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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2/06 10:33:08
Name Wil Myers
Subject [일반] [야구] 과연 용병은 운인가?
안녕하세요.

요즘 MLB는 뉴스가 하루에 기본 1개씩 폭탄이 떨어지는데 한국프로야구는 이제 마지막 오프시즌 떡밥이

새로 추가된 용병 1명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용병에 관해서 말해보고자 합니다.

사실 용병에 대한 인식이 운이라는 대부분이었는데요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때까지 용병들의 케이스를 미약하나마 분석해보았습니다.

성공한 용병들의 조건

1. 이제 막 MLB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된 선수 


[니퍼트는 10시즌후 슈퍼2 조항으로 논텐더로 풀린 케이스입니다.]

이런 케이스들은 메이저에서 약 2M 주고 쓰기는 더럽게 아까운 경우에 풀리는 선수들입니다.

다만 전 시즌까지 MLB에서 풀시즌을 뛴 경우가 대부분이라 확실히 성공할 확률이 많습니다.

그런만큼 비쌉니다. 이와 같은 케이스로는 아퀼리노 로페즈가 있습니다. 

2. 뛰어난 친화력과 멘탈

Brandon Knight Autograph on a 2001 Donruss (#R9)

[사실 나이트는 12시즌 이전까지 퇴출되어도 마땅한 성적이었으나 그의 멘탈은 다시 기회받기 충분했다.]

현재 브랜든 나이트는 내년시즌까지 계약 이제 한국에서 6시즌을 맞이하는 투수입니다.

일본이었다면 아마 자국선수로 분류되어 외국인 슬롯에서 제외된 특혜를 받았을 선수입니다. 

그만큼 오래 뛰었다는 것은 친화력과 멘탈이 뛰어남을 증명하고, 넥센의 이장석 대표는 무엇보다도 

멘탈을 중요시 여깁니다. 그의 트레이드 방식을 보면 진짜 못해도 더럽게 못하거나 (장기영)

멘탈에 문제가 있거나 (고원준) 팀에 마음이 떠난 경우(장원삼) 일 경우 트레이드 해버리는 타입입니다.

다만 팀에 애정이 있고 팀캐미에 도움 되는 선수 (이택근, 송신영)은 다시 회수할 만큼 팀캐미에 신경쓰는 사람인데

그런 사람이 이번 한 해 부진했다고 밀어준다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하겠지요.

(물론 박근영의 하드캐리가 있었다지만) 

그리고 나이트는 3번째 조건에도 부합하는 선수입니다.

3. 변형 패스트볼

American dream ... Queenslander Chris Oxspring has made the big<br />time as a pitcher with the San Diego Padres.

[올 시즌 옥스프링은 초반에 니갱망이었으나 갑자기 반전을 이루었다. 그것은 바로 커터의 활용이었다.]

옥스프링의 커터는 올 시즌 리그를 대표하는 구질이었습니다.

가끔 너클볼을 던졌지만 그건 쇼맨쉽에 가까운 부분이고...

시즌 초반 그의 포퍼먼스는 가히 롤드컵 다데, 롤챔스 미드킹에 수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면서 방출테크인 2군에 내려가서 커터를 꺼내게 되는데요 그리고 반전이 이루어졌습니다. 

위 영상은 5월 7일에 펼쳐졌던 옥스프링의 2피안타 완봉승 경기입니다.

제가 어플로 수공업으로 조사한 결과 커터의 비중이 50%에 수렴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타자 경우에는 심각하리만큼 변형 패스트볼에 약점을 보여줍니다. 특히 커터의 경우에는요

다만 싱커는 하드싱커가 아닌 이상 큰 리스크가 도사리고 있습니다. 그건 밑에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실패한 용병들의 이유

1. 멘탈레기

Adam Wilk Detroit Tigers Photo Day

[올 시즌 NC에서 뛰었던 아담 윌크는 뛰어난 성적을 거둘거라는 예상을 그냥 걷어찼습니다.]

 BA 팀내 유망주 10위로 평가받은 아담 윌크는 사실 이번 시즌 디트로이트의 선발진을 보면 거의 콜업 가능성이 희박했는데요.

( 맥스 슈어저, 아니발 산체스 , 덕 피스터, 릭 포셀로 , 케이트 업튼한테 차이고 멘붕한 저스틴 벌랜더의 선발진을 보면

  콜업 가능성은 제로... 다만 구원진은 구멍)

류현진과 동갑인 나이이기에 쌩쌩하게 던져줄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그는 멘탈에 큰 문제를 보여주게 됩니다.

신생팀의 주요 특징인 폭풍에러와 불펜의 불쇼에 점차 멘붕을 하게되었고

급기야 감독에게 트위터로 항명하기에 이릅니다

adam.png

그리고 바로 GO HOME 하게 됩니다. NC에 다른 두 용병투수와 비교되는 부분이죠.

2. 과거에 잘했는데 현재 폼은 최악 


[故 호세리마는 사이영 랭킹 4위에 20승 투수였다. 하지만 한국에 올땐...]

대부분 폭망 용병들은 이런 케이스가 많습니다. 훌리오 프랑코 같은 경우는 커리어도 좋고 우리나라 찍고 다시 메이저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뛴 선수이긴 이런 경우에는 거의 다 망했습니다.

최근에 사례로는 나믿가믿의 주인공 라이언 가코가 있습니다. 

(반대로 페드로 마르테네즈한테 듣보잡 취급 받은 가르시아는 우리나라에서 좋은 성적을 찍었.. 응?)

3. 땅볼 투수

Dana Eveland

[올 시즌 운이라는게 존재 하지 않았던 투수, 바로 다나 이브랜드입니다.]

세이버매트릭스로 보면 다나 이브랜드의 비율 성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리고 ERA가 폭풍상승했다. 이런 경우는 단 한가지입니다.

팀 수비가 막장이라서 투수가 멘붕해서 대량실점 이 패턴이 무한반복 되는 것이지요.

보통 약팀은 수비가 약한데 그런 팀에 땅볼투수가 간다?

그건 재앙입니다. 

아마 이브랜드 경우는 다른 팀에 가면 리바운딩 가능성이 제일 높은 투수중 한 명입니다.

수비가 불안하면 무한 볼질러해도 공 빠르고 삼진 잘 잡는 녀석을 써야합니다. 

에러로 자멸하나 볼넷으로 자멸하나 똑같습니다. 

다만 투수 본인이 자기 X에 지느냐 남 X에 지느냐는 다음 경기와 시즌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자기 X에 지면 납득이라도 가지 남 X에 지면 멘탈이 쪼개지기 시작합니다.

(LOL 솔랭 돌릴 때를 생각 해보면 답은 나옵니다 ㅠㅠ ) 

물론 수비가 좋은 팀은 땅볼 투수가 좋겠지만 약팀이면 절대로 피해야할 케이스입니다. 

4. 그냥 못 함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P.S. 적고보니 다 투수이긴한데 우리나라 같은 경우 용병투수가 비중이 너무나도 크기에 투수위주로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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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군
13/12/06 10:41
수정 아이콘
그런 면에서 확실히 이브랜드는 멘탈도 좋은 편인 것 같아서 다른 팀 가면 성적이 좋아질 것 같아요. 동감합니다.
긴토키
13/12/06 10:47
수정 아이콘
좋은글 잘봤습니다
저도 이브랜드는 삼성같은 강팀에 간다면 적어도 올해보단 훨씬 좋은성적을 낼 투수라고 봅니다
정지연
13/12/06 10:50
수정 아이콘
엘지에선 이브랜드가 참 탐납니다.. 전성기때 주키치 만큼은 아니여도 꾸준히 성적을 내 줄 수 있을거 같거든요.. 오히려 체력 같은건 주키치보다 훨 나은거 같고요..
HOOK간다
13/12/06 10:51
수정 아이콘
기아도 탐이 납니다.. 하지만 기아는 약해서.. ㅠㅠ
따이브
13/12/06 10:51
수정 아이콘
이런 스탯이 동반된 자료들 좋아요. 재밌는 글 잘 봤습니다.
저도 이브랜드 선수는 수비가 좋은 팀으로 가면 반등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내년 KBO는 어떤 용병들이 오게 될지 기대되네요.
13/12/06 10:52
수정 아이콘
이장석대표가 용병의 인성과 융화력을 중시하는 게 맘에 듭니다. 가진 능력을 100% 발휘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라고 봅니다.

하지만 장원삼 트레이드 같은 경우엔..걍 돈이 없어서 한 게 맞습니다. ㅠ.ㅠ 장원삼이 09년도엔 팀에서 맘이 떠난 건 사실인데 그 이유가 트레이드 파동과 그 전후의 언플 때문이었던 걸 생각하면..애초에 08년도 끝나고 에이스대접 해줬으면 맘이 떠날 일이 없었다고 봅니다. 재정 상 누군가를 팔아야 했던 그 당시의 상황이 슬플 뿐이죠 ㅠㅠ
LG twins
13/12/06 10:52
수정 아이콘
이브랜드와 서울 팀의 링크설이 있던데, 아마 LG가 컨택하고 있지 않나 싶어요. 괜찮을 것 같습니다.
13/12/06 11:02
수정 아이콘
LG도 내야 수비가 안 좋은 편 아닌가요? 그러고보니 내야가 괜찮은 팀이 거의 없네요.
LG twins
13/12/06 11:08
수정 아이콘
이번시즌 들어 LG 내야는 좋지는 않지만, 나쁘다고 볼수는 없는 수준 정도는 되었다고 봐요.
무엇보다 잠실을 홈으로 쓰는 투수의 메리트가 있다고 보기 때문에 이브랜드 영입설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OneRepublic
13/12/06 12:09
수정 아이콘
지배가 올해 중후반기만큼 해주면 중간이상은 가고 아니면 못가는 정도로 봅니다. 중반까진 피병살타가 가장 많은 팀이었죠.
지금은 모르겠으나(그냥 정보가 없...) 암튼 이재 약하진 않아요. 작뱅이 일루에 서지만 않으면요
타이밍승부
13/12/06 10:53
수정 아이콘
이브랜드는 정말 올해 한화만 아니었어도 몇승 더 찍었을텐데 ㅠㅠ
캐리건을사랑
13/12/06 10:54
수정 아이콘
나의 고향팀인 한화를 보면 느낍니다.
개인 능력이 중요시되는 야수(타격 수비력)는 최소 평타는 하지만
팀의 능력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수비력) 투수는 무조건 망한다는거
바티스타의 제구력, 이브랜드의 한회 대량 실점이란 단점은 그냥 일차적인 이유인거 같아요
Wil Myers
13/12/06 11:04
수정 아이콘
투수력이 문제라고 하지만 제일 큰 문제는 수비입니다

류현진이 생각보다 스탯하락이 적은 것도 수비차이가

크죠

이대수가 헨리 라미레즈로 바뀜
13/12/06 11:29
수정 아이콘
핸리도 수비가 썩 좋은편은..;; 아 물론 이대수와 비교하면 천지차이겠지만요;;
레몬커피
13/12/06 11:00
수정 아이콘
국내에 아직 많이 보급이 안된 구질이라 그런지 용병중 싱커, 커터 잘쓰는 선수들은 평타이상 치거나 성공케이스가 꽤 많더군요
나이트, 로페즈도 싱커하나로 성공한거나 다름없으니
레이드
13/12/06 11:02
수정 아이콘
이브랜드는 확실히 올 시즌 성적으로만 판단하기에는 아쉬운 선수죠. 수비 좋은 타팀 가면 10승도 노려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13/12/06 11:02
수정 아이콘
그래서 현진이가 그랬죠
수비 믿지 말고 삼진 잡으라고
너에게힐링을
13/12/06 11:02
수정 아이콘
이브랜드는 그렇다쳐도 너무 ERA가 높죠. 위기에 몰리면 여지없이 무너졌다고 봐야 하는데요. 소위 마운드 위에서 멘탈케어가 되는지 의문;
또 카운트 싸움에서 결정구부재도 한몫했고요. 수비 좋은팀으로 가면 4점초반대이 기대치가 아닐까 합니다.
게다가 몸값이 보너스 포함 연봉이 90만달러에 가까운걸로 아는데 비싸기도 합니다.
함순이는함순함순
13/12/06 11:24
수정 아이콘
에러로 기록되지 않는 플레이가 중간중간 섞여주면 era야 쉽게 뻥튀기 돼죠
멘탈이라는게 참 어려운것이 나이트가 오심에 와장창 멘탈 나간거보면...
외려 올해 수비지원을 지독하게 못 받았으니 내년에 평균만 지원 받아도 멘탈케어에 큰 도움이 될지도... 크
Arkhipelag
13/12/06 12:54
수정 아이콘
ERA야 널뛰기되기 쉬운 스탯이라.. FIP를 봐야죠.
볼티모어 AAA에서 뛴 12년이랑 한화에서 뛴 13년을 보면 그다지 차이가 없습니다.
FIP 3점대 중후반이면 2~3선발급으로는 충분합니다.
에위니아
13/12/06 11:03
수정 아이콘
아담은 이번시즌에 안고 간다고 하는데 뭔가 개선이 있길 바랍니다.
에릭을 봐!! 버티고 있잖아 ㅠㅠ
13/12/06 12:35
수정 아이콘
안고가긴요 다른팀 못줏어가게 하는거죠
홍승식
13/12/06 11:11
수정 아이콘
이브랜드는 반등할 가능성이 정말 높죠.
실제로 올해도 후반기 성적이 전반기에 비해 좋습니다.
한국야구에 적응도 했고 내구성도 상당히 좋은 편이라서 - 이래저래도 172이닝이나 던졌습니다. - 에이스는 몰라도 최소한 선발진의 버팀목으로는 쓸 수 있습니다.
게다가 크보에선 더 귀한 좌완이죠.
내년에 정근우가 들어와 내야가 안정된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1년 더 믿어봤으면 하는 맘이 있네요.
(이제는 죽은 자식 XX 만지기 지만요.)
너에게힐링을
13/12/06 11:15
수정 아이콘
한화는 바티랑 이브 놓아준다고 기사 떴어요. 이브같은 경우는 수도권 A팀이 가능성을 검토중이라네요.
13/12/06 11:16
수정 아이콘
하지만 이미 용병 둘다 안잡는걸로 결정이 된걸로..
13/12/06 11:18
수정 아이콘
이미 재계약 포기했죠 ㅠㅠ
아라리
13/12/06 11:19
수정 아이콘
한화 외인 둘 다 바꾸는거 같던데... 한 해만 더 믿어보지 ㅠ
함순이는함순함순
13/12/06 11:21
수정 아이콘
3번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커터나 투심, 싱커가 이미 mlb에서도 대세가 됐죠
체격적인 조건이나 분석 및 대응 기술 등에서 mlb보다 몇년 느릴수 밖에 없는 kbo에서는 변형패스트볼 계통이 잘 먹힐수 밖에 없습니다
예외라면 150중반의 패스트볼을 가지고 있는 리즈 정도?

그리고 이블랜드도... 최근 몇년간 디트로이트가 그랬습니다
내야진이 수비 버리고 공격최적화 조합이여서 벌랜더-셔져-산체스-피스터 로 주구장창 삼진 많이 잡아서 인플레이 상황 자체를 봉쇄시키고자 했었고, 또 그 시도가 성공했습니다

그와중에 땅볼러인 포셀로는 스탯상으로 망했구요... 그런데 포셀로 세이버 들여다보면 era 말고는 죄다 리그 중상위권입니다
수비 도움을 하나도 못 받았단 소리죠 크

이블랜드도 낯선 환경 적응+최악의 팀 전력 의 2013이었음을 감안하면 2014에는 대박 칠꺼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롯팬인데, 그래서 옥춘이 대신 이블랜드 데려오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안돼서 많이 아쉽네요... 흐흐흐
13/12/06 11:58
수정 아이콘
옥춘이형은 올해 너무 기대이상으로 잘해줘서 최소한 예의상으로라도 내년에 같이 가는게 맞을듯~~
Wil Myers
13/12/06 11:24
수정 아이콘
디트 올 수비는 막장이었죠

1루 필더 3루 미기면 말 다했음
13/12/06 11:32
수정 아이콘
이브랜드 FIP가 3점대였습니다, 3점대!!
부스터온
13/12/06 11:38
수정 아이콘
한화 입장에선 이브랜드 놓아줄만했죠. 수비가 개선된다면 모를까.

삼성이 데꼬와도 좋을듯한데...흠
찌질한대인배
13/12/06 11:52
수정 아이콘
세이버 스탯 쳐다보는 팀이 있다면 이브랜드 충분히 고려해볼만한 선수인 것 같아요.
13/12/06 11:58
수정 아이콘
좋은 글 잘 보고갑니다.
프로야구 구단 스카우트들은 한번씩 보고 가야할 듯~
13/12/06 12:24
수정 아이콘
엘지는 리즈 잡으면 이브랜드 노려볼만하죠
(워낙 용병 구하기가 어렵다고들 하니까요)
다만 리즈 떠나면 2명다 비싼녀석들로 새로 구해야되는거고
13/12/06 12:37
수정 아이콘
그냥 스카우트 안목 필요없고 100만불 이상되는 용병 사 오면 한국에서도 굉장히 잘합니다. 아담처럼 특별히 멘탈에 이상이 있지 않는 한
HiddenBox
13/12/06 14:05
수정 아이콘
겟타빔
13/12/06 14:38
수정 아이콘
잠시만요~ 삼팬들 뒷목 잡고 가실께요!~!
라이트닝
13/12/06 15:48
수정 아이콘
어떤점에서 그렇죠? 땅볼투수? 하지만 삼성은 수비가 나쁜팀이 아닌데..
Cafe Street
13/12/06 15:08
수정 아이콘
이브랜드는 한화 입장에선 너무너무 아까운 존재인데 ㅠㅠ..
1년만 더 써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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