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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27 01:11
히어로즈 팬은 나이트, 벤헤켄은 작년 정도로 꾸준히 로테이션만 돌아줘도 감사하고 로티노는 이미 홈런 타자가 많이 때문에 280정도의 타율만 나온다면 환영입니다. 구단에 진짜 돈이 없기때문에 이렇게 과열된 용병시장에 좋은 용병 못 가져옵니다 ㅠㅠ
14/01/27 01:43
장민석은 스토브리그에서 두산 윤석민과 트레이드되었습니다. 로티노가 발이 좀 되면 2번 타자로 아주 좋겠다 생각하는데 준족인지 잘 모르겠군요. 넥센 히어로즈가 마음에 들지 않으신다면 서울 히어로즈도 가능한 선택지 아닐까 싶습니다:)
14/01/27 01:55
로티노 포수론은 말씀하신대로 무리라고 보고
로티노가 잘 적응한다면 이택근같은 ops 8할~8할5푼가량 쳐주는 갭파워히터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14/01/27 01:59
지금 백업포수 박동원이 부상을 당했기 때문에
로티노가 포수 출신이라는건 타선 운용에 큰 도움을 줄수 있는 요소라서.. 가령 경기후반 포수타석에 대타로 인해 포수 슬롯이 없을경우 1~2이닝 정도는 포수를 볼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작년에 이성열 선수가 가끔 맡던 그 역할만 '더' 해줘도 다른 용병과는 차별화된 로티노만의 가치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솔직히 타율 2할7푼에 ops 0.700 정도만 해줘도 장기영.. 아니 장민석보다는 훨씬 낫...;;;
14/01/27 10:08
타율 .270이면 OPS가 .700 안나오기도 힘들죠 270/350/350만 해도... 흐
컨택과 선구안, 갭파워가 있는 타입이라 망할 확률은 낮아 보이는데 다른분들 눈에는 꽤 불안해 보이는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280/350/480 10HR 30 2루타 정도 기대합니다
14/01/27 11:35
껄껄껄껄 여기 함순님의 예상을 아득히 넘기는 선수가 한 명 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의 주전 포수 이지영 2012년 타율 0.303 출루율 0.343 장타율 0.326 OPS 0.669 타율 3할 치고 OPS가 6할 6푼대...!!!!
14/01/27 10:15
겨울 초입만 하더라도 넥센의 2014시즌은 눈부실 것이라 생각했는데... 다른 팀들에서 어마어마한 외국인 선수들을 질러대는 통에, 전력보강의 격이 달라져 버렸습니다. 히어로즈는 작년 전력에서 투수진에 +금민철, 야수진에 +로티노 / +윤석민 정도인데 타 팀들은 초월적인 전력보강을 해 버렸네요. 잘 하면 박병호급이 될 수도 있는 타자들, 잘 하면 윤석민급이 될 수도 있는 투수들이 대체 몇이나 들어온 건지 원.
저는 로티노는 오히려 걱정 안합니다. 어찌 되었건 장민석이나 유한준보다는 플러스가 될 거라 보니까요. 다만 이 글에도 언급된 나이트의 고령화가 신경쓰입니다. 히어로즈의 이번 시즌이 걱정되기 시작했습니다...
14/01/27 11:25
이렇게 모든 사람들이 노쇠화를 걱정함에도 불구하고 계약을 한 걸 보면 우리 예상과는 다른 일이 벌어질 가능성도 높다고 생각합니다 나이트 제몫은 해쥴것이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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