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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06 14:43
머다나의 발라드 곡이 빠진 게 아쉽네요. Take a bow나 I'll remember, Crazy for you 등등
그리고 진짜 그녀랑 가장 잘 어울리는 건 Justify my love라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제가 좋아하는 초창기 노래 Boderline.
13/12/06 14:48
Madonna의 Borderline이라는 곡도 멋진 곡인데 대중에게 그리 알려지진 않은 노래지만
마돈나가 퍼포먼스위주의 여왕이라고 보는 분들이 대다수겠지만 저에게 마돈나는 그런 존재만은 아니라는 다양한 색깔을 가진 정규분포의 대다수의 수요를 커버해주는 매력적인 가수라는 건데 반면에 마돈나가 성공한 이유는 한 시대의 역량이 마돈나에게 투입될수 있었던게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드네요. 그런 관점으로만 보면 마돈나가 시대를 잘 타고난 것도 어느 정도 진실인것도 사실이고 하지만 긴시간 꾸준하게 왕성한 활동하는 것은 가수로서 최고의 덕목이고 그 가수의 정체성과 능력을 보여주는 바로미터죠.
13/12/06 14:52
근데 마돈나는 초창기에는 시대도 잘 만나고, 그 덕에 시대의 역량이 투입된 것도 사실인데,
어느 순간부터는 진짜 자기가 제작자, 작곡자, 가수로써 모든 걸 캐리해 나가는데, 정말 대단하죠. 이렇게 엄청난 성장을 이뤄가며 젊은 시절을 넘어가면서 오히려 음악적으로 훌적 성장하는 케이스가 굉장히 드물죠.
13/12/06 15:35
마돈나!
전 이 언니의 음악성에 의심을 품을 수는 있다고 생각해도, 문화적 아이콘으로서의 마돈나는 정말 문답무용의 경지에 올라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특히 vogue는 너무너무 음악도 퍼포먼스도 너무 좋아합니다. 올려주신 공연 영상이 너무 멋있어서 황홀하게 봤네요. 감사합니다.
13/12/06 16:40
고딩때마여사님노래많이들었었는데추억돋네요.
여기빠진명곡들. 파파돈프리치,인투더글루브,볼더라인,오픈유어하트,럭키스타,아일리맴버.. 고음의섹시한톤과더불어신나고흥돋는노래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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