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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16 13:23
저도 이 사태를 보면서 이 다음엔 어떤 사람을 내밀어도 문창극이보단 났잖아? 라는 말이 나올수도 있겠다 싶더군요. 하지만 더한 인물도 나올수 있다는게 새누리당의 클래스이자 함정...
14/06/16 13:16
김기춘과 문창극이 가스요금을 빼돌려서 박정희 기념사업에 기부금을 냈다는 소문이 트윗발로 돌던데 사실일까요?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0354224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4/06/12/20140612005165.html
14/06/16 13:22
문창극 "평생을 이 나라를 사랑하며 살아왔습니다"
... 정작 본인은 아직도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거 같고, 거기 동조하는 당원들이 있다는 점이 제일 무섭네요.
14/06/16 13:22
이쯤되면 평소 맘에 안들었던 사람을 일부러 총리 후보로 추천해서 사회적으로 매장시키려는 게 아닌가 싶은데요. 이런 보물선 같은 남자.
14/06/16 13:22
차라리 저를 국무총리 시켜 주십시오
제가 더 잘할 자신이 있습니다. 제가 머리에 든건 없어도, 법 잘지키고 세금 잘냈고, 벌금이나 사고한번 낸적없고, 다른 사람과 싸우거나 얼굴붉힐일 한번 해본적 없습니다. 아주 깨끗합니다. 뽑아주시면, 적어도 문씨보다는 잘할 자신이 있네요. 100프롬다.
14/06/16 13:38
그러게요. 막상 제가 피지알에선 새누리당과 박근혜를 까고 있지만...시켜만 주면 그깟 얼굴마담 얼마든지 잘 할수 있습니다.
어차피 할 일도 없이 자리만 꿰차고 있을 거...
14/06/16 13:36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03551&CMPT_CD=SMORE
여기 보시면 상당히 많은 분들이 동의하는 걸 아실 겁니다. 결국 9:1은 모르겠지만서도 6:4정도까진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중인데... 흠 답이 없어요... --;
14/06/16 13:43
20여년간 야당 지지자로 살아왔다가 MB를 찍은 제 옆방 절친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받은 장로인 MB가 잘못할 리가 있냐고....) 물론 본인도 독실한 개신교 집사에 십일조 꼬박꼬박 내는 친구인데.. 문창극 건에도 일부 언론들이 죽이기를 하는거라고 발끈하더군요. 아침에 싸울뻔 크크...
14/06/16 13:48
이미 게이들이 활개치면서 퍼레이드 하므로 곧 망할꺼라고 진지빨고 이야기 합니다. 뭐 더 심한말도 하긴 하는데 글로나마 옮기기에 부적절하군요. 문제는 이친구가 사실 종교 빼곤 꽤나 훌륭한 업적과 위치와 역량을 갖고 잇는 친구라 크크.. (뭐 정치는 제가 말리겠습니다만..)
14/06/16 13:37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615204705207&RIGHT_REPLY=R12
온누리교회는 진짜로 저 사람과 같은 역사적 인식을 공유하고 있나 보네요. 앗 찌찌뽕...
14/06/16 13:53
http://m.pressian.com/section_view.html?no=118012
같이 일했던 사람 이야기인데 재미있군요. http://db.kookje.co.kr/news2000/photo/2014/0616/L20140616.22005205006i1.jpg 앉아서 사과하고 계십니다.
14/06/16 14:07
중앙일보 출신이기도 하지만.. 원래 조선일보는 항상 줄을 좀 잘탑니다. 마치 야구몰라요의 누구 같은 유연한 스탠스가 특징이기도 하죠. 우직한 동아일보와는 좀 다릅니다. 돈이 최고인 중앙일보, 나름 으리의 동아일보와는 달리.. 한국을 리드한다는(!) 선민의식의 조선일보라는..
14/06/16 14:00
아마 아시는 분은 아실텐데.. 저는 꽤나 골수 여당지지자입니다. 안대희씨가 총리가 되었어야 했는데 안타깝다고 생각하고 있었지요. 이대로 문창극이 총리가 된다면 다음 선거에서는 반드시 야당을 찍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정신을 좀 차려야 해요.
14/06/16 14:16
그나마 좀 멀쩡한 사람은 이런 저런 공격받으면 자기 체면 위신 삶을 생각해서 까마귀 노는데 안가고 말지 하고 금방 포기해버리고
체면도 뭣도 없고 뻔뻔하면서 권력욕만 max찍은 작자들은 똥밭에 구르면서도 버티고 앉아 자리를 차지하는 것 같아서 참 안타까워요..-_- 거지같은 후보를 올리는 쪽이 원죄가 있지만 한두번은 빠꾸를 먹여야 일을 한다고 생각하는 야당도 좀..-_- 1순위 인재가 뭘 맡지를 못하는 기분입니다.
14/06/16 14:18
솔직히 안대희는 야권에서도 적당하게 언론플레이(우리도 일 한다)하다가 적당한 선에서 해결볼려고 했던 의지가 있었습니다. 오히려 더 깔게 많은 사람들이 줄서있었으니...
문제는 안대희 자기 자신의 버텨내지 못했다는거죠. 정치하기에는 자존심이 너무 강했어요..
14/06/16 14:30
어차피 야당 입장에서는 선거 앞둔 판국이고 하니 까탈을 부릴 상황이었는데, 이건 청와대나 새누리도 사실 예상을 하고 지명을 했던 거겠죠. 사실 문제가 되었던 부분들은 청와대 인사팀에서 당연히 정보 확보를 했던 사안일 거고. 그대로 밀어부쳤으면 총리 했을 겁니다. 그 정도 오점은 봐주는 분위기가 하루이틀도 아니었고.
다만 안대희 본인이 계속 구설수 오르는 걸 못 버틸 거라는 계산이 빠진 상황이었다고 봅니다.
14/06/16 14:34
전 안대희가 나왔을때 이거 이회창 2다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원래 능력있는 사람이니 일은 일대로 하면서 가끔 자기 목소리도 내주면 향후 차기나 차차기때 강력한 후보가 될줄 알았습니다. 박이나 정보다는 훨씬 좋은 후보가 될거 같았습니다. 그런데 권력의지가 없나 보더군요. 그리고 창극이는 능력도 없어 보이고 뒤가 구리면서 염치도 없어 보입니다.
14/06/16 14:21
요즘 드는 생각인데 안대희씨 정도면 여당의 인재풀에서 나올수있는 제일 깨끗한 인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근데 그런 인재도 국민들이 보기에는 참 문제가 있다는게;;
14/06/16 14:28
"문 후보자, 비숍을 제대로 인용했나 ?"..왜곡 논란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newsid=20140616092912514 아시아경제 기사인데 아주 제대로 문창극의 변명에 한방 먹이는 기사입니다.
14/06/16 14:39
오늘 아침 위안부 할머님께서 그게 무슨 사과냐고 일갈하시고,
박통께 그렇게 사람이 없으면 총리를 자신이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눈물이 나더군요... 아...
14/06/16 15:00
제 어머니도 문창극의 발언에 어느 정도는 동의를 한다고 해서 꽤 충격적이었습니다.
'꼭 식민지배가 하나님의 뜻이다 이런 것은 아닐지라도 어느 정도의 시련은 하나님이 의도하여 주신 것이다 라는 생각은 기독교도들이면 공감을 할 것이다, 모세가 나타나기 전까지 이스라엘 인들이 애굽에서 그렇게 노예로 살았던 것과 비슷하다는 의미에서 강연한 것 같은데 표현이 과했을 뿐이다' 라고 해서 말이죠. 제가 충격적이었던 이유는 어머니가 교사에 전교조이고 매일 박통을 욕하던 분이었기 때문에..
14/06/16 16:07
저도 문창극의 '식민지배가 하나님의 시련'이라는 말까지는 아예 이해를 못하겠는 건 아닙니다. 딱 그 부분만 집어서 욕하는 건 왜곡이 될 수도 있다고까지 생각해요.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이걸 하나님의 시련이라고 생각하는 건 많은 기독교인들이 그렇게 생각하곤 하니까요. 그런데 오히려 다른 발언들이나 강연 전체를 통으로 살펴보면서 맥락을 전부 읽었을 때 더 답이 안나오는 소리였으니..
아마 어머님께서도 아예 전체를 다 보시고 나면 동의한다고 하지 않으실거라 봅니다.
14/06/16 19:40
자세하게 얘기하면 신앙논쟁이 될 것 같긴 한데, 신약(new testament)이후로 특정 민족에 대해서 시련을 주고 이런건 없는거 아닌가요?
식민지배는 하나님이 주신 시련이었다는 식의 논리전개는, 우리 민족을 선민으로 간주하는 얘기로 보이는데 지나친 해석인가요? 이스라엘이 선민사상 땜에 망해서 홈 어드밴티지가 없어지고 전인류 가운데서 믿는 자가 구원받게 되는 그런 걸로 알고있었는데... 그렇다면 이스라엘 민족에 대한 특혜 같은게 없어지고 이제 뭔가 시련을 준다면 개인 아니면 반대로 전인류를 대상으로 해야될 듯한데, 아직 국가나 민족, 지방 별로 기독교 신자가 적으면 안좋고 그런 차별이 존재한다는 건가요? 오히려 선교하러간 선교사들이 자신들의 신앙 때문에 시련을 받는게 맞을거 같은데 선교 받는 대상이 시련을 받는다는 것도 이상하고, 저로서는 조선이나 한국이 시련받는다는 개념이 성경에서 어떤 식으로 도출될 수 있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데... 개신교 교리쪽 전문가분이 계시면 어떤건지 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성경에서 뭘 근거로 하면 저런 해석이 나오는지 잘 모르겠네요. 제 생각에는 칼과 코란으로 선교(?)내지는 정복활동을 수행하는 이슬람교식의 논리 같은데 자크 엘륄이었나? 기독교가 이슬람 문화와 접촉한 이후로 그쪽 종교의 장점들을 흡수했다는 얘기도 생각나고 그러네요.
14/06/16 21:38
신약에서도 복음서에서 예수의 행적에서는 '이스라엘'중심주의적인 시각이 보이고,
바울 서신에서도 서신을 수취하는 공동체의 성격(개종한 유대인이 중심이 되는 공동체)에 따라 '이방인'에 대한 편견 같은것이 나오긴 합니다. 이슬람에 대해서 칼과 꾸란이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멀쩡한' 칼리프 시기에는 '세금'만 추가로 내면 개종을 안해도 상관없었고, 오히려 지역에 따라 세수감소때문에 '개종'을 달가워하지 않던 관리도 있었을 정도였죠. 하나님의 시련 부분은 기본적으로 '지속적으로 역사하는 신'을 가정하고 있기 때문에 나오는 관찰되는 역사적 사실들에 대한 '이해'이며, 그 다양한 양상은 다양한 사회에서 '기독교' 신자들에 의해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납니다. 거기에 더해서 기본적으로 '종교'의 신앙이라는것은 현지사회에 맞추어 재구성됩니다. 한국에서 '현재도 역사하시는 신'에 대한 신앙을 가지게 된다면, 발생한 사건들을 이 전제에 맞추어 '해석'해야 할 필요가 생기고, 그에 따라서 '신이주신 시련'과 같은 설명이 나타나게 됩니다. 당장 기독교가 아니더라도 '민족종교'를 표방하는 '증산도'같은 경우도 '상제께서 조선을 일본에 맞기셔서'와 같은 표현이 나타납니다.
14/06/16 15:17
"일반 역사 인식이 아니라 교회 안에서, 같은 믿음을 가진 사람들과 나눈 역사의 종교적 인식이었다" 라니..
개신교인 전체를 욕먹일 셈인가...
14/06/16 16:02
여기저기 쉴드 나오는거 보면 문창극씨의 망언에 동조 못하는 기독교인이 비정상적이고 소수고
그 망언을 이해하고 동조하는게 정상적인 다수의 한국 기독교 신도 같습니다. 이른바 일부리거가 사실 정말 1부라는거죠.
14/06/16 16:50
근데 저 식민지배 입장이 기독교 내부에서 공유하는 역사인식이 맞긴 한가요?
그 논리라면 뭐든지 합리화가 가능할 것 같은데...
14/06/16 18:35
시련을 하늘에서 주신다는 표현은 꼭 기독교가 아니라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맹자 고자 장구 하편 (告子 章句 下)에 이르길, 天將降大任於是人也(천장강대임어시인야)인댄 / (하늘이 어떤사람에게 장차 큰 사명을 맡기려 할 때에는) 必先苦其心志(필선고기심지)하며 / (반드시 먼저 그 마음과 뜻을 괴롭게 하고 ) 勞其筋骨(노기근골)하며 餓其體膚(아기체부)하며 /(그 몸을 지치게 하고, 그 육체를 굶주리게 하고) 空乏其身(공핍기신)하야 行拂亂其所爲(행불란기소위)하나니/(그 생활를 곤궁하게 하여, 하는 일마다 어지럽게 하느니) 所以動心忍性(소이동심인성)하야 曾益其所不能(증익기소불능)이니라 /(이는 그의 마음을 두들겨서 그 성질을 참게하여,지금까지 할 수 없었던 하늘의 사명을 능히 감당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이부분을 개인의 영역에서 '시련을 겪으며 자기성장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라고 해석할 수는 있겠지만, 단체의 영역에서 '식민지배가 하늘이 주신 시련'이라 해석하는 사람은 보기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14/06/16 19:01
전에도 한번 썻었지만 청와대에서는 국민여론 따위는 신경 안씁니다
안대희도 청와대가 내친게 아니죠 실제로 국민의 적어도 과반은 "총리가 친일파"라는 정도로 근혜여왕을 버리지 않습니다 아주 아름다운 충성심이죠 물론 재보선에도 별 영향없을겁니다 박근혜의 인기는 박정희에의 향수에서 나오고 그 박정희는 사실 친일파에 영구집권을 노린 독재자에 말로마저 여자끼고 술마시다 측근에서 총맞은 어쩌면 최악의 대통령이었습니다 친일정도는 진즉에 익스큐즈된거죠
14/06/16 19:31
다만 이번주에 여권 지지율이 어떤분이 예상하신것처럼 정말로 내려갔기때문에(보통은 반등해야한다고 보는게 맞거든요..) 이런거에 민감한 그분들이 그냥 가만히 있지는 않을거같습니다
14/06/16 21:28
여권지지율이 아니라 박근혜지지율이 내려간다고 해도 박근혜는 꿈쩍 안합니다 진짜 열혈 지지층이 실질 투표자의 절반에 육박합니다
최소한의 비판도 없는 신앙에 가까운 충성심을 가진 반석의 지지세력이 있습니다 거기다 만만찮은 반야권 반호남 반진보 세력만 합세하면 선거에서는 무적이 되는겁니다 무시무시한 예언 하나 하면 박근혜의 임기가 끝나도 이런 상황은 계속 된다는 겁니다 박심을 얻으면 누구나 여권의 대표가 될수있고 차기대선에 결정적 변수는 박근혜의 적극성에 달렸다는겁니다 배후에서 정계를 좌우하는 "천년여왕"이 이미 탄생한거죠 왜 박근혜를 지지하는지 스스로 되묻지도 않는 완전한 감정적성원을 보내는 세력..... 미래는 절망적입니다
14/06/16 21:50
최근 지방선거 당시보다 지지율 격차가 더 줄어든겁니다. 지금까지야 충분히 안심할 수 있겠습니다만(그나마도 전반적으로 무승부라는 평..이죠.)
이이상의 지지율 하락은 차기 국회의원, 아니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그만큼 자리를 내주게 된다는걸 의미합니다. 여당입장에서 만에하나 과반마저 깨지면 그때는 돌이키기 힘들겁니다.아니, 임기 자체들이 딱 절반남았죠(2년) 그리고 정몽준 의원이 서울시장 선거에서 패배하면서 여권은 차기 대권주자에서 야권에 확실히 밀립니다. 이건 크죠.
14/06/16 23:41
현재 선거방식으론 유권자 아니 투표자의 51프로면 이깁니다
박근혜의 저력은 절대투표층에서 압도적인 결속력을 가진 30,40프로의 저돌적 지지를 받고 있다는 겁니다 당연히 새누리에서야 박근헤의 낙점을 받아야 대선후보를 바라 볼수가 있을거구.... 여권의 대선주자라 할 지라도 박근혜가 지금처럼 노골적인 선거개입을 부끄럼없이 하려 들면 힘들겁니다
14/06/17 00:03
차기대통령은 박근혜가 아니라는 거지요.
'그래서 결국 경선 결과로 정해질거고, 그건 결국 전국적인 인기를 누가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다를겁니다. 그런데 친박계에서 언급되는 후보는 굳이 따지면 김무성 정도죠
14/06/16 19:59
문창극씨는 총리 하면 않될거 같아요. 근데 문창극까지 낙마하면.. 입을 데미지 때문에 청와대에서 굽힐지.. 아무튼 청문회 잼있겠네요
14/06/16 23:35
이번 문창극씨 임명에 대한 한국역사연구회의 입장입니다.
http://www.koreanhistory.org/webzine/read.php?id=743&pid=1 제가 느끼기에 정확히 짚었다는 생각에 퍼옵니다. 그나저나 이 글을 보니 총리와 국정원장만 문제가 아니라, 교육부장관도 문제군요. 이번 정권은 어찌된게. 더 큰 먼지땜에 다른 먼지가 가려질 지경이니 정신을 차릴수가 없습니다.
14/06/16 23:49
한국사연구회, 한국역사연구회, 한국고대사학회, 한국중세사학회, 조선시대사학회, 한국근현대사학회, 한국민족운동사학회 공동으로 발표했으니 역사학계 거의 전반이 동의한 입장인듯 합니다.
14/06/17 10:07
무보직이라 대학원 가는 것이 가능했다는 해명에 대한 반박 기사입니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642734.html
14/06/17 11:02
그런데 군복무중 장교나 공익요원들이 대학원에 다니는 일은 매우 흔한 일입니다...특혜라기 하기에도 뭐한, 일상적인 일이죠.
대학원 수업들이 대부분 일과 후라서 가능한 것 같긴 합니다만.. 저는 대학원 원서 직장란에 솔직히 표기하면 대학원에 입학시켜 줄 수가 없으니 적지 말라는 말에 그렇잖아도 공부하기도 싫은데(?) 찝찝하기까지 하다니 라는 핑계로 안 다녔지만 정말 한가할때(?) 대학원이라도 다녀야 취직하지 라는 조언을 많이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14/06/17 12:12
문제는 학사장교가 군 복무 절반 동안 특수대학원(야간)이 아닌 정식 2년제 대학원을 다녔다는거죠...
보통은 방송대학교나 야간대학원을 다니지, 주간에 수업을 듣는 정식 대학원을 다니지는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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