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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1/14 22:11:55
Name 음양
Subject [일반] 게임 문화를 널리 알리는 방법 ?
사회에서 홀대받는 대표적인 문화. 바로

'게임'을 대표적으로 뽑을 수 있습니다.

4대 악에 포함될 정도인 게임문화의 인식을 바꾸려면

게이머들의 어떠한 방법(노력)이 필요할까요 ?


현재까지 게임대회 개최, UCC 제작, TV * 인터넷 광고 등

다양한 방법을 사용해왔지만

중, 장년층의 인식을 바꾸기에는 아직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


제 생각에도 정말 막막합니다.

게임 문화산업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거대하지만

정부에서는 게임을 규제해 버리네요 .. 저는


18살. 내년에 수험생이 되는 고등학생 입니다.

제 꿈은 나중에 게임과 같은, 사회에서 홀대받는 문화를 널리 알리는게 꿈 입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을 듣고 공부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을 적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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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14 22:18
수정 아이콘
중장년층이 모두 죽고 지금 게임하는 세대가 중장년층이 되면 됩니다.
바꿀수도 없고 바뀌지도 않을겁니다.
도로시-Mk2
13/11/14 22:27
수정 아이콘
저도 게임게시판에 적었는데 인식 변화따위 불가능하고요.

그냥 현재 중장년층 다 죽으면 해결됩니다.

세대변화 안이루어지면 답없다고 생각합니다.
我無嶋
13/11/14 22:34
수정 아이콘
세대가 변화해도 얼마나 달라질까 싶습니다. 지금 젊은세대의 자녀가 생각보다 게임에 시간을 많이 쓴다고 느끼면 바로 제제하겠죠.
서태지와 아이들이 교실이데아를 부를때 열광하던 10대들을 보며 "아 저들은 사회에 나가서 꼰대가 되지 않겠지" 라고 생각했지만
현실은 서태지를 좋아하는 꼰대가 되더라. 라는 얘기도 생각나구요..
azurespace
13/11/14 22:39
수정 아이콘
꼰대질은 할지 모르지만 게임=마약드립은 안 치겠죠.
도로시-Mk2
13/11/14 22:44
수정 아이콘
최소한 현재 어르신들은 게임이란걸 접해보지조차 못한 분들이 다수입니다.

그래서 답이 없는거고요

현재 게임을 즐기는 세대들로 세대교체가 되면 적어도 말도안되는 궤변이나 개소리는 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요

자신이 게임을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주위에서 게임을 하는걸 보고 자란 세대들이니까요.
공실이
13/11/14 22:44
수정 아이콘
게임을 좋아하는 꼰대가 되겠죠.. 아마 우리는 다른걸 지적질 하고 살지 않을까요?
13/11/14 22:19
수정 아이콘
28살의 아들과 함께 살고 계신 저희 집 부모님의 경우 어머니는 많이 생각이 변하셨더군요. 사실 중고등학교 시절에 게임한다고 하면 그렇게 학을 떼고 하셨는데 제가 게임의 순기능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보도자료도 보여드리니 이제는 하나의 문화컨텐츠와 스포츠로 생각하십니다.
아버지의 경우에는 철권크래쉬보시면서 같이 보시기 시작하셨는데, 왠만한 UFC경기보다 재밌다며 꽤 자주 챙겨보시곤 하셨습니다. 제 생각은 지금 음양님께서 하신 행동도 충분히 잘하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관심이 없거나 사회악으로 여기는 분들에게 인식을 바꾸는 것은 인력으로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 스스로가 게임을 컨텐츠로 여기고 어떤 정보가 있으면 함께 공유하려는 자세, 억지로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순수하게 정보제공만 하듯이 행동한다면 바뀔 사람들은 바뀌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저보다 10살이나 어리신데 이렇게 멋진 모습 보이신다니 박수쳐드리고 싶습니다.
작은 아무무
13/11/14 22:20
수정 아이콘
지금으로서는 많이 힘들고 시간이 좀 더 지나 게임을 향유하던 사람들이 사회의 주류가 될 때 쯤에는 이러한 고민들이 사라지지 않을까요
13/11/14 22:31
수정 아이콘
시간이 답인 것 같아요 윗분들 말씀대로 지금의 게임을 즐기는 젊은 세대들이 사회 주류층이 되면 지금보다야 훨씬 나아지겠죠 지금 현재의 인식을 바꾸는건 참.. 힘들어 보입니다
13/11/14 22:31
수정 아이콘
중장년층을 겨냥한 게임이 나오면 가능할것 같습니다. 뭐니뭐니해도 해봐야 게임이 어떤건지 알지요...
13/11/14 22:33
수정 아이콘
국민학생시절 제가 대항해시대2를 부모님 눈치안보고 마음껏 할 수있었던 이유는

세계지도와 지구본, 백과사전 등을 가져다 두고

게임상의 항해하는 모습이나 지도 유적 등을 보여드리며

이 게임은 세계지리와 세계사를 익히는 학습게임이라고 설득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게임에 대해 이미 부정적 인식이 박힌 기성세대는

그래도 공부에 관련된거라면 어느정도 게임도 용인하는 면이 있지만 그 외에는 설득이 어렵죠.

하지만 위에 여러 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십년만 지나도 상황은 달라질겁니다.

물론 십년동안 게임이 살아남을 수있을지가 문제
광개토태왕
13/11/14 23:40
수정 아이콘
10년 가지고 어림도 없어요.
20년 지나도 달라질까말까인데.........
vlncentz
13/11/14 22:34
수정 아이콘
세대가 바뀌어도 별거 없을걸요. 게이머 스스로가 게임을 중독적이고 천한거라 규정하는데요. 지금보다야 낫겠지만서도...
칠리콩까르네
13/11/14 22:43
수정 아이콘
게이머들이라 한정짓자면 꾸준히 대회에서 좋은 성적거두면서 사고 안치는거죠 (...)
13/11/14 22:52
수정 아이콘
사실 다른 스포츠 선수들 사고치는거에 비하면 게이머들 사고치는건 양반이라 생각되는데 말이죠.. 이미지가 참 중요한 것 같아요
13/11/14 22:55
수정 아이콘
중장년층 이전에 여성,게임을 안하는 남성들이 보기에도 게임을 긍정적으로 보질 않습니다. '컴터or플스'에 1시간 이상 한다는걸 자체가 잉여스럽고 보기에도 그닥이라서 그런거 같아요. 그런데 의외로 모바일게임에는 나쁘지 않게 보는데 아무래도 훨씬 라이트하고 카톡연계덕에 친목형성에 약간이나마 도움도 되기 때문인거 같아요.

이걸 보면 현실에서도 뭐라도 쓸모가 있어야 인식이 바뀔거 같은데, 국내게임사가 몰입하는데는 공을 많이 세워도 그외적인건 소홀히 하는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요정 칼괴기
13/11/14 23:01
수정 아이콘
결국 세대교체 밖에 없죠.
음악의 예를 들면 지금은 고리타분한 취급 받은 오페라의 경우 이게 처음 만들어 졌을 때 음알못 서민들이나 듣는 수준낮은 음악이었는데
이게 점차 고급 문화로 자리 잡은 거죠.

30년대 유럽에서 인기 있었던 스윙 같은 건 나치 정부에 탄압 받을 정도로 저질 문화 취급 받았는데 지금 누가 스윙을 저질 문화 취급하나요.
독수리의습격
13/11/14 23:04
수정 아이콘
본문에 게임산업이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하셨는데 게임이라는게 다른 IT산업이나 컨텐츠 산업과는 많이 달라서 소비재의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막상 경제논리를 세우기도 뭣한 컨텐츠죠. 많은 게임 친화적 미디어들이 게임산업이 컨텐츠 수출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들고는 있지만 연관산업이나 추가 고용효과가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초기 투자자본은 크지만, 일단 흥행해서 수출까지 하게 되면 일자리 증가가 없는 성장, 즉 게임회사만 좋아지는.....) 경제적인 파급 효과도 의외로 적고요. 그 동안 국내 게임 회사들이 딱히 이미지 개선이나 사회공헌같은 부분에 신경쓰지 않았기 때문에 이건 게임 반대론자들에게 더 크게 다가올 겁니다.

어찌보면 정치권에서 게임을 마음껏 때리는 이유도 그 때문이지 싶습니다.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딱히 크다고 볼 순 없는데, 게임을 규제하면 거의 대부분의 여성과 게임에 취미가 없는 중장년층들에게 표를 얻을 수 있거든요.
王天君
13/11/14 23:07
수정 아이콘
과제 질문 아니죠? 크크 인식을 바꾼다라. 게임은 생각만큼 불건전하지 않다, 라는 걸 널리 퍼트려야 하는데. 저는 매체에서 이런 식의 의식을 가진 인물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토론도 하고, 게임에 대한 생각을 어떻게 하는지 통계와 실제 발언을 모아놓은 다큐멘터리 같은 것도 좀 생기면 좋겠고.
무엇보다 게임을 해서 의무를 안하는 게 아니라는 걸 알렸으면 해요. 게임 안 시킨다고 그 시간에 공부하거나 자기 계발 같은 거 하지 않습니다. 남는 시간을 때우는 방법이 게임일 뿐이에요. 그런 식으로는 이 세상 모든 취미를 다 없애지 않는 이상은 자녀를 사회의 해악이라 알려진 것에서 지켜낼 방법이 없다는 걸 좀 알았으면 좋겠어요.
인터넷 그만해
13/11/14 23:18
수정 아이콘
지금 문제는 여전히 기성세대가 게임에 대해 잘 몰라서 생긴다고 생각해요.
부모가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면 과몰입 같은 자녀의 문제도 더 잘 예방하거나 대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세대교체가 답이겠지만 지금 젊은 층에서도 게임을 안 좋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게임에 대한 안 좋은 시선은 앞으로도 존재할 것 같네요.
광개토태왕
13/11/14 23:37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군대에서 알게 된 제 친구 중 한명도 게임을 되게 싫어하는데
우연히 게임에 대해 이야기를 할 일이 있어서 이야기를 나눠보니
그 친구 말로는 이 세상에서 게임이 아주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광개토태왕
13/11/14 23:26
수정 아이콘
중장년층이 사망하고나서 세대교체가 이루어졌을때 조금이나마 가능성이 생깁니다.
기성세대에게 게임이라는 콘텐츠를 이해시키기는 매우 애매한 부분입니다.

일렬로 e스포츠가 세계적으로 정식체육종목으로 인정받기 위해
올해 7월에 국제e스포츠연맹에서 Sports Accord에 정식가입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가 내년 Sports Accord 총회 때 나온다고 합니다.
그 때 Sports Accord 에서 승인을 하면 e스포츠가 전세계적으로 정식체육종목으로 인정받게 되는데
대략 세월이 조금 더 지나서 대한체육회에서 e스포츠를 정식체육종목으로 인정한다고 해도
중장년층은 전혀 관심 없습니다.
왜냐구요? 자기자신들이 모르는 게임이니까요...
아마 이러한 내용은 TV에 언급도 안될겁니다.
13/11/14 23:28
수정 아이콘
게임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가 없는게 지금 소위 중장년층은 게임을 아예 모르십니다. 그냥 자식들이 공부나 취업이나 했으면 좋겠는데 게임 하는걸 마땅찮게 생각하시는 것일 뿐 게임에 대해 생각이 있는 분들이 아니죠. 그저 저 게임 때문에 내 아이가.. 내 자식이.. 하는 생각 뿐이기 때문에 그저 시간 죽이는 것이라고 생각할 뿐이죠. 이런 이해 관계가 정치권의 표심과 정치권을 구성하는 사람들이 중장년층이기 때문에 게임이라는 것은 때리기가 아주 좋고 거기에 보너스로 돈까지 나오는 아주 좋은 떡밥인 것이죠. 애초에 게임을 때리는 언론이나 정치권의 말은 어차피 논리가 없는 상태라 반박하기도 정말 애매합니다. 무논리에는 무시가 답인데 무시하면 저쪽에서 기가 서거든요. 강력 범죄의 원인이 게임이라는 수많은 보도와 논란들을 볼때마다 헛웃음이 나오는 사람이 저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과학적 근거 없이 그저 범죄자나 문제를 일으킨 사람이 게임을 한 적이 있다면 무조건 게임탓으로 몰아가는데 본인 입에서 나는 게임 때문에 이렇게 했다 라든가 과학적으로 인과관계가 나와야 하는데 전혀 그런 것은 없죠. 무슨 말이냐 하면 사회에서 일어나는 어떤 현상을 분석하고 또 안좋은 현상일 경우 법적으로 제재를 하거나 하는 일들은 입법과 사법 그리고 행정으로 아주 치밀하고 논리적으로 해야 하는데 그러한 노력 없이 아무 인과관계 없이도 왠지 탓하면 될 것 같은 게임 때문이라고 호도하기가 딱 좋거든요. 대한민국 국민중에 특히 남자중에 게임 안하는 사람은 드무니까요. 살인자가 추리 소설을 지니고 있다고 이슈가 될까요? 아 그냥 미친놈이 추리 소설 읽고 살인했네 후덜덜.. 이러고 말죠? 잔인한 영화나 그것이 알고싶다 등을 소지한 살인범의 경우는요? 저 미친놈이 저걸 보고 따라했네! 이럴 뿐입니다. 결국 하는 사람과 받아들이는 사람이 문제지 상관관계가 있어 보이는 어떤 분야들이 어떤 개인의 행동에 영향을 줬다고 해서 그 분야의 속성들이나 본질이 잘못된 건 결코 아닐텐데요. 만약 게임 때문에 야기되는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를 일으킨 원인이 사람이면 법으로 처벌해야 할 것이고, 사회적 문제라면 제도를 통해서 극복해야 할 것이지 게임이라는 것이 악으로 규정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일이죠.
13/11/14 23:36
수정 아이콘
그리고 나아가서 게임에 대해 순기능이 없다고 주장하는 일부 몰지각한 분들과 꼰대들이 많은데 취미생활에 도대체 무슨 순기능이 필요합니까? 취미는 그저 취미고 여가 생활일 뿐이죠. 취미에 순기능을 찾으려면 차라리 공부를 하는게 낫겠죠. 자기 발전에 도움된다는 취미도 결국은 취미고 여가일 뿐입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순기능은 전혀 없죠.
13/11/14 23:47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이렇게나 많이 알려주시다니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큰 장벽만 부수면 나머지 벽들도 부술 수 있는 법인데.

어찌되었든
높은 위치에 계신 분들이 게임에 대한 관심을 조금만 더 가져주신다면 게임 문화가 정체될 일은 없을거라고 생각되네요.

댓글 하나하나 모두 답글 달어드리고 싶지만 제 폰이 너무 는려서 이렇게 답글 드리는점 양해 바랍니다ㅜ
푸른 모래
13/11/14 23:54
수정 아이콘
게임문화가 있기는 있나 하는 문제도 있겠죠.
예를 들면 우리나라 게임 제작사들중 몇이나 몰입 이상의 뭔가를 추구했나? 같은 문제.
아스미타
13/11/15 03:51
수정 아이콘
나이든 분들일수록 자기 경험을 토대로 한 가치관이 확고하시더군요

몇번 게임을 권해봤지만

인식자체가 바뀌는 분은 드물었습니다.

윗분들 말대로 기성세대가 다 돌아가시는 그날이라면 모를까..

쉽게 변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clearnote
13/11/15 09:05
수정 아이콘
시간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영화가 지금 게임 취급 당했었죠.
YoungDuck
13/11/15 09:40
수정 아이콘
게임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게임의 내용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게임이나 마약이나 중독이라는 면에서는 일맥상통하는 것이 있습니다.
물론 규제를 할 정도로 치명적이냐에서는 마약과 게임은 분명 다릅니다.

진정한 문제는 중독이 되어야만 살아갈 수 있는 현실사회인데 입법자들은 그걸 모르고 규제만 할려고 하죠.
동물 실험에서도 마약을 든 물은 쾌적한 환경에서 사는 동물들은 먹지 않습니다. 건강한 물이 있다면요.
심지어 마약에 중독시킨 동물도 쾌적한 환경에서는 중독에 벗어나 건강한 물을 먹습니다.
그러나 스트레스가 많은 환경의 동물은 마약에 중독되고 마약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마약을 규제해야 되는 걸까요?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야 되는 걸까요.

어떻게 생각하면 그나마 건강하게 중독 될 수 있는 것들을 권장해야 된다고 봅니다.
게임산업도 그나마 건강하게 중독될 수 있게 노력해야죠. 폐인양성 게임으로 쉽게 먹고 살려고 하지 말고요.
즉 게임을 하면 인생에 도움이 된다는 것으로 게임문화를 알려야겠죠.
푸우여친
13/11/15 13:07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의외로 중년분들 중에 '애니팡'같은 게임을 좋아하는 분이 많으시더라구요.
저희 아버지가 모두의 게임인가를 그렇게 열심히 하시더라는;;;

어른들 눈에는 스마트폰으로 하는 '애니팡'과 자녀가 컴퓨터로 하는 게임은 전혀 다른 것으로 인식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오카링
13/11/15 17:06
수정 아이콘
지금 여기의 유저가 다 중년층이 되어도 게임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은 그대로일 겁니다. 일단 젊은 층이어도 겜 안 좋아하는 분들도 꽤 있죠. 그리고 우리나라같은 교육 과몰입 국가에서 게임이 인식이 좋아질리는 없죠.
동네형
13/11/15 20:52
수정 아이콘
불가능해요. 겜 좋아하는 분들도 나이들면서 싫어지는 경우 많습니다. 덜해질 순 있어도 못바꿔요. 인식이 바뀌는데는 엄청난 시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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