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1/06 13:39
김남일이란 이름을 진짜 오랜만에 보네요 크크 2002년에 오빠부대를 몰고다니던 모습이 아직도 선한데...네덜란든가 거기서 뛰고 계시는줄 알았는데 한국에서 뛰고 있었네요. 예나 지금이나 눈빛은 후덜덜
14/01/06 13:44
2년연속 주장에
2년연속 팀의 프랜차이즈로 키우려던 선수를 같은 팀으로 넘겼습니다.. 주장들보다는 아래 언급한 선수들(정혁,한교원) 이 인천팬들이게는 더 아쉽다는게 아이러니..
14/01/06 15:38
이번 시즌은 진짜 전북 우승 0순위네요.
서울은 데얀-하대성 공백 솔직히 당장 메우는거 어려워보이고, 그나마 울산과 포항이 전북의 대항마일텐데 스쿼드 놓고 보면 이동국+ 이적생들을 꾸릴 전북이 꿀릴게 없어 보입니다. 뭐 2013 시즌에도 스쿼드 빵빵하고도 우승 못한 전북이지만 이번 시즌엔 왠지 일을 낼 분위기입니다. 강희 대제가 풀로 이끄는 전북 빨리 보고싶네요.
14/01/06 17:34
전북의 팀컬러가 상당히 터프한 팀인데..잘 되었습니다.
김남일 선수 이렇게 지금까지 뛰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죠..^^ 그나저나 에위니아님, 전북의 팬보이들은 김남일의 이적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나요? 식사마의 은퇴를 메워줄 좋은 카드라 보는건가요?
14/01/06 18:55
전반적으로는 괜찮은 영입이다. 라고 보고있는 거 같습니다. 일단 이장님이 인터뷰에서 우승을 하기 위해 김남일이 필요하다. 라는 인터뷰를 하신 것도 크고 기량면에서도 작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줬었죠.
1년 계약이라 부담도 없고, 또 리빌딩을 하고 있는 스쿼드에 중심을 잡아줄 고참이 있다는 건 언제나 좋은일이죠. 시합 외적인 부분에서 많은 영향을 받을테니까요. 다른 팬분들은 모르시겠지만 저는 전북의 1순위 수비형 미드필더는 정훈이라고 봅니다. 1년뒤에 정훈이 전역하는 상황, 그리고 그에 맞춰서 정혁이 입대를 해야 하는 상황에 분위기를 잡아줄 수 있는 김남일은 긍정적인 효과를 주리라고 봅니다. 상식옹은 필드 밖에서 더 큰 영향력을 끼쳤었죠. 김남일 정도의 선수라면 충분히 그 공백을 메꿔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