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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06 09:55
실수령액 280 이면 연봉 4천수준이네요..
재택근무에 연봉4천이라니 ! ! ! 다음대선때 투잡뛰어야겠네요.. 크크크 진짜 양심은 어디다 팔아먹었는지..
13/12/06 10:02
이거 드디어 돈문제가 떠 오르는군요
십알단 운영자금도 모두 새누리당 돈이 아닐거에요... 이거 빨리 파헤쳐야합니다 환장하겠네요 ㅠㅠ
13/12/06 11:02
검찰은 총 9244만원이 지급됐다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국정원은 3천만원만 인정한 것인데..
객관적으로 국정원의 말은 더 이상 믿을 가치가 없습니다. 지금도 개인의 일탈이니 뭐니 매일매일 거짓말을 하고 있는 집단입니다. 저 9천만원을 한 PA에게 뿌렸을거고, 추측상, 상식적으로 저 큰 돈을 PA 한사람에게 온전히 모두 줬을리가 없습니다. 분명히 PA가 운영하던 조직이 있었을 것이고 그게 아마도 새누리 알바단과 연계가 되어 있을거에요.. 저 사람에게 준 9천만원이 어디로 갔는지 계좌 추척을 좀 해봤으면 좋겠는데 왜 안하는지 못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전부터 계속 주장했던 거지만..돈문제가 제일 중요합니다. 아직 확언할 물증은 없으나, 정황상 상당히 의심이 가는건 새누리 십알단의 운영자금이 국정원돈이라는 겁니다. 이는 이미 꼼수에서 녹취했던 윤목사의 녹취록이 결정적입니다. 윤목사는 자랑스럽게 국정원 돈으로 한다고 말합니다. 거기에다가 한 술 더 떠서 새누리당의 대선 캠프와의 연관성도 직접 언급합니다. [‘십알단’ 리더 윤 목사 녹취록 들어보니…]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65690.html 아래 기사 발췌 [윤목사 왈 "박근혜 후보 수석보좌관도 (나랑) 2시간 동안 이야기를 하고, (그가) ‘도와달라’고 해서 도와준다고 했다" 윤 목사는 이날 해명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언급한 ‘수석보좌관’은 최근 유세 과정에서 세상을 떠난 이춘상 보좌관이라고 말해, 이 보좌관이 자신을 찾아온 사실을 시인했다. 새누리당은 윤 목사와의 연관성을 애써 부인하고 있지만 윤 목사가 박 후보 핵심 측근과 선이 닿아 있었음을 부인하기 어렵게 됐다.] [윤 목사는 여의도 사무실을 마련한 경위에 대해 “여의도에 41평 오피스텔을 얻었다. 내가 돈이 어디 있느냐. 나를 지원하는 분이 국정원과 연결돼 있다. 국정원에서 박근혜를 도우라고 했다고 했다”고 말했다. 윤 목사의 말대로라면, ‘자신을 돕는 지인’이 국정원 지시에 따라 윤 목사에게 사무실을 마련해주고 박 후보 지원 활동도 도왔다는 식이 된다.] 새누리 알바단을 고용한 주체는 새누리당인데...그돈은 국정원이 댔다? 이건 나라 세금으로 대선 운동하는 전형적인 부정선거입니다. 국정원돈이 새누리 알바단에게 들어갔다는 증언이나 증거만 나오면 이제 대선자금 문제로 들어갑니다. 앞으로 좀더 지켜보겠습니다. 민주당 쪽에서 얼마나 많은 정보를 갖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윤목사의 발언만 제대로 더 파헤쳐도 꽤나 큰게 나올 거 같습니다. 일단 윤목사의 녹취가 아니라 [해명]에서 조차도, 박근혜 보좌관들은 이 댓글들의 정체를 분명히 알고 있었습니다. 보과관이 당시 박후보에게 이야기 안했을까요?
13/12/06 13:14
이미 한첨 전에 넘었다고 봅니다.
워터게이트는 고작 도청 정도였지만...지금 이건 아예 부정선거입니다. https://ppt21.com../?b=8&n=48207&c=1734025
13/12/06 13:19
링크해주신 글에 쓰셨던 리플을 보고 감탄했던 기억이 나네요.
워터게이트에서 도청 그 자체보다 드러나는 진실들을 찍어누르려 했던 게 더 중요했다고 보는데, 채동욱 검찰총장 해임 건을 보면 '토요일 밤의 대학살(saturday night massacre)'이 생각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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