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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2/16 12:23:06
Name 25ni
Subject [일반] PC 견적을 어떻게 구성해야 할까? - 이오니식 견적 구성 가이드
시험이 끝나고망했지만 급잉여로워져서 글을 한 번 써봅니다. 원래는 LOL 예선전 데이터를 뽑아볼까 했지만, 비공개로 진행되는 관계로 데이터 뽑기도 귀찮고 해서... 간단한(?) PC 견적을 어떻게 짜는 것이 좋을까에 대한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제목은 거창하게 뽑았습니다만... 내용은 사실 별거 없습니다. 견적을 강제로 뽑아달라는 요청명령이 들어오면  제가 어떤 과정을 거쳐서 견적을 구성하는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저의 경우 요청이 들어오면 딱 세 마디만 말합니다.
1. 사용할 수 있는 최대의 금액은?
2. 용도는?
3. 컴퓨터는 잘 고장 나니까 2년 정도 쓴다고 생각하세요. 2년 후에 컴퓨터 고장 나면 버려.


그 후에 견적을 짭니다. 저는 아래에 적어놓은 기준을 토대로 견적을 구성합니다.
=======================================================================
1. 사무실, 간단한 게임용 PC – 35만 원 이하(VGA 내장)
2. 옵션 따위 크게 신경 안쓰는 일반인의 게임용 PC – 45만 원 이하(VGA 10만 초반)
3. 옵션은 신경쓰지만, 온라인게임 위주인 사람의 게임용 PC – 55만 원 이하(VGA 10만 중후반)
4. 패키지 게임을 즐기는 사람의 게임용 PC – 65만 원 이상(VGA 20만 이상)
5. 기타 용도로 견적을 요청하는 사람의 경우 더 많은 논의를 거쳐서...(....)
=======================================================================
위의 기준을 몇 년째 활용하고 있는데, 대략 저 정도로 짜주시면 큰 불만 없이 잘 쓰더라구요. 그런데 요즘에는 SSD가 대세라 위의 기준에 10을 추가해야지 않나 싶기도 하고....(...)


기준을 정한 후, 자료 수집을 합니다.
=======================================================================
다나와 표준PC(http://brand.danawa.com/dspc)
IT인벤 견적게시판(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631)
디시인사이드 컴퓨터 본체 갤러리(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pridepc_new3)
=======================================================================
다나와 표준PC와 IT인벤 견적게시판의 추천 견적은 최근에 대세인 부품들을 확인할 수 있고, 디시인사이드의 컴퓨터 본체 갤러리는 부품에 대한 평가를 확인하기 위해 들어갑니다. 정말 모르겠으면 그나마 제품 홍보가 적은 IT인벤의 견적을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인벤 추천 견적에서 i3으로 구성된 제품은 피하시거나 그 견적에서 팬티엄 또는 i5로 부품을 교체해주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위의 과정을 거쳐 견적을 구성하셨다면, 견적을 요청한 사람의 최대 금액에 맞춰서 부품을 변경해주시면 됩니다. 이 때, 최대 금액의 90%를 기준으로 추가하거나 제거해 주세요. (최대 금액이 50만 원이라면 45만 원으로...)


그 후, 인터넷으로 부품을 주문합니다. 어.... 갑자기 급 마무리 된 것 같은데?
물론 부품 하나하나 따져가면서 어떻게 구성하는 게 좋을지에 대한 글을 쓸 수는 있지만... 그렇게 하면 지금까지 쓴 글의 10배는 더 써야 해서... 간단히 여기서 마칩니다. 그래도 느낌 정도는 알게 되셨다고 믿고 싶습니다.


견적 구성 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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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urespace
14/02/16 12:41
수정 아이콘
요즘은 APU 구성도 괜찮아서 중저가형 게임용 피씨 맞추기가 좋죠
14/02/16 12:47
수정 아이콘
저도 APU 사랑합니다. 애매할 때 좋더라구요.
azurespace
14/02/16 12:56
수정 아이콘
이종컴퓨팅 연구용으로도 좋습니다(...) CPU를 샀더니 GPU가 공짜

그래서 APU로 슈퍼컴을 구성하면 가성비가 좋죠
Varangian Guard
14/02/16 12:41
수정 아이콘
기타 용도가 어떤 걸 말하는지 엄청 궁금한데 아마 지구촌 시대에 타국 영상 문화를 잘 이해하기 위한 연구용 컴퓨터 말하는 거 맞죠?
14/02/16 12:49
수정 아이콘
그때그때 달라요. CPU 성능이나 메모리의 크기가 중요하지만, 그래픽쪽에 투자할 이유가 없을 때라던가...
타국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용량이 무지막지하게 필요하신 분도 있으니...(....)
그냥 제 기준으로는 게임용, 사무용 아닌 나머지 용도로 쓰는 사람들 입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14/02/17 09:44
수정 아이콘
다른게임은 필요없고, Football Manager만 데이터베이스 최대로 빠르게 하고 싶어요.. 하면..

듀얼코어 클락 높은거에 램 때려넣고, SSD 만 맞추면 .. 나머지는 최하로 해도 되죠...

바로 접니다 ^^
레필리아
14/02/16 12:53
수정 아이콘
뻘플이지만 좋은 표현 배워갑니다.. 크크
미카엘
14/02/16 13:45
수정 아이콘
이렇게 고급스럽게 표현할 수 있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바카스
14/02/16 12:43
수정 아이콘
인텔 울프데일 e8400(q6600 켄츠할배 팔고)
레이드온 4850
삼성 ddr3 2g*2
인텔 i815e
삼성 1tb + 720gb
시소닉 500et

2009년에 사서 지금까지 잘 굴렸습니다. 플스3&엑박한바퀴 시절이니 같이 컨버젼 된 게임은 잘 돌아가는데 최근 플스4 이후로 게임요구스펙이 확 올라가서 좀 버벅임을 느끼는듯합니다.

최근 본체만 80-100 정도로 3d 게임용도로 맞추고픈데 추천해주실 수 있는 사양이 있나요ㅠ 부탁드립니다. 내년 결혼 예정이라 향후 평창 올림픽이나 도쿄 올림픽까진 굴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모니터는 2009년에 같이 엘지2600d를 샀는데요.. 지금도 얘는 현역으로 돌려도 되나요? 그 악명 높았던 led전원부도 6여년간 잔고장없이 잘 들어옵니다.
14/02/16 12:53
수정 아이콘
도쿄...요? 2년씩마다 바꾸시는 걸 추천드리지만... 결혼이...(....)
일단 사용하시고 있는 PC를 판매하신 후 돈 추가를 더 하셔요.
인벤견적 기준으로 100만원대 안정성 견적에 cpu i7로, 메모리 16기가로, ssd 128, 보드는 대략 10만원대 중반 정도로 하시면 충분히 좋은 컴퓨터를 사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도쿄까지 버틸지는 잘 모르겠네요.
바카스
14/02/16 13:05
수정 아이콘
2009 때는 램의 진리는 듀얼 채널이였는데 요즘도 그렇나요?

그리고 모니터는 어떻게 되는지..


컴퓨터 부품에 관심 가졌던 그 당시에는 친구들 조립컴도 맞춰주고 그랬는데 역시 관심을 놓으니 요즘은 뭐가 뭔지 @@
14/02/16 13:07
수정 아이콘
모니터는 현역이죠.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바꿀 필요가 없어요.
보통 듀얼로 구성해요.
14/02/16 12:56
수정 아이콘
제가 쓰는 동영상머신 - 인텔 쿼드코어 + 라데온 최저가 vga + 대용량하드... 나머지는 그냥 대충 씁니다.
14/02/16 12:59
수정 아이콘
저도 게임을 안하다보니까... 걍 굴러다니는거 막 쓰고 있어요. 크크크
14/02/16 13:34
수정 아이콘
굴러다니는 건 아니고 아이비브릿지 나올 때 샀어요. 동영상에는 역시 최신 시퓨가 최고죠
14/02/16 13:35
수정 아이콘
아..... 부럽네요. 크크크 저는 유튜브도 간당단당...
FastVulture
14/02/16 13:03
수정 아이콘
저는 2008년 말에 본체 80주고 맞췄는데
최근에 파워만 교체했고 그거 외엔 문제없이 버티고 있습니다...
아 뭐 가끔 램 닦아주는 경우는 있었지만...
14/02/16 13:06
수정 아이콘
램 닦기는 진리인 것 같습니다. 특별한 고장이 있는게 아니면... 정상작동 안할 때, 램과 VGA 슬롯만 살짝 닦아주면 만사오케이.. 크크크
피지알중독자
14/02/16 13:11
수정 아이콘
램은 어떻게 딱나요??
14/02/16 13:13
수정 아이콘
메모리 금박부분을 지우개로 닦는게 일반적인 방법이나.. 없으면 대충... 닦을만한걸로 닦으시면 됩니다.
피지알중독자
14/02/16 13:12
수정 아이콘
지금 컴터 3년째 쓰고있는데 가끔 전원이 안켜지고 그럽니다..일단 켜지면 문제없는데..
3년 지났으면 쿨하게 버리고 새로 맞추는게 정답일까요??
14/02/16 13:14
수정 아이콘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루카쿠
14/02/16 13:31
수정 아이콘
3년 넘어가면 고치는게 별 의미가 없습니다. 그냥 바꾸는게 답이죠 크크.
anic4685
14/02/16 13:51
수정 아이콘
왠지 램먼지청소해야할거같...
14/02/16 13:23
수정 아이콘
파워 에너멕스 450w 사용하고 있습니다
컴바꿀때 파워는 바꾸기 싫은데 요즘 그래픽 카드 저전력용 충분히 버티나요?
一切唯心造
14/02/16 13:30
수정 아이콘
CPU랑 그래픽카드를 바꾸면 500W는 가셔야 될거에요
14/02/16 13:34
수정 아이콘
12v 출력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10만원대 초중반은 버티지 않을까 싶네요.
감자해커
14/02/16 16:27
수정 아이콘
에너맥스도 에너맥스나름이라, 제대로된 400w 짜리도 고사양글픽 잘돌아갑니다.
14/02/16 18:13
수정 아이콘
싱글 vga 수준에선 대부분 400W만되도 떡칩니다 브랜드까지 에너맥스면 문제없다고 보시면됩니다
스타본지7년
14/02/16 13:34
수정 아이콘
뽐뿌 컴포에 있는 추천견적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3년전에 맞춘 데네브945 데탑 아직 쌩쌩이네요. 글픽이 병맛이라서 그렇지 -_-(GT520..하..)
14/02/16 13:37
수정 아이콘
뽐뿌 견적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근데 왜 520이죠? 크크크크
스타본지7년
14/02/16 14:37
수정 아이콘
뭣도 모르고 넣었죠..
루카쿠
14/02/16 13:42
수정 아이콘
태클은 아닙니다만 VGA 20 이상 드는 게임용 PC면 65 이상이 아니라 70 이상같네요.

일단은 게임용 PC니 메모리 8기가(약 8)는 끼워야 하고 CPU도 i5 정도(20 넘음)는 가야하고

쓸만한 메인보드(약 7~8)와 일반 하드(5~6), 파워(4~5), 케이스(천차만별)도 달아야 하는데 70은 그냥 넘을 듯요.

최근에 PC 구매했는데 제가 비싸게 산건진 모르겠지만 ODD와 마우스-키보드까지 구매하니 80 가까이 나왔다는;;
14/02/16 13:53
수정 아이콘
물론 위의 견적대로 한다면 80은 잡아야 하는게 맞습니다. 괄호부분의 VGA부분은 절대적인 부분은 아니니...
그냥 견적을 구성할 때 대략 저정도로 짜겠다..라는 기준일 뿐.. 실제로는 많이 바뀌어요.
루카쿠
14/02/16 13:58
수정 아이콘
네 저도 그렇게 어느 정도 이해했기에 태클은 아니라고 말씀드린 겁니다.

PC를 산지 얼마 안 되서 더 그랬던 것 같네요.

그런데 확실히 게임을 안 하면 돈이 안 들어요. 위에 사무용 PC 말씀하셨는데 내장 그래픽 쓰면서 모니터-마우스-키보드-ODD 안 사면

정말 35도 안 들 것 같다는.. 지금 부모님이 쓰시는 네살 짜리 컴이 맛이 간 것 같은데 하나 맞춰드릴까 생각중입니다.
14/02/16 14:02
수정 아이콘
적당한 400W짜리 3만원 초반대 파워에 나머지 부품들 저렴하게 구매하면 충분히 20만원대로 살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총알에 따라서 충분히 유동적으로 갈 수가 있으니...(...)
자전거도둑
14/02/16 13:50
수정 아이콘
저같은 경우는 겜은 안해서.. 가장 저렴하게 맞추면 될듯싶네요.. 4년넘게 쓰고있는데도 안망가져서.. 타이밍 재는중..
14/02/16 13:55
수정 아이콘
자전거도둑님이나 저 같은 경우에는 그냥 저렴한거 사고... 여유 있으면 SSD 다는게 진리 입니다.. 크크크
데보라
14/02/16 14:00
수정 아이콘
i3 보다는 i5 를 추천하시는 특별한 이유라도 있나요?
일반적으로 쓰기에는 거의 차이를 못 느낀다고 하던데요.
14/02/16 14:05
수정 아이콘
i3과 팬티엄시리즈 차이가 생각보다 크게 안나서 i3갈 돈이면 다른 부품에 힘을 조금 더 실어주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차이가 없다고 하면 거짓말입니다만... 가성비가....)
i5는 일반적인 웹서핑 정도야.. 차이가 안나겠지만, 게임만 돌려도 프레임 차이가 많이 나요.
허리부상
14/02/16 14:51
수정 아이콘
저는 컴맹이라 아는 형님 통해서 80만원으로 조립피씨를 맞췄습니다. 형님이 요즘 대세라며 하드를 100기가 짜리 ssd 로 맞춰줬는데 서브?하드가 없더군요.. 하나 사서 연결하자니 번거롭고 애초에 저는 할 줄도 모르고.. 게임도 안하고 용량 많이 들어가는 프로그램 설치할 일도 없으니 그냥 쓰고는 있는데 여유공간은 항상 10기가 밖에 없고; 이러면 아무래도 성능에 지장이 많겠죠?..
14/02/16 15:15
수정 아이콘
성능은 용량이 부족하다고 메세지가 뜨는 상황이 아니라면 크게 신경 쓸 부분은 아닙니다.
용량이 부족하면 시스템 복원 기능을 끄거나 최대절전모드를 끄는 방식으로 용량을 확보하실 수 있습니다. 나중에 필요하면 기능을 끄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윈도우8을 쓰신다면 시스템 복원은 살려두시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느리긴 하지만, 성능은 괜찮은 편입니다.)
부평의K
14/02/16 15:30
수정 아이콘
DC컴갤이나 IT인벤견적이요? -_-;

오히려 컴퓨터 제대로 아는 통들이라면 가장 웃어넘기는 두곳이 바로 저곳들입니다.
두 곳 모두 업체에 대해 제대로 된 정보전달이 전혀 안되고 있습니다.

애초에 한동안 ECS 보드가 추천에 올라왔던걸 보면 신뢰성 자체에 문제가 있지 않나요?
14/02/16 15:37
수정 아이콘
솔직히 IT인벤 견적은 발견적이 맞아요. 저는 어떤 부품이 주로 사용되는지 확인하는 선에서 끝냅니다.
ECS한테 돈 받았겠죠...(....)
컴갤은 어떻게 보면 실제로 사용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확인할 수 있는 장소라서.. 그냥 확인하러 갑니다.
부평의K
14/02/16 15:40
수정 아이콘
그런 용도라면 쿨앤조이쪽 견적게시판이나 각 기기별 게시판이 더 좋다고 봅니다.

애초에 DC컴갤이나 IT인벤 자체에서 논의되는 제품들의 대다수가 쿨앤쪽에서는 이미 검증이 끝난 제품들이기 떄문이죠.
더불어서 인벤쪽 추천PC는 인벤에서 자체적으로 구성하는게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더 깊게 이야기 하기는 뭐하고...

하여간 그러다보니 '제품이 얼마나 좋은가'가 아니라 '그 당시에 제일 싼 제품이 무언가'의 척도는 가능하겠죠.
14/02/16 15:44
수정 아이콘
몇 개의 업체가 눈에 띄긴 하지만... 말했다간 고소미를 먹을 수도 있으니... (....)
아마 제가 쓸게 아니라보니.. 대충 보고 대충 짜주는 감이 없지는 않나봅니다.. 크크크크
감자해커
14/02/16 16:32
수정 아이콘
뽐뿌나 디씨에 올라온건 애초부터 말이 안됐고,
아이티인벤 초창기에는 오 괜찮은데? 라는 느낌이였는데 언제부턴가 스폰서영향 범위가 아니라고 생각한 것까지 이상하게 올라오더라고요.
간단한 부품척도 용도로도 별로더라고요. 지금 2월달꺼 보니 망한 260x를 넣어놨네요.
14/02/16 19:26
수정 아이콘
디시 견적은 보진 않고, 그냥 게시판 검색기능을 이용하여... 최소한 이걸 맞춰주면 욕먹지는 않겠구나...만 파악해요. 크크크
지켜보고있다
14/02/16 15:57
수정 아이콘
2011년에 크로스오버 27TLED, i5 2500K, 4GB, 아무거나 500GB, asrock icafe h61, 아무거나 파워..
VGA 없이 1년정도 쓰다가 HD7850싸게 풀렸다고 해서 구매했는데요, 발견적 pc임에도 가장 최근 돌려본 게임인 툼레이더도 tress FX끄면 2560해상도에서도 중옵으로 잘 되더군요 크크
모니터 고르다가 파워/보드를 아무거나 산게 가장 잘못한 일인데, 아직까지 굴러가니 그냥 씁니다. 윈8올리니 HDD여도 30여초 안에 부팅 끝나더라고요(만세!)
게임을 롤 외에는 잘 안하게 돼서, 최근에 PS3도 구매한 덕에 업그레이드 없이 2년정도 더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쿨엔조이 견적게시판 처음 들었는데 좋은 정보 알아 갑니다 하하핳
14/02/16 16:28
수정 아이콘
와..... 어떻게 저런 조합이.... 견적 제안한 사람 멱살잡아도 할말이 없을 정도네요.. 크크크
샌디는 명작입니다. 정말로.
대정훈신
14/02/16 17:03
수정 아이콘
브리즈번 3600 서브컴으로 잘 돌리고 있습니다.역대급 명작입니다.
14/02/16 19:24
수정 아이콘
인정합니다.
doberman
14/02/16 18:03
수정 아이콘
평소에 꾸준히 관심 가지는 사람이 아니라면 견적이 좀 어려울 수도 있죠.
그런 면에서는 언급하신 사이트가 가이드 라인 정도는 될 수 있겠습니다만 가끔 보면 너무 가성비에 치중한 면이 보이더군요.
14/02/16 19:28
수정 아이콘
정말 사기엔 애매한 제품을 추천해주는 경우도 있긴 하더라구요. 그 경우는 저도 과감히 스킵합니다. 크크크
14/02/16 22:54
수정 아이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종종 질게 견적질문글에서 25ni님과 감자해커님을 많이 뵈었었던거 같은데..이런 글 아주 반갑네요..
별로 어려운것도 아닌데 평소에 관심이 없다보면 사기가 아주 어려운게 조립컴이죠..
그런면에서 인벤이나 까만나라 하얀나라 파란나라를 잘 살펴보면 도움이 많이 될거 같습니다.
14/02/17 11:32
수정 아이콘
가끔 애매한 견적 나오면 암드를 추천하는 답없는 암드빠일뿐..(....) 크크크
진짜 여러 곳을 둘러보지 않으면 안되겠더라구요. 이는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겠지만요.
14/02/17 15:32
수정 아이콘
암드빠라니 정말 반갑습니다..^^
요즘 파란나라 하얀나라 가면 왜 그리 암드를 못까서 그렇게 안달들인지..
암드가 HSA 등의 헤테로지니어스 컴퓨팅으로 future plan을 잡고 가는 부분에 대해서는 좀 평가를 해줘도 좋을 텐데말입니다.
어쨌든 앞으로도 종종 질게에서 뵈어요..^^
14/02/17 09:34
수정 아이콘
항상 하는 이야기죠. 컴퓨터는 조립한 뒤 가격을 내는게 아니라 가격에 맞춰서 조립하는 거라고.
가격을 알려주고 용도를 알려주면 그 가격과 용도에 맞춰 조립해줄텐데...는 벌써 3년전 이야기네요. 크크크.

그러든지 말든지 저는 항상 '앞으로 2년간은 안심모델!'을 지향하면서 컴퓨터를 사고 있는데 지금 컴퓨터를 벌써 5년째 쓰고 있다는 게 함정이네요.
모니터도 빨리 하나 더 사고 싶고 SSD도 써보고 싶은데...나중에 컴 제대로 조립하면 그 때 사야지 이러면서 방치하고 있습니다. 크크크.
그래도 큰 고장 없이...라고 썼더니 보드랑 램이 한 번씩 사망한 적이 있었군요. 쳇.
14/02/17 11:34
수정 아이콘
진짜 가격에 맞춰야 됩니다. 안그러면 이상한 조합이....(....)
저도 컴터를 바꾸고 싶습니다... 근데 안죽어요. 크크크크
14/02/17 11:47
수정 아이콘
가격 제한이 없으면...
어? 이거 하나만 업글하면 1~2만원 차인데 업글할까? 업글할까? 업글하자! 이러다보면 기적의 가격을 보게 되죠.
그리고 쓸쓸하게 원래 구성품으로 바꾸고...다시 하나씩 업글하고 무한 루프...하하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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