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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31 20:20
토레스 골 넣었다 해서 어라 했더니 pk던데 뽑혔군요.
근데 네그레도가 없네.. 후반기가 너무 컸나 진짜 비야 토레스를 둘 다 데려가는건 엄청나게 보수적인 선택이네요.
14/05/31 20:23
뭐 후반기엔 네그레도도 별 활약이 없었고 그간 토레스가 쌓아온 경력도 있는터라...
높이 쪽으로는 디에고 코스타를 믿는 것같고...
14/05/31 20:27
토레스가 후반기에 좋았었나요???
첼시 팬으로써 솔직히 코스타는 이번 부상 때문에 월컵 못 뛰었음 하네요...토레스 생각이 자꾸 나니..
14/05/31 20:38
요렌테는 후작님하의 신임을 진작에 잃었던걸로 기억하고(...) 네그레도는 후반기 폼이 무너져서... 어차피 세스크 올리는걸로 재미 좀 봤던 슾국이니까요(...) 커리어의 사나이 토레스는 과연...
14/05/31 21:06
카르바할 진짜 올 시즌 장난 아니었는데 엄청 아쉬울 듯... 말이 풀백이지 오른쪽 측면을 완전히 소화하는 선수인데 아깝네요.
그간 스페인 대표팀의 좌우풀백 주전 겸 땜빵(?) 자리를 아르벨로아 대신 아스필리쿠에타가 가져간 게 보이네요. 수틀리면 라모스를 다시 풀백으로... 그리고 이제는 그냥 센터백 취급인 하비 마르티네즈 크크크
14/05/31 21:19
2톱은 안 쓸것 같으니 토레스, 비야는 코스타 백업이라고 봐야 할텐데... 과연 코스타가 월드컵까지 정상적인 몸상태를 만들 수 있을까 궁금하긴 하네요.
측면은 이니에스타, 실바로 갈듯 하고... (과연 마타가 나올 일이 있을런지...) 예전만큼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4강 가기 전에 탈락할 일도 없어 보이네요.
14/05/31 21:29
뭐 마타도 공격 전개 미드필더 자리는 전천후로 쓸 수 있으니 특급 백업이겠죠.(써놓고 보니...마타가 백업보는 스페인 ㅠㅠ)
요렌테가 좀 아쉽네요. 스페인에선 유니크한 타입의 공격수라고 보는데; 올시즌 잘해주기도 했고..
14/05/31 21:36
근데 미드필더 교체의 1옵션이 파브레가스라고 보면 마타는 카솔라와 자리를 경쟁해야 하는데 쉽지 않을거 같네요.
미드필더만 3명 넣을 일도 없어보이고...
14/05/31 22:49
마타는 계속 들락날락한 반면 카솔라는 꾸준히 뽑히고 출전시간도 받아온 터라...
가능 포지션은 동일한데 윙에서는 카솔라가 더 경험도 많고... 델보스케 성향을 생각하면 마타는 사실 나오기조차 힘들겠죠 마타가 뽑힌것 자체가 이변이라고 보네요. 어지간하면 나바스 데리고 갈것 같았는데
14/05/31 23:30
나바스 부상만 아니었다면 마타가 못 갔을 것 같네요. 다른 선수들과 많이 겹치기도 겹치고 해당 포지션의 기용우선순위가 높지도 않은 것 같아서.. 오히려 나바스가 올해 폼도 나쁘지 않았고 좀더 다른 옵션을 제공해줄 수 있어서 유용했을 것 같구요.
14/06/01 01:53
요즘 스페인 경기를 못봐서 모르겠는데 델보스케 체제에서 실바 항상 오른쪽 주전아닌가요? 변화줄때 나바스 넣고 .. 페드로가 폼이 좋나요 요샌?
14/06/01 02:47
말씀하신게 맞습니다. 제가 실바가 월드컵에서 부진할거 같다는 생각을 계속 가지고 있던터라 무심코 그 전제로 써버렸네요.
페드로 폼은 그닥입니다. 근데 나바스가 없으니 중용될거란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이야기가 그렇게 흘러갔습니다. 혼란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마타는 그래도 중용되지 않을거 같네요. 그동안의 기용법도 그렇고 오히려 카솔라가 중용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댓글은 수정하겠습니다.
14/05/31 22:17
언제적 토레스, 비야인가 싶은데 계속 데려가네요. 비야야 나이가 들어서 그렇지 올해 나름 괜찮게 한 것 같은데, 토레스는...
물론 토레스가 골 넣는걸 기대하고 있습니다 (...)
14/06/01 18:11
네그레도는 진짜 아쉽겠네요. 전반기에 야수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잘하더니 후반기에 귀신같이 부진하면서 결국 못 가는군요. 비야나 토레스 중에 한명은 요렌테로 바뀔 줄 알았더니 그래도 둘다 안고 가네요. 카르바할은......아스필리쿠에타가 정말 말 그대로 미친 활약이었으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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