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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12 18:52
본문과는 큰 상관없는 댓글이지만 이번에 오리지날 아이폰서부터 아이폰 6플러스까지 모든 아이폰 발표 당시 동영상들을 다 봤는데 잡스가 살아있었다면 아마 5.5인치 디스플레이는 싫어도 용인했을지 모르지만 돌출된 카메라는 결코 인정하지 않았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애플에 더 이상 잡스가 없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디자인이 아닌가 합니다...
(그런데 카메라란 놈이 성능을 양보하지 않으면서 소형화 하기기 그렇게 어렵다고 하네요...--;;;)
14/09/12 19:17
DSLR만 봐도 10년전 렌즈라도 고장이나 흠집 없으면 좋다고 쓰죠.
반대로 얘기하면 그만큼 광학 기술의 발전이 일반 전자 기기의 기술보다는 더디다는 얘기이기도 하구요. ;;
14/09/12 19:25
물리적인 동작이라는게 존재하니까요, 셔터막의 움직임이라든가.... 렌즈도 이것저것..
당장 제가 들고 있는 미놀타 50.4 AF 1세대도 여전히 잘 돌아갑니다. 화질도 짱짱..(....) 광학기술에서 죽어라고 뭔가를 해도 아마 해결 못할 부분은 렌즈의 크기일겁니다. 나름 20년이 흘렀지만 300mm, 400mm 대포의 사이즈는 줄어들지도 무게가 가벼워지는데도 실패했습니다. ㅠ.ㅠ
14/09/12 21:36
그래서 요즘 액정을 이용해 Focal length 를 Tunable하게 만드는 렌즈를 만드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다만 모바일에 적용하기에는 아직 전압이 높다는 단점이 있지요
14/09/12 19:07
이쯤되면 잡스가 제때 잘죽어서 위상이 더 올라간거같아요 ㅡㅡ; 하드웨어적으로나 소프트웨어적으로나 박수칠게 별로 안남아있는데 기대치는 계속 높으니..
14/09/12 20:09
14/09/12 21:17
5S 때와는 정반대군요. 진짜 5S 언박싱은 시작부터 끝까지 하앜(?)이었지만.. 6은 너무 차분하네요. 확실히 디자인은 별로인 모양입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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