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12/06 09:24:46
Name 똘이아버지
Subject [일반] 트위터에서만 2천만건 추가 발견. 시간없어 분석 못함.
양으로 분석을 못하게 하는 신기법이네요.
2천만건 추가발견에 전단 2천만건하면
거의 5천만건이네요.
국내 트윗 생산량의 유의미핫 숫자가 한 조직이
의도를 가지고 쓴 거라니.
트위터말고 커뮤니티 활동 내역도 좀 보고싶네요.
설마 트위터팀만 열심히 하고 다른 팀은
놀진 않았겠죠. 세금 받는 일인데
성실하게 근무하셨겠죠.
다음이나 네이버 댓글이야 안보니까 상관 없는데.
이거 진짜 이건 아니잖아요.
트위터 본사에서 상이라도 줘야하지않나요?
이정도 서비스 이용해주면 우량고객인데.
왜 그리 해외 서비스를  못쓰게 했는지도 드러나지 않나 싶네요.
삭제도 어렵고 자료 제출도 못 건드리니.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YORDLE ONE
13/12/06 09:29
수정 아이콘
저 2천만건을 어떻게 조사해서 count한건지 호기심이 생기네요

어떻게 센거지...
똘이아버지
13/12/06 09:32
수정 아이콘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5840
국정원 직원이 시인한 계정 등 확실한 계정 383개를 1차 그룹->별도로 조직적으로 사용한 계정 2천270개를 추가로 확인
13/12/06 09:34
수정 아이콘
크크크 너무많은 소스를 줘서 손도못대게 하는 신개념 크크크
개념은?
13/12/06 09:34
수정 아이콘
다 개인'들'이 한 일들이겠죠. 그 개인'들'이 우연히 국정원에 모여있었을뿐이고
종이사진
13/12/06 09:35
수정 아이콘
개인의 일탈 행위입니다.
가을방학
13/12/06 11:57
수정 아이콘
빵 터지고 갑니다 크크
스타카토
13/12/06 09:35
수정 아이콘
이건 또 어떻게 쉴드를 칠지 기대됩니다.....
New)Type
13/12/06 09:40
수정 아이콘
2천만건... 캬하!
13/12/06 09:41
수정 아이콘
2천명의 개인'들' 이 돌출행동을 하고 국정원에서는 또 개인'들' 이 저 개인'들' 에게 돈을 주고 정말 이렇게 개인'들' 이 나대니 청와대에서는 정말 심려가 크겠습니다.
순뎅순뎅
13/12/06 09:45
수정 아이콘
전국민의 51.4%중에 2천명이면 미미한 수준이라고 하겠네요.
치탄다 에루
13/12/06 09:41
수정 아이콘
국민 1인당 평균 1개의 트위터정직원일을..
...창조경제다..
13/12/06 09:44
수정 아이콘
국정원녀도 그리고민간인정직원도 딱 1-2건만 민주당이 끝까지물고늘어져서 사법처리까지끌고가고 나머지도확대하겠다고 선언하면 속죄의 참회,간증의 퍼레이드가 펼쳐질텐데...
내일은
13/12/06 09:44
수정 아이콘
검찰, 경찰이 고생하는 것 같은데
이왕이면 좀더 고생해서 각 커뮤니티에서 활동한 아이디, 글제목 정도까지는 밝혀주었으면 합니다.
제가 눈팅하는 커뮤니티 상당 수에서 (피*, 엠*, 클*, 듀*) 작년 선거 기간 동안 너무 일관된 논지와 방향으로 활동한 아이디들이 있습니다. 선거 끝나고 사라졌다는 것도 아주 의심스럽고, 무엇보다 인터넷 논쟁 상당수가 저녁반 이후에 나오기 마련인데 이런 글들은 일반적인 패턴과 달리 낮시간에 등장했다 정작 글 리젠이나 댓글이 활발한 저녁 시간에는 보기 힘들었다는 것이 정말 의심스럽습니다.
13/12/06 09:58
수정 아이콘
아닐걸요, 안사라졌고 다른 형태(아이디)로 다른 이슈로 여전히 활동중이다에 오뷁원 겁니다.
Cafe Street
13/12/06 13:49
수정 아이콘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3386132&cpage=1&mbsW=&select=&opt=&keyword=
링크 가보시면 글내용은 몰라도 아이디 몇(?)개가 이미 밝혀졌습니다.
레알마드리드
13/12/06 18:03
수정 아이콘
제생각도 sns 도 sns 지만 포탈이랑 큰 커뮤니티들 댓글들도 잡았으면 좋겠네요

제가가는 커뮤니티마다 다있었던것 같은데.. 비교적 시간걸리는 pgr이나 다른싸이트들도 보면 꽤 오래 준비한듯한데.
수호르
13/12/06 09:45
수정 아이콘
이런...조사하고 싶어도 시간 관계상 조사를 못하게 만들다니...이런 능력자들..ㅡㅡ;;
13/12/06 09:46
수정 아이콘
검찰은 국가정보원 심리전단 직원들이 2011년부터 2012년 12월까지 2270개의 트위터 계정에서 2200만건의 글을 조직적으로 올리거나 퍼나른 사실을 확인했으나 수사인력 한계로 분석 마친 121만건만 기소.... 참 대단한 나라네요... 양이 많아서 분석을 하지 못할 정도라니요...
13/12/06 09:55
수정 아이콘
미치겠네요....
이게 지금 십알단꺼는 빼고 이정도라는거 아니에요?
그럼 작년에 트윗이나 댓글중에 종북이란 말이 들어간 것 거의 모두가 알바가 한거로 봐야할거 같군요.
트위터를 이용하는 일반인중에 평소에 장난이아닌 진심으로 빨갱이 종북이라는 말을 쓰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이 정도로 광범위하게 이뤄진 여론조작을 새누리가 그리고 박근혜가 몰랐다는건 이제 말이안됩니다

특검가야합니다
13/12/06 09:57
수정 아이콘
정의구현사제단 비하 국정원 트윗도 있다고 하죠.
댓통령, 댓글공화국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현대엘스
13/12/06 09:57
수정 아이콘
변희재 같은 애들은 자기 글을 수많은 사람들이 리트윗 한다고 설레였을텐데 그중 상당수가 봇...
류화영
13/12/06 10:0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
13/12/06 10:15
수정 아이콘
어헣?
Liberalist
13/12/06 09:58
수정 아이콘
진짜 우리나라 국정원은 제대로 밟아놓을 필요가 있는 집단이네요.
저기 관여한 국정원 간부와 직원들 모가지 지금 당장이라도 날렸으면 합니다만... 그럴리가 없겠죠?
루카쿠
13/12/06 10:08
수정 아이콘
없죠. 기대할걸 기대해야;;;
빠독이
13/12/06 10:01
수정 아이콘
아래아래 글에 이어서.. 받는 만큼 일들 했네요. 아오 내 세금 진짜
꼬리가 참 길기도 긴데 안 밟힐 거라고 생각한 걸까요 진짜;;
어차피 걸릴 거라면 엄청나게 많이 뿌려서 조사 못 받는 걸 늘리겠다는 건지..

새누리나 민주당이나 그게 그거란 말 참 많이 듣고 그렇게 생각해 본적도 있는데
민주당에서 동급의 사건이 터지지 않는 한 제 앞에서 그런 말 하는 사람 있으면 이걸로 반박해주렵니다.
아무리 막장이어도 급이 달라요. 내가 새누리당 지지자였어도 정 떨어지고 스스로를 두드려패고 싶어지겠네요.
Special one.
13/12/06 10:05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주작판독기 마서스 방송에서 국정원이 금지어가 됬는지 실험하신다던 용자님들의 생환소식이 없네요. 궁금한데 말입니다.
13/12/06 10:05
수정 아이콘
미미한 수준이네요. 아오 내 세금.
yurilike
13/12/06 10:11
수정 아이콘
정말 열불 터집니다.
똘이아버지
13/12/06 10:13
수정 아이콘
http://m.media.daum.net/m/media/hotnews/rankingnews/bestReply/newsview/20131206085907431
개인적 일탈이네요. 조계종 반대여론 문건 배포.
빠독이
13/12/06 10:15
수정 아이콘
참 꼼꼼하기도 하네요..
Lainworks
13/12/06 10:17
수정 아이콘
트위터만 했을리가 없고....
나는 널 몰라
13/12/06 10:19
수정 아이콘
자 끝판왕 mb까지 얼마나 남은 걸까요
아직까진 못갈 확률이 더 높지만 이제는 가능성이 보이네요
왕은아발론섬에..
13/12/06 10:22
수정 아이콘
트위터 말고 인터넷 댓글은 빙산의 일각 일겁니다.
이이제이에서 진선미 의원이 밝힌 바로는 국정원 대북심리전단의 12개 파트 중에서 김하영이 속한 파트의 댓글만 밝혀진거라고 하더군요.
김하영이 속한 파트가 오유를 주무대로 한거구요.
13/12/06 10:36
수정 아이콘
PGR에도 의심이 가는 사람들이 있었죠. 지금 기억나는건 한 글자 짜리 닉네임이네요. 찾아보니 탈퇴했고... 외자라 흔적 찾기도 힘드네요.
13/12/06 10:53
수정 아이콘
니은자로 시작하는 그 분을 말하시는 거죠?
어제 예전 선거게시판의 댓글을 정리했던 글을 보면서 제일 의심이 가던 분이었습니다.
그외에도 에즈자, 기역자로 시작하는 분등 등등 의심가는 유저가 한둘이 아닙니다. 지금은 모두 탈퇴한 상태입니다.
아이디라도 알면 다른 곳에서 남긴글도 구글신을 통해서 찾아보겠는데...그건 알 방도가 없으니 할수 없죠..
만약 그들이 알바들이었다면...돈몇푼에 양심파는 놈들이랑 그렇게 밤새 토론을 했다니, 짜증과 허탈함이 밀려옵니다.
13/12/06 11:00
수정 아이콘
네 니은맞아요. S도 누군지 알 것 같고... 하 진짜 그런 놈들한테 멘탈깨졌던거 생각하면 지금도 울컥울컥합니다...
니은회원이 분명 본인이 글을 올린적이 있던것 같은데, 간헐적단식글 빼곤 싹 지우고 탈퇴했네요.
13/12/06 11:05
수정 아이콘
선거 게시판에는 몇개 아직 남아 있는 거로 보입니다.

일반 여당 지지자일수는 있습니다만....
그 사람이 펼친 논리의 시간상 전개가 국정원의 전략적인 여론전의 시간상 전개와 너무 유사합니다.
가져오는 논리도 국정원의 논리 고대로를 가져오고 있고....꽤나 의심이 가는데 지금으로써는 할 수 없죠...
유일하게 활동하고 애착이 큰 PGR에서 알바단이 설치는 꼴은 도저치 못보겠습니다.
13/12/06 11:09
수정 아이콘
저도 알바단이 설치는 꼴은 못 봐서 광고쟁이들 글을 신고하고 그러는데... 정치알바는 걸러내기가 영 힘들어서 말이죠..
선거게시판 가서 보는데...성질뻗쳐서 제대로 읽지를 못 하겠네요. 크크
현대엘스
13/12/06 11:17
수정 아이콘
저도 니은 그분 딱 떠올랐는데... 의심이 확신으로 바뀌네요.
스타카토
13/12/06 11:29
수정 아이콘
저도 딱 연상되는 분이 몇분있었는데...
저만 그런 인상을 갖고 있었던것이 아니었군요......
단지날드
13/12/06 19:03
수정 아이콘
제가 nll관련해서 그분 댓글단거 보고 열받아서 한방에 벌점 15점 먹고 두달 강제로 쉬었었는데....;;
13/12/06 10:40
수정 아이콘
이제 새누리당은 고작 수천만건인데 왜 난리냐고 할 차례네요.
인류가 기록한 문자들이 얼마나 많은데 고작 수천만건때문에 선거결과가 바뀌겠느냐며
대선 결과에 불복하는거냐고 몰아붙이겠죠. 크크크
Around30
13/12/06 10:45
수정 아이콘
이런데도 박근혜 지지율은 50프로를 상회한다니...
이 나라에서 정녕 희망을 찾을수 있을까요??
yurilike
13/12/06 10:46
수정 아이콘
희망 없습니다. 그냥 국적 바꾸는게 속편할듯 해요.
Fanatic[Jin]
13/12/06 10:52
수정 아이콘
더 중요한건 지금 게시판에서 활동하는 연령대의 국민들이 나이먹어서 지금의 어른들과 같은생각 같은행동을 할것인가겠죠.

대다수의 60대 이상 어르신들이 극우성향을 보이는데 과연 우리는??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13/12/06 10:56
수정 아이콘
확실한 건 그분들에게서 정보의 비대칭성이 너무 크게 나타나는것 같습니다.
KBS, 조선일보만 보는 그들에게는 가야할 정보가 도달할 길이 없어요..
Fanatic[Jin]
13/12/06 11:15
수정 아이콘
저희집은 jtbc뉴스를 봐서 그런지 몰라도(티비조선 채널a를 삭제했죠 크) 같은 정보를 보고도 받아들이는 입장이 많이 다른점도 크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다행인건 아버지가 이번 청와대의 뻘짓이 개인적 일탈이라 믿는 25%에는 포함되지 않는다는거죠 크.
13/12/06 11:30
수정 아이콘
회의론은 아직 이르다 봅니다. 제 주변에서 사람들이 슬슬 바뀌어가면서

"왜?"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을 보면 말이죠.
Fanatic[Jin]
13/12/06 10:47
수정 아이콘
음....이 건은 어떤기사에 나온거죠??
13/12/06 10:51
수정 아이콘
[5만건→ 121만건→ 2200만건..끝없는 트위터글]
http://media.daum.net/issue/438/newsview?issueId=438&newsid=20131206083007817
Fanatic[Jin]
13/12/06 10:56
수정 아이콘
음....전 보류할게요.
조선일보나 한겨레 단독보도는 슬쩍 찔러보고 빼는경우가 너무 많아서....
13/12/06 10:57
수정 아이콘
연합, 민주 "채동욱 찍어내기+트윗 2천200만건" 특검 압박
http://media.daum.net/issue/438/newsview?issueId=438&newsid=20131206103408859

그냥 검찰이 말한 단순한 숫자의 나열에 무슨 언론의 경향성이 필요한지..
Fanatic[Jin]
13/12/06 11:09
수정 아이콘
흐흐 경험에서 나온....습관이랄까요??
조선과 한겨레는 버리고간다!!
치킨너겟
13/12/06 16:07
수정 아이콘
한겨레를 버리고간다기엔 신뢰성이 ytn다음 2위먹고 있는 언론사인데...
13/12/06 11:26
수정 아이콘
이제야 진짜 규모가 제대로 보도되는 시점이 왔군요.
트위터 하는 사람들은 조금 관심 가지고 트위터를 봤다면 엄청난 규모의 조직적인 움직임이 있는건 뻔히 보이는 사실이었습니다.

근데 그냥 묻히고 넘어갈거라고 생각했어요.
오히려 밝혀지는게 신기한 요즘이네요.
13/12/06 11:30
수정 아이콘
사실 요즘 젊은 세대들이 종북, 빨갱이라는 말을 그 정도로 입에 달고 살지는 않죠...
여기 PGR에서 아무리 정치 토론을 해도 종북, 빨갱이라는 말은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그런데 종북이란 단어가 들어간 글들이 아예 트윗이나 포탤 댓글을 꽉 채울 정도였으니....정말 심각했죠..
트윗이나 댓글에 종북이나 빨갱이라는 말이 나오면 일단 일반인은 아니겠구나 라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13/12/06 12:13
수정 아이콘
종북, 빨갱이 아니더라도
걔네들 요즘은 문재인과 안철수의 이간질에 여념이 없습니다.
안철수지지자 코스프레하기도 하고, 민주당 강성지지자 코스프레로 친노, 전통 해가며 당내갈등 심화를 부추기면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죠.
13/12/06 12:28
수정 아이콘
요즘 특히나 안철수, 문재인 이간질에 열심인거 같습니다.
종종가는 엠팍을 보다 보면 딱봐도 이간질 티가 나는 글들이 넘쳐납니다.
누군가 떡밥투척 -> 누군가 자극적인 댓글질 -> 장삼이사 전쟁 출격...

진짜 두 사람의 지지자면 지금 싸우고 있을 때가 아니죠..
두 사람을 지지한게 이런일 막아보자고 지지한 것임에도 말입니다.
13/12/06 11:39
수정 아이콘
밝혀진것만이죠.
보훈처, 국정원, 국방부, 십알단, 사이버전사, 미디어팀 등...
트위터뿐만 아니라 수많은 사이트에서 여전히 활동하고 있는, 했던 흔적은 밝혀내지 못하지 않을까 합니다.
빠독이
13/12/06 11:46
수정 아이콘
오히려 너무 규모가 커서 묻힌 게 이정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들어요.
도로시-Mk2
13/12/06 12:48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밝혀지는게 오히려 신기해질 지경...

그래도 달라지는건 없으니 답답할뿐이네요
13/12/06 11:51
수정 아이콘
보도지침 내리고 언론통제하던 그 시절 마인드 그대로, 인터넷 시대의 새로운 매체들을 주무르는군요. 어찌 나라가 점점 퇴보하는지...
누나 좀 누워봐
13/12/06 12:21
수정 아이콘
국개론과 유사한 의미의 말은 하지 말죠... 희망이니 국적이니..

그와 별개로 상황이 재밌긴 하네요.. 소고기파동때와 비슷하게 촛불시위가 크게 일어날 것 같기도 하고...
똘이아버지
13/12/06 12:22
수정 아이콘
2012년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트윗총량이 5-9억건 정도 되는 것 같은데, 그 중에 10% 정도가 크크.
13/12/06 12:29
수정 아이콘
저 2천만건도 일부라고 하니.....
인생은혼자다
13/12/06 12:24
수정 아이콘
5.18을 폭동으로 생각하시는 지인 한 분이 댓글 고작 몇개 가지고 뭐 그리 호들갑이냐고 했었는데, 지금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해지네요.
여전히 별일 아니라고 생각하실 것 같아서 무서워요.
Arkhipelag
13/12/06 12:48
수정 아이콘
이 지경인데도 아직도 지지율 보면 계급배반, 더 적나라하게 말하면 국개론을 믿지 않을 수가 없네요.
민주국가에서 이거야 사실 거의 진리에 가깝지만서도요.
도로시-Mk2
13/12/06 12:51
수정 아이콘
pgr안에서도 점점 국개론 신봉자는 늘어가고....


아 박근혜 대통령이 좀 정치를 잘해줬으면 좋겠는데...

개인적으로 mb보다는 그래도 잘하겠지싶었는데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Arkhipelag
13/12/06 13:01
수정 아이콘
저도 설마 가카보다 못하랴 싶었는데
댓통령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주고 있네요..
한달살이
13/12/06 13:11
수정 아이콘
딸.. 미안하다. 이런나라에 살게 해서.. ㅠㅠ
13/12/06 13:40
수정 아이콘
전 그래서 애 안낳으려구요...
13/12/06 13:40
수정 아이콘
2천만건이라.....

일단 검찰의 입을 통해 밝혀진게 아니니 믿는건 좀 미뤄두고서라도, 2천만건이면...
국내에서 팔로워 숫자 가장 높은 이외수씨가 지금까지 한 트윗이 1만4천건정도 됩니다.
(개인적으로 이외수씨 팔로잉 했다가 트윗수가 너무 많아서 언팔했는데 고작 1만4천? 이라고 생각되네요.)

저게 사실이면 어마어마한거에요....
똘이아버지
13/12/06 13:52
수정 아이콘
검찰이 재판에서 한 말인데요.
13/12/06 14:15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기사를 잘못읽었네요.
13/12/06 13:54
수정 아이콘
사실 웃긴게 트위터의 경우는 천만건을 올리던 억만건을 올리던 실질적인 영향은 별로 없습니다.
팔로우 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메시지가 가지 않으니까요.
알바계정끼리 서로 팔로우하고 글쓰고 RT하고 한거라...
제대로 삽질한거에요. 하는 사람들도 삽질인줄 알면서 그냥 한걸거구요.
실제로 영향을 미치는 것은 포털 댓글 쪽이 크지요.
엄마를부탁해
13/12/06 15:10
수정 아이콘
.
13/12/06 15:11
수정 아이콘
눈먼 돈이 들어왔으니 사업을 굴린거라고 생각합니다.
뉴스 댓글, 커뮤니티 작업, 트위터, 기타 SNS... 할 수 있는건 다 해라. 였겠지요.
엄마를부탁해
13/12/06 15:26
수정 아이콘
.
13/12/06 15:45
수정 아이콘
그렇죠..

사실 실제 효과는 저 위에 있듯 다양한 커뮤니티와 포탈에 심은 알바들이 컸을꺼고

트위터는 팔로 안하면 볼일이 없는 매체라서 별 영향이 없었을거라고 봅니다....

포탈 댓글 10만개가.. 트위터 2천만개보다 영향력이 훨씬 클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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