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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29 23:05
반대로 말하면 다 그게 그거니까, 무언가가 특별히 어려울 것도 없습니다. 그냥 즐기면서 하면 다 할만한 거고, 즐기지 못하면서 하면 다 힘든거고 뭐 그런게 아닌가 마 그리 생각함다.
14/05/29 23:53
나이를 먹고 돌아보면 그나마 수능공부가 노력한만큼 나오는 분야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른것들은 잘 하려면 노력은 물론이거니와 재능도 요구되는거 같아요~
14/05/30 00:54
악기는 정말 정말 안 늡니다. 20대 후반의 나이에 피아노 반주과정을 밟고 있는데, 리신도 안되는 손으로 반주하려니 재미는 있는게 죽겠습니다.
본인이 할 수 있는걸로 노래 하나라도 해보세요. 그럼 진짜 재밌습니다.
14/05/30 03:35
개인의 재능이라고 봅니다
호날두,메시한테 공부해서 노벨상 타라고 해보세요 못할겁니다.(발롱도르를 노벨상이라고 치면 -_-;) 개개인의 재능이 있는데 그걸 찾아서 열심히 하는 사람은 성공하는거죠 마치 FM에서 능력치 가려져있는 선수와 같다고 봅니다 능력치가 가려져 있는데 그냥 다짜고짜 공격에 박아놓으면 잘할까요? 스카우터 보내고 능력치 알아보고 적절한 위치에 박아놔야죠 골결정력 3 몸싸움 20 태클 19 수비위치선정 18 공격위치선정 5 드리블 3 이런선수 공격에 박아놓는 것과 같은 이치죠(능력치가 보이지 않지만) 그런데 현실은 게임과 같지 않아서 그렇게 명확하게 나오지 않죠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자신의 재능을 찾는 수 밖에요 다만 그게 안되면 그냥 공부하는게 가장 무난하고 실패확률이 그나마 적다고 보네요
14/05/30 03:45
공부(수능과 여러 공무원 시험 등등)이 보통사람들에게는 노력한만큼 결과가 나와서 요새 다들 매달리는거죠...
다른분야는...재능이 필요... 재능이 없다면 본인의 적성이라도 필요한데...적성찾기라...이게 참 힘들죠...
14/05/30 11:07
사실 공부도 재능이죠. 학문뿐만 아니라 시험공부도 결국에는 재능의 영역이라고 봅니다. 다만 피겨 세계 상위 0.5%는 실패한 운동선수이지만 공부 한국 상위 0.5%는 나쁘지 않은 정도니 그게 드러나지 않을뿐이라고 봅니다. 공부가 제일 쉬웠다던 장승수나 공부폐인 고승덕도 연수원에서 상위권을 랭크하지 못한거보면.. 재능빨이죠 여기도
14/05/30 11:35
저는 오늘 자존감이 바닥치는 날이네요. 한 주 내내 열심히 준비해서 보고 했는데, 컨셉 자체가 달라서 아얘 보고 드리지도 못했어요. 다시 시작하는건 문제가 전혀 되지 않지만 얘기 꺼낼지도 못할 진부한 컨셉을 잡고 있었구나, 라는 부분에서 졸지에 쓸모없는 사람이 된 기분입니다. 엄청난 하루의 시작이네요. 공부는 어려우면 하면 되는데, 이건 뭐 방법이 없네요. 뇌를 갈아치우고 싶은 기분입니다....
14/05/30 11:37
긍정적으로 보면, 세상이 이렇게 넓고 알아야 할 것은 많구나, 하고 생각하면, 의욕이 불타오를 수 있을지도...
쿨럭...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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