시작한다는 겁니다. 결국 정품판독앱까지 만들어서, 해결해야한다지만....삼성, 애플 걱정보다 오히려 짝퉁판매를 걱정해야할 상황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277&aid=0003315110&date=20140821&type=1&rankingSeq=2&rankingSectionId=105
14/09/14 21:27
음...90년대 중국의 하이얼이 잘 나갈 때가 있었습니다만 하이얼이 더 이상 성장을 하지 못 했던건 삼성, LG가 아니라 자국내 하이얼 짝퉁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샤오미가 잘 나가도 위협적이지 않은게 이런 전례가 있기 때문이지요.
물론 지금도 커지긴 했지만, 생각보다 크지 못 했다는 의미입니다.
14/09/14 20:46
진저브레드 시절에는 MIUI가 상당히 혁신적이었고 쾌적했지만 현재 Mi3 사용중이고 Mipad는 호기심에 구매후 판매했는데
솔직히 가성비 좋다고 칭찬하기에도 애매한 포지션이 아닌가 싶습니다
14/09/14 20:54
샤오미는 삼성이나 애플의 특허권 공격으로부터 자유로운 중국, 인도 외에는 힘쓰기 힘든 회사입니다.
일단 백도어 때문에 미국, 유럽 진출은 어렵고 구글 플레이 스토어 탑재가 안되니 중국 어플의 지원을 못받는 나라들 진출이 어렵고 다른 나라에서 AS망 갖추는게 어려우니 이쁜 폰 한번 사서 고장나면 버리지 하는 마인드를 가진 매니아층 외에 다른 나라 공략이 어렵습니다. 물론 자국 내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자본력, 기술력을 갖추고 세계 진출하는 시나리오 쓸 수 있기는 합니다만... 세계 시장에 나오는 순간부터 HTC, 레노보, 화웨이 등과 겨우 같은 선에 서는거죠.
14/09/14 20:59
폰이야 서비스가 역시 중국산이다 정보가 유출된다 이러지만
보조배터리는 다들 찬양분위기인데요? 현지가격보다 2배로 쳐서 한국인터넷에 팔리고 있는데도 가성비 좋다고 잘팔리는 수준인데요
14/09/14 21:01
샤오미 보조 배터리가 찬양받는 이유가 싸고 이쁘기도 하지만 그 핵심 내용물인 셀이 믿을 수 있는 한국산이라서 입니다.
예전 우리가 일본 부품 수입해 조립해서 팔았듯이 샤오미 보조 배터리도 그런 식이라 보조 배터리 잘팔려도 딱히 우리가 걱정해야할 이유가 없는 품목입니다.
14/09/14 21:10
보조배터리에서 중요한 셀이 처음에는 한국산이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았지만, 요즘에는 중국 저가 셀이 많이 들어간다고 해서 주저하는 분위기 아닌가요?
14/09/14 21:17
이제 샤오미 배터리에게 장점은 디자인 하나 남았죠. 한국산 배터리 셀 이용하다가 이제 슬슬 중국산 셀로 바꿔가는 분위기고, 가격도 슬금슬금 올라서 한국에서 공구하면 2만원 중반이 나오죠. 항상 가품 받을 위험성 감수해야 하고. 개인적으로 보조배터리 추천해야 할 때는 국내 제품인 리베다 추천합니다. 디자인은 영 황이지만 성능하나는 발군이거든요.
14/09/14 21:23
제품 자체를 놓고 보면 디자인 좋고 무엇보다 배터리 용량이 바닥일 때 2번이나 완충이 가능한 용량이 메리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른 보조배터리는 몇 번 쓰다가 하드웨어 자체적으로 드레인 상태를 못 견뎌서 고장이 나는 것과 달리 튼튼하기도 하지요. 그러나 초기 발매했을 때 이야기이고, 현재는 여기도 짝퉁의 손길이 뻗어가서 진품을 주문했더니 가품이 오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아마 중국 저가 셀이 많이 들어갔다는 말은 현재 발매되는 샤오미가 제작하지 않은 가품들이 대부분일겁니다.
14/09/14 22:02
노트1을사용중입니다. 이제 약정기간도 다 끝나가서 샤오미도 알아보고 넥서스도 알아보고했는데... 어떤것이든 선뜻 선택하기가 어렵더군요.. 그래도 더이상 고가폰의 노예는 거부합니다ㅠ
14/09/14 22:12
가성비에서는 넥서스가 최고죠. LG 서비스센터에서 사후 서비스도 잘 받을 수 있고, 저렴하게 기변도 가능하고. 넥서스5는 지금도 상위 스펙에 속할 정도죠. 급하지 않으시면 올해 중으로 발표될 차기 넥서스를 한번 기다려보세요.
14/09/15 08:18
넥5 2014에디션이 10월 말에 발표된다는 루머가 있네요. 그때 발표 안되도 11월 정도면 대강 사양이나 발매일이 나올거 같으니 두달 정도는 대기타는거 추천드립니다.
14/09/15 11:05
특허는 속지주의라 중국 안에서는 특허법에 따른 법적 제제를 하긴 힘들겁니다. 중국 인구만 해도 어마어마하니 그 안에서 내수시장도 충분하다 판단한거죠. 중국 밖으로 나갈 생각은 몇 년 안에는 안하는게 나을 겁니다. 그럴 이유도 없구요.
14/09/15 00:46
underkg.co.kr 에서 많이 봐서 그런지 반갑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one+1이 하나 땡기기는 하는데, 확실히 중국폰은 아직 기본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긴 합니다.
14/09/15 02:29
샤오미 보다 확실히 예전과 같이 고가라도 스마트폰을 사서 가지고 놀겠다는 그런 신기함은 많이 줄어든것 같네요
스마트폰도 더이상 신선함을 잃게 된것 같습니다
14/09/15 11:59
세계 시장 진출은 넘어야 할 산이 많아요... 위에 특허 문제도 그렇고, 백도어 사건은 아마 저 브랜드가 망하기 전까지 두고두고 따라다닐겁니다
국내 한정으로 놓고 보자면, a/s를 해결하지 않는 이상 이런저런 난관을 뚫고 국내 상륙하더라도 찻잔 속의 태풍으로 끝날 확률이 높습니다 삼성 엘지를 제외한 브랜드가 모두 나가 떨어진 이유는 a/s 때문이라고 봐도 되죠; 펜텍 망한 이유에도 어느 정도 기여했을걸요...
14/09/15 17:27
유럽쪽에 나와 있는데, 핸드폰 개통을 하려고 알아봤더니 화웨이가 만만해서 고려중입니다. 그런데 배터리 일체형이라서 조금 고민 중인 상황이고.
화웨이 p7이 아마 아이폰 5s, 갤럭시 5s, 엘지 g3 정도에 해당되는 라인업용으로 나온 모델인 것 같긴 한데, 실제 통신사에서 보조금+ 로 알아보니 엘지 g2보다 싸게 개통이 될 것 같더군요. 무려 갤럭시 3보다 싸고.. 안드로이드 쪽에서 메이커 순으로 보면, 여기서 볼 때는 삼성, 소니 > HTC >> 화웨이 정도로 가격대가 형성되는 것 같아요.
14/09/15 22:11
댓글들 보고 나니까 샤오미보다 화웨이가 끌리네요. 제가 지금 쓰고 있는 아이폰 5s가 제 첫 스맛폰이라 만약 바꾸게 되면 안드로이드 계통을 쓰려고 했는데 갤럭시 알파 후속작이나, 화웨이, 넥서스 이정도가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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