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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30 09:55
삼성이 자충수를 둔 것도 있죠.
갤럭시S5 대일밴드 디자인도 그렇지만, 갤럭시 알파를 출시했는데, 누가봐도 아이폰5 디자인이더군요. 이러면 점점 카피캣 이미지를 벗을 수 없을건데... 진짜 삼성 디자이너는 내부의 적 같습니다.
14/08/30 09:56
뭔가 디자인팀을 물갈이 한다던가 한 번 발상의 전환이 있어야 할 것 같긴 한데...디자인이라는 게 참 어려운 분야인 것 같습니다...--;;;
14/08/30 09:59
누가 봐도 아이폰5 디자인이라고 말하기에는 좀 그렇죠. 다른 점도 많으니... 디자인적 요소가 많이 적어지는 요즘 디자인 추세에서 같아 보이는 것만 보면 다 똑같고 다른 점 찾으면 달라보이고 그런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14/08/30 10:02
사실 이제 폰에서 나올 수 있는 디자인들은 거의 다 나온 게 아닌가 싶긴 합니다...뭐 육각형, 별모양 이런 폰이 나올 게 아닌 다음에는...--;;;
14/08/30 10:18
아이폰5 디자인 배꼈다고 하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베가 아이언등 메탈 외곽/다이아몬드 컷팅이 아이폰만의 것이 아닌데요.
전 되려 완전 갤럭시 S2와 똑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S2에서 메탈 느낌만 나게 한 옆면 크롬 도금을 실제 메탈로 바꾼거 정도의 차이. 그래서 구식의 별로 안이쁜 디자인
14/08/30 10:35
다이아몬드 컷팅은 아이폰만의 것은 아닌데, 문제는 옆면이 누가봐도 아이폰같다는게 문제죠.
옆면의 그 요상한 선까지 있더군요. 그것만 없었어도 뭐 메탈릭 디자인을 했구나 라고 했을텐데... 개인적으로는 좀 아쉽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396&aid=0000236449
14/08/30 11:38
그래서 삼성이 카피캣이라는 이미지를 두려워하지 않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중국이야 뭐 디자인으로 시비걸려면 중국 내수시장을 포기해야 하니 알아서 숙이는거구요.
14/08/30 10:30
개인적으로 s5 밴드 디자인은 사진으로만 보고 온라인에서 안 좋다는 이미지가 확산 되면서 부풀려진감이 있지 않나 싶네요.
실제로 보면 괜찮다는 평이 많습니다.그리고 갤럭시 알파는 아이폰이라기보다는 갤s2에 가깝지 않나요?
14/08/30 12:54
대일밴드라는 디스가 흥해서 그렇지
실제로 보면 그렇게 이상하지 않더라구요. 뒷면 이쁜 폰 제 눈에는 없는 형국이고.. 다들 고만고만하던데...
14/08/30 11:02
삼성은 차세대 볼륨모델도 메탈바디로 나올겁니다. 그런데 메탈바디 가공이라는게 일정 금액을 맞춰서 만들면 비슷한스타일만 나오게 되어있어요. 모양이 복잡해지면 가공시간도 길어지고 비용도 올라가고 공작기계자체를 비싼걸로 사야 하거든요
14/08/30 10:02
출시날 대란터지고 6.9 대란때 많이 털어서 점유율 높인게 제일 큰 거 같아요.
LG폰은 할원이 낮은 장점 때문에 자주 삽니다만 G3같이 제대로(?) 폰을 쓰기 위해 사용자들이 직접 방법 공유하는 폰은 처음 봤습니다. 맥아피 끄고 art 모드를 돌려야만 그나마 버벅거림이 덜 느껴지는....-_- 모바일 게임 '쿠키런'을 유일하게 합니다만 렉이 너무 심해요. 전에 쓰던 베가LTE-A, 동생이 쓰는 베가 시크릿 업은 전혀 렉이 없던데.. 쿠키런 카페 가봐도 G3 렉 이야기 많습니다 ㅠㅠ 전문가도 아니고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는 카메라 빼곤 전혀 만족을 못하는 폰이 되어버렸네요 할원 낮으니까.. 생각으로 그냥 쓰고 있습니다.
14/08/30 10:15
쓰로틀링 문제로 폭풍 까이고 있죠;; 또 이어폰 단자 옆 부분 그냥 갈라지는 크랙 증상 떄문에 폭풍 까이고..
저도 다신 LG폰 안써야 겠어요 ㅠㅠ 2x부터 꾸준히 써줬는데..
14/08/30 10:05
제가 엘지폰을 다시 사면 성을 갑니다.
위약금이랑 기기값 감수하고 엑스페리아로 갈아탔습니다. 어떻게 최신폰이라는게 작년에 나온 기기보다 느려터졌는지 -_-
14/08/30 10:20
그러고보니 처음엔 음악듣다 갑자기 꺼지는 증상이 있어 황당했는데 지금은 안 그러네요.
엑페가 은근히 업데이트를 엄청 자주 하는 영향일지도 모르겠습니다.
14/08/30 10:13
잉뮤(부들부들)을 제외하고 쭉 삼성스마트폰만 쓰다 이번 옵지케이 대란(?) 때 갈아탔는데요. 할원 0원이라 크게 기대를 안했는데 생각 외로 빠릿하고 편해서 잘 쓰고 있어요. 저야 가볍게 트위터나 웹서핑 외에는 폰을 쓰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삼성에 비해서 질이 떨어진다는 느낌은 없네요. 터치감도 나쁘지 않고요. 혹 다음번이때도 싼 게 나오면 엘지폰으로 갈아탈 생각이고요. :D
14/08/30 10:24
디스플레이나 AP칩같은 반도체 소자는 발열이 상당히 심합니다. 핸드폰 크기는 계속 작아져만 가는데 거기에 환풍기 달아둘 수 없다보니... 특히 동작속도가 빠를수록 열은 엄청나게 늘어나죠
핸드폰이 계속 주머니에 넣고 쓰는 제품인데 온도가 40도 50도 이렇게 계속 올라가면 온열화상의 위험도 있고 좀 그렇잖습니까. 그래서 내부 설계를 최적화해서 방열을 하든지 동작속도를 낮추어 열이 덜 나게 합니다. 이 동작속도를 낮추는게 스로틀링이고요. 근데 엘지 폰들은 하나같이 스로틀링이 상당히 심합니다. 대체 내부 설계를 어떻게 해놨는지 원.
14/08/30 10:32
일단 걸리면 갤럭시 s2에서도 돌아가는 게임이 버벅입니다.
그런데 인터넷만 해도 스로틀링은 걸립니다. 뭐 어쩌라고-_- 발열 감당이 안되면 qhd를 넣지 말아야지... 대체 왜 필요한 건지
14/08/30 10:35
경쟁사 스마트폰과 차이점을 두기 위해 무리하게 qhd를 장착한게 무리수였죠.
핸드폰에서 qhd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 덕분에 발열은 올라가서 스로틑링은 심해지고 배터리 성능은 떨어지게 되고...
14/08/30 10:42
그런데 LG쪽에서는 또 그걸 셀링포인트로 잡은 것 같더군요...스마트폰 사상 최초의 QHD...스마트폰 화면에서도 유의미한 차이...--;;;
14/08/30 10:21
G3는 파판8같은 존재라고 봅니다.
G3가 좋았다기 보다, G2, G2 Pro가 괜찮았죠. G2, G2 Pro 연속으로 쓸만한 제품이 나와서 'LG 폰도 괜찮다'하는 상황에서, 스펙 등이 보강된 G3가 나오고 거기에 막강한 보조금이 나오면서 터진 판매량이라고 봅니다. 다만 G3이후에도 계속 성장세를 이어갈지는 의문인데, G2/G2Pro에 비해 G3는 좀 못만들었으니까요. 파판 7의 완성도가 파판 8의 판매량으로 터진 식으로요. 다만 다행인 점은 휴대폰의 한계효용이 이미 포화상태라, G3의 결점등이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다는겁니다. 반대로 제대로 잘 안만들어도, 중소메이커가 적당히 만들어도 갤s5급 휴대폰을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하지요. 삼성의 몰락이라기보다, 스마트폰 시장이 안정화되면서 기적적인 수익을 거두는 것이 불가능한 시장이 돼어가고 있다고 보입니다.
14/08/30 10:24
이게 더 맞는 분석인 것 같습니다...사실 이제 플래그쉽 폰이 나와도 타사 제품들과 차별화할 게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유저들이 사용하는 데 있어서도 굳이 그런 최첨단 기능들이 다 필요한 것 같지도 않고...
14/08/30 10:22
엘지 제1의 전성기는 샤인폰과 초콜릿폰 시절 이었죠.
엘지는 촌스럽다는 그동안의 이미지를 깨며 세계적으로도 큰 히트를 하게 되는데 문제는 그후 스마트폰으로 넘어가면서 만든 옵티머스 시리즈가 너무 못 만들면서 그동안 쌓았던 이미지 다 까먹고 폭망하게 됩니다. 엘지전자 위기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큰 손실을 입은 엘지는 회장이 직접 뛰어들어 g를 만들었는데 g1부터 괜찮다는 평을 조금씩 얻더니 g2라는 대단한 명기가 탄생합니다.반면 삼성은 갤럭시 시리즈 최고의 망작이라는 s4가 주력이라 g2는 훨씬 더 각광을 받을수 있었구요. 특히 엘지의 최대 강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조사와 통신사를 같이하는 회사로 마음만 먹으면 엄청난 갑질을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3g시절에는 공격적으로 나오지 않고 그냥 평타만 치자는 방침이었구요.lte로 넘어가면서 좋은 주파수를 덕분에 통신사 이미지도 많이 올라가고 g2의 성공으로 g3를 출시날부터 보조금을 엄청 풀며 공격적인 팔아치웠던데 이게 정말 신의 한수였던거 같네요. 요즘 g3 평가보면 g2보다 못 하다는 이야기가 나올정도이니 초반에 달리지 않았으면 지금 만큼 많이 팔지는 못 했을거라 생각됩니다. 진짜 엘지가 이미지가 좋아진게 g3에 경우 삼성만 쓰던 어른들도 엘지에 대한 거부감 없지 구입하시더라구요. 하위 기종인 g3비트는 사실 스펙은 엄청 떨어지는데 앞에 붙은 g3라는 이름값만으로 홈쇼핑에서 엄청 팔리구요. 문제는 g3가 조금 별로라는건데 문제점을 빠르게 개선하고 대응하지 않지면 다시 암흑기라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14/08/30 10:22
아이폰 특유의 폐쇄성이 싫어서 갤노트로 넘어갔는데 갤럭시 특유의 촌스런 디자인에 또 질려버려서 지금은 넥서스5쓰고있는데 여러모로 만족감 최상이네요. 넥서스5가 구글이랑 LG가 합작해서 만든 걸로 알고 있는데 애플 삼성 다 싫어서 선택지가 거의 없는 저로서는 LG가 계속 승승장구하길 바랄 뿐입니다...
+그리고 디자인은 이미 삼성보다 LG가 나은거 같습니다.. G3도 이쁘더군요
14/08/30 13:09
저도 넥5 만족합니다. 생폰으로 써도 부담없는 적당한 가격의 튼튼하고 깨끗한(통신사 어플없는) 폰이에요.
거기다 레퍼런스폰이고 서비스도 엘지....크크 더이상 말이 필요없죠.
14/08/30 10:31
디자인이야 원래 LG가 이뻤고
옵G때부터 디스플레이나 하드웨어가 많이 따라갔죠 지금은 갭이 거의 없다고 보네요. 그냥 취향차이인듯!
14/08/30 10:35
자비없는 쓰로들링 , 액정 샤픈효과 , 카메라 뭉개짐...
QHD에 스냅 800으로인한 버벅임.. g3는 저에게는 최악이었습니다. 지프로2가 가장 만족도가 좋았었는대..
14/08/30 10:45
제대 후 아이폰4 > 옵lte2 > g2 테크로 타고있네요
전 이상하게 삼성이 안 끌리더라구요 걍 별 이유는 없는데 왠지 모르게.. 카페도 스타벅스는 잘 안게되고 그냥 별 이유없이 .. 아마 가성비를 따지는거 같은.. 근데 g2는 진짜 만족하네요 너무 빠름
14/08/30 10:49
애플은 논외고, 삼성은 번인이 확실히 개선되기 전까지 쓸 일 없고, LG도 몇번 데이니 안중에 없고.
넥서스5를 쓰고 있는데 폰이 만족스럽다기 보다는 대안이 없어서 계속 씁니다. 좀 대안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14/08/30 10:52
중국 메이커도 들어오고 htc, 소니도 들어오고 그러면 좋겠는데...한국 시장이 그정도로 매리트가 있을 지는...--;;;
14/08/30 11:19
아직도 g3 가 출시당일 할원대란 일으켜서
점유율 확보한거다라고만 생각 하시는 분이 많군요 그당시 노트3, 아이폰5s 도 대란 이었고 정상가격(?) 으로 복원된후 빙하기 때 점유율이 더올라갔습니다... 기계 자체의 완성도는 ... 이지만 디자인은 진짜 잘뽑아 나온건 확실하지 않습니까
14/08/30 12:20
팬텍(베가x) -> 모토롤라(아트릭스) -> 삼성(갤럭시s3) -> LG(넥서스5)로 옮겼고
여러 다른 폰은 만져보면서 내린 결론은 회사 보다는 폰 사야 할 때 호평 받는 중인 폰을 사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 뽑기 운인 걸로... 넥서스5 짱짱맨!
14/08/30 12:47
Gpro를 시작해서 g2까지 기기가 괜찮습니다..
지금도 갤2가 명기라고 불리는 것처럼 g2도 나중에 lg가 더 커지면 명기라 불리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14/08/30 12:59
둘다 써봤지만, 어느 리뷰어의 말처럼 갤5는 디자인빼고 다 가진폰, 쥐3은 디자인만 가진폰이 맞는것 같습니다.
갤5는 디자인(모공말고 옆면크롬) 이 너무 안좋아서 별로지만 써보면 만족감이 생깁니다. 방수방진도 좋고 특히 배터리라이프가 감동적입니다, 쥐3은 성능... 퍼포먼스 쓰로틀링, 최적화 모든게 문제입니다. 플래그쉽이 버벅인다뇨.
14/08/30 13:22
저는 스마트폰을 맨 처음에 옵티머스 2X 2년 쓰다가 바로 G프로로 바꿔서 지금 G프로 1년째 쓰고 있는데요.
정말 만족스럽게 잘 쓰고 있습니다. 뭐 특이사항만 없다면 바꾸지 않고 계속 쓸 생각입니다.
14/08/30 13:42
솔직히 LG는 따라잡는게 문제 아니라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위치입니다. 뭐 Others 탈출하면서 한숨 돌린 정도입니다. 세계시장 포기하고 한국 시장 장사만 할게 아니라면 말이죠.
14년도 2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삼성 25%, 애플 12%, 화웨이 7% 레노버 5%, LG 5%, Others 46% 입니다. 물론 스마트폰시장이 정말 다이나믹하긴 하지만 LG가 가장 잘 나가던 시기에도 시장 점유율 10%를 겨우 넘길 정도였습니다. 저가 스마트폰의 공세는 정말 무섭습니다. 저가 스마트폰이 쏟아져 나오고 있기 때문에 삼성도 중국과 인도에서는 2분기에 시장 1위를 뺏겼습니다. LG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지 않은 상황에서 가격경쟁력 있는 경쟁업체들과 상대하기는 정말 힘들죠.
14/08/30 13:56
넥서스5쓰고있습니다.
한번씩 최신롬으로 교체만 해준다면 버벅임따윈 전혀 없습니다. 물론 교체불가 배터리는 분명 단점입니다만 사무실에서만 있는저에겐 크게 불편하진않더라구요.. 어느정도 하드웨어 상향 평준화가 이뤄진것등을 감안하면 하드웨어를 따지는건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결론은 넥서스5 짱짱맨
14/08/30 14:14
많이 팔린건 g3 지만 정작 명기는 많이 안팔린 g2랑 g pro2라는게 함정...
디자이어 넥서스원 갤럭시넥서스 갤3 등 많은 폰을 써봤지만 제일 만족도가 높은 폰은 g2네요.
14/08/30 14:23
지투를 쓰는 입장에서 정말 좋은폰인데...진짜 좋은폰인데
이...이...발열 좀 어케 안될까요 ㅜㅜ 동영상이라도 좀 볼때는 진심으로 데일까봐 겁납니다. 그거빼곤 성능. 디자인 모두 만족스럽네요. 특히 노크온 기능은...이제 다른폰은 못쓰겠다는.
14/08/30 16:25
G2 123대란때 사서 지금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6개월 유지조건이 끝나 할원보고 G3로 갈아탈까 했는데 좀더 지켜보고 결정해야 겠군요.
14/08/30 16:44
G3 쓰면서 불편함이 어떤게 있는지 당최 잘 모르겠어요..
인터넷, 카메라, 음악 재생, 동영상 재생, 메신저, 사진 편집, 지도 및 네비 이 정도 하는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QHD는 당최 왜 넣었는지 모르겠지만..
14/08/30 16:45
g2 할원 7만원에 사서 아주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필요한 기능도 다 있고요 단지 엘지 폰은 디스플레이가 살짝만 갈라져도 터치가 안 먹더군요 삼성폰은 난 치고도 잘만 하던데...
14/08/30 20:12
g3 쓰시는분들중 버벅거리거나 문제생기시는 분들은 곰돌롬(커스텀롬) 한번 깔아보세요
제가 g3쓰고있는데 쓰다보니 점점맛이 가는것이 느껴져서 곰돌롬올렸는데 거짓말 안보태고 대기 베터리 타임이 3배는 늘어났네요;; 버벅거리는것도 사라졌고요~~ 무엇보다 통신사 앱들이 싹 사라져서 시원해졌네요 흐흐
14/08/31 01:26
애플 3gs-갤럭시노트1-지플렉스 순으로 스마트폰을 쓰고 있는데 폰으로 하는 건 인터넷뿐이라 그런지 3개 회사의 차이를 못 느끼고있습니다. 다만 화면이 큰게 최고인 것 같네요 크크
14/08/31 13:06
덕분에 갤2의 단점이 또 드러났군요. 덧글 많은 글에 저도 댓글을 달 경우 엄청난 버벅임 때문에 이렇게 오작동이 일어납니다. 크크. 덧글이 2번 달렸네요.
요즘폰 쓰면 아무래도 안 이러겠지... 라고 상상만 하고 있습니다.
14/08/31 12:57
우리나라에 LTE 가 처음 뚫린 날 지른 갤2를 아직까지 쓰고 있습니다. 요즘엔 이걸로 인터넷만하니 별로 기변 욕구가 안 듭니다. 배터리가 금방 닳기는 한데 대신 주변에서 폰 바꾼 사람들의 기부로 배터리가 8개 ...
한 때 모두의 마블에 미쳐 살았었는데 그 정도 중독성의 게임을 시작하지 않는 이상 안 바꿀 거 같긴 합니다. 피지알 덕분에 대리점에서 제 돈 주고 폰 바꾸는 게 호구짓이라는 걸 알게 된 이후 왠지 폰 바꾸는 게 대기업 배불리기에 일조하는 것 같은 거부감도 들기도...?
14/09/01 15:29
아버지께서 어디 이상한 동네 대리점(지금은 영업장도 없어진지 오래..)에서 말도 안되는 조건으로 옵티머스 빅? 이라는 제품을 매번 욕하면서 쓰시길래 제가 1월달에 아이폰으로 갈아타면서 쓰던 갤2 드리고 주위 분들로부터 받은 배터리도 몇개 얹어 드리니 만족하시네요
옵티머스 쓰실땐 그렇게 핸드폰 때문에 아들 볼때마다 달달 볶으시더니 갤럭시 S2로 바꿔드린 이후로는 잠잠해지셔서 진작 삼성꺼 사다드릴걸 했네요 역시 어르신들껜 샘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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