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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27 10:32
다른 부분이야 비슷비슷하긴 한데, 배영수가 받을 것 같다는 생각이 좀 들기는 합니다. 지명타자는 상당히 치열할 것 같구요..
그리고 그래도 한현희도 국내투수입니다...ㅠㅠ
13/11/27 16:55
도루부문만 제하면 박용택이 이종욱에 비해서 밀릴것이 있나요? 출장경기수도 비슷한데다 타율도 박용택이 우위이고 홈런도 더 쳤지 싶은데..
13/11/27 10:33
투수랑 외야수 쪽이 조금 예측이 어렵고~
나머지는 말씀해 주신 후보들이 가져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박병호 선수는 몇년 연속 1루수 골글을 받을지도 궁금해 지네요
13/11/27 10:36
음, 찰리, 강민호 / 박병호, 정근우, 최정, 강정호 / 손아섭 최형우 박용택 / 이병규
역시 제일 어려운건..... 투수와 외야수군요 ㅠㅠ 찰리 진짜 잘했는데, 왠지 작년 나이트가 생각나요....
13/11/27 10:36
투수 : 배영수
포수 : 강민호 1루수 : 박병호 2루수 : 정근우 3루수 : 최정 유격수 : 강정호 외야수 : 최형우, 박용택, 손아섭 지타 : 이병규 예상해봅니다. 팬심으로 신생팀 7위를 이끈 또준이형과 찰리를 넣고 싶지만 찰리는 또준이형보다 가능성이 더 없겠죠.. 넥센 첫 플옵의 손승락이냐 삼성왕조의 배열사냐에서는 왠지 우승팀으로 살짝 기울 느낌이에요.
13/11/27 10:38
제 개인의 팬심으로 골글 준다면..
투수 - 찰리 포수 - 강민호...(의지가 넘 못했어요.ㅡㅜ) 1루 - 박병호 2루 - 그누 3루 - 마그넷 유격 - 강게이 지타 - 라뱅 외야 - 아섭, 종박, 최형우...
13/11/27 10:38
배영수가 받으면 작년 장원삼보다 더 심하네요. 차라리 손승락이 낫겠습니다.
찰리나 세든은 뭐... 무려 12년도 나이트도 못 받은 골글인데요. 강민호 박병호 최정 정근우 강정호 이병규는 그냥 확정 아닌가요? 투표할 필요가 있는지가 의문일 정도입니다. 외야는 헷갈리네요. 일단 손아섭과 박용택, 이종욱이 될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이종욱보다는 최형우 나지완이 훨씬 더 좋은 타자였다고 생각하지만, 이종욱은 인기 좋은 발빠른 쌕쌕이 중견수 출신이고 부활스토리도 있어서 기자들이 좋아할 것 같습니다.
13/11/27 10:42
외야 다크호스는 김종호일지도 모르겠네요. 김종호는 받으면 욕은 푸지게 먹을거 같긴한데 기자들 타이틀 좋아하는 건 워낙 유명하죠. 거기다가 스토리도 있고...투수는 손승락이 받을 거 같은데 제발 배영수가 안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욕 배터지게 먹을 거 같네요.
13/11/27 10:44
투수-찰리....평자책이 확연히 차이가 나서.....진짜 국뽕 아니면 찰리가 맞죠
강민호-박병호-정근우-최정-강정호-손아섭-최형우-박용택-이병규 어디보자,제 예상으로만 가면 LG2명, 롯데2명, 넥센2명, sk2명, nc1명, 삼성 1명, 두산기아한화 0명이네요.(물론 정근우는 한화로 이적했지만....크크크 한화도 1명)
13/11/27 10:51
저는 오히려 작년에 그런 난리를 겪어서 올해는 찰리한테 표가 좀 나올것 같은데....나이트는 너무 억울하겠지만요
더군다나 대적할 라이벌, 손승락은 구원투수고, 토종 선발은 배영수인데 작년 장원삼 자책 3.5로 탈때도 말 많았는데 배영수는 4점대 후반....이건 너무했죠
13/11/27 10:48
이번에야말로 찰리를 줄 것 같고,
찰리, 강민호, 박병호, 정근후, 최정, 강정호, 최형우-박용택-손아섭-이병규. 적고보니 방과후티타임이랑 같네요; 류제국, 오지환, 손주인은 후보가 된 것만으로도 감격;
13/11/27 10:49
투수 : 찰리
포수 : 강민호 1루 : 박병호 2루 : 정근우 3루 : 최정 유격 : 강정호 지타 : 이병규 외야수 : 손아섭, 최형우, 박용택 거의 컨센서스 아닌가요?
13/11/27 10:50
다른 포지션은 확실해보이고 투수랑 외야1자리가 문제겠네요 투수는 받을사람 확실해보이지만 외국인이란 변수가..외야는 일단 최형우/손아섭 확정에 나머지 한자리가 변수긴 한데 여러모로 박용택이 유리해 보입니다. 만약 투수에 손승락이 받으면 정말 화날거 같네요 외국인이란게 그렇게 문제가 되는것인지...
13/11/27 10:59
내야는 사실상 확정이죠...(박석민은 또 콩모드네요. 318/515/425 ops 940 찍고도 최정이 316/551/429 ops980 --;)
13/11/27 11:07
진짜 배영수는 안받았으면 좋겠네요..행여나 받고 까일꺼 생각하면 어휴
박병호, 정근우, 최정, 강정호의 내야 라인은 확실한 거 같고 외야는 최형우, 손아섭 확정에 나머지는 아무나..
13/11/27 11:13
제가 배영수 선수 진짜 팬이고 좋아하는데...
재활 극복 다승왕이라는 스토리를 감안해도 평균자책점이나 피안타율 같은 지표들이 너무 안좋아요. 배영수 선수가 받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시즌에 더 좋은 성적 찍고 당당하게 골든 글러브 받으면 좋겠네요. 투수 골글은 이번에 용병에게 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찰리 / 강민호 / 박병호 / 정근우 / 최정 / 강정호 / 최형우 박용택 손아섭 / 이병규 예상해봅니다. 만년 핫코너 2인자 퇘지 힘내라ㅜㅜ
13/11/27 11:21
세든or찰리 / 강민호 / 박병호 / 정근우 / 최정 / 김상수(팬심ㅠㅠ) / 최형우 / 김현수or박용택 / 손아섭 / 이병규
이렇게 받을거같은데.... 투수가 변수일듯하네요;
13/11/27 12:26
근데 윤성환 선수는 왜 안나왔나요?
윤성환 13승 8패 170 2/3 이닝 37볼넷 122삼진 3.27 배영수 14승 4패 151이닝 38볼넷 101삼진 4.71 찰리 11승 7패 189이닝 60볼넷 116삼진 2.48 작년 나이트 선수와 장원삼 선수의 차이보다 올해 찰리 선수와 윤성환 선수의 차이가 더 작아보입니다. 오히려 윤성환 선수가 나오면 찰리의 강력한 경쟁자가 됐을 거 같은데..
13/11/27 12:38
올시즌 골글 기준이 어찌 되나 모르겠네요. 골글 기준이 뭔가 바뀌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윤성환 선수처럼 잘 던지고 후보에도 못드는건 너무 가혹해요. 물론 나왔어도 찰리 선수가 타는게 맞아 보이지만요.
13/11/27 12:53
투수 - 찰리 (콩승락)
포수 - 강민호 (콩의지) 1루 - 박병호 (콩태균) 2루 - 정근우 (콩주인) 3루 - 최애정 (콩석민) 유격 - 강정호 (콩상수) 지타 - 이병규 (콩호준) 외야 - 손아섭, 최형우, 박용택 (콩진영, 콩현수, 콩종박) 예상해봅니다~
13/11/27 13:18
나이트가 못받았는데 찰리가 받을 수 있을런지... 코시 엠비피 로페즈부터 해서 외국인 차별이야 공공연한 일이었는데 말이죠.
개인적 예상으론 투수 손승락, 외야 최형우 손아섭 박용택 지타 라뱅 예상합니다. 내야는 너무 뻔해서 하하...
13/11/27 13:41
투수 - 손승락 (찰리가 받야아 하지만)
포수 - 강민호 1루 - 박병호 2루 - 정근우 3루 - 최정 유격 - 강정호 지타 - 이병규 외야 - 손아섭, 최형우, 박용택 (나지완 아쉽네요)
13/11/27 14:24
투수 : 찰리(NC)
방어율 1위, 이닝 3위, 다승 12위를 기록한 찰리가 받아야 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작년과 비교해서 작년 골글 장원삼과 배영수가 비슷한게 많고 MVP투표에서도 적은 숫자임에도 배영수에게 갔다는게 불안하네요. 2012 나이트 2.20(1위) 16승(2위) 208⅔이닝(1위) 장원삼 3.55(15위) 17승(2위) 157이닝 + 우승프리미엄(2경기 13이닝 0.69 2승) 2013 찰리 2.48(1위) 11승(12위) 189이닝(3위) 세든 2.98(3위) 14승(1위) 187⅓이닝(5위) 배영수 방어율 4.71(21위) 14승(1위) 151이닝(18위) + 우승프리미엄(2경기 2⅔이닝 6.75 1패) ------------------------------------------------------------------------------------- 포수 : 강민호(롯데) 뭐, 이변이 없는한 규정이닝을 다 채운 포수인 강민호가 받겠네요. 도루저지율도 1위고 수비이닝도 1위인데 골글에서는 그런건 안보니까...어쨋건 강민호의 포수 골글 3연패가 눈앞에 보입니다. 만약 받게되면 93~95시즌 3시즌 연속 포수 골글을 수상한 김동수(당시 LG 트윈스)에 이어 두번째가 되고, 83~87시즌 5시즌 연속 포수 골글을 수상한 이만수(당시 삼성 라이온즈)의 기록에 도전할수 있는 사나이가 되었네요. ------------------------------------------------------------------------------------- 1루수 : 박병호(넥센) 말이 필요없죠. ------------------------------------------------------------------------------------- 2루수 : 정근우(SK) 말이 필요없죠(2). 2루수중에 홈런, 도루, 타율, 장타율, 출루율, OPS 모두 1위를 기록중에 있습니다. ------------------------------------------------------------------------------------- 3루수 : 최정(SK) 4시즌 연속 20홈런 - 2시즌 연속 20-20을 기록한 최정이 유력해 보입니다. 타율에선 박석민이 앞서고 기자들이 정말 좋아하는 "우승팀의 3루수라는 프리미엄"이 있지만, 최정을 뛰어넘을순 없다고 봐요. 물론 30-30기록하고 골글 놓친 홍현우나 포수최초 20-20 기록하고 타율+우승프리미엄에서 밀려 골글 뺏긴 박경완 같은 사례도 있긴 한데 그때와 지금은 그래도 좀 다르겟죠? 이번에 받게되면 강민호와 마찬가지로 3연속 골글 수상하게 됩니다. 역대 4번째 기록이라고 합니다. 이 기세라면 01~04 김한수의 4연속 수상과 86~91 한대화의 6연속 수상에 도전할수도 있을꺼 같네요. ------------------------------------------------------------------------------------- 유격수 : 강정호(넥센) 22홈런의 임팩트가 크죠. 타율도 3할에 조금 아쉬운 .291을 기록했고 OPS도 1위를 기록중입니다. 하지만 김상수도 나쁘지 않은 기록에 기자들이 좋아하는 우승프리미엄이 달려있어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저는 지난해에 이어 강정호가 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지명타자 : 이병규(LG) 타이틀홀더이자 엘지의 돌풍의 주역인 이병규가 받을 확률이 거의 확실하네요. 20개의 홈런을 쳐낸 이호준의 OPS가 .837로 이병규의 OPS의 .839로 2리 차이로 밀리기도 하죠. ------------------------------------------------------------------------------------- 외야수 : 손아섭(롯데), 최형우(삼성), 김현수(두산) 타격 2위에 롯데 타선을 혼자서 이끌어낸 손아섭, 삼성 라이온즈의 우승 주역이자 홈런 2위의 홈런타자인 최형우, 그리고 두산의 김현수가 받을꺼 같습니다. 손아섭은 타율 2위, 도루 2위를 기록하며 정말 아쉬운 시즌이었긴 하지만 공격력이나 수비력에서 일취 월장 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최형우는 팀의 우승뿐 아니라 중심타선으로써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했죠. 김현수는 OPS도 박용택의 .828보다 높은 .852를 기록중이고 한국시리즈에서 부진하긴해도 시즌에서의 모습은 충분히 받을 만 한 모습들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13/11/27 15:55
사실 타격으로 보면 나지완이 출루율 장타율 모두 김현수를 앞섰죠. 따라서 ops도 868
근데 이제까지 보면 중견수 프리미엄은 확실히 있다고 보이고 그 때문에 박용택을 꼽는거라
13/11/27 14:41
투수 : 찰리
포수 : 강민호 1루수 : 박병호 2루수 : 정근우 3루수 : 최정 유격수 : 강정호 외야수 : 손아섭, 최형우, 김현수 지명타자 : 이병규
13/11/27 14:50
이제서야 하는 말이지만 솔직히 삼성팬의 입장에선
투수 : 배영수, 포수 : 진갑용, 1루수 : 박병호, 2루수 : 정근우 3루수 : 박석민, 유격수 : 김상수, 외야수 : 최형우, 박한이, 배영섭, 지명타자 : 이병규 이렇게 받으면 좋겠어요
13/11/27 15:40
하늘은 왜 박석민을 낳고 또한 최정까지 낳았단 말인가!!
유일하게 리그에서 2년연속 타출장 3-4-5를 찍고도 만년 콩라인.. 골든글러브 점수에 개그항목이 있다면 수상이 가능할텐데 말입니다.
13/11/27 15:55
진갑용, 이지영이 후보로 들어가는데 채태인이 후보로조차 못 올라간건 의아하네요. 뭐 그러나 저러나 박병호가 타겠지만;;
오히려 삼성에서는 채태인이 지금의 스탯을 유지하고 110경기 이상만 나왔으면 박병호랑 경쟁이 됬을거 같습니다. 물론 그래봤자 박병호가 타겠지만;; 손승락이 기자들과 친화적인 선수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좀 수상가능성을 부정적으로 봅니다. 마무리로써 가지는 불리함이 외국인으로써 갖는 불리함과 별 다를바 없다고 보거든요. 게다가 올시즌 세이브 1위이기는 하지만 리그 최고의 마무리라고 할 수 있느냐도 의문이죠. 비율스탯이나 세이버에 이미지까지 손승락은 오승환에 한 끗 밀린다는 느낌이 강하니까요. 그 오승환도 한번도 수상못한(물론 오승환이 좋은 성적을 올릴때마다 리그를 씹어먹은 투수들이 있었지만;)골글을 손승락이 오승환과 같이 뛴 시즌에 받는다? 기자들이 여기에 수긍할지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무난하게 예전의 비난도 수그러트릴겸해서 찰리나 세든으로 표가 가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자격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2루 경쟁자들은 그냥 구색맞추기로 보입니다. 당연히 정근우. 3루는 위에도 썼지만.. 내년에는 박석민이 역전할 수 있을지.. 최정. 유격도 강정호가 타겠죠. 김상수가 한창 홈런 몰아칠 때 부상없이 나와서 10홈런정도 때리고 3할을 결국에 찍었다면 모르겠습니다만.. 둘 다 못했구요.. 외야는 최형우(리그 넘버2 타자), 손아섭(타율2위, 최다안타1위), 그리고 박용택or김현수... 포수는 뭐 어쩔수 없이 강민호.. 올해는 좀 무난하네요.. 투수만 빼고
13/11/27 16:05
사실 투수랑 외야수가 갈리는 건데
투수는 마무리냐 용병이냐 스탯이 너무 밀리느냐가 감이 안 잡히고 외야수 ops는 최형우, 손아섭, 나지완, 김현수, 박용택, 최진행, 이진영순인데 최형우, 손아섭은 확정적이고 이게 또 은근히 타이틀 홀더 혹은 인기를 갈리고 (작년 김원섭이 최고 성적 찍었고 이병규선수도 대단했는데 탈락했듯이) 중견수 프리미엄은 거의 확실하다고 봐야죠. 중견수가 수상 못한 사례가 없으니. 이 두 가지에 장점 있는 박용택선수는 확실하다고 봐야할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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