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12/19 16:30:25
Name 통기타
Subject [일반] "데얀, 장쑤와 계약…이적료 42억" [중국발 기사 오피셜은 아닙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410&article_id=0000117457


서울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선수인 데얀 선수가 중국 슈퍼리그로의 진출이 확정되었습니다. 3년연속 K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K리그 최고의 공격수의 이름을 올렸었는데요, 적지않은 나이와 여러가지 환경으로인해 슈퍼리그의 진출이 확정된것 같습니다. 서울에도 두둑한 이적료를 챙겨주어 가는날까지 큰 선물을 주고 가네요. 서울 팬은 아니였지만 아쉽고 데몰레이션이라 불리던 선수들이 다 떠날까 걱정도 되기도 하네요..! 가서도 좋은 활약보여주기를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잠잘까
13/12/19 16:37
수정 아이콘
중국 기사 인용이라 확실히 기달려봐야겠지만....루머가 2주전부터 급격히 늘어나서 흑흑... 아쉽긴 하네요. 선수라면 연봉이 높아야 하는데 그동안 연봉이 적었다는 이야기가 해외팬들 사이에서도 나올 정도면, 뭐...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된 이상, 이적료도 챙겼겠으니 이번 이적시장에서 연쇄 소용돌이가 일어날 가능성은 급격히 높아졌습니다.
13/12/19 16:39
수정 아이콘
K리그 매력을 늦게나마 알게 된지라, 그래도 이적전에 데얀 선수를 상암에서 직접 본걸 다행으로 여겨야 겠네요.
Manchester United
13/12/19 16:41
수정 아이콘
데얀 나간 자리를 김동섭으로 메꾼다는 소리가 있던데...서울이 잡고 싶어도 중국만큼 돈을 못주니 보낼려면 지금이 적기이긴하죠. 그런 면에서 아디는 참 대단합니다. 서울에서 거창하게 은퇴식하는 것 꼭 보고싶네요.
잠잘까
13/12/19 16:42
수정 아이콘
Manchester United
13/12/19 16:45
수정 아이콘
오 서울 반박기사 떴나요? 다행이네요. 데얀이나 아디나 K리그서 은퇴했으면 합니다.
13/12/19 16:43
수정 아이콘
서울팬이 아니어서 그런지 데얀 나이 감안했을 때, 그리고 FA 1년 전임을 감안했을 때 이적료 4M이면 나쁘지 않다고 보이네요. 문제는 그 다음인데...
13/12/19 16:44
수정 아이콘
서울에서 받던 연봉의 두배를 준다는데 말릴 수도 없고~ 그저 데얀선수 앞으로도 건승하길 빌 수 밖에요!
진짜 은퇴식은 돌아와서 했음 좋겠네요.
Manchester United
13/12/19 16:46
수정 아이콘
근데 제목은 수정해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저만 해도 계약설이 돌아서 그냥 넘어갔었는데 제목만 보고 오피셜 뜬줄 알았네요.
통기타
13/12/19 16:46
수정 아이콘
넵 수정하겠습니다^^;
Manchester United
13/12/19 16:47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네라주리
13/12/19 16:46
수정 아이콘
데얀은 가고
몰리나는 폼이 떨어집니다
아디도 나이가 점점 차고
하대성은 유럽에서 제의가 올것입니다.
김진규 김주영은 중국에서 노린다는 루머도 있고,
이번 데얀 이적료로 서울은 강제 리빌딩을 해야할듯 싶습니다.
이번에 안파면 서울에서 은퇴하겠네요
Manchester United
13/12/19 16:47
수정 아이콘
이번에도 서울에 남으면 서울서 은퇴할 것 같네요.

김동섭 - 서울이 찐하게 뜨더군요.
카페르나
13/12/19 16:49
수정 아이콘
데얀이나 몰리나나 둘 다 폼이 떨어지는 느낌이던데... (물론 데얀은 그래도 op...)
저렇게 이적료 받고 파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핸드레이크
13/12/19 16:51
수정 아이콘
아디도 내년이 39인데 언제까지 뛰려나요. .?;
좋은선수이긴한데 나이가. .

케빈 데얀 이런선수들 내년에 다 중국 가면 크리그 재미없어지겠네요. .ㅠ
잠잘까
13/12/19 17:02
수정 아이콘
여기저기 들었던 찌라시는

1. 데얀 중국이적설
2. 몰리나-레오(전북) 1:1 트레이드설 or 레오(전북)와 고요한, 최효진 2:1 트레이드 설 or 현금트레이드설(전자는 서울쪽, 후자는 전부 전북 제의)
3. 서울 김주영, 김진규 중국 루머
4. 김현성 성남,수원 트레이드 루머(성남-김동섭, 수원-조동권)
5. 서울 고요한 전북 링크설
6. 전에 썼던 인천 한교원과 인천 구본상 링크
7. 드로겟(전 전북 용병) 서울 링크
8. 하대성 유럽 이적설

이 외에도 경남 강승조, 인천 남준재, 제주 송진형, 전남 임종은, 부산 박종우 등 무수히 많네요.
른벨님이 쓰신 것 처럼, 전 이번이 서울의 용병 쿼터나 선수층을 바꿀 절호의 기회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물론 데얀은 내년에도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고요. 흐흐.
MUFC_Valencia
13/12/19 17:25
수정 아이콘
2번은 단언컨데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잠잘까
13/12/19 17:33
수정 아이콘
전에 몰리나 레오 1:1 트레이드 설이 기자들 입에서 오르닥 내리닥 했다고 해서 맘졸였는데 흐흐. 아니면 저는(전북팬) 좋죠.
MUFC_Valencia
13/12/19 17:38
수정 아이콘
이번시즌 감독님도 열심히 영입 작업하고 계시다고 하니 우린 믿고 기다리는 것 밖에 없을거에요. 크크
연말때 좋은 소식 뜰지도 모르나 아직은 모르는거니.. 지켜봅시다..크크
포르자~ 전북!
상록수
13/12/19 17:50
수정 아이콘
데얀없는 베스트일레븐은 어떻게 짤지.. 상상이 안가네요.
향냄새
13/12/19 17:54
수정 아이콘
작년인가 재작년에도 가려는거 합의 안해줘서 잠깐 언해피 뜨지 않았나요?

데얀정도면 중국가야죠. 돈 더 받을 수 있는 선수인데
13/12/19 21:14
수정 아이콘
데얀 하대성빠지면 하... 이거 뭐 상위권도 힘들수도있겠네요..
루카쿠
13/12/20 12:36
수정 아이콘
서울은 데얀빨이었는데 데얀 없으면 별로 무섭지가 않을 것 같습니다.

저 이적 기사가 사실이라면 40억 가량의 돈으로 데얀급 공격수를 사오는게 급선무일듯요.

그나저나 에닝요도 그렇고 돈 앞에선 장사없나 봅니다. 안타까운 현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8699 [일반] 영화 변호인 실제 피해자가 고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 [59] 이루이9947 13/12/20 9947 39
48698 [일반] 시국을 보며 답답해서 적어봅니다. [2] HeroeS_No.522795 13/12/20 2795 4
48697 [일반] [영어 동영상] 몇몇 광고와 노래들로 보는 천조국의 종교 [43] OrBef6093 13/12/20 6093 4
48696 [일반] 살았던 기억. [8] 2200 13/12/20 2200 0
48695 [일반] 유머게시판의 문제점들 [143] MDIR.EXE8560 13/12/19 8560 3
48694 [일반] 철도왕 이명박 [137] 삭제됨7576 13/12/19 7576 2
48693 [일반] 이연희 영상 [27] style5519 13/12/19 5519 3
48692 [일반] 방통심의위, ‘손석희의 뉴스 9’에 중징계 강행 [105] 몽유도원11362 13/12/19 11362 14
48691 [일반] 크리스마스에는 노래를 [14] 삭제됨2567 13/12/19 2567 1
48690 [일반] 노래방에서 자주 불렀던 노래 best 5 [20] 삭제됨4685 13/12/19 4685 0
48689 [일반] 대자보 찢는 행위 처벌 가능할까요 [13] 1123585578 13/12/19 5578 0
48688 [일반] "데얀, 장쑤와 계약…이적료 42억" [중국발 기사 오피셜은 아닙니다!] [22] 통기타4693 13/12/19 4693 0
48687 [일반] '朴 지지' 12% "경찰, 사실 발표했으면 文 지지했을 것" [62] 마르키아르7273 13/12/19 7273 1
48686 [일반]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13] lovehis4589 13/12/19 4589 1
48685 [일반] “여자젖 그리우면 빤다” 일베 이번엔 젖병 테러 인증샷 경악 [113] 이루이11712 13/12/19 11712 3
48683 [일반] 영화 변호인 봤습니다(스포없다고 봐도 무방) [8] 삭제됨4916 13/12/19 4916 6
48682 [일반] 시작하는 연인들을 위하여? [38] 삭제됨3973 13/12/19 3973 6
48681 [일반] XTM에도 일베인이 있는가봅니다. [64] 윤가람7733 13/12/19 7733 2
48680 [일반] 안녕하지 못한 한국 사회동향 [25] 삭제됨3541 13/12/19 3541 2
48679 [일반] '스포츠 여신' 은 과연 누구인가. [78] 닭치고내말들어7975 13/12/19 7975 1
48678 [일반] 2013 한국 프로야구 타격부문 팀별 총결산. [21] 凡人5538 13/12/19 5538 21
48677 [일반] 정치개입은 했지만 대선개입은 아니다. [43] 마빠이6232 13/12/19 6232 10
48676 [일반] 국제운수노련, 韓 노조탄압 안멈추면 엄정 대응하겠다 [34] 삭제됨5037 13/12/19 5037 1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