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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5/02 02:32:21
Name 9th_avenue
Subject [일반] 아주머니~ 패는 돌리셔야죠!
명절때 빠지지 않는 놀이 중 하나가 화투죠. 아마 한국인치고 화투와 카드 한 번 안쳐본 사람은 드물겁니다. 문제는 이러한 놀이판에 수많은 로컬룰이 존재해서 가끔 언성이 높아지는 일도 있고 더러는 판이 깨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점은 어떤 지역 불문하고 그 판의 승자가 다음 판의 패를 섞고 돌리는 규칙은 똑같더군요.

저는 화투나 카드 둘 다 능숙하게 할 줄 몰라요. 그래서 화투 같은 경우는 상대방 패도 안보고 그림만 맞추는 수준이고..카드 역시 누가 돌려야하는지 몰라서 어버버할때가 많습니다.
가장 곤혹스러운 순간은 룰도 잘 모르는데 제가 덜컥 이겨버린 때죠. 판떼기의 사람들이 제 손만 쳐다보고 있는 그 짧은 순간에 혹시라도 실수하면 안되는데.. 라는 걱정이 승리의 감정을 짓누릅니다.
그래서 거의 "몇 장 줘야대?""어느 방향으로 돌려야 해?" "나 광팔아도 돼?"라고 자문을 구합니다.

영화 타짜에 보면 이런 장면이 나와요.

주인공 고니가 짝귀를 우연찮게 화투판에서 만나 첫 판을 지게 됩니다. 그러자 짝귀가 화투패를 밀어넣어며 말합니다.

"내~손이 이래가 ..대신 패 섞어주소"

영화적 감상과 상징은 집어치우고 일반적으로 생각해봅니다. 손이 잘린 건 뻔히 보이는 사실인데...딱히 부탁하지 않아도 상대방이 대신 해줄텐데~ 굳이 부탁하는 이유가 뭘까?
반대로 짝귀 대신 패를 섞는 사람 역시 그 말이 나오기 전에 패를 건들지 않았겠죠?
허락없이 패 건들면 손모가지 날라가붕께~!?

승자의 권리라고 봐도 무방하지만 다음 판을 주도하는 일종의 책임이라고 생각하면 너무 큰 비약일까요?
아무튼 가장 조잡한 카드판에도 패를 돌려야 할 책임이 있으면 돌립니다.

The buck stops here.

미국의 고졸남성이 갑작스레 전임자의 죽음으로 어떤 자리에 앉게 된 후 그의 집무실에 있던 명패에 쓰여진 문장이랍니다.  

눈치채셨겠지만 굳이 확인해드리자면 2번의 전쟁을 자기임기 동안 겪은 지지리도 복이 없는 트루먼 아저씨 이야기죠. 고집이 쎄서 그런지 몰라도 1차대전때 시력이 안좋아 군 지원에서 탈락하자 시력검사판을 외워서 전쟁에 참가했답니다.

바다 건너 남의 나라 대통령이 유능했는지 그리고 명패대로 모든 책임이 저 사람 앞에서 멈췄는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그래도 두 번의 전쟁과 사후처리를 굉장히 책임감있게 수행한 것으로 봐서 멈출 책임은 다 멈추게 한 것 같습니다.

어떤 분이라고 지칭하긴 그렇지만....
대한민국의 요안나가 되달라는 요구는 안하겠습니다. 영혼과 육체를 바쳐 나라를 구하고 화형당하라는 게 아닙니다.

대선이후 입장표명, 이번 세월호 참사까지 대국민성명을 하는 걸 보면 우리나라 대통령자리에 멈추는 책임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사건이 터진 뒤 아랫 사람의 부덕을 탓하는 것은 굳이 대통령이 안해도 됩니다. 행정부의 수장이고 정부의 대표자면 그 보다 앞서서 국민에게 해야할 말이 있고 책임이 있습니다.

화투판에서도 패는 돌려야 할 사람이 돌리는 게 불문율입니다. 이미지는 오를레앙의 처녀처럼 애국의 화신으로 잡는 분께서 정작 책임을 져야할때는 왜 손 한 쪽 없는 것처럼 넘어가시나요?

아주머니~ 돈을 따셨으면 패는 돌리셔야죠~!

모바일로 써서 줄맞춤이 엉망입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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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02 02:59
수정 아이콘
대통령한테 아주머니가 뭡니까..

글내용은 극공감합니다
윤가람
14/05/02 03:43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무슨 왕인가요.
여자면 아주머니, 할머니고 남자면 아저씨, 할아버지죠.
14/05/02 03:45
수정 아이콘
대통령한데 아줌마 아저씨소리하는건 처음 들어보네요
윤가람
14/05/02 03:48
수정 아이콘
지금이 무슨 왕정 시대도 아니고...
대통령이라고 해 봐야 국민에게 권한을 위임받았을 뿐 다 똑같은 일개 국민인데 왜 아저씨 아줌마가 안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낭만토스
14/05/02 04:17
수정 아이콘
님께서 처음 들어보는 것은 알겠는데

그게 되고 안 되고의 문제는 아닌 것 같네요
좋아요
14/05/02 05:09
수정 아이콘
보통은 대통령 할아버지 할머니라서 못들어보셨을듯
14/05/02 08:40
수정 아이콘
근데.. 아주머니라는 말이 나오는게 이해가 됩니다. --;;

저는 대선때 박근혜후보에게 투표할수가 없었던게..
다른분처럼 독재 이런쪽이 걱정된다는 측면보다.
걍 종북척결(말고는 잘 모르는) 잔다르크 아주머니에게 나라를 맡긴다는 기분이 들었거든요;;
王天君
14/05/02 15:25
수정 아이콘
호칭의 자유를 가지고 줙님이 뭔데 이래라마라 인가요. 대통령을 향해 비판하는 글의 목적을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귀여운호랑이
14/05/02 15:50
수정 아이콘
이제 처음 들어봤으니 문제 없겠네요.
마루가람
14/05/02 03:51
수정 아이콘
직업이랑 상관없이 처녀에게 아줌마라고 하면 안되죠 끌끌
opxdwwnoaqewu
14/05/02 04:32
수정 아이콘
미스박?
해원맥
14/05/02 05:21
수정 아이콘
푸레지던트 박?
저높은곳을향하여
14/05/02 12:29
수정 아이콘
미즈 Ms.park 로 정리하시죠.
애벌레의꿈
14/05/02 11:55
수정 아이콘
박근혜라면 치가 떨릴만큼 싫고 그 근간인 정치세력도 반대하는 입장에 서있지만
그것과 결혼여부를 따져 처녀니 아줌마 운운하는 것은 엄연한 성차별적 발언이라고 봅니다.

지난 대선때 정조대를 채워야 한다느니 어쩌느니 하는것보다 심하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단어 자체로 부적절하다고 생각되서요.
이를테면 검둥이라는 단어를 쓰는것만으로도 인종차별이 되는것처럼
나이든 여성의 결혼 유무를 경계로 미스,미세스를 논하는 것도 성차별로 인식됩니다.

어떤 감정이신지는 알겠는데 그렇다고 그들과 같은 수준으로 우리가 떨어질 필요는 없지 않나요
이런 방식이 아니어도 공격할 방법과 수단은 얼마든지 있다고 생각됩니다.
14/05/02 12:11
수정 아이콘
지나친 비약이시네요..
결혼 유무를 가지고 남자 대통령을 '아저씨가 아니라 총각'이라고 지나는 말을 한다고 해도 과연 성차별적 발언으로 보이나요?
전 오히려 여성에 관한 모든 지칭을 사사건건 성차별 운운하며 남성과 대비해서 차별성을 내세우는 짓이 더 성차별적 행동으로 보입니다.
애벌레의꿈
14/05/02 12:17
수정 아이콘
실제 결혼안한 남성 대통령은 없었기도 하지만 한국 밖에만 나와도 미스와 미세스를 결혼 유무로 나이든 여성에게 따지는 것은 엄연한 실례이고 성차별 판례까지 있는 사안입니다. 성차별에 대한 인식이 거의 없는 한국에서도 나이 환갑이 지난 여성에게 결혼 유무를 놓고 처녀라고 부르는것은 사회적 통념은 아닐텐데요? 제가 보기에는 결혼 유무를 놓고 처녀니 아줌마니 운운하시는 모습이 새누리당 의원들이 막말 내뱉는것과 조금도 달라보이지 않아서 드린 말씀입니다.
14/05/02 12:38
수정 아이콘
외국에서 종교나 결혼 유무에 대한 질문을 삼가하는 것은 그것이 개인 프라이버시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성차별과 관련된 것이 아니고요..

그리고 결혼 유무에 따른 용어 자체가 미스와 미세스로 엄연히 구분되어 있고 결혼 유무가 공지의 사실이 된 마당에 용어를 현실에 맞게 부르는 것이 당연하지요.

차별이라는 것은 상대적인 것이라서 차별의 대상과 비교 대상 간에 부당한 비교 내지 대비가 있어야 차별이죠. 흑인이나 유색인종의 경우에는 백인과 부당하게 대응될 때 인종차별이 되는 것이고.. '결혼 유무에 따른 호칭' 문제도 성차별이 운운 되려면 남성과 대응해서 부당한 차별이 있어야 성차별이라는 논의가 성립함니다. 단지 여성에 관련한 모든 것이 죄다 성차별이 되는 것은 아니란 말입니다.
애벌레의꿈
14/05/02 13:36
수정 아이콘
잘못 알고 계시는 군요.
현재 외국에 거주중인데 외국에서는 개인의 프라이버시 침해의 영역이 아닌 성차별의 의미를 분명히 두고 있고 미스와 미세스, 제가 있는 곳에선 마드모아젤과
마담의 용어의 구분을 공적인 자리나 공개된 게시판에서 부르지 못합니다.
그 용어의 구별은 남성의 경우 미스터 혹은 무슈로 통칭되는, 결혼 유무와 상관없는 통칭이 존재하기 때문에 여성만 결혼 유무로 칭호를
구분하는 것을 성적차별로 인식하고 법에도 명시되어 있습니다. 외국 공석 어디에서도 여성에게 미스나 마드모아젤을 말하지 않습니다
영어권은 미즈 혹은 미세스로 말하여지고, 프랑스는 무조건 마담입니다. 저는 결혼을 하지 않았지만 공석이나 인터넷에서 제게 넌 결혼을
하지 않았으니 마드모아젤 어쩌고라고 하면 전 성차별 법에 근거해 고소할 수 있습니다. 그냥 있는 사실 그대로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14/05/02 14:37
수정 아이콘
우선 위 사례가 성차별이라는 법적 판단에 대한 판례가 있다니 근거 자료를 부탁드리고요. (개인적으로 믿기 힘듭니다)

가사 그렇다고 하더라도 우리사회 풍토와 우리말의 사정과는 매우 다르죠..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외국에서는 남성은 통칭이라서 혼인유무의 프라이버시 보호가 가능하나 여성만이 용어 자체로 혼인유무의 구별이 가능하니 불합리하다라는 취지 아닌가요? 외국은 용어 자체로 위와같이 남녀간의 차이가 있지만, 우리나라는 남녀 모두 혼인 유무에 따른 용어 구별이 동등하게 있지 않습니까..한국에서 남녀간 용례차이가 어디에 있습니까..

또한 평상시 같으면 오히려 아줌마란 소리에 노발대발하는 풍토에서 처녀를 처녀라고 했다해서 성차별 운운은 지나친 오버라 생각되네요..
애벌레의꿈
14/05/02 15:17
수정 아이콘
판례는 불어로 되어 있고 워낙 길어 이곳에 길게 붙이는건 꼴이 우스운거 같고 원하시면 쪽지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제가 뭐때문에 그걸 거짓말을 하겠습니까 -_-;;;

외국과 한국의 차이를 말씀하셨는데 한국이 나이든 분들께 호칭이 더 예민하지 않나요?(성차별과 별개로)
단도직입적으로 어디 가셔서든 연세가 있는 여성분이든 남성분이든, 저기요 처녀, 총각 이렇게 부르실수 있다면
인정해드리겠습니다 -_-;;;;

성차별과 관련된건 박근혜의 결혼 유무가 박근혜가 여성이기에 받는 공격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보여져서입니다.
한국사회 어디에서도 결혼하지 않았다고 해도, 환갑이 넘은 사람에게 처녀라고 부르는 호칭을 말하지 않음에도
결혼하지 않았음을 들먹이며 처녀니 아줌마니 하는건 질낮은 농담이고 유독 결혼하지 않은 여성에게 배타적이고
적대적인 한국에서나 정치인, 그 중에서도 여성에게 들먹이는 행동입니다.
결혼안한 남자 정치인이 제 기억엔 없는것 같지만, 젊은 남자 정치인 문제에도 아저씨인지 총각인지 그런걸 떠들것
같지는 않군요. 전 이 글의 아주머니라는 표현에 토씨를 단게 아닙니다.
굳이 아줌마인지 처녀인지 히히덕거리는 댓글을 보자니 이건 뭐 한국사회는 상대방을 공격하기 위해선
자신들 인격수준이 낮아지는건 이쪽이나 저쪽이나 전혀 고려하지 않는 것 같아서 한 소리입니다.

그리고 덧붙여 드리면, 얼마전까지 이곳은 동성애 시장에 바람피는 대통령에 결혼안하고 동거만으로 네아이의 엄마인 대선후보까지
봤지만 정치인을 그 사생활로 왈가왈부하는건 못봤습니다.
만약 저 여자 대선 후보를 미혼모라고 표현하는 사람이 있었다면 성차별, 명예훼손으로 난리가 났었을거라는데 오만원겁니다;;;
성차별이건 인종차별이건 반드시 반대되는 어떤 대상에 대한 반대급부가 있어 성립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적, 사회적으로 부당하게 성, 인종에 따라 쌓여온 편견과 그에 따른 부당한 언사, 대우등도 포함되는 것입나다
14/05/02 16:52
수정 아이콘
애벌레의꿈 님//
여성평등운동의 일환으로 등장한 용어가 법적으로 제재까지 받는 용어사용 강제로 변질시켜 주장하시니 의아하다는 말씀입니다.
프랑스가 법적 규제까지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마드모아젤로 부른다고 고소되고 처벌된다는 프랑스 판례가 있으면 보내주시고(가능하면 해석도 부탁합니다)..쪽지로라도 보내주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적어도 미국은 그런 법률은 없는것 같네요..요즘에는 여성들이 오히려 미즈보다 미스, 미세스를 더 선호하는 추세라 합니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0103131000501

님께서 성차별과 별개로 든 예는 맞지 않는 예시입니다.
나이든 분들이나 고위분들에게 대놓고 처녀, 총각이라고는 안부르죠..설사 그것이 맞는 호칭이라도..
남자를 남자로, 여자를 여자로 지칭하는 것이 틀리거나 부당한 것은 아닙니다만, 님께서 연세 있는 분들에게 가서 대놓고 "이 남자가..이 여자가.."라고 부를 수 있다면 저도 인정해 드리겠습니다. 이것은 호칭의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연세드신 분들에 대한 존칭과 예의의 문제이기 때문이죠..

미혼모 운운을 자제하는 것은 성차별 문제가 아니라 사적 영역이라서 언급을 안하는 것이겠죠..
남성 정치인에 대한 혼외 자식 운운도 성차별로 접근을 하던가요?
채동욱 총장 사건때도 성차별이 아니라 개인적인 사적 영역 침범이라고 문제삼았다고 봅니다.

차별의 상대방이 있어야 차별이죠..
흑인간에 인종차별, 동성간에 성차별이 문제될 리 없잖아요.
역사적, 사회적 편견에 대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는 차별이 있어서 형성되어 온 것이고, 그러한 차별은 차별받는 자와 차별 받지 않는 자가 있기 때문에 차별의 존재가 인식되어 온 것이죠..차별인지 아닌지 비교할 대상도 없는데 혼자서 차별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피해망상에 더 가깝다고 봅니다.
애벌레의꿈
14/05/03 11:41
수정 아이콘
cafri 님// 판례는 조만간 찾아 보내드리겠습니다. 하지만 길고 그걸 일일이 다 해석할 잉여시간은 좀 아까우니
핵심 몇문장만 해석해서 보내드리도록 하죠.

차별의 개념과 인식, 그에 대한 깊이가 상당히 1차원적이시라 더 길게 논쟁하는 것이 유의미할까 싶습니다.
아마도 인종차별이나 성차별과 관련된 해외과학 서적을 단 한권도 심도 깊게 읽지 않으신 듯한데...;;;;
차별은 당장 현실에서 비교가능한 대상이 있는 케이스에만 해당하지 않습나다, 말씀드렸던 것처럼 역사적, 사회적으로
차별에 의해 쌓여온 편견과 부당한 시선들로 빚어지는 언어, 반응등등도 차별의 범주에 법적으로든 사회학적으로든 포함됩니다.

미혼모든 미혼부든 단순히 혼외자식을 낳는 것만을 의미하는것이 아니고
아이를 낳는 주체로서의 여성이 그로 인해 받는 사회적 지탄과 그로 인한 불합리한 모든 대우들 역시
실상은 여성을 결혼이라는 제도 속에 묶어놓았던 과거 가부장제도와 연관되어 있는 바,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편견 역시 성차별의 범주에 들어갑니다.

말씀하신 어르신에 대한 존칭과 예의의 문제로서 처녀, 총각, 여자, 남자가 쓰이지 않는것에 동의하나
유독 결혼하지 않은 여성이 공적인 영역에 있을때 노처녀, 처녀 등등의 용어로 불리우며 부정적이거나 혹은
결혼 유무가 공적인 영역의 결과물과 연관되는 것 또한 남성 중심의 가족제도 외의 여성을 차별하는 것으로 보고
성차별로 인식되어집니다. 프랑스에서는 결혼 유무가 실생활과 아무런 관련이 없지만 이곳의 아랍계 프랑스 여성들이
결혼을 하지 않아 아랍계 사회에서 그에 관련한 언사를 들으면 그 역시 성차별의 범주입니다.

한국의 성차별에 대한 인식이 OECD국가 중에 밑바닥인것도 알고 있고 님의 생각도 한국내에서는
보편타당할수 있을지는 모르나 저로서는 상당히 일차원으로 느껴지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말씀하신 미스,미세스의 미국내 문화적인 반응은 잘 모르겠으나 프랑스나 영국, 독일등에서 만난 어떤 미국 사람들도
미스, 미세스를 구분하여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유럽 사람들은 말할 것도 없구요.
사생활 침해의 영역이 아닌 성차별의 영역으로 분명히 구분된지 이미 몇십년이 흐른 일인데 이걸 설명해야 하다니
좀 재밌군요. 그리고 끝끝내 내가 아는게 맞아라고 우기시는 모습을 보면서... 이 좋은 인터넷 시대에 실제하는
법조차 믿지 못한다 하시고 나만 옳다고 하시는 건 좀 아니지 않으신지....

이 댓글을 읽고도 끝끝내 판례들을 보고 싶다 하시면 쪽지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저도 님같은 분을 위해 찾아서 해석하고 하는 수고를 굳이 해야하는지 의문이 들기도 해서요
14/05/03 12:17
수정 아이콘
애벌레의꿈 님//

1차원적이라..역시나 긴 토론의 끝은 상대방에 대한 지적 비하로 끝맺으시는군요..
저도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도 여성평등에 대한 생각은 진보쪽에 가까우나, 가끔 반드시 필요한 자리가 아닌 쓸데 없이 갈등만 키우는 성차별 운운에 대해서는 반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애초 댓글을 단 것도, 남녀 평등과 성차별에 관한 책 좀 읽으면서 얻은 어줍지 않은 지식으로 그 지식을 인용할 상황과 용인될 상황을 구별 하지도 못한 채 성차별 운운을 전가의 보도처럼 휘두르는 자칭 페미니스트들의 행태가 못마땅해서 한 말씀드린 거였습니다. 최소한 한국의 실정과 상황에 맞게 주장을 펼치시던가요.

그리고 누가 공적인 자리에서 '처녀 박근혜'라고 하나요. 공적인 자리에서는 그 어떠한 프라이버시 영역의 호칭을 사용해서도 안됩니다. 예전 박통 사망시에 방송에서 '고아 박근혜'로 호칭하는 것이 허용되던가요? 그런 허용과 불허의 상식적인 상황을 기계적으로 죄다 성차별적인 논리로 접근을 하고자 하니, 진정하게 여성인권을 연구하고 묵묵히 평등 운동을 펼치는 진정한 페미니스트들이 덩달아 답정너처럼 오인을 받아 온 것이죠.

공적이 자리가 아닌 사적인 자리에서, "지금 대통령이 결혼을 안 한 여자니까 아줌마가 아니라 처녀인 것 아니냐"라는 말을 한 것을 굳이 성차별이라고 주장해야 하나요? 여기서 왜 공적인 자리가 나오고, 왜 외국의 통칭과 구별의 예가 나오나요? 그런 논의가 있는 것은 별론으로 하고, 머리 속에 있는 몇가닥 지식이라도 그런 논의가 적용될 상황에 맞게 주장을 펼치셔야지 반감도 없는 것입니다.

여성운동의 일환으로 주장을 펼치는 것과 그것이 법제화 되어 판결로 남는 것과는 엄연히 구별이 되는 것이고, 그야말로 차원이 다른 것입니다. 여성인권이나 여성평등운동의 일환으로 언어,사회학적인 연구 및 주장과 그것이 국민의 법감정으로 형성되어 이를 법을 통해 강제하는 것과는 굉장한 괴리가 있다는 것이죠.

고소를 할 정도의 법이 있으면 법명, 법조항이 있어야 할 것이고, 판례가 있으면 판례번호와 원문이 있어야 할 것인데, 이러한 근거의 제시도 없이 고소 운운하는 과잉반응에 어이가 조금 없어서 제시를 부탁드린 것입니다.

저도 주워들은 지식은 꽤 있습니다. 헌법공부하면서 평등권에 대해 진지하게 공부한 적이 있구요. 하지만 미국을 포함한 외국의 법적용에서 그런 어처구니 없는 법적용의 사례를 들어 본 적이 없어서 지적 호기심으로 부탁을 드린 것입니다. 미국의 법이나 판례는 저도 영문해석이 가능하니 원문이라도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부 좀 하게요..
9th_avenue
14/05/02 12:31
수정 아이콘
아!?? 그런 문제였군요. 흐흐
14/05/02 10:04
수정 아이콘
그럼 그냥 박근혜라고 하죠. 처녀한테 아줌마라고 하기도 뭐하니까요.

우리 전전대통령부터 마음대로 부르지 않았습니까?

대통령이나 나나 대한민국 국민 똑같은데 뭐요.
14/05/02 10:30
수정 아이콘
노무현 대통형한테는 더 심한 말도 하지 않았던가요?
그것도 당시 현역 국회위원들이

아. 아직 미혼이시니 아주머니는 아니려나요
14/05/02 10:34
수정 아이콘
그게 더심한 잘못이죠 당연히

비교할게 아니지만

아주머니도 좀 아니라고 생각
14/05/02 10:37
수정 아이콘
일단 현역 야당 의원들이 '공적인' 자리에서 대통령을 아주머니라 호칭하면 그 때 얘기합시다.
이거 뭐 물타기도 아니고, 호칭 하나 가지고.
노무현 아저씨라 부르든 박근혜 아주머니라 부르든 무슨 상관입니까.
비속어도 아닌데요.
김망아지
14/05/02 12:35
수정 아이콘
아주머니가 무슨 비속어쯤 되는 것도 아니고..이 나라에서 사는 그 비슷한 연령대의 여성들은 아주머니(실제에서는 아줌마가 더 일반적이지만)라고 자연스럽게 불리고 있는데 대통령이 무슨 불가침의 성역도 아니고 왜 아주머니라고 하면 안되죠? 공식석상에서 저런 호칭을 쓴것도 아니고 이런 커뮤니티글에서조차 그런걸 염두에 둬야하는건지.
소독용 에탄올
14/05/02 14:43
수정 아이콘
박근혜 대통령은 52년생이시라, 아주머니라고 부르기 '미묘한' 연령(63세)이긴 합니다.
김망아지
14/05/02 16:54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할머니~ 할매~ 하면 왠지 너무 친근(..)
지켜보고있다
14/05/02 15:00
수정 아이콘
국민이 대신 일좀하라고 뽑은거고 국민의 일꾼인데. 뭐 위대한 사람입니까? 각하라고 하면 되나요?
세이젤
14/05/02 03:55
수정 아이콘
대통령을 신성 불가침도 아니고 문제없다고 보는대요.

뭐 권위주의자 라면 충분히 가능한 생각입니다만.
고윤하
14/05/02 04:33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뭐나 되는줄 아시나 봅니다
항상 쓸때없는 트집으로 물을 흐리려고 분주히도 노럭하시네요
14/05/02 06:08
수정 아이콘
물흐리면 누가 저한테 수당이라도 줍니까? 크크 참
14/05/02 06:10
수정 아이콘
얼마전 제 글에 댓글로 하신 말씀을 돌려드리고 싶지만, 이 댓글을 보니 특별히 그럴 필요는 못느끼겠군요.
그냥 pdf로 소장하고 생각날때마다 봐야겠습니다.
니네가 종북이야
14/05/02 07:20
수정 아이콘
수당같은 괜한 고백을 바라지않아요.
쓸데없는 논리가 눈을 찌뿌리게할뿐...
고윤하
14/05/02 10:18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4/05/02 10:26
수정 아이콘
과하네요 진짜
고윤하
14/05/02 10:27
수정 아이콘
누가 누구한테 하는 말이에요 그거?
14/05/02 10:29
수정 아이콘
제가 님한테요
고윤하
14/05/02 10:31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3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4/05/02 10:57
수정 아이콘
분탕질이라니 이무슨..
공고리
14/05/02 04:56
수정 아이콘
박근혜는 그냥 몰라요~ 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회의원 때 부터 지금까지 책임감은 전혀없고 말해야할 때 몰라요(or 침묵)로 일관, 그 후 한마디 툭.
그것을 지금도 하고 있으니 문제죠.
자리에 올라와서 해야할일은 모른채, 자리에 올라오는 것이 목적인 사람이라서 그런건지도 모르겠네요.
14/05/02 06:15
수정 아이콘
책임과 관련해서 KOZE님이 올려주신 물뚝심송의 글 추천합니다.

https://ppt21.com../?b=8&n=51497
14/05/02 08:41
수정 아이콘
가장 큰문제는..

'몰라요'가 단순 핑계가 아니라.
진짜로 모르는것처럼 보인다는겁니다.
종이사진
14/05/02 08:00
수정 아이콘
세월호 사고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언딘, 해경, 이종인, 다이빙벨, 유병언 뭐 이런 이야기만 계속 언론에서 나오고,
정부나 청와대의 후속 대처같은 것에 대해서는 거의 이야기가 나오질 않네요.
국가안전처를 설치하겠다고 했는데, 안정행정부하고 일이 겹치지 않나...;
자리만 늘리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포도씨
14/05/0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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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4/05/02 10:26
수정 아이콘
비아냥대지말고 제가 박근혜어떻게 표현했는지 제대로 알기나하고 좀말하세요
포도씨
14/05/0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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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4/05/0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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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언컨데 박근혜 추종자 절때아니구요

제리플보기라도 좀 하시던가 근거를 가지고 공격하세요
포도씨
14/05/02 11:10
수정 아이콘
줙님이나 제 리플 제대로 보시고 답변다시죠?
문맥상 적절한 표현인데 '대통령한테 아주머니가 뭡니까'라는 댓글은 어그로가 아니면 이해할 수가 없다는 내용입니다.
박근혜추종자나 대통령=나랏님 등식이 성립하는 사고방식을 가진분이면 이해가간다 이겁니다.
님 말대로 둘 다 아니라면 그냥 시비인거죠. 본인이 시비를 걸어놓고 '님아 공격자제요'하면 됩니까?
14/05/02 12:26
수정 아이콘
저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요

대통령한테 아줌마아저씨하는게 잘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포도씨
14/05/02 12:34
수정 아이콘
무슨생각을 하시건 관계없어요. 그런데 그걸 밖으로 내실때에는 그에 대한 책임을 감수하세요.
다들 대통령에게 아주머니라한들 뭔 상관이 있냐는데 혼자만 5공시대 사고방식과 잣대를 가지고 들이대니 문제인거죠.
제가 초등학교때에는 교문앞에서 국기에대한 경례를 안하면 선생님한테 혼나던 시대였습니다.
님 사고방식이 딱 그때에요. 애국심이 국기에 붙어있답니까? 대통령에대한 존중과 권위가 각하따위의 호칭에만 붙어있는게 아닙니다. 사람에 붙어있는거에요. 바로 국민 개개인이 대상에게 [부여해주는] 겁니다. 본인들이 안하겠다는데 옆에서 하라마라...웃기는거죠?
14/05/02 13:17
수정 아이콘
그럼 첫리플에서 후자일것 같지만 하는 포도씨님의 의견을 밖으로 내실때도 그에대한 책임을 감수하실 각오로 말한겁니까?

나머지부분에 대한 대답은 아티팩터님과의 리플로 갈음하겠습니다.

그거 참고하세요

맛점하시구요
포도씨
14/05/02 13:48
수정 아이콘
더이상 상대할 필요가 없겠네요.
말꼬리잡기는 다른분한테 하세요.
14/05/02 13:51
수정 아이콘
포도씨 님// 네 저도 제글에 리플다는 포도씨님의 글을 보기싫네요

즐거운 연휴 되세요!
14/05/02 11:18
수정 아이콘
추종자로 생각하시는지는 모르겠으나 상당히 높게 인지하고 계신것 같긴한데요?
14/05/02 12:27
수정 아이콘
역대 최악 no3안에 들어가는 대통령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포도씨
14/05/02 10:24
수정 아이콘
패를 돌리는 작업은 귀찮습니다.
그렇기에 승자가 패를 돌리는 규칙은 '다음판을 주도하는 책임' 이라기보다는 '돈 딴사람이 가져야하는 의무'에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고윤하
14/05/02 10:45
수정 아이콘
이거 보세요.. 벌써부터 본문의 대한 얘기보다 '호칭'의 대한 얘기가 더 많이 나오지않습니까?
이게 다 저분이 의도하는거죠.. 넘어가면 안됩니다
14/05/02 12:18
수정 아이콘
허우 진짜 대단하시네요 제 모든 리플중에 몇프로나 읽으시고 이렇게 관심법을 실핼하시는지 크크

의도는 무슨 의돕니까

피지알 그렇게 무슨 의도 가지고 접속하긴 그럴 기력도 생각도 없네요
고윤하
14/05/02 12:20
수정 아이콘
말장난 하지 마세요 거의 모든 리플 다 봤고 전적도 화려 하신분이 이렇게 발을 빼시면 쓰나요
14/05/02 12:22
수정 아이콘
그럼 제가 박근혜대통령을 비난하거나 여당을 공격한적이 없다고 생각하세요?
포도씨
14/05/02 13:36
수정 아이콘
어그로가 무슨 의미인지는 아시죠?
정상적이면 다른곳으로 쏠려야 할 관심을 본인에게로 돌리는 행위입니다.
의도가 있건 없건 이런 행위를 반복해서 한다면 '어그로꾼'이라는 말 말고 어떤 이름으로 불러야 할지 모르겠네요.
이 글에서만큼은 분병히 어그로꾼이세요.
그리고또한
14/05/02 10:53
수정 아이콘
물타기 진짜 잘하네요. 고단수입니다.
막 한글 배우는 외국인이 보면 아주머니가 무슨 욕인줄 알겠네요 끌끌...
그렇다고 생각해보니 대통령한테 욕하면 안되는 세상도 아니잖아요? 이런.

그리고 본문에는 공감합니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데 정부는 지적에 대한 리액션만 하고 있을 뿐 자체적으로 나서서 뭔가 얘기하는 게 없죠.

아니 뭐 사실 진짜 아주머니가 아무것도 몰라서 아래쪽까지 헤매고 있는 걸지도 모르지만-_-
민트홀릭
14/05/02 11:37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3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4/05/02 13:13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이 분탕질이지 어디 무슨..

여기 이글이랑 제 과거전적이랑 무슨 상관있나요?

저처럼 글쓴이께 칭찬이라도 한번하던가요

진짜 비생산적인 리플입니다.
민트홀릭
14/05/02 13:16
수정 아이콘
과거 전적이 무엇을 의미하냐면
님 아슬아슬하게 시비걸다가 예전에 강등당하신적 있으시잖아요
그걸 말한겁니다.
그래서 생산적인 논의를 못하게 만들어서 다른사람 시간낭비하게 만들고
괜한 감정싸움 나게 만들고
하는 짓이 모 언론에서 말 하나 꼬투리 잡는 것밖에 들지 않네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런 행동은 비생산적인겁니다.
14/05/02 13:21
수정 아이콘
무슨 분탕질이에요

아줌마가 부적절했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마지막 문장으로 내용엔 극공감한다고 썼습니다.

꼬투리를 잡고자했으면 이런식으로 리플을 쓰지 않았겠지요

그리고 나서부터 이 리플에 대해서 저의 과거행적이나 신상에 대해 얘기를 했구요

어떤 리플들이 글내용과 더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분탕질은 누가 치는건지 모르겠네요
민트홀릭
14/05/02 13:26
수정 아이콘
아줌마라는 호칭 표현은
전체 글에서 보면 매우 부차적인 겁니다.
아마 님이 [과거에 분탕질을 안했더라면]
이렇게 나쁘게는 안보였을겁니다.
전에 관심법 관련 글에서 '사장'님이 이런 댓글을 달았을 겁니다.
https://ppt21.com../?b=8&n=50642&c=1834216

위의 댓글에 약간 덧붙이자면, "자신이 남들에게 어떻게 보이느냐"가 커뮤케이션의 핵심 중의 핵심이기에 커뮤니케이터는 (한편으로는 번거롭고 약간 슬프기까지 한 일이지만) 자신의 이미지 개선과 권위 구축에 커뮤니케이션 내용을 가다듬는 것 이상의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공론장에 등장하는 순간 화자의 이미지나 외연은 화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의 인상을 상당부분 잠식하고, 그 말의 신뢰성을 좌우해버리기 때문입니다.

충고 하나 드리자면 님 이미지를 좋게 만드는 연습부터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14/05/02 13:29
수정 아이콘
네 충고 감사합니다. 받아들이고 발전할게요

민트홀릭님도 분탕질 하지마세요

저의 충고입니다.

우리 서로 충고를 받아들여 생산적인 피지알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민트홀릭
14/05/02 13:19
수정 아이콘
그리고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논쟁하실때 님과 같은 행동은 매맞기 딱 좋은 행동이고
토론 시에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행동입니다.
14/05/02 13:23
수정 아이콘
무슨 매를 맞아요

여기가 싱가폴도 아니고 어이가 없네요

지적은 감사한데 님이나 잘하세요

토론할때 매맞기 딱 좋은 행동이라고 하는거는 토론시에 절대로 해서는 안될 행동은 아닌가보죠?
민트홀릭
14/05/02 13:28
수정 아이콘
님의 문제점이 여기서 딱 드러나네요
상대의 의도파악은 안하고 [글자 그대로에 집중을 해서] 그냥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행위
그것을 나쁘게 말해서 꼬투리잡는다고 하는겁니다.
14/05/02 13:30
수정 아이콘
민트홀릭님의 문제점은 쓸데없는 리플을 자주 다신다는거네요

쓸데없는 리플엔 저도 하찮게 리플답니다.

다른분들이 리플단것에 대해 제가 어떻게 리플달았는지 확인해보시면 아실거에요

맛점하세요
솔로9년차
14/05/02 11:41
수정 아이콘
본문의 표현상 아줌마는 화투판에서의 여성을 뜻하는 말일 뿐이죠. 여기에 대한 태클은 어이없네요. 태클을 위한 태클로 밖에 안보입니다.

별개로, 아주머니는 본래 한 손 위의 친척을 부를 때 쓰는 말입니다. 우리말의 다른말들도 그렇듯이, 친척을 부르는 말을 쓰는 것이 상대를 높이면서도 가깝게 느껴지다보니 여자 손 윗 사람에게 흔하게 쓰는 표현이 됐죠. 그러다가 시간이 흘러 이젠 약간 폄하하는 듯한 말이 되어버렸구요. 요즘 대체되는 단어로 보이는 '이모'도 결국 아주머니와 똑같은 뜻입니다.
AraTa_Higgs
14/05/02 11:45
수정 아이콘
본문은 정말 탁월한데,
진짜, 본문에 대한 내용보다 호칭에 대한 내용으로 불타오르는군요..
첫 리플 때문에, 결국은 웃긴 글이 되어 버리겠네요..
작성자분께 미안한 마음을 가지셔야 할 듯..
14/05/02 11:49
수정 아이콘
할머니라 하기엔 나이가 좀 적고 처녀라 하기엔 나이가 많고..... 아줌마 아닌가요? 본문글 잘 읽었습니다.
리듬파워근성
14/05/02 12:08
수정 아이콘
아 또다시 좋은 글 하나가...
정용현
14/05/02 12:09
수정 아이콘
이 글에서 '아주머니'라는 호칭을 놓고서 논쟁하는 것이 어찌나 우리 사회와 비슷한 모습인지..
9th_avenue
14/05/02 12:30
수정 아이콘
어제 써놓고 잠들어버리는 바람에 피드백이 늦었군요. 호칭에 대해서 불편해하는 분이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은 잠시 했지만 전혀 예상못했던 '아주머니'에서...논쟁이 ㅠ
포도씨
14/05/02 12:36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좋은 글인데...제가 다 속상하네요.
9th_avenue
14/05/02 12:4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ㅠ 정작 피드백으로 하고자 했던 논의로 돌려야 하는 데 잠들어버린 저도 패안돌리는 놈이죠~
김망아지
14/05/02 12:38
수정 아이콘
전혀 안불편해요
9th_avenue
14/05/02 12:43
수정 아이콘
네 양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윤하
14/05/02 12:40
수정 아이콘
전혀요 불편하지 않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9th_avenue
14/05/02 12:44
수정 아이콘
중간에 벌점도 받으시고...죄송하네요;;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윤하
14/05/02 12:48
수정 아이콘
아뇨 그건 제 자업자득이죠 뭐
신경써 주셔서 고맙습니다
14/05/02 12:44
수정 아이콘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주머니라는 단어가 좀 거부감이 있었지만

극공감하는글이라고 마무리를 지은 리플이었는데 이렇게 혼란스럽게 될줄은 몰랐네요
9th_avenue
14/05/02 12:47
수정 아이콘
답답한 마음이 있어서 주저리 쓴 글인데...
개개인에 따라서 아주머니 호칭이 거부감이 계시겠지만~사실 실제로 대통령을 친근하게 부른다면 어떻게 불러야할까? 라고 상상했을때 튀어나온 호칭이었습니다. 현 대통령을 성적으로 또는 인격적으로 비아냥대려은 의도가 아니었으니 이해해주세요. 거부감들게해서 미안해요 ㅠ
14/05/02 13:03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훌륭한 글에 오히려 제가 엉뚱한 방향으로 리플이 전개되게 한거같아서 제가 맘쓰입니다.

미안해 하지마세요

전 다만 어그로꾼이니 뭐 그런류들의 리플때문에 기분이 상한거지.. 글쓴이님께서 그러실필요 전혀없습니다.

다시한번 좋은글 감사합니다

박근혜정부의 책임소재 가리기는 본인이 국민의 대표로써 마땅히 사죄하는것에서 부터 시작해야된다고 생각했고

그런 위치에 있는사람이고 그런행동을 기대하는 사람에게 아주머니 아저씨 라고 하는것은 좀 부적절해 보였는데

그것이 또 여러사람들에게는 부적절해 보였나봅니다..

글쓴이님께서 제게 미안해하시니 제가 송구스러울 따름입니다.
그리고또한
14/05/02 12:49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4/05/02 13:07
수정 아이콘
개판을 만든건 저를 어그로꾼 혹은 알바로 몬 몇몇분들입니다.

어떤 미친알바가 10년동안 알바하러 싸이트를 드나듭니까.

그리고 어그로꾼이라고 하셨는데 전 이전부터 계속 활동해왔습니다.

계속 활동해왔는데 눈에거슬리는 리플 하나 달리니 아주 기다렸다는 듯이 역시 넌 뭐 쯧쯧 어디안간다

그런식으로 물어뜯는게 더 기분 더럽더군요

알바 어그로꾼 운운하면서 개판 만든게 어떤분인지 먼저 좀 확인 부탁드립니다.
솔로9년차
14/05/02 13:13
수정 아이콘
불편해 한 사람은 한 사람 뿐입니다.
어떤 심정이냐면, 댓글들 때문에 운영진이 삭게로 보내고 본문만 다시 올렸으면 할 정도로요.
14/05/02 12:39
수정 아이콘
돌아올 때마다 아슬아슬 벌점 안받게 줄타면서 흙탕물 만드는 기술은 늘기만 하시네요.
대단합니다.
고윤하
14/05/02 12:40
수정 아이콘
22222
14/05/02 12:42
수정 아이콘
활동한지 꽤 됐어요
김망아지
14/05/02 12:43
수정 아이콘
덕분에 괜히 엄한분들만 휩쓸렸다가 벌점 맞고요. 어휴..
Tristana
14/05/02 12:54
수정 아이콘
아주머니 하나로 글이 망해버렸네요 ㅠㅠ
몽키.D.루피
14/05/02 12:58
수정 아이콘
박근혜 아주머니 노무현 아저씨 김대중 할아버지 이명박 아저씨 뭐, 또 누구 이름해줄까요? 이게 뭐 성역입니까?
몽키.D.루피
14/05/02 13:00
수정 아이콘
글 내용은 심히 공감합니다. 돈을 땄으면 패를 돌려야죠. 이명박이 먹고 튀었다면 박근혜는 먹고 딴 짓하네요.
아티팩터
14/05/02 13:0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아래 사람 없다고
맡은 업무가 다를 뿐 대통령이 식당 종업원보다 위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직업이 나라를 대표하는 일이기에, 어느정도의 예의는 갖출 수 있겠지만 그뿐이죠.
대통령이 청소부와 주먹인사를 나눌수도 있고, 그런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을 겁니다.
아주머니란 말에 부정적 의미가 1g도 없다고 할 순 없겠지만, 그건 사용하능 방식에 따라 다를겁니다.
'상대가 말하는 사람과 특별한 관계가 없을 때 쓴다.' 라는 용법도 있고요.
비하도 아니고 뭣도 아니고, 정부 사람들이 부르는거야 자기 부처 장이니까 높게 부르는건 그렇다치고
그렇게 못할 호칭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진영논리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무현 아저씨 인증 붙여둡니다.
14/05/02 13:11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호칭 문제를 떠나 글의 내용에 대해 말했으면 하네요

부정적의미가 1g도 없다고 할순 없겠다고 말씀하셨듯이 저도 여럿이 보는 사이트에서 아줌마 아저씨 하면서 예의를 갖추지 않는다면

놈현놈현 하는 디씨나 쥐새끼하는 아고라나 다를바 없다고 생각해서 리플 단겁니다.
아티팩터
14/05/02 13:12
수정 아이콘
그건 용법에 따라 다르다고도 말해놨죠. 아줌마라는 모든 말이 부정적 의미를 담진 않았을 겁니다.
그리고 아줌마가 놈현과 쥐새끼와 동등하게 놓고 봐야 할 말인지 모르겠네요.

저희 어머니도 밖에 나가면 아줌마 소리 들으시지만, 이새끼 저새끼 소리는 안듣고 다니십니다.
14/05/02 13:15
수정 아이콘
용법얘기하는건 하지 맙시다.

어차피 아줌마 아저씨하는건 아티팩터님이나 저나 칭송의 의미가 아닌것은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것이 제리플의 핵심이었구요

물론 놈현이나 쥐새끼랑은 급이 다른말이지만

오십보 백보라고 깔꺼많은 지금 이시국에 굳이 대통령을 아줌마 아저씨할 필요가있느냐 이말입니다.
아티팩터
14/05/02 13:17
수정 아이콘
칭송의 의미라고 한적은 없어요. 보통 쓸 수 있는 말이라고 하는거지. 누가 왜 칭송해야 한답니까.
그리고 새끼랑 아줌마가 오십보 백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십보백보는 비슷할때 하는 말이죠. 아줌마가 훨씬 온건하죠.
깔거가 많든 적든, 아줌마라고 부르는게 뭐 나쁜게 아니라고 하고 있는 겁니다.
14/05/02 13:26
수정 아이콘
온건하게 예의를 차리는 표현이 아니기 때문에 저를 그러한 리플을 단것입니다.

맛점하세요
아티팩터
14/05/02 13:28
수정 아이콘
예의로 가득찬 말이라고는 하지 않겠지만 대통령이라고 해서 전국민이 무조건적인 칭송을 해야 할 의무가 있는 것이 아니며
못쓸 말이라고 생각하지 않기에 늦게나마 이런 리플을 단 것입니다.

점심은 방금 먹고 복귀했습니다. 수고하세요.
14/05/02 13:32
수정 아이콘
그것이 제가 그런리플을 쓴 연유와 나머지 불편해하셨을 분들과의 간극인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 즐겁게 마감하시고 행복한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一切唯心造
14/05/02 13:12
수정 아이콘
좋은글 잘 봤습니다

저는 아줌마가 패를 돌리지 않는 것도 문제지만 혹 똥싼자리를 다음 사람에게 떠넘기지 않을까가 더 걱정됩니다
은빛참치
14/05/02 13:15
수정 아이콘
이거시 첫플의 중요성 입니꽈?
좋은글이 망했어요..
14/05/02 13:23
수정 아이콘
요즘 사태 덕분에 좋은 글을 많이 읽는 호사를 누리고 있습니다만, 이게 정말 호사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14/05/02 13:50
수정 아이콘
저 근데.. 저야 아줌마로 불릴수 있다고 봐서 오전에 줙님의 생각에 대해 반대의 의견표시를 했지만

줙님의 댓글이 저렇게까지 공격당해야 하는 댓글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대통령 호칭에 대해서야 과반이 뽑은 사람이니 만큼, 그 지지자들을 생각해서라도
'대통령'호칭을 꼬박 붙이는게 맞다는 입장이 있을수 있거든요
pgr에 몇년전에 비슷한 논쟁이 있었던거 같구, 그때 대통령에 호칭은 붙여주자라는 얘기가 많이 나온걸로 아는대요.

솔직히 입장을 바꿔서 생각하면, 민주당쪽 대통령을 비판하면서..
누구 아저씨 왜 이 모양이냐 ? 이런식으로 비꼬면서 쓰면
분개할 의견도 많을거에요. 최소한의 존칭은 써야하지 않냐면서요.

암튼 줙님 의견은 충분히 나올수 있는 의견인데, 그것땜에 망했다니. 어그로니 이렇게 모는건 안좋은 분위기인거 같습니다.

분명히 pgr에서 예전엔 대통령에게 존칭을 붙이자는 의견이 많았던거 같은데....;;;
푸른음속
14/05/02 13:54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저는 좀 심하게 말하면 이중잣대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예전부터 피지알 댓글 보면 건설적인 비판이 아니라 무턱대고 비아냥거리는 댓글도 보이는데, 정상적인 토론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고 봅니다.
아티팩터
14/05/02 14:06
수정 아이콘
이중잣대 소리 나올까봐 전대통령들 이름에 아저씨 붙인 글들까지 있는데...
pgr도 사람 적은 사이트도 아니고 전에 대통령에게 존칭 붙이자던 사람들 따로 있고
지금 댓글 적은 사람 따로 있을 가능성도 있는데 좀 그렇네요.
민주당이든 새정치당이든 누가 대통령이 된다고 해도 제 의견은 지금과 같습니다.

별개로 쥑님의 글이 나올 수 있는 글이라고 생각하는데, 그에 반박하는 글 역시 나올 수 있습니다.
망했다는건 글의 내용보다 그쪽에 더 이야기의 방향이 흘러서 대다수가 그 덧글에 대한 이야기만 했으니 망했다는거고
어그로라고 하신 분들은 이번글 한정이 아니라 쥑님의 평소 댓글들에 불만이 있으셨던분들 같으니
과거의 글로 지금 뭐라하는건 안좋다고 생각하신다면 그분들에게 그걸 이야기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14/05/02 14:16
수정 아이콘
제가 과거의 예를 통해 강조하고자 하는건 '줙님의 의견이 옳다'는게 아니라
'의견이 충분히 나뉠수 있는 사안'이라는 것이죠.

단순히 쥑님의 의견에 반박이 나왔다고 뭐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
저도 저 위에 보면 박근혜대통령은 아줌마라고 불릴만하다고 썼습니다.

다만충분히 나올수 있는 의견에 상대를 어그로니 분탕질로 모는 그런 모습들에 태클을 건거죠..
쥑님의 과거의 글이 연유가 되었던 그런건 모티브에 불과하고,
'대통령 호칭에 관한 ' 줙님의 의견에 저런식으로 반응하는 태도가 문제라고 생각해서 거기에 대해 의견을 올린것입니다.
아티팩터
14/05/02 14:22
수정 아이콘
일부 동의합니다만
쥑님의 의견에 지나치게 반응한 몇몇분들의 문제를 pgr 전체의 스탠스로 봐도 되는지도 중요한 문제고
그리고 그렇게 반응한 가장 큰 이유는 쥑님의 과거 댓글들 같은데 그걸 모티브에 불과하다고 확신하고
대통령의 존칭에 관한 문제기때문에 저렇게 반응이 격한 것이라는 의견에 대해서도 더 논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뭐 제 덧글까지도 지나친 반응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유감입니다만.
14/05/02 14:24
수정 아이콘
대통령에게 아주머니라고 하는것을 지적하는 제글이 어그로꾼 알바가 되는데는

다른분들의 공이 컷다고 생각합니다.

제 과거를 제껴두고라도 저건그냥일상적인 수준이라고 생각하니까 저리플을 달았습니다.
14/05/02 14:29
수정 아이콘
일단 아티팩터님의 지금 댓글이 지나친 반응이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조곤 조곤 잘 말씀하시는거 같은대요 흐흐

그리고 줙님의 의견에 지나치게 반응한 몇몇분들의 문제를. pgr전체의 스탠스로 본다고 말하지도 않았습니다.
다만 지금 과한 태도들이 너무 눈에 띈다는것이고, 줙님의 지금 댓글에 대해 너무 과도하게 공격당하고 있다는것이죠.
모티브가 뭐던 그거 역시 부차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iAndroid
14/05/02 14:07
수정 아이콘
저는 대통령이건 뭐건 존칭따윈 다 생략하고 그냥 이름 부르지만, 존칭을 붙이자라는 다른 사람의 의견도 잘못되었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정말 문제는, 그러한 의견이 나왔는데 이때다 하고 자극적인 단어를 사용하면서 비꼬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거죠.
LionBlues
14/05/02 14:10
수정 아이콘
동의 합니다 과연 이정도로 비난 받아야 할 댓글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14/05/02 14:21
수정 아이콘
조심조심히 리플단다고 리플달지만 그냥 일상적인수준의 의견도 린치를 당하곤합니다.

정말 이중잣대가 심합니다.

https://ppt21.com../?b=10&n=182284
트러블메이커 티저에대한 반응

https://ppt21.com../?b=10&n=180219
빵민아

이 두글의 반응이 대조적이에요

이외에도 저한테 한 글에서 반말과 썅욕을 몇차례 하시던분이 계정 잘 쓰시고 계시고 전 계정정지 당하는 퍼모씨급의 사건도 있었지만

전그냥 제갈길 갈라구요
그리고또한
14/05/02 14:29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4/05/02 14:31
수정 아이콘
빵민아 귀척한다는게 낚신가요?

전 그리플 딱하나 달았는데 달려든사람이 누군가요

트러블메이커에도 비슷한 비판적인 어조로 달았는데 많은분들이 다 욕하는분위기니까 넘어가고

빵민아는 대부분 귀엽다고 하는데 저만 귀척한다고 하니까 잘못된겁니까?

뭘 요리조리 빠져나갑니까 저한테 악플처음에 달리자마자 저는 그만하자고 왜 그러냐고 일상적인 수준인데 왜그러냐고

계속 싸움을 피했습니다
그리고또한
14/05/02 14:33
수정 아이콘
이 글도 그렇고 링크도 그렇고
어중간한 글로 떡밥 던져놓고 그 뒤 대응으로 낚아올리는게 일품이십니다.

제가 이걸 보기 전까지 쓰려던 리플이 뭐였냐면
'첫 리플이 그렇게 지적당할 내용이 아니니 대응만 잘하셨으면' 이라는 내용의 리플이었거든요.

그런데 예전에도 저랬다면 그냥 의미없는 리플이 되겠네요.
말해봤자 의미가 없거나 말해도 못 알아들으실테니
14/05/02 14:34
수정 아이콘
제가 그럼 저기서 어떻게 반응해야되나요?

백스페이스 누르고 꺼지라고 하는사람한테

예 죄송합니다. 백스페이스 누르고 리플삭제할게요 이러나요

무슨 빵민아 귀척해서 좀 보기싫다고 한거가지고요?

그리고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전 계속 첫리플부터 그만하자고 지속적으로 말햇습니다.

제대로 읽고나 말하세요 그만하자고 그만하자고 하는데 계속 리플달고 린치하는사람이 누군지좀 보라고요
그리고또한
14/05/02 14:38
수정 아이콘
또 낚이는 느낌이 들어서 이번만 대답하고 답글 안달겠습니다.

다수의 의견에 닥치고 따르라는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만
최소한 본인의 툭 튀어나온 행동이 다수의 불쾌함을 유발했다는 건 알아들었다고 어필을 해줬으면 좋았을 텐데요.

저기서도 여기서도 쥑님의 리플에선 그냥 내가 다굴맞으니 억울하다는 느낌밖에 안 들어요.
왜 다굴맞는지 알고 거기에 대해 알아들었다는 표시만 해도 공격하는 사람의 다수는 가만히 있을 텐데.
14/05/02 14:42
수정 아이콘
툭 튀어나온행동이 저 리플이라면 뭐 글쓴이에 대해 반박을 조금이라도 하면 다 툭튀어나온 행동인가요?

그거랑 닥치고 따르라는말은 뭐가 다른가요?

제가 원색적인 욕을한것도 저분의 글을 맹목적으로 비난한것도 아닙니다.

솔직히 예전엔 좀 억울햇는데 이젠 억울하지도 않아요

뭘 하든 낙인찍고 그냥 일상적인 반대의견을 조금이라도 게재하면 다구리 맞으니깐 그냥 그러려니합니다.

그냥 모난돌이 정맞으니까 알았다 표시만하고 닥치고 있으라는거랑 뭐가 다릅니까

고 노무현 전대통령의 명연설이 생각나는 리플이네요 허허 참
14/05/02 14:35
수정 아이콘
근데.. 링크한 글을 봤는데.... 저건 대조적인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트러블메이커 티저야 글쓴이가 이건 좀 과하지 않느냐라는 의도를 겸해서 올린것이고
실제로 그렇게 많은 분들이 느낄만한 분위기인지라 줙님의 '오버다'라는 의견에 대해 별 반응이 없지만.

걸스데이에 관한 것은 민아를 좋아하는 분이.. 같이 귀여운 짤 나누자고 올린건대..
갑자기 저런 혹평을 내린것은 쓸데없이 찬물을 끼얹은거 같은데요...;;
딱봐도 글쓴분 기분 많이 상하셨을거 같은데 저건 줙님이 잘못한거 같습니다.

솔직히 저걸 링크한건 자폭같아요..
저도 비난을 퍼붓는 사람들 심정이 이해가 살짝 가기 시작했어요;;;;
14/05/02 14:37
수정 아이콘
리플다는사람글 보면 아시겟지만 트러블메이커도 연예인사진이고 빵민아 사진도 연예인사진인데 무슨차이입니까

제가 뭐 빵민아 팬페이지에서 원색적인 욕한것도 아니고...

까자! 이래서 안까면 문제고

빨자! 이래서 안빨면 문제인가요?
14/05/02 14:43
수정 아이콘
같은 연예인 사진이라는 공통점만 보면 안되죠.

그리고 빨자!! 이러는 데 안빨아서 문제가 아니라...
이유없이 까는 내용을 뜬금없이 올리는게 문제인거죠.

모든 연예인이 팬이던 안티던 다 있게 마련입니다.
근데 팬이 귀엽다고 올리는건대 거기에 대고, 귀척, 보톡스니 하면서
자극적인 용어를 써가며 비난하는 댓글을 단다면 기분 팍상하지 않을까요?

만약 제가 하스스톤을 좋아해서 하스스톤 관련 재미있는 양상에 대한 글을 올렸는데
누가 갑자기 '하스스톤 망겜 ' ' 재미없음' 이런식으로 올리는건 영 아니겠죠

애초에 하스스톤에 대한 아쉬움이나 문제점에 관한 글이라면..그런 의견을 올릴수 있겠지만요.
14/05/02 14:46
수정 아이콘
귀척이 과해서 거부감이 든다는게 못할말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갑작스레 걸스데이 망그룹 이런거면 저도 이해하죠

이글이랑 패턴이 똑같습니다.

일상적인 의견-린치-다굴끝나고 맨아래 소수분들이 근데 저게 저렇게 다굴맞을 일이야 너무 심하다

이런식이죠
김망아지
14/05/02 17:07
수정 아이콘
빵민아 글에서 귀척 운운 했다가 욕먹으신 거는 어느 분 댓글에도 써있듯이 님 어투가 문제인거 같은데요. 당연히 남은 좋다해도 나는 싫을 수 있죠. 그래도 일단 남이 아이코 귀여워 아이코 조아~ 하고 올린 글에다가 그런식으로 댓글 다는 건 좀 예의가 아니지 않나요? 안지키면 나가죽어야되는 예의까지는 아니여도 글쓴 입장 조금만 배려하면 더 유하게 말할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가끔 님 리플로 이렇게 퐈이어 될때마다 느끼는 건데 말투가 좀 공격적이시죠. 본인은 딱 잘라서 할말만 하는거다 할 수도 있겠지만, 보는 이로 하여금 미간에 주름 한번 살짝 긋게 하는...이 글에서도 그렇고 빵민아 글에서도 그렇고 충분히 더 둥글게 말할 수 있지 않나요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른 법입니다. 의견은 일상적이라 치더라도 말투가 좀 삐딱하신게 문제죠. 너무 단정적으로 툭툭 내뱉는 식이라고 할까요. 상대방 무안하게 만드는?

그리고 빵민아 글이랑 현아 글은 애초에 글 분위기랑 글 올린 의도 자체가 다른데 왜 저 두 글을 가지고 비교를 하시는지.. 굳이 남이 좋다는데 초칠 필요 있나요. 남이 좋다니까 나도 좋다고해줘야 돼??? 내가 왜???? 하고 반문하실꺼 같은데, 여럿이 쓰는 게시판에서 그정도 눈치는 있어야 나도 편하고 남도 편하다고 봅니다.
14/05/02 14:07
수정 아이콘
1. 국정최고책임자의 모습은 결단코 아니죠. 박근혜가 하고있는게.
2. 개인적으론, 저번 철도파업 민주노총 압수수액일부터 박근혜를 대통령이라 부르지 않고 있습니다.
3. 언젠가 입장이 반대가 되었을때, 이중잣대 소리는 반드시 나올거 같네요.
하지만 이중잣대를 얘기하면서 정말 그때 그 사람이 지금 이중잣대를 보이나라는 잣대는 보이지가 않을겁니다.
도매금으로 묶인 진영만 있을 뿐이죠.
스카이
14/05/02 14:10
수정 아이콘
호칭이야 정말 지엽적인 문제이고, 없는 자리에서는 나랏님도 욕한다는데 아줌마 정도야 뭐 어떻나 싶습니다.

요즘 너무 화나서 한 마디 하고 싶네요.

아줌마 거 국정최고책임자가 됐으면, 책임지는 모습 좀 보입시다!!
피노와친구들
14/05/02 14:32
수정 아이콘
홍길동도 아니고 아줌마한테 아줌마라고도 못하네요
작성자분 책을 얼마나보면 필력이 이렇게 좋아지는겁니까 부럽습니다
소독용 에탄올
14/05/02 14:51
수정 아이콘
'대통령씨(미스터 혹은 미즈 프레지던트에 대한 한국식 표현을 찾아보자면 요정도가 아닐까 합니다)'에 대한 호칭이 문제가 되고 있군요.....
저같은 경우 사실 대통령씨에 대해서 '공식'석상에서야 '불러주어야 할' 호칭이 있지만,
그 외 영역에서 이루어지는 '호칭'들은 일단 '표현의 자유'영역에 들어가는 걸로 봅니다.
알킬칼켈콜
14/05/02 15:21
수정 아이콘
흠 비아냥 거리는 태도로 아주머니 아주머니 해대면 거슬릴 사람이 있겠지만...사실 이건 박근혜 대통령을 표현하기 위해서 아주머니라는 단어를 썼다기보다는 화투판이라는 친근하고 대중적이며 세속적인 비유에 어울리는 부재료로 들어간 느낌이라 아줌마가 부정적인 뉘앙스냐 아니냐 하는 문제를 벗어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王天君
14/05/02 15:31
수정 아이콘
저는 이런 호칭 문제를 피하기 위해서 그분을 지칭해야 하지만 존중을 담고 싶지 않기 때문에 항상 '박근혜씨' 로 호칭을 통일합니다.
안 그래도 프레젠테이션 주제가 화투인데 글의 서두를 보고 깜짝 놀랐네요 크크킄 잘 읽었습니다.
반짝반짝방민아
14/05/02 15:37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의 주권은 대통령한테 있죠.그러니 함부로 아주머니라고 지칭하면 안되는거겠죠???주권이 국민한테있다는건 영화속에서나 나올말이죠.본문은 2번 읽어도 좋은글 같습니다.
14/05/02 15:44
수정 아이콘
좋은글입니다. 대통령이라는 단어가 이미 극존칭을 담고 있는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대통령 아주머니라고 하면 되겠죠? 대통령 할아버지도 많이 하잖아요
14/05/02 16:04
수정 아이콘
스탠스고 의견이고 떠나서 첫플 다신분은 말투가 너무 거슬리네요.
따른 링크들도 따라가봤는데, 다 저러시네요
14/05/02 16:06
수정 아이콘
상당히 재미있는게 예전에 노무현, 김대중 전대통령에게 대통령자 안붙혔다고 문제라고 하신 분이 있었죠.. 물론 그게 맞다고 옹호받진 않았지만 지금처럼 이때다 싶어 까진 않았던것 같은데.. 저분은 그정도가 아니라 아줌마 정도의 호칭에 거부감을 가지신 거고 대통령자 안붙혔다는 것에 비해선 훨씬 정도가 덜한데도 불구하고 엄청난 비난을 당하네요.. 아무리 봐도 이중잣대네요..
14/05/02 16:22
수정 아이콘
전 둘다 전혀 상관없다고 생각은 하지만..
말씀하신게 맞긴하네요..
비슷한주장인데 그 정도가 약한데도 오히려 까임은 더 심한것이...
제가 참
14/05/02 16:29
수정 아이콘
이 좋은 글이 산으로 가다니....ㅠ.ㅠ

본문은 정말 여러번 정독해도 좋은글 같습니다.
뱃사공
14/05/02 16:35
수정 아이콘
저도 아주머니라는 표현은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친구들과 뒷담화하는 자리에서야 무슨 말인들 못하겠냐마는 여긴 공적인 자리도 아니지만 그런 사적인자리도 당연히 아니죠. 그래서 대통령에게 대통령의 책임과 의무에 대한 비판을 가할 때 당연히 대통령이라고 지칭해주는 게 맞다고 봅니다.
박근혜 씨나 아주머니에게 그런 책임과 의무를 다하라는 요구를 하는 게 아닌 대통령이라서 그 소임을 다하지 못하여 비판을 하는거잖아요?
대통령에게 아주머니라는 표현을 못 쓸 건 아니지만 대통령의 소임을 다하라는 비판글에서 쓰는 건 부적절해 보입니다.
근데 대통령은 그냥 단순히 직위를 일컬음인데 그게 왜 존칭이 되나요? 뒤에 각하나 님이 붙어야 존칭이 되는 거 아닌가요?
폭주유모차
14/05/02 16:41
수정 아이콘
좋은글인데.... 아주머니 논란에 묻히는게 안타깝습니다.
신세계에서
14/05/02 17:00
수정 아이콘
바꿔 생각을 해야 합니다. 편안하게요. 그렇지 않으면 요새 피지알 자게 분위기는 스트레스 받아서 버틸 수가 없거든요(광전사도 아니고...). 어떻게냐 하면, 글쓴이의 글의 주제에 대해서만 집중하고, 그렇게 주제에 대해서 논하는 댓글에만 상대하는 방식으로요. 이게 아니면 무거운 글쓰기 버튼을 누른 글쓴이에 대한 예의가 아닌 듯 싶습니다.
14/05/02 17:24
수정 아이콘
아주머니 논란 하나 때문에 좋은 글이 완전히 산으로 가버렸네요-_-;;

자게에서 일련의 댓글들을 본 입장에서 얘기하면 일단 이 논란의 중심에 계신 줙님은 적어도 PGR 내에서 단 댓글들에 따르면 현대통령을 싫어하면 싫어했지 좋아하는 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조문사진 섭외논란 글이라든지 보시면 어떤 스탠스를 갖고 계신지 대략 알 수 있을 듯합니다. '현대통령을 싫어하는 것'이 옳으냐 그르냐를 떠나서, 일단 이 분의 스탠스가 그렇다는 것이지요.

뭐 저 역시 줙님의 이번 댓글 전혀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놈의 꼰대문화 권위주의 정말 지긋지긋하거든요. 정치인이 내 윗사람이라 생각하지도 않고, 내가 안녕하세요 인사했는데 대통령이 대뜸 반말하면 짜증날 것 같고요. 아주머니라 부르든 박근혜씨라 부르든 그것이 상대를 낮춰부르는 발언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꼭 대통령님이라고 할 필요 별로 없다고 봅니다. 그렇게 부르고 싶으면 부르는 거고, 아니면 마는 거죠. 그래서 '대통령을 아주머니라고 부르는 게 뭐가 문제냐' '왕정시대 5공시대도 아닌데 왜 호칭 가지고 따지고 있냐' 하는 반박 백번 공감합니다. 당장 저도 첫플 보고 그렇게 리플 달려고 마음먹고 있었습니다. 최근에 또 그 어디냐 두원공대 꼰대들이 후배 쥐잡듯이 잡던 문제까지 생각나서 댓글 보자마자 스트레스 받기도 했고요.

하지만 저 댓글을 가지고 박근혜가 까이니 물타기를 하려고 한다고 하는 건 좀 과하지 않나 싶습니다. 논란의 중심에 자주 계셨던 분이라 닉네임만으로 피로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게 바람직하지는 않다고 봅니다. 댓글을 딱 보고 '뭐야 현대통령 까이니까 나서나' 하는 의심까지야 할 수 있죠. 다만 줙님은 그런 의문제기에 '그런 것이 아니다' 라고 계속 얘기하시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저도 압니다. PGR의 몇몇 유저들 중에서는 그런거 아니라고 말만 하면서 계속 그런 짓 하는 사람 있다는 것. 하지만 저 해명이 믿을만 한지 그렇지 않은지를 판단하는 근거는 그 사람의 이미지보단 그 사람의 행동이어야 한다고 봅니다. 실제로 정반대의 스탠스에 서있는 분이 이런 이유로 욕을 먹는 상황은 억울할 만하지요.

스포츠 관련 댓글에서부터 서로 부딪친 일이 잦았던, 심지어 이번 글에서도 부딪칠 생각 하고 있던 제가 이렇게 댓글을 달려니까 기분이 이상하긴 합니다만, 댓글 남겨봅니다.
김망아지
14/05/02 18:00
수정 아이콘
뭐 전적이 있으시다보니 그런 부분도 한몫 했겠지만 예전 글들이나 지금이나 말투가 일단 제일 문제가 되지않나 싶네요. 스탠스를 떠나서..첫댓글의 경우도 '제 생각에는 ~해서 ~는 좀 옳지못한 표현 같습니다' 라고하면 이렇게 시끄러워지지는 않았을텐데..대뜸 남 훈계하듯이 '대통령한테 아주머니가 뭡니까'라뇨. 어떻게 읽어도 시비조로 들리는데요; 저번에 글에서는 이러니까 진보가 욕먹는겁니다 꼭 뻘짓을 한다 이게 트롤이지...라는 식의 댓글도 봤었는데 그것도 정말 불쾌했거든요 말하려는 의도뿐만아니라 전달하는 방식도 매우 중요한건데 말이죠.
지나가던행인27
14/05/02 18:37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개평3냥
14/05/02 19:27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포도씨
14/05/02 20:04
수정 아이콘
댓글은 조금 수정하셔야 할듯합니다.
저도 비슷한 댓글썼다가 벌점먹었거든요.
피지알러 십년동안 하루에 벌점 두개먹기는 처음이네요.
지능적 어그로꾼들 어찌못하나요? 아오...빡쳐
14/05/02 21:14
수정 아이콘
좋은 글 감사합니다.
타짜 영화 한 대목을 가지고 이렇게 비유를 해내시는 글솜씨가 참으로 부럽습니다.
타짜 영화가 갑자기 당기네요
이번 주말에 복습 한번 해야겠습니다.
14/05/02 21:24
수정 아이콘
좋은 글입니다. 내용만 가지고 건설적인 토론이 이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원시제
14/05/03 09:26
수정 아이콘
대통령 정도 나이면 아주머니 아니라 할머니죠.

'대통령 할아버지' 라는 말은 아이들이 많이 하지 않습니까.
똑같이 '대통령 할머니' 라고 불러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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