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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25 21:04
닉꾜님 글은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많이많이 부탁드립니다!
덤으로 짤툴라님글은 저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열심히 피드백하시고 글마다 변화하는 모습이 좋더라구요.
14/03/25 21:12
확실히. 짤툴라님글은 점점 좋은쪽으로 바뀌더군요 첫글은 이게 뭔소린가 싶었는데 갈수록 개인의 견해차이는 뒤로하더라도 읽기가 편해졌어요
14/03/25 21:19
글쓴분이랑 다르게 글솜씨는 없지만
자게 논란에대한 입장은 거의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짤툴라님글은 이해하게되면 썩좋은 글들이며 찌개님의 펌글의 가치가 요즘의 피곤한 피쟐을 만드는 그들의 글보다 좋은점이 더 많습니다
14/03/25 22:09
별 생각 없이 잔잔히 읽어내려가다가
'이게 소모품이더라구요. 소모되어 처분했습니다.' 부분에서 조용히 추천 버튼 누르고 갑니다. 소모품이었군요.
14/03/25 23:27
진짜 생각보다 빨리 소모되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횟수로는 얼마 되지 않았는데. 내구성을 위해선 물세척을 하면 안되는 것 같은 교훈을 얻었는데 대체 물세척을 안하고 어떻게 세척하나 싶기도하고.
14/03/25 22:26
nickyo님의 글 늘 기다리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많은 글들을 쓰는 편도 아니고 댓글도 원래 잘 다는편이 아니였지만 최근에는 왠지 모르게 피지알글들이 많이 피곤하게 다가와서 자게에서는 댓글도 최대한 삼가하게 되네요. 뭔가 생각을 올바른 논조로 풀어낼 확신도 없고해서요. 글들도 스포츠 관련(리버풀, 삼성 라이온즈 등)글들만 가끔 쓰는정도고... 작년 연말에 무도글을 쓸려고 한참 준비했었는데 12년 연말에 썼던것처럼 잘 안써지더군요.
14/03/25 23:14
자게가 일기장이 아니니 어서 재밌는 글을 내놓으시죠???
따..딱히 글이 좋다는게 아닌데요.. 예전에 도쿄 여행기라던가, 일본 라쿠고?? 민담 같은 글은 요새도 가끔 찾아봅니다. 머리가 복잡할때 그냥 읽기 참 좋아요. 참 화장실에서도 자주 봅니다? 그러니 참 피쟐스러운 글이다라고 생각도 해보구요. 아무튼 요새 글을 잘 안올리셔서 생활이 바쁜 일이 생기셨다라고 생각만 했었네요.
14/03/25 23:24
글빨이 좀 나아지면 라쿠고를 재해석한 창작유머글은 꼭 다시 도전할 생각입니다. 제가 쓴 글중에 저도 만담같은 글들을 가장 좋아합니다.
14/03/25 23:32
니쿄님의 라쿠고는 제가 자게를 들어오는 가장 큰 이유였는데.. 정말 오랜만에 뵙네요.
요즘엔 수필글이 없으셔서 궁금해하고 있었습니다
14/03/25 23:41
눈팅회원 시절부터 니쿄님 글 재밌고 보았었고, 대댓글등을 통해서 니쿄님께 글 빨리 써달라고 여러번 재촉했던 사람으로서...
어서 재밌는 글을 내놓으시죠???(2)
14/03/26 00:17
시적늑대님과 닉요님 글을 정말 좋아합니다.
하지만 아마 지금 댓글이 닉요님 글에는 처음일겁니다. 무댓글로 마음으로만 공감하며 지나가는 이들도 많다는걸 알아주시길..
14/03/26 00:57
저도 닉요님 글에 처음 댓글 남기는 것 같아요.
수필글은 매력적인 문체 때문에, 사회적 이슈에 대한 댓글은 통찰이 빛나서 좋아합니다. (수줍..) 무댓글로 마음으로만 공감하며 지나가는 이들도 많다는걸 알아주시길.. (2) 짤툴라님 글은 저도 언제부턴가 꼬박꼬박 읽고 있는데요, 종교적인 이야기는 낯설지만 참신하고 글을 쓸 때마다 변해가는 모습이나 댓글의 흐름까지 독특한 재미가 있더군요. 닉요님 글도 짤툴라님 글도 직접 작성한 글도 퍼온 글도 다 담는 자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4/03/26 04:42
잘 읽고 있습니다. 빈말이 아니라 진심으로요. 그러니 많이많이 이런 글을 날려주셨으면 좋겠네요 헤헤
근데 당신은 니쿄님입니까 닉요님입니까 닉쿄님입니까
14/03/26 07:15
저도 닉교님의 글은 부담없이 스크롤을 내릴수 있어 자주 클릭하는 편입니다.
자게에 대한 입장이 저와 아주 비슷해서 놀랬어요. 전 자게에 지금 계신지 모르겠지만 아이디도 이제 가물가물하네요. 수필을 아주 맛깔나게 쓰시면서 감성이 충만한 글을 써주시던 분인데 아이디마저 정말 운치있고 좋았는데 어느샌가 절필하셔서 매우 안타까웠습니다. 그분이 아이디가 기억 안나는거 보면 그분도 떠나신지 꽤 된 것 같군요 그리고 매일매일 세상읽기 써주시던 테스터님 글도 보면서 정말 세상을 알아가는 것 같아 꼬박꼬박 챙겨봤드랬죠
14/03/26 11:22
어제 이 글을 처음 읽었을 때는 '아 나도 점점 자게는 잘 안 보는구나' 정도의 공감이었는데, 오늘 게임게시판을 보면서 그 이유를 알았습니다.
각 리플에서 서로 비꼬는 모습이 너무너무 보기 싫어요. 울컥해서 리리플로 마음껏 비꼬다가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어서 다시 지우고... 그러다보니, 두 번 다신 이 주제의 글을 읽지 않겠다라고 결심한 주제들이 점점 늘어나네요. 이러다간 정말 읽을 것들이 없어지겠죠. 안타깝네요.
14/03/26 21:31
전에 절름발이이리님 글에 썼던 얘긴데 그분은 아마 사파쯤 되지 않을까 싶어서 비유해봤습니다. 이렇게 평서체로 긴 글 쓰시는 분들이 요즘 많이 없잖아요? ^^;; 특별한 뜻은 없고 요즘 많이 올라오는 게시물 스타일에 비교해서 비유적으로 쓴 표현입니다.
14/03/26 22:59
아.. 정파 사파할때 그거군요 저는 어떤 정치적 정파를 생각하고 제가 어떤 정치적 정파에 속한걸까 궁금해서 답변 기대하고 있었거든요
14/03/26 17:16
추천드렸습니다.
최근 감정이 격앙되어 자제중인데 제가 생각하는 바와 비슷한 견해를 좋은 글로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러고 보니 김치찌개님이 안보이시는군요. 상처받고 떠나신 것은 아닌지 착잡합니다. 의도가 그리하지 않다손 치더라도 결과가 그리할수 있으니 더욱 주의해야 할 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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