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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26 01:19
무대보고 조현민씨 우승을 당연히 예상했었는데......이게 웬.... 좀 당황스러웠어요.
그건 그렇고 전현무씨가 앞으로 차세대 국민 mc후보중 하나로 올라서지 않았나 싶을정도로 너무 진행을 잘하더라구요.
14/01/26 03:08
진행 잘하는 것, 차세대 mc가 될 수 있다는 것에는 동의하는데
'국민'이란 단어를 붙이기엔 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14/01/26 01:32
본방은 임창정 모창능력자가 정말 잘하던데..
다른 참가자는 뭔가 생방과 녹방간의 성량 차이가 나더라구요... 마이크 차이 때문인지는 모르지만요
14/01/26 01:33
히든싱어가 정말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모두가 위너인 프로그램이니까요 조성모가 2라운드 탈락했든, 신승훈은 우승을 못했든, 원조 가수가 우승을 하든 뭔 상관인가요 모두가 즐겁고, 옛날 노래도 즐길 수 있고... 그냥 좋아요. 굿굿 그리고 김광석 편이 성공했기 때문에 이제 섭외가 안된다해도 프로그램 꾸릴 수 있죠 서태지..... 기다립니다 그리고 시즌 3에는 그룹 기획을 해보는 건 어떨지? 과연 있을까 모르겠지만, 또 모집하면 모르는 일이니까요
14/01/26 01:39
그래도 임창정, 휘성씨 모창자분들은 본방때 제가 원조가수를 맞췄었는데 조성모씨는 못맞췄었거든요.....
물론 원조 가수의 영향이 크지만..
14/01/26 01:48
히든싱어 정말 재밌죠. 전 왕중왕전 시작전 우승후보를 신승훈씨 모창을 한 장진호씨나 김광석씨 모창을 한 분 둘중 한사람이 우승할 줄 알았는데.. 둘다 예선 탈락..
장진호씨의 경우 생각보다 못해서 떨어질만했는데 김광석씨 모창한 분은 정말 잘했는데 떨어져서 아쉽더라구요. 이번에 생방을 한걸로 아는데 임창정씨 모창을 한 조현민씨가 준우승이군요. 히든싱어 시즌2가 시즌1보다 훨씬 퀄리티도 있고 더 재밌더라구요. 그리고 전현무씨 MC 진행능력이 정말 좋습니다. 히든싱어의 8할 이상은 전현무가 만든듯
14/01/26 02:02
이건 좀 방향성에서 좀 어긋난 게 아닌가 싶더군요..보면서..
인기투표도 아니고..;; 모창 얼마나 잘하는지를 보는게 주 목적일텐데.... 사전투표는 무슨 소리고...노래 시작전에 이미 몇십만표가...-_-;;; 히든싱어가 슈스케는 아니지 않습니까........깔끔하지 못한 파이날 같습니다.
14/01/26 02:14
저도 참 이상한 결승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누가누가 똑같나인데 누가누가 잘부르나로 된 듯...
휘성 모창하신 분이 제일 잘 부르기는 한거같은데 비슷한건 제일 안비슷했다고 생각되서요
14/01/26 02:30
나름 임스타 매니아로 조현민씨 노래하는 부분만 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진짜 하나도 안비슷하던데;;
방송 볼때도 매니저 김대산씨가 그나마 거의 비슷하다고 느꼈고.. 일단 소주 한잔 자체가 시작 자체가 워낙 저음이기도 해서 곡도 참 어려워서;
14/01/26 12:30
말그대로 개인적인 느낌같네요
집에서 가족들과보면서 엄마, 아빠, 저 진짜 뒤에 그냥 임창정이 부르는거 아닌가 헷갈릴정도로 똑같다고 생각했어서 뭐 이것도 개인적으로 겠지만요
14/01/26 03:07
휘성씨 모창하는 분도 정말 대단하던데요.
왕중왕전 예선전에 휘성씨와 둘이 나와서 노래 하는데 너무 잘해서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역시 소주한잔은 예선전에 써버리는게 아니었습니다.
14/01/26 04:11
솔직히 김진호씨가 노래를 잘 하는 것은 알겠는데
히든싱어의 취지에는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사실 왕중왕전 예선에서도 김광석씨 모창능력자가 올라가는게 맞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그리고 저 셋 중에서도 '원곡 가수와 비슷하기'로는 처진다고 봤거든요. 본방을 보지는 못해서 어떻게 노래를 불렀는지는 모르겠지만요 뭐 이건 스포가 중요하지 않아서 그냥 봤지만 스포주의라고 써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14/01/26 09:05
시즌3가 걱정입니다....나올만한 가수가 다 나와서....
누가 있을까요??몇몇 가수를 제외하면 제 생각에 있는 가수들은....너무 급이 떨어지거나 너무 급이 높네요.... 이선희 조용필 나훈아 이런분들 나오면 히든싱어 폭발할거 같고요 크크크
14/01/26 09:13
휘성편이 그동안 쌓아온게 많아서 크크..
세분모두 최고였습니다. 제 노래방18번인 소주한잔 그리고 임창정이 1등을 못해서 대단히 아쉽네요 크크;;
14/01/26 09:36
김진호 씨는 긴장해서 그랬는지 몰라도 이번 무대는 휘성편 방송과 달리 진짜 망급이었는데(코러스빨이란 생각이 들 정도로) 팬덤이 워낙에 강해서 우승하더군요. 개인적으론 임성현 씨가 1위라고 봤는데 참 아쉽습니다.
더불어 오히려 본 무대보다 그 이후 짤막하게 다른 히트곡 모창한 거랑, 노래 바꿔부르기가 더 임팩트있더군요 흐흐
14/01/26 12:25
뮤지컬 배우라 임성현씨가 생방송에 가장 강할 것으로 봤는데 의외로 임성현씨가 제일 긴장을 많이한 것 같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일 원곡과 비슷했다고 생각하지만, 조성모 노래가 상대적으로 잔잔하다보니 임팩트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조현민-허각, 임성현-존박, 김진호-로이킴 왠지 약간 이런 느낌이어서 조현민씨가 2천만원을 가져갔으면 했는데 아쉽네요...
14/01/26 13:04
누적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무대 딱 하나 가지고 투표한것만은 아니고, 예선부터 왕중왕전 결승까지 데이터(?)가 차곡차곡 쌓인게 투표된걸테니까요. 마지막 무대는 김진호씨가 사실 제일 덜 비슷했던것은 맞지만 그전까지는 워낙 비슷했었고.. 세분 여태까지 무대 다 합쳐놓은 거 비슷한정도 평균내놔도 오십보백보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우승해도 특별히 이상할게 없는 .. 정말 좋은 무대들 이었습니다. 만약에 정말 인기투표라면 그렇게 특별히 잘생긴외모도 아니면서 방송 3회만(휘성편, 왕중왕전, 결승전)에 인기투표라는 말까지 듣는 김진호씨의 저력이 더 대단한거겠죠.
14/01/26 15:19
'가슴시린 이야기'와 '결혼까지 생각했어'를 들으면서 김진호가 부른건지 휘성이 부른건지 일단 묻고 보는거 자체가 이미 김진호는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다음 시즌3도 무지 기대되네요!
14/01/26 15:26
젤 비슷한건 조성모 모창자라고 생각했는데 3위라서 의외내요..
조현민씨는 첫소절 듣자마자 전혀 안 비슷하다 생각했고 김진호씨는 노래 잘하고 잘 따라한건 인정... 문자투표는 딱 본방처럼 정해진 시간에만 했음 하내요..
14/01/26 17:20
조성모 모창자는 들으면서 깜짝 놀랐어요. 노래방에서 혼자 가끔씩 하는데 미성으로 그렇게 뽑아내기가 진짜 어렵거든요. 노래 바꿔부를 때 박수쳤네요 크크
그런데 왜 삼등밖에 못했는지 아쉽네요.제 생각으로는 최소 이등이었눈데, 우리나라는 지르는 거를 너무 좋아하는 듯. 가늘게 뽑는게 보통 일이 어닌데
14/01/27 18:18
조성모 모창자 임성현씨가 가장 비슷했는데 이것도 나가수처럼 선곡+흥에 영향을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몇달 동안 즐거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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