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v.serum  입니다.

날이 덥네요 여름이  벌써 다가온 모양입니다, 여름하면 뭡니까 월드컵이죠! 는 오늘은 뮤직 페스티벌 이라고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락 페스티벌' 을 선호하고 좀 메탈밴드들이 많이 와 줫으면 하지만.... 실상 그러면 페스티벌이 망할수가 있으므로..

무튼.

올해 여름에 국내에 펼처질 락 페스티벌에 참여할 라인업들이 공개되고 있는데요

그중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 참여하기로 이미 공개된 영국의 밴드 ' KASABIAN ' 을 한번 소개드려보려고 합니다.

이 밴드는  이미 국내에 내한한 적이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2008년 펜타포트 무대를 너무 재밌게 즐긴 기억이 있습니다.. 전날온 트래비스보다 훨씬요.

외국에선 맨체스터 씨티의 서포터인  노엘 갤러거씨가 공개적으로 지지한것으로 유명했고
(심지어 노엘이 카사비안과 같이 활동하기를 매우바라지만 카사비안측에서 걔 쩔지 근데 너무 독단적이라서 이제 그만할래 라고..)

이미 글래스톤베리, 티인더파크, 등 굴지의 락페스티벌의 무대에 슨 경력을 가지고있습니다.

공식 스튜디오 앨범은  총 5장 발매한것으로 알려지고잇고요

저는 '카사비안' '카사비안' 했는데,  영국친구들은 '카세이비안' 이라고 읽더군요.

음악적 성향은.. 브릿팝 적인 성향의 반주이긴 합니다만,  일반적인 서정적인 브릿팝이아닌 매우 발랄한 형태의 브릿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술취한 브릿팝 정도의 느낌이랄까?

대표곡으로는 국내에서 아몬드빵! 으로 유명한 FIRE 와 EMPIRE , LSF 등등.. 이 있고요

이쯤에서 그들의 라이브 무대 몇개 함께 보시겠습니다.

KASABIAN - FIRE  , LIVE AT GLASTONBURY FESTIVAL 2009.


KASABIAN  - Lost Souls Forever (LSF) , Live at  Incheon PENTAPORT ROCK FESTIVAL,  Korea 2008


KASABIAN - EMPIRE , live at T in the Park 2007


대략 이렇습니다

이외에도 괜찮은곡들이 많은밴드니까요

올여름 락페스티벌을 놓고 고민중이시라면 펜타포트에 가셔서 카사비안을 즐기시는것도 괜찮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몇번 봐서 이제 오지오스본 보러 갈거라는건 함정..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