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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06 16:37
이중에선 너에게가 최곤거 같아요 크크
저도 정말 이 드라마 좋았던게 드라마 내용보다도 OST말고도 예전 노래들중 잊고있던 알지 못했던 노래들 다시 듣는게 쏠쏠해서.. 그것만으로도 만족...
14/01/06 16:38
다시 부른 거라면 너만을 느끼며, 이 드라마에 나온 노래 전체 중에서는 여행 스케치 버젼의 운명이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특히 여행스케치 버젼은 남자 파트가 사랑고백인지 울부짖는건지 분간이 안가서...).
14/01/06 17:22
1번째 노래 아주 좋네요.. 유연석, 정우, 손호준 모두 잘 되었음 좋겠습니다.
요즘 광수사장이 해태를 티아라등의 소속사 행사에 자꾸 껴넣던데....그거 그러면 안되는 거쟈나요.... 손호준씨 진짜 얼마만에 뜬건데...너무 과도한 이미지소비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최소한 티아라와는 너무 엮이지 말기를... 그리고 레지엔님의 말씀처럼 여행스케치의 운명이란 곡 정말 좋습니다. 한때 제 애창곡이었고, 예식때도 부을까 했는데 워낙에 높은 곡이고, 신부가 싫어할거 같아서 흐흐. 인트로 연주와 "이렇게 많은 사람들 가운데...."라고 나오는 첫 소절은 없던 사랑도 샘솟게 만들 정도로 최고입니다. 그리고 응사작가나 음악감독이 승환옹의 빠가 아닌가 합니다. 아마 개별 가수의 노래로는 이승환의 노래가 제일 많이 나온거같습니다. 기억나는것만 해도, 한사람을 위한 마음, 다만, 세상에 뿌려진 사람만큼, 화려하지 않은 고백 등등 많네요.. 아주 좋습니다. 흐흐..
14/01/06 17:26
마지막회에 계속 흘러나오던 기다린 날도 지워질 날도만 봐도...흐흐.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이라면, 이승환을 좋아하지 않기가 더 힘들죠.
14/01/06 17:29
저는 94년에 고2 였는데....이승환 3집을 아주 닳도록 들었었습니다. ^^
저보다 연배가 더 있으신 Bergy10님은 아마 더 많이 들으셨을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당시 이승환은 대학생에게 인기가 더 많았던거 같으니까요..
14/01/06 17:46
가끔씩 생각을 하는게, 이승환의 전성기때 제 나이가 20대 초반이었던 것이 참 다행스럽기는 합니다.
근데, 저한테 연배가 많다고 하셔봤자 레인님도 그닥 별 차이는 없는?? 크크크크크크 여하튼, 그때 이승환이라는 사람이 있었고, 지금도 그가 그닥 많이 달라지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서 참 많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흐흐.
14/01/06 17:56
그런가요? 암튼 저는 고등학생이었다구요.... 흐흐..
저도 이승환 전성기때 승환옹의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말씀해 주신것처럼 승환옹이 지금도 꾸준히 음악활동하고, 좋은 목소리로 앨범을 내주어서 저역시 감사합니다. ^^
14/01/06 17:38
성시경의 너에게 노래는 음원 등장하고서 1위 찍었었는데 바로 그 다음날인가 무도 가요제 음원이 발표되면서
순위가 많이 밀렸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게 아니였으면 음원이 높은 순위를 좀 더 유지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14/01/06 23:15
너에게 라는 곡에 의미를 하나 더하자면 서태지와 아이들이 부른 곡과 서태지 솔로곡 가운데 유일한 리메이크 곡 이라죠.. 이것저것 떠나서 좋은 곡은 시간이 지나도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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