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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20 14:45
모처에 짱박혀있는 중이며,
미국에서는 외교관 신분으로서의 '면책특권'여부 때문에 아직 체포동의서가 발급안되어 기소가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또한 기소되더라도 경범죄이다보니 범죄인 인도조약에 제외사항이라 자진해서 3년간 미국으로 가지만 않으면, 기소는 중지되어버립니다.
13/12/20 14:43
허리를 툭!, 처음에 속보를 접했을때 장난치나? 이생각했습니다. 도저히 현실감이라는게 없어요
아니 대통령의 '입' 이라는 대변인이 정상회담 수행중에 술쳐묵고 성추행이라니.. 김영삼 정부시절 공보수석겸 대변인했던 윤여준 전장관 이야기 들어보면 대통령 수행하면 대변인은 기자들 챙기느라 자기 밥도 못챙겨 먹고 다닌다던데 얼마나 업무방기를 했으면... 두번다시 나오기 힘든 인물입니다
13/12/20 14:46
중국언론 재밌네요.
캐머런 총리 본인은 7번보다 티베트문제 때문에 중국한테 보복당한 걸 훨씬 굴욕적으로 생각할텐데요. 달라이라마 만났다가 중국 쪽에서 캐머런 총리 방중을 일방적으로 연기시켜버리고 중국의 영국 내 투자도 올스톱시켰었죠. 결국은 대규모 경제사절단 끌고가서 정치, 인권얘기 쏙 빼고 경제문제로만 중국 비위 맞춰주고 온 게 얼마 전인데... 7번 문제는 총리의 리더쉽에 상처는 입혔지만, 굴욕이 아니라 민주주의의 승리아닐지.... 정작 중국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 같은데.
13/12/20 17:25
그러니까 결국엔 방공식별구역에 들어왔다고 즉시 공격할수있는것도 아니죠. 식별구역에 들어와서 비행한다고 미사일 쏴버리면 그거야말로 또라이구요.
13/12/20 17:41
그건뭐 우리도 중국측의 일방적 방공식별구역에 통보하는 거 아니니 중국에서 하자는데로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보단 그나마 덜 굴욕적이죠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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