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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02 15:50
네 저도 북구 시절부터 최근까지 살았지요.
제 말은 흔히 어디 사냐 물었을 때 무슨동 무슨동 답하는데 부평은 부평동이 아니라 부평이라고 한다는 얘기였습니다. 본문의 역곡 예처럼요. 비슷한 동네가 주안 송내 송도 동암 등이 있네요. 뒤에 동을 붙이지 않고 부르지요. 보통 그 이름을 가진 역이 오래되고 유명할 때 그리 부르는 것 같습니다.
14/01/02 16:07
자세히 보니 경인선의 위엄이네요.
송도역은 열차가 끊어진 역사가 얼마나 되었던지... (다시 전철이 개통이 된 것이 2012년이었나요?)
14/01/02 15:47
전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당감동이었죠 ^^
대학 때문에 서울 올라와서 종로구 명륜동에서 살았었습니다. 지금은 중랑구 면목동으로 이사 ^^.. 당감동, 명륜동 그리운 동네들입니다.
14/01/02 16:49
이사를 한손으로 꼽지 못할 정도로 많이 다닌 지라....
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동네는 대치동하고 분당이네요...학창시절에 살던데라 그런가요..
14/01/02 16:51
제 추억은 전부 녹두거리에 남아있네요.. 골목길까지 전부 다 알고 있으니.. 어릴때 살던 이태원은 너무 바뀌어서 이제는 길도 못찾겠더군요
14/01/02 21:52
태어나서부터, 만으로 24년간 수원시 매탄동에서만 살아왔습니다. 이사는 총 3번이었군요. 학교도 대학 이전엔 여길 벗어난 적이 없고...(그래봐야 대학도 수원에 있네요)
영통신도시 개발 이전 논으로 뒤덮여 있던 곳에서 개구리 잡으면 놀았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군요.
14/01/02 22:09
만 28년 서울 토박이입니다.
필동-응봉동-보광동-주성동을 지나 현재 구의동 입니다. 돌이켜보면 리즈 시절은 응봉동, 최악은 보광동이었네요. 보광동이 최악이었던건 여느 드라마처럼 유산 싸움나서 가세가 기울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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