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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30 20:51
전 피지알 정모 제외하고 예전 스1 프로리그 결승 잠실에서 했을 때 (아마 이영호 선수랑 김택용 선수가 마지막 경기였나..) 박태민 해설 지하철역에서 본거밖에 없네요.
14/06/30 21:12
전 얼마전에 잠실에서 NC LG 직관을 했는데
음악의 신에서 이상민 씨 매니저역할 하셨던 남자분을 봤습니다. 운전못하는 매니저에 밥 많이 먹는다고 욕먹던.. 엄청 이쁜 여자분 어깨를 감싸고 가시더군요 후후
14/06/30 21:14
전 e스포츠 관련 인물은 아니지만.. 몇년 전에 친구랑 야구장 앞 산책하고 있었는데 멀리서 덩치 큰 사람이 오길래 흘끔 쳐다봤는데 눈이 마주쳤습니다. 계속 보는데 저는 누군지는 알겠는데 이름은 기억 안나고 그 분은 펜만 꺼내면 당장 싸인해줄 기세로 쳐다보셨는데 제가 그냥 지나쳤습니다. 지나고 나서 홍성흔 선수인걸 깨달았죠..
14/06/30 21:26
전 지난주 수욜날 피렌체 더몰이라는 명품 아울렛에 프라다 매장에서 이병헌이랑 이민정부부가 팔짱끼고 쇼핑하는걸 보고 인사했죠
한국사람이 많이없는 타임이라 저만 알아보고 가까이가서 인사하고 사진을 요청했지만 정중히 거절하셨어요 ㅠㅠ 그날 저녁 기사보니 밀라노인가 초청받아서 이태리 왔다하더군요
14/07/01 01:50
내용 충분한 것 같은데요?
첨부터 끝까지 다 펌질이었던게 버젓이 자게에 있던 시절도 있었는데, 그거에 비하면 내용 전부 글쓰신분의 이야기라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14/07/01 02:31
지금도 딱히 문제있는 글은 아니란 생각이지만, 막줄에다가 "여러분도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가요?"라고 가벼운 질문으로 마무리하셨으면 호응이 더 좋았을거 같아요.
전 한 일년쯤 전에 길가다가 지나친 사람이 낯익어 돌아봤는데 박대만 해설이시더라구요.
14/07/01 10:52
얼마전은 아니지만.. 중학교때 여의도공원서 자전거 타고 있는데 흰머리에 선글라스 낀 남자분께서 지나가시는데 포스가 대단하시길래 한참 쳐다봤습니다. 때마침 그분도 저를 한참 쳐다보시면서 길을 가시더라고요.
나중에 알고보니 배철수 아저씨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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