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3/05 10:00
눈 밟는 소리에 소름이 돋는다니 무슨 사연이 있으신가 보네요. 전 그 뽀드득거리는 소리가 너무 좋은데 말이죠 흐흐.
그나저나 갑자기 이런 시를 쓰시다니 봄이 오는 중이라 감성이 충만해지셨나 봐요!
14/03/05 11:18
어렸을땐 좋았는데.. 군대에서 제설을 많이한것도 아닌데 이제는 그소리가 손톱으로 칠판긁는소리 / 스티로폼 비비는 소리 같이 느껴지더라구요 크크 늙고 있어요... ㅜㅜ
14/03/06 02:12
저는 야근 후 탕비실 쇼파에 누워서 폰으로 자게 보고있어요. 유난히 크게 들리는 시계소리 타코메타 찌걱거리는소리 창가 바람소리... 으슥해지네요 갑자기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