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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06 00:14
들리는 얘기로는 노하우를 다 전수받아서 굳이 외국인 코치를 쓸 필요가 없어서라는데....
이게 좀 그렇더라구요. 암만 그래도 7년이나 있으면서 능력을 확실히 보여준 사람을 굳이 내칠 필요가 있나. 부상이 올시즌에 좀 많기는 하지만 팀이 2연패, 3연패 하다보니 당연히 선수들 몸에 조금씩 무리가 갈수밖에 없었던걸. 작년 오치아이 코치야 본인 의사때문에 어쩔수 없었지만, 코야마 코치는 구단이 실수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13/12/06 00:10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newsid=20131205111107454
생각보다 논공행상이 쉽게 이뤄지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13/12/06 00:23
저는 이 기사를 신뢰할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클레멘티아님께 뭐라고 하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굽신) 일단 기자도 야구 전문 기자도 아니고, 오랫동안 삼성을 담당해온 손찬익 기자라면 모를까... 또 페넌트레이스에서는 잘했지만 코시에서는 못한 선수라고 하면, 부상 때문에 아예 나오지도 못한 몇몇을 제외하면 끽해야 배영수, 윤성환, 배영섭 정도가 떠오르는데, 푸른 피의 에이스 배영수 선수가 고작 보너스 때문에 트레이드 요청까지 했다는 건 말이 안 되고, 또 윤성환 선수 같은 경우는 FA가 1년 남았는데 다른 팀에 가서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등 FA 전 해에 부담을 주는 행동을 하진 않았을 것 같거든요. 배영섭 선수는 모두가 아시는 바와 같이 입대를 한 상태인데 굳이 적을 바꾸려고 할까 모르겠습니다. 사실 지금은 한창 훈련소에서 구르고 있을 때가 아닌가 싶은데 그건 잘 모르겠네요. 사실 자세한 속사정은 본인들이 아닌 다음에야 알 수가 없는 거지만... 저는 저 기사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힘들 것 같아요.
13/12/06 00:47
저도 제일 아쉬운게 코야마 트레이너네요.
능력도 있어보이고 통역에 덕아웃 분위기 메이커 노릇도 하는거 같아 보였는데 아쉽습니다.
13/12/06 01:42
박석민 최형우 홈런 세레모니 중에 코야마 코치 영향 빋은 가면 라이더 포즈도 있었지요. 내년에 세레모니 자주 할 수 있게 홈란 빵빵 때려주길.
13/12/06 01:52
왠지 제가 댓글을 달아야 할것만 같은...
지피셜에 따르면 신명철 선수의 이적은 송단장님이 많이 신경써주셔서 성사된 것이라고 합니다
13/12/06 02:44
삼성은 훈훈한 소식만 들려오는(코야마 코치건 제외) 이 타이밍에 두산은 정명원 코치 사임했네요.
김진욱 감독 경질도 덤덤하기를 넘어 긍정적으로 받아드린 두산팬 1인 인데, 정명원 코치님 가시는건 참 안타깝네요. 구단에서는 잡았다고 하는데, 정코치 데려온 사람이 김진욱 감독이라, 어느정도 예상되는 수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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