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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3 18:24
나이키 같은걸 만들어 보려고 했는데 왜이리 날티가 나지...
그래도 우리나라 기업이라고 lee 대신 풀네임 써줬네요. 메시랑 날두 분량은 메날두 의 위엄이구요,.
13/12/13 18:55
호날두가 메시 주장인것을 보상이라도 받는 듯 너무 멋있게 나왔네요...다만 전체적으로 저연령층에게 먹히게 만들었다 싶은게 있고...축구로 뽑았다기 보다는 각국에 맞게 한 명씩 뽑아온 듯 합니다...영국(루니), 독일(괴체), 브라질(오스카), 미국(도노반), 러시아(케르자코프), 이탈리아(엘 샤라위), 스페인(카시야스), 한국(이청용), 중국(우 레이)...거기에 팔카오는 남미, 모제스는 아프리카...메날두야 전세계에서 먹히니까 논외고요...결국 일본은 빠졌다는게 미묘하군요;;...프랑스도 리베리가 있는데 빠졌고...
13/12/13 20:36
삼성이 괜히 돈을 긁어모으는 기업이 아니다 싶은게.. 엑소스러운 설정은 그렇다쳐도
일단 월드컵진출국을 기본조건으로 하면서도 중국을 놓지않았고 메시-괴체로 올려놓은 기대치를 나락까지 떨구다가 팔카오,카스야스로 위로좀 해주더니 루니,호날두로 정점을 찍고 일본은 기본적으로 파이가 아이폰+자국회사 분위기인거 알고 과감히 놔버렸죠.
13/12/13 19:05
이청용, 우레이, 케르자코프, 도노반, 모제스, 엘 샤라위
오스카, 괴체, 카시야스 루니, 팔카오 호날두, 메시 이 정도 순으로 했다면 보다 극적이지 않았을까.. 어쨌든 삼성이 지구 팔아넘겼답니다. ㅜㅜ
13/12/13 19:11
메시가 첫번째로 안 나왔다면 이런 기대감은 전~혀 없었을 겁니다
그나마 메시가 처음 나와서 기대치를 엄청 올려준게 홍보에 크게 도움이 됬죠
13/12/13 19:21
말씀하신 것처럼 메시가 처음 나왔기 때문에 기대한 바가 커졌다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다만, 이야기 측면에서 봤을 때 중간에 중국 선수가 등장함으로써 삼성이 외계인에게 지구를 팔아먹은 기업처럼 느껴졌다는 의미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흐흐
13/12/13 19:23
메시와 호날두는 그래도 세계 최고 선수라는 자존심이 있는데, 이 순서면 오히려 광고 안 하느니만 못할껄요?
선수 개인의 자존심도 그렇고, 팬들 사이에서의 논란도 그렇고... 맨 앞과 끝이 딱 좋은 것 같습니다.
13/12/13 21:08
순서를 고민하자면 역시 메시와 호날두가 처음과 끝을 장식해야 한다고 봅니다. 사실 문제는 위에서도 말했지만 중간에 있는 선수들이 조금 그래서 그런거죠. 흐흐
13/12/13 19:09
sns에서 갤럭시11 마지막 선수가 호날두라고 뜨길래
햐.. 역시 sns에는 헛소문들이 많구만 메시가 주장인데 뭔 호날두야 크크크 웃겨 했는데.. 뜨악
13/12/13 19:34
공익광고 말고 메날두가 한광고에 나온적이 있던가요?
삼성 무섭네요... 수비는 뭐 카시야스야 저런팀데리고 경기 뛴적이 몇년이나 있어서.. 잘할겁니다.
13/12/13 20:13
개인적으로는 별로네요..
축구 모르는 사람은 애초에 관심 없었을거같고 축구에 관심있는 사람은 이게 뭐야.. 공격수만 있냐.. 하면서 돈 이상한데 쓴 느낌
13/12/13 20:39
메시랑 날두까진 최고였던거 같은데
한국 대표선수도 이청용이라고 하기엔 읭? 인데 말이죠. 하긴 손흥민도 박지성도 안되니까 어쩔 수 없는 선택이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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