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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9/13 23:19:10
Name 파란무테
Subject [일반] [이성관계] 유머남의 조건 TIP
이성 관계에서 유머러스한 남자(이하 유머남)는 인기를 얻습니다.
유머남은 여성에게 기본적으로 '센스있는' 남자로 인식되며, 신뢰를 얻죠.


이하에 적을 내용은 다음과 같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 남고, 군대, 공대크리의 인생을 살면서 이성과의 만남이 적은 분
(2) 썸 초기의 단계에서 여성분의 호감을 얻고 싶은 분


들어가며.

이성과의 관계에서 유머남이 될 수 있으려면
내가 대화하고 있는 [상대 여성이 어떤 부류의 여성인가?]라는 기본전제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상대 여성이 어떤 포인트에 웃는지를 재치있고 빠르게 발견하여 이를 말과 행동으로 표현하여야 합니다.

[남자 : 온유야, 너 파마했어?
여자 : 오, 오빠 어떻게 알았어요? 어때요?

남자 : 자다 일어난 거 같아
여자A : 푸핫, 뭐예요. 오빠.
여자B : 내가 아줌마예요? 너무하네요]


남자의 대답에 어떤 여성은 빵 터지면서 웃을 수 있지만, 어떤 여성은 기분이 나쁠 수도 있죠.
유머남은, 이를 빠르게 캐치합니다.

그렇다면 여자가 10명일 때, 10명 모두 다른 말을 해야 할까요? 답은 아닙니다.
여성들은 이제부터 제시할 3가지의 범주 안에 거의 들어갑니다.

자 이제 '여성이 웃는 3가지의 포인트'가 무엇인지.. 한번 들어가 보겠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면서 본인 주위의 여성분을 떠올리시고,
혈액형을 추측하듯 어떤 성향인지를 추측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1. 남자의 [셀프디스]에 웃는 여성

[남자 : 미안, 5분 늦었네.
여자 : 괜찮아요. 무슨 일 있었어요?
남자 : 아니.. 세수하려고 폼클랜징을 짜서 얼굴을 씻었는데, 보니까 샴푸더라고... 에휴.. 한참을 씻는다고....
여자 : 하하하.!]


간단하고도 편안한 드립이지만, 본인의 실수나 약점을 자신감있게 드러내는 겁니다. 유머의 재료로.
강하고 주도적일 것 같은 남성이, 자신의 허점을 슬며시 드러내는 방식입니다.
그럴 것 같지 않은 남성이 굉장히 허당적이고 허술할 때 그와 함께하고 있는 여성의 웃음방어막 결계가 풀어지는 거죠.
이 남자가 내 아픔을 안아주고 감싸줄 것 같으면서도 나를 편안하게 해주는 남자라는 겁니다.

연인관계나 부부관계로 발전한다면, 코믹한 춤이나 엉덩이를 실룩이는 작은 애교 몸짓 하나로 웃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런 행동도 '셀프디스'의 영역이죠.

이 유형의 여성은 쉽게 웃진 않습니다만,
본인의 허당적인 모습을 당당하게(그러나 과하지 않게) 드러낼 때 환한 미소로 답해줄 겁니다.


2. [엉뚱함]에 웃는 여성

개그콘서트의 개그 소재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과장 혹은 엉뚱함.
'앙대여'를 외치는 끝사랑은 과장의 영역이며, 아무 개연성 없는 마빡이는 엉뚱함입니다.

어떤 상황에서 여성이 전혀 상상할 수 없는 드립하나를 통해 그녀의 웃음방어막을 깨버리는 거죠.

[여자 : 오빠는 혈액형이 뭐예요?
남자 : 맞춰봐. 어떻게 보여?
여자 : O형요. 아닌가?
남자 : 아니야, AB형. 크큭. 또라이지.
여자 : 후훗, 뭐예요.]


['또라이']라는 단어는 위 상황에서 여성이 생각할 수 없는 단어입니다. 이런 단어를 사용하는 거죠.

혹은 짧은 치마를 입은 여성분이 식당에서 의자에 앉을 때, 겉옷을 벗어 무릎을 덮어주는 상황에서.
[여자 : 아.. 감사합니다.
남자 : 네. 뭘요. 전 추워죽겠어요. 흐흐, 농담이에요.]


이 부류의 여성은 감정적이고, 현실을 보는 데로 인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호감을 얻고자 한다면, 전혀 새로운 단어나 행동으로 그녀를 깜찍하게 놀라게 해준다면 점수를 얻을 겁니다.
물론 되도 안되는 소리는 하면 안 되겠죠. 항상 오버는 금물입니다.


3. [직선적 말투]에 웃는 여성

특별한 경우입니다. 보통의 경우에는 연상연하의 상황에 해당됩니다.

[남자 : 누나!
여자 : 어, 왜 동준아.
남자 : 내일 시간 비워놔요. 파스타 집 맛있는데 알아놨는데 거기 같이 갈 거니까요.]

여자 : 뭐야? 풋. 사주는 거야?

좋게 말하면 직선적인 말투이고, 나쁘게 말하면 '하대'의 표현을 쓰는 것입니다.
핵심은 '당당해야 하며', '그녀의 감정을 상하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연상연하가 아니더라도, 동기이면서 오랜 친구인 그녀와 새로운 이성으로의 관계를 원하고자 할 때
그녀의 호감을 얻으며 가벼운 웃음방어막을 뚫어버리는 방법입니다.

직선적인 말투는 아래의 내용을 포함합니다.
'가벼운 명령어', '지금 혹은 곧' 후자의 내용을 예로 들면,
과 동기 여성친구에게 '야, 밥 먹으니 시원한 거 먹고 싶다. 너 지금 숨겨놓은 잔돈 있어?' 이런 사례에 해당되죠.
대부분의 경우에는 '뭐야, 너가 쏴.'라는 받아치는 형태의 대화가 됩니다만, 피식거리는 웃음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나가며.

이상 3가지 유형의 여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물론, 저기에 모두 해당하는 웃음 많은 여성분도 있습니다. 그건 땡 잡은 거죠. 그만큼 웃을 거리가 많으니깐요.

내가 지금 관심을 가지며 썸을 타는 혹은 사귄 지 한 달도 채 안 된 그녀와
더 나은 관계로의 발전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위의 팁은 약간의 도움이 될 것입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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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13 23:32
수정 아이콘
포인트는 크큭!
방과후티타임
14/09/13 23:51
수정 아이콘
왠지 흑염룡이 날뛸것 같은 웃음소리네요
파란무테
14/09/14 00:07
수정 아이콘
쿡으로 바꿨습니다. ㅠ
14/09/13 23:45
수정 아이콘
오늘도
다리기
14/09/13 23:51
수정 아이콘
글을
14/09/13 23:58
수정 아이콘
연애로
스테비아
14/09/14 00:01
수정 아이콘
..웁니다
14/09/14 11:16
수정 아이콘
울면안되 울면안되
다리기
14/09/13 23:52
수정 아이콘
지금 생각해보니까 전 1,3번을 주로 썼는데 상대 안가리고 썼어요. 크크
3번 연상한테 직설적인 말투.. 은근 공감이 되요 꽤 효과적이었던 경우를 많이 경험해서..
Adelheid
14/09/13 23:59
수정 아이콘
저런 실없는 것 같은 유머가 유머남이 되는 조건이 아닌가 합니다.
파란무테
14/09/14 00:09
수정 아이콘
간단히 그렇게 요약할수도 있겠군요.
그래도 미묘하게 반응이 다른 여성분들이 있기도 합니다.^^
동네형
14/09/14 00:01
수정 아이콘
[크큭]
파란무테
14/09/14 00:10
수정 아이콘
크큭.. 수정;;
당근매니아
14/09/14 00:03
수정 아이콘
https://twitter.com/yonseobok
실패한 유머 모음집
클레멘티아
14/09/14 00:14
수정 아이콘
문득 토특유는 어디에 속하는지... 크크
안녕하세요!
14/09/14 00:19
수정 아이콘
토특유 돌아와요 ㅠ
로마네콩티
14/09/14 00:25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서 이런거 보고 기계적으로 그대로 옮기면 완전 이상하구요. 포인트는 "사심없이" 툭툭 던지는 거죠.
이쁜 여자사람누나,친구,동생들이 꽤 많은데 이유가 뭘까라고 생각해보니까
저는 이목구비 뚜렷하고 보편적으로 이쁘다고 하는 여자가 제 취향이 아니라 오히려 그 친구들한테 눈치 안보고 막 던집니다.
이쁜 처자를 사귀어 보고, 사촌 누나도 08년도 슈퍼모델이시라 모델도 사적으로 꽤 봤는데 얼굴값이라는게 있더라구요.
오히려 사심을 가지고 대하면 바로 눈치채고 자연스럽게 갑을이 형성 됩니다.
본문의 "파마했어?" "자다 일어난 것 같아서." 이런게 좋은 것 같아요. 무조건 비행기 태워지면 친해지지도 못하고, 사귀는건 더더욱 못하구요.
그리고 저는 오히려 다른 남자애들이 편하게 대하는 여자애를 더 조심스럽게 대합니다. 이 친구들이 사실 은근히 멘탈이 약하거든요.
그러니까 남들과 반대로 하는거죠. 이쁜애들한테는 사심없이 툭툭, 편한애들한테는 배려해주고.
그러면 친한 오빠동생은 아주 쉽게 될 수 있고 여자사람누나친구동생은 많아질겁니다. 물론 연인까지 진도를 나갈 수 있냐는 잘 모르겠네요.
파란무테
14/09/14 01:48
수정 아이콘
그렇죠
사심없이.
개그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이게 생활이 되어야되는.
그게 잘 안되는분께 드리는 그래도 해볼만한 팁입니다.
무선마우스
14/09/14 03:17
수정 아이콘
처음 뵙습니다 형님!!!
마스터충달
14/09/14 00:27
수정 아이콘
어제 여친이 빵터진게 있었는데
노래방가서 임재범 흉내 냈더니 빵터지더라구요 (턱내밀기, 물마시기 등등)
목소리 모창하는게 아니고 행동을 흉내내면 생각보다 웃깁니다 임재범....
Snow Flower
14/09/14 00:32
수정 아이콘
나 : (뭔가 있는 것처럼)나 방금 전에 버스 탔는데 그 사람 봤어.
상대 : 누구?
나 : 버스 기사 아저씨.....

상대의 개그 코드에 따라 빵 터질수도 있습니다.
너에게힐링을
14/09/14 00:35
수정 아이콘
상대가 나에게 호감이 있으면 웃고 없으면 정색하죠..
14/09/14 00:48
수정 아이콘
그렇죠 호감 있으면 뭔 말을 해도 웃어줘...
파란무테
14/09/14 01:46
수정 아이콘
진리죠
14/09/14 00:36
수정 아이콘
대상이 이성이냐 동성이냐에 따라도 다르고, 관계에 따라도 다르죠. 같은 사람이라도 어떤 관계에 있는 사람이냐에 따라 웃고 안웃고 합니다.
중요한건 개그나 코미디를 하려고 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윗분 말씀처럼 사심없이 툭툭 던져야 하고, 반응을 기대하거나, 반응을 살피는 티를 내지 말아야 하죠.
엉뚱함과 실없음이 관계의 긴장을 풀어주고 호감을 이끌어 내는데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상대의 코드에 맞추는 것도 중요하죠. 저도 잘한다고 생각하는데, 아내를 웃기는게 제일 어렵네요. 내 유머를 보고 결혼한게 아닌가봐.
파란무테
14/09/14 01:47
수정 아이콘
맞는말씀입니다.
영원한초보
14/09/14 00:41
수정 아이콘
토특유 좋아하는 여성은 어디에 들어가나요?
14/09/14 00:48
수정 아이콘
크큭에서 글의 설득력이 확 떨어지는 기적....
리듬파워근성
14/09/14 00:50
수정 아이콘
면상이 유머인데 이런거 몰라도 되나요?
앓아누워
14/09/14 01:50
수정 아이콘
오 이건 1번 유형이군요.
유리한
14/09/14 02:46
수정 아이콘
저는 블랙코미디라 안먹히더라구요.
핫초코
14/09/14 00:54
수정 아이콘
그냥 유머코드 맞는게 성격코드의 일부분으로 봐요.
유머센스는 대화의 흐름을 잘 잡는 사람, 재치있는 유머치는 사람이 센스꽝인경우는 극히 드물더라고요.
동네형
14/09/14 00:54
수정 아이콘
흐흐. 이런걸 보면서 아 이런드립도 치는구나 까지만 하세요. 이거 외워서 하려고 하면 절대적으로 안하니만 못하게 됩니다.
'요' 는 저런게 그냥 툭 나오는 사람은 인기가 있다는 사실의 전달 정도 니까요
파란무테
14/09/14 01:49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그정도로 만족합니다.^^
바카스
14/09/14 01:38
수정 아이콘
한가지 궁금한건 이처럼 남초 사이트에서 여성에 대해 마치 게임을 공략하듯 분석글이 상당히 많은데요.

여초 사이트에서는 이와 반대로 남자의 심리에 대해 분석하는 글들이 있을지, 궁금하네요.
14/09/14 01:48
수정 아이콘
저그의 레어 트라이던트 같은 세가지 유형의 운영방법이로군요.
잘 읽었습니다
앓아누워
14/09/14 01:49
수정 아이콘
선생님 실습은 언제하나요...?
...랄까... 그때 저는 미.쳐.있었죠 크큭..
이제 크큭만 보면 자동으로 떠오르는 대사 크킄
Windermere
14/09/14 02:36
수정 아이콘
문자나 카톡으로 구사하는 유머가 원래 더 힘든 것인지요..

대면해서 직접 말로 얘기하면 별스럽지 않은 내용에도 여자들이 빵터지고 센스좋다 소리도 자주 듣는데..
카톡으로는 당췌 통하질 않네요.
저한테 왜 이러세요, 개노잼 소리나 듣고 점수를 까먹습니다.
문자라고 대충 던지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확실하게 웃기다고 생각되는 자료만 엄선해서 투척하는데도요.

오프라인 유머남이 온라인 썰렁남이 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오색형광펜
14/09/15 10:29
수정 아이콘
저와는 완전히 반대시네요.
저는 카톡/문자에 굉장히 특화되어있는데 실제 오프라인에서는 얼음장같죠.

둘의 차이는 문어/구어의 차이도 있지만 템포의 차이도 있어요. 실제 말할때는 기회를 놓치지 않는 순발력이 중요하지만 카톡은 그런게 없거든요. 느릿느릿한 패턴의 개그가 잘먹힙니다. 어려우시면 짤방이라도 몇개 다운받고 사용해보시는것도 좋아요.
[god]휘우
14/09/14 03:15
수정 아이콘
내가 쏜다(총)! 같은 유머가 진리죠!
챠밍포인트
14/09/14 06:00
수정 아이콘
센스는 그냥 타고나는분야죠
괜한연습은 강점만죽일뿐..
낭만토스
14/09/14 06:23
수정 아이콘
1. 남자의 [셀프디스]에 웃는 여성

남자 : 미안, 5분 늦었네.
->약속을 잡아서 내가 지각을 할만한 여자 자체가 없음


2. [엉뚱함]에 웃는 여성

여자 : 오빠는 혈액형이 뭐예요?
->라고 물어봐줄만한 여자가 없음. 나에게 관심없음


3. [직선적 말투]에 웃는 여성

남자 : 누나!
-> 가 없음. 친누나 밖에 없음


최홍만한테 메시의 발기술 가르쳐줘봐야 못하고 안됩니다.
이영호 리플레이 보고 따라해봤자 양산형 테란 +1일 뿐이죠.
페이커vs류 제드 컨트롤 저는 죽었다가 깨어나도 못합니다.

본인이 이렇게 태어난 걸 인정하고 그냥 자신감 있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대로 하세요
그게 안 맞으면 그 여자는 아닌거죠. 짚신도 짝이 있다는데 맞는 사람이 있을겁니다.

진짜 내가 원빈같이 생기고 강동원같이 생기지 않는 이상, 혹은 돈이 넘쳐 흐르지 않는 이상
어떤 여자가 제발 사귀어주세요 하고 오겠습니까?
자신감 있게 돌직구 던지세요. 어줍잖게 외워서 진짜 나 같지도 않은 드립 치지 마시고요.
그렇게 해서 된다고 한들 어짜피 내 본연의 모습을 죽을 때까지 속일 것도 아니고
나중에 다 들통나고 안맞으면 헤어지는겁니다.
페이커가 앞점멸하면 딜계산후 솔킬이지만 우리가 앞점멸 앞비전하면 게임 던지는겁니다.
파란무테
14/09/14 11:17
수정 아이콘
사실, 님의 말이 맞습니다.
구구절절이..
그러나 1명에게 도움이 된다면 글쓴보람이 있지 않을까요? 그런관점에서 저도 정리도할겸 적었습니다.
사실 이건 타고나는게 90%인듯합니딘.
캐터필러
14/09/14 07:45
수정 아이콘
걸그룹 크리스탈이 가수 비 옆에서 실없이 웃는거보셧죠?

유완얼
14/09/14 08:15
수정 아이콘
유머의 완성은
뻔뻔함, 센스, 그리고 얼굴 이것이 진리 입니다.
파란무테
14/09/14 13:00
수정 아이콘
한표요
아이유라
14/09/14 12:17
수정 아이콘
저런 농담 잘하는 친구 껴서 여자들이랑 놀다보면 자연스럽게 익혀지는 것 같더라구요.
14/09/14 13:04
수정 아이콘
정말 보잘것없는 외모, 학력, 소득에도 불구하고 본문의 주제 같은 것들 덕분에 저같은 사람도 여친님이...ㅠㅠ
그런데 정말정말 중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상대방이 원하는 이성관에따라 케바케지만요.
쓰고보니 본격 자기자랑 댓글!!
ArcanumToss
14/09/14 14:18
수정 아이콘
일단은 주변에 여자가 있어야 글로라도 배울 수 있다는 전제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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