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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6/17 15:42:35
Name 그림속동화
Subject [일반] 취직에는 나이가 스펙이네요 (취업 성공기)
개인 사업을 하다가 쫄딱 말아먹고 허송세월을 보냈습니다..

물론 회사 경력도 2년정도 있긴하지만 크게 이력에 도움되는 정도는 아니였고요..

그렇게 나이를 먹고 먹어 31살이 되어서..

기존에 하던 개발 업무로 재취업을 할려고 하니 나이때문에 엄청나게 고생을 했습니다..

학교도 인서울 준수한 컴공에 학점도 준수하고 토익도 상위점이고 일본어도 할줄알고

자격증도 4개나 있는 상태였습니다....

개발을 그렇게 막 잘하지 않아서...막 갓 졸업한 대졸 신입보다는 잘하지만

그렇다고 경력 3~5년차 짬밥 있으신 분들이랑은 상대되는 정도도 아닌 약간 어중간한 포지션이라..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이렇게 어중간하면 신입을 쓴다는 입장이더라고요.

28~29살때는 서류를 내면 무조건 서류합격은 보장 받았는데 30살이 넘어가니

서류만 80군대 정도 떨어진거 같습니다..

진짜 작년 9월부터 시작해서 이번년도 2월부터는 정신적으로 진짜 너무 피폐해지더라고요.

모아뒀던 돈도 다떨어져가고...

집에있는거 자체가 곤욕이였습니다...

이번년도 부터는 나이제한을 보면 30세 미만만 뽑는 회사도 매우 많이 봤고요..

그러다 마지막이다 라고 생각하고 이번에 안되면 생산직이라도 하자 라는 생각을 5월달에 마음 먹고

한 중견기업에 이력서를 제출 1개월간 총 3차례의 면접, 인적성검사, 신체검사를 받고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물론 연봉은 제가 중간에 날려먹은 틈이 많아서...기존 회사에서 받던 3000만원 내외로 협의가 됐지만..

6개월 하는거 봐서 재협상을 약속 받았습니다...

중견기업이다 보니 (대기업에 비례할건 못되지만...) 복지가 너무 좋습니다!

대기업이나 더 큰 기업에 일하시는 분들에게는 부족하고 초라해 보일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너무 기쁘네요..

근 1년간 잉여롭게 지낸날들이 이제 해방되는거 같습니다..

취업준비중인 많은 분들 다들 바라시는 곳에 취직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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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nenbaum
14/06/17 15:48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경력은 앞으로 삐까뻔쩍하게 만들어나가면 되지요.
승승장구하실겁니다. 얍!
그림속동화
14/06/17 15:4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하루사리
14/06/17 15:48
수정 아이콘
오 매우매우 축하 드립니다. 84년생 저랑 동갑 이시쿤요!!
전 지금 회사가 아주 다이나믹 하게 변해가는 중이라 이직을 고민중에 있습니다. ㅠ_ㅠ
맘 고생 많으셨을 텐데 이제 맘 편히~~ 쉬시다가 회사생활 잘 하시기 바랍니다. 전 이제 다시 맘고생 시작이네요. 크크
그림속동화
14/06/17 15:51
수정 아이콘
네 출근전까지 바람쐬러 한번 갔다올려고요...1년간 폐관수련한 기분이였습니다...;;
배두나
14/06/17 15:49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아무래도 쥬니어급은 정말 취직하는 것의 80%는 운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길 바랄게요!
그림속동화
14/06/17 15:51
수정 아이콘
네 서류통과 내역만봐도 사진잘나오면 뽑아가는것 같기도해요 사진을 바꿔서 이력서 다시 넣었더니 떨어졌던곳에서 부르는 효과가-_-....
나연수 기자
14/06/17 16:03
수정 아이콘
올해 왕십리에 있는 H대 전자공학과로 편입해서 3학년 재학중인데 남 얘기 같지 않네요...ㅠ.ㅠ 셤기간인데 머리 파괴될 것 같아 잠깐 피지알에 와서 이 글을 보게 되네요. 저도 나이가 많은 편(87년생, 무경력)이라 내년에 취업 준비할 때 과연 될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긴 하네요. 30세가 되기 전인 내년 하반기 모집에 서류 이 곳 저 곳 찔러 봐야겠어요... 남의 눈치 보지 마시고 어디를 들어가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자신이 만족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으면 그게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지껏 고생하셨으니 앞으로는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____^
막강테란
14/06/17 16:08
수정 아이콘
저도 87년생인데 저는 지금 4학년 취업준비중인데 다른 애들과 같이 준비하다보니 28도 꽤 많은 편이라고 생각되더군요.
근데 29에 준비하시는 분이 있다니. 조금은 위안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저도 이쪽 저쪽 찔러보려고 합니다.하핫
나연수 기자
14/06/17 16:18
수정 아이콘
기업 신입사원 평균 나이가 27세, 28세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2년 정도 늦긴 했는데 학벌로 나름의 위안을 삼고 있긴 하지만... 제가 전공하고 있는 학과에서 먼저 취업한 지인은 나이 많은 게 디메리트인 건 분명하지만 더 중요한 게 스토리텔링이라고 하더라구요. 그것만 잘 어필하면 크게 무리는 없을 거라고 말해주긴 했는데 여하튼 이미 과거로 되돌릴 수도 없고 현실을 직시하고 어떻게든 열심히 준비하는 수밖에 없겠죠...^^;;
닥터페퍼
14/06/17 17:42
수정 아이콘
저 스물아홉에 취업했습니다.
근데 막상 회사에 와서 동기들을 보니 제가 늦은편도 아니었습니다.
중간보다 약간 위정도..

힘내세요. 절대 늦지 않았습니다.

저도 그렇게 취업한지 벌써 3년..
홍스매니아
14/06/17 17:51
수정 아이콘
26에 졸업 2년간 중소기업 다니다가
29에 대학원 입학 31에 졸업 및 중소기업 취업해서 33에 L모기업으로 점프한 사람두 있습니다

대학원이라서 하시겠지만, 지방공대다 보니
메리트는 크게 없었구요 .
여기 31살 신입 많습니다
글쓴분께서 잘 준비하시면 됩니다
동네노는아이
14/06/18 15:41
수정 아이콘
오..저랑 같은 곳이네요. 뭐 전 32살에 무경력인데 취업은 쉽게됐네요.
학교 휴학도 많이 해서 30에 졸업했고..-_-;;졸업하고 뭐 1년 다른거 한다고
시험 공부 하다 시험 떨어지고 1년 더 준비 해야하 고민중에
학교 놀러갔다 대학원 다니는 동생따라 원서 몇군데 썼는데 이상하게 취업되서 그냥저냥 만족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나이는 그렇게 중요한것 같지 않아요. 운이 중요한듯 자신감도 중요하고.여튼 잘 되실겁니다.
해원맥
14/06/17 16:06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김예원
14/06/17 16:07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14/06/17 16:14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다시 시작하는 만큼 잘 적응하시고 회사 생활 재미나게 해보시기 바랍니다. :)
신이주신기쁨
14/06/17 16:14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부럽네요.
이젠....
14/06/17 16:25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이제 모든 일이 다 잘 풀리실거예요 크크
그림속동화
14/06/17 16:28
수정 아이콘
답변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다들 복받으실거예요!
껀후이
14/06/17 16:38
수정 아이콘
너무 부럽네요 그래도ㅜ 1년간 고생하셨던걸 보상받은 기분이실듯 합니다!!
전 27살 취업준비생이고 올해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엔 꼭 갈 계획입니다.
중견기업이 제가 노리는 곳인데 부럽습니다ㅜㅜ
토니토니쵸파
14/06/17 16:44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스웨트
14/06/17 16:44
수정 아이콘
부럽네요.. 저도 그냥 다니던 회사 다닐껄 괜한 객기로 때려쳤다가 나이먹고 재취직이 안되네요..
진짜 나이가 최강스펙입니다.. ㅠ_ㅠ ....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14/06/17 16:48
수정 아이콘
딱히 뛰어난거 없이 어린 나이로 취업에 성공한 경험이 있어서 공감합니다.
빠른년생에 군대이후 칼복학, 노휴학이 토익 900보다 경쟁력 있는듯... 문제는 나이는 노력해도 어떻게 안되는 거니...
그런데 왜 대기업은 어린 신입을 좋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딱히 좋은 점이 있는것 같지도 않고 오히려 어릴 수록 애사심이 낮은듯 한데...
몇 살 어리다고 머리가 잘 돌아가는 것도 아닌거 같은데 말입니다.
포코포코
14/06/17 16:48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한 백군데 떨어졌더니, 이제 슬슬 지쳐가네요.
면접 결과 기다리던중 제가 긴장 너무한것같다며 한번 더 보자는데,
열심히 준비해서 얼른 취직해서 사회로 나가야겠네요.
부럽습니다 ^^
내려올
14/06/17 16:50
수정 아이콘
우 저도 1년째 집에서 뒹굴고 있는데 슬슬 자괴감이 드네요. 축하드립니다. 저도 얼른 벗어나고 싶네요
Arya Stark
14/06/17 16:51
수정 아이콘
저도 너무 걱정이네요 서울 중위권 컴퓨터 관련 학과에 가정 사정으로 글쓰신 분보다 많이 취업이 늦었는데

준비하는 과정이 만만치가 않네요 .... 가정사로 남은 상처도 앞을 가로막는데 현실은 너무 참담합니다.
14/06/17 16:52
수정 아이콘
저도 올해 1월에 3년경력을 가지고 과감히 퇴사하고 5월에 재 취업해서 이제 4주차 다니는30살인데요 저도 복지가 이전회사에 비해 넘사벽이라 너무 만족스럽네요 ㅠㅜ나름 만족스러운 기업이기도 하고요 저랑 비슷하신 조건이네요 킄

글쓴분도 축하드립니다^^
14/06/17 17:04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14/06/17 17:05
수정 아이콘
중견기업이면 엄청 훌륭하죠!
축하드립니다.
주여름
14/06/17 17:06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전 29인데 흔히 말하는 지잡대 컴공을 졸업하고 신촌에 있는 대학원에 왔습니다.
지잡대를 졸업하고 바로 괜찮은 곳에 취직하기가 힘들것 같아서요.
석사는 대기업 취직에 아무 필요없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많지만 지잡대 졸업한 입장에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
첫 직장이 중요하다고들 하고 선배들도 그렇고..
잘한건지 모르겠네요..저도 졸업하면 31에 시작이네요..
아르키메데스
14/06/17 17:08
수정 아이콘
중견기업이면 부럽습니다.
두달전에 퇴사하고 구직중인데 사람이 맛이가는거 같네요 ㅠㅠ
빈 문서 1.hwp
14/06/17 17:13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
신과함께
14/06/17 17:16
수정 아이콘
정말 이해가 안되는게 요즘 방황하는 친구들이 많은데도 왜 젊은 친구들을 선호하는지 모르겠더라고요.
대기업을 가던 중견을 가던 첫 회사 퇴사를 많이 봐왔던지라...
마음 고생 많으셨을텐데 취업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14/06/17 17:39
수정 아이콘
신입은 일을 가르쳐야 하는데 사수보다 나이 많으면 아무래도 껄끄럽거든요. 혼자 하는 일이면 모를까 같이 진행하는 일은 일반적으로 분위기도 성과에 영향을 주는지라 어쩔 수 없는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스날
14/06/17 17:39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선임이 후임보다 나이 적을수도 있어서 위계질서에 문제된다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제가 4살 많은 동기형이랑 같은 부서 배치받았는데 선임분들이 대해는게 조금 다른걸 느낍니다.
치킨너겟
14/06/17 18:18
수정 아이콘
원래 원칙적으로 기업이 사람을 뽑을때 나이, 성별 차별을 금지하는게 권고사항인데...대한민국은 지켜지질 않죠
포프의대모험
14/06/17 19:41
수정 아이콘
한국어를 뜯어고쳐서 존댓말을 없애지 않는 이상 뜬구름잡는 소리죠.
치킨너겟
14/06/17 20:15
수정 아이콘
그정도는 아닙니다 중소기업을 다니고 있긴하나 회사 이력서에 나이, 성별, 사진을 없앴습니다. 면접시에도 일체 물어보질 않구요. 그래서 인지 저번에는 36세 신입이 들어오기도 했죠
포프의대모험
14/06/17 20:23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 나이많은 후임 들어오면 어린애한테 명령받는 후임이나 원하는거 시키기 어려운 선임 둘 다 불편한것처럼 사회전반에 유교문화가 남아있는데 수직구조화 된 한국기업에서 직원간 커뮤니케이션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죠. 이상론에 가깝다고 보고 실제 정책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방향타가 되는건 예외적인 케이스가 아니라 좀더 거시적인 분위기죠.
14/06/17 20:25
수정 아이콘
속도는 느리지만 분명히 인식이 바뀌어가고 있기는 합니다.
포프의대모험
14/06/17 20:46
수정 아이콘
무한한 시간이 흘러서 우리가 유교적 색채를 완전히 벗어던져도 한국 기업문화가 완전히 미국이나 유럽처럼 기능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게 존댓말 때문이다.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뿌지직
14/06/18 02:36
수정 아이콘
그런데 몇살정도야 보통 사수보다 나이가 많게되나요??
14/06/17 17:17
수정 아이콘
제가다 기쁘네요^^
체코의혼
14/06/17 17:18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하지만 문과생은 그저 웁니다`~ㅠㅠ
14/06/17 17:38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저는 당분간 자게도 끊어야겠네요..ㅠ_ㅠ
14/06/17 17:40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리얼리스트가
14/06/17 18:00
수정 아이콘
저도 지방전문대졸업후 잠시 일하다가 관두고 인서울 4년제로 편입후에 29살 나이에 취준생인데 남일같이 않네요~
주위친구 동생들은 다 직장인인데 저만 학생이라 스트레스도 없지 않지만,과거 꿈도 못꿀 기업들 서류라도 낼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면서 요새 준비중입니다~
취엄준비생 여러분 우리 모두 힘내요!~
꼬리도마뱀
14/06/17 18:04
수정 아이콘
진짜 진짜 축하합니다!^^

제 나이가 30인데 직장에 5~6년만 더 다니다가 돈모아서 개인사업하고싶은 꿈이 있는데..
많이힘든가봐요 덜덜..
14/06/17 18:12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버들피리
14/06/17 18:14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그간수고 많으셨어요.
치킨너겟
14/06/17 18:16
수정 아이콘
요새는 신입으로 30살 넘어서 오시는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취업연령대도 점점 높아지는것 같아요
꽃보다할배
14/06/17 18:19
수정 아이콘
축하드려요. 저도 38에 재취업해서 그마음 잘 압니다. 때론 늦은 나이가 경험이 되어 취직에 도움된 경우도 있더라구요. 물론 이전 경력이 중요하겠지만요.
애인루니
14/06/17 18:30
수정 아이콘
요새 계속 최종에서 떨어져서 우울했는데ㅜ
이 글보니 힘이 좀 납니다ㅜ

아직 26이니ㅜ 더 열심히 해야겠네요 전ㅜ

축하드립니다!
도라에몽
14/06/17 18:40
수정 아이콘
축하드려요 저도 일하다 나와서 이것저것 하다가 33살에 재취업해서 지금 2년째 잘다니네요
진자 요즘은 취업에 있어서 나이가 깡패인듯 저도 무지 힘들게 들어간 기억이...
출발자
14/06/17 18:41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26살은 징징댈 때가 아니군요. 좋은 자극이 되었습니다.
14/06/17 18:43
수정 아이콘
취업 축하드립니다.
가만히 멀쩡히 잘 다니던 곳 그만두려고 생각하고 하고 싶은 일 찾아 떠날 결심을 한지 1년만에 저도 어제 합격 소식을 받았네요.
29살 늦은 나이는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왠지 앞자리 수가 바뀌면 더 이상 못할 거 같은 불안감도 있었구요.
王天君
14/06/17 19:10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정말 걱정이 많이 됩니다. 걱정이라기보다는 체념에 가까운 상태..
가을독백
14/06/17 19:58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저야 뭐 나이,학력,경력에 구애받지 않는 자영업이다보니 크게 체감은 안됩니다만, 취업시장이 정말 헬이라고 많이 듣네요.
학력,경력,나이 상관없이 오직 순수하게 자신의 노력과 능력만으로 살아갈 수 있는 자영업으로 눈길 돌려보세요(..) 망하기도 많이 망합니다만 잘 풀리면 이것만한 것도 없습니다.
14/06/17 19:59
수정 아이콘
부럽당!!!!
14/06/17 20:34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요즘 고민이 한참 많은 시기인데, 같은 나이이신분이 좋은 결과 얻으셨다니 참 부럽네요...
그림속동화
14/06/17 20:58
수정 아이콘
다들 축하 감사합니다!
달아주신분들 모두 복받으실거예요
일일이 답변 못달아드린점 죄송합니다~
지니-_-V
14/06/17 21:28
수정 아이콘
저랑 동갑이시네요.

저도 올3월에 새로 이직하고 열심히 일배우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같이 화이팅 해요~
밀로세비치
14/06/17 22:51
수정 아이콘
저랑 동갑이시군요 저도 지금 이직하려고 직장을 때려치운지 6개월이 되었는데 면접에서만 벌써 10번 이상떨어지니 사람만나는것도 꺼려지고 있고 돈도 슬슬 떨어져가고 정말 괴로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자친구가 자꾸 장도봐주고 옷도사주고 하는데 오히려 더 미안한 마음만들고 아무튼 저도 빨리 취직이 되었음 좋겠군요 축하드립니다!!!! 다같이 힘냅시다!!!
카푸치노
14/06/18 00:55
수정 아이콘
오오 축하드립니다 좋은 중견기업은 일하는 사람 입장에선 대기업보다 좋은거 같아요~
취업 되셨으니 이제 마음 편히 여행을!
14/06/18 08:43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힘든 시기가 지나고 즐겁고, 보람찬 나날이 계속되시길 기원합니다!
취업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모두 힘내시길....
동네노는아이
14/06/18 15:37
수정 아이콘
다들 힘내세요.
나이는 그냥 숫자 놀음에 불과한듯...
전 31에 첫 취업했어요. 12월 입사니 거의 32에 입사한거나 다름 없는......
입사하고 나니 사람들이 대부분 경력직이나 대학원 다녀온지 알더라구요
놀다가 왔는데-_-;;;
취업은 진짜 운인 것 같습니다.
Falloutboy
14/06/18 16:47
수정 아이콘
축하드려요. 중견기업만 되도 좋죠!
권유리
14/06/18 17:53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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