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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26 17:10
하나뿐 맞죠. 맨유에게는 최근에 패가 늘어난 거지, 원래 퍼거슨과의 상대전적은 그다지 밀리지 않았습니다
펩과도 토너먼트에서 두번 다 떨어져서 그렇지 전적 자체는 1승 1무 2패... 그러나 무링요 첼시 시절엔 항상 털렸죠(...)
13/04/26 17:22
뭐 사실 핑계를 대보자면 아스날의 리빌딩 시기와 절묘하게 맞물린 감은 있습니다 크크
04-05를 제외한 두 시즌(05-06, 06-07)은 아스날 전력이 제대로 약할 시기라...
13/04/26 17:24
대충 RvP랑 비슷하긴 하죠. 많이 다운그레이드이긴 합니다만(...)
근데 요베티치도 챔스 티켓이자 4위 트로피(...)을 따내야 데리고 오지 챔스 없으면...;;
13/04/26 17:10
요베티치 위치에야 포돌이건 지루건 서지만, 제대로 된 역할을 못하니까요. (아 지루는 어디다 둬도 기대이하의 활약이니 상관없으려나)
도르트문트는 성적을 거둘수록 맛집이 되어가는거 같네요. 빅클럽들의 사냥이 본격화되는게 참; (유스출신이 바로 라이벌에게 이적했으니 할말없지만요) 그나저나 첼시 무링요오면 지금까지의 운빨도 걱정해야할 것 같네요. 베일 빠진 토트넘이라는게 다행이긴하지만 (어디로 간다는 전제하에) 지금 상황에서 아스날이 전혀 강하다고 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에-_-; 진짜 빅4를 경쟁해야할 시기가 오게될지도.... 요베티치보단 펠라이니에 아들러 정도만 되어도 참 든든할건데 말이죠
13/04/26 17:14
샬케가 드락슬러를 더비인 도르트문트에게 과연 보낼까요.. 미치지 않고서야..크크
제발 맨유는 중원, 윙어부터 영입하자..
13/04/26 17:19
살케가 재정상태가 그리 좋은 것 같지 않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게다가 분데스 선수들은 바이아웃이 걸려있는 경우도 많고... 이미 도르트문트는 거액을 쥔 상태기 때문에...
13/04/26 17:23
바이아웃이라면 뭐 어쩔수 없지만.. 이적을 하게 된다면 드락슬러는 레비어더비땐... 크크
분데스리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 무척이나 궁금해지는군요.
13/04/26 17:21
리버풀도 챔스가기위해선 돈을 팍팍 써야할텐데....쩝...
지금처럼 가다간 챔스는 커녕...에휴.. 로저스보다 달글리쉬가 더 잘했던것 같네요
13/04/26 17:30
근데 지금의 상황은 달글리쉬가 엄한 곳에 거액을 쏟아부은 탓이 크죠...
그 시즌에 리버풀은 복귀했어야 했다고 봅니다. 새 구단주 들어오고 대대적인 투자를 하는 그때가 타이밍이었어요.
13/04/26 17:37
전 달글리쉬가 악조건 속에서도 잘했다고 봅니다.
영입도 아담을 제외한다면 나쁘지 았다고 보구요. 좀 비싸게 사긴 했지만...쩝... 제라드는 시즌초부터 시즌 내내 사타구니 부상으로 고생... 루카스는 12월부터 시즌아웃... 수아레즈는 8경기 징계... 리그에서만 30회 정도 골대맞추기..... 이 모든게 실력이라면 할말없지만 제가 보기에는 지난시즌 순위가 나올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13/04/26 17:46
개인적으로 리버풀을 똥밭으로 만든 전적인 책임은 달글리쉬라고보고있고
로저스는 발버둥 쳐봐야 똥밭인 현실에 좌절하고 있는걸로 보입니다.
13/04/26 18:47
달글리쉬 혼자 덤탱이 쓰는건 좀 억울할지 몰라도.. 달글리쉬가 팀에게 엄청난 빅엿을 먹인것은 분명합니다.
전술적 능력과 상황을 바꿀 수 있는 선수기용 같은것만 봐도 수준이하의 능력을 보여줬구요. 영입관련해서는 뭐 팀을 아예 구렁텅이로 몰아 넣은거나 마찬가지라 언급하기 조차 싫을지경 입니다. 리버풀은 이사진과 보드진, 그리고 코칭스탭까지 전반적으로 총체적 난국이라.. 한숨만 나오네요.
13/04/26 19:36
전술적인 면은 그렇긴 합니다만....일단 제라드-루카스 부재가 너무 컸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달글리쉬조차도 전 구단주 두명과 토레스가 싸논 똥 치우다보니...쩝...
13/04/26 21:44
'안되는 놈은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고..' 당시 중원 핵인 루카스의 시즌아웃과 대체자원들의 부진이 너무도 뼈아팠죠..미우나 고우나 헨더슨이 포텐 터지기를 기대하는 수밖에 없고.. 시즌종료후에 제라드가 수술한다니 수소나 쿠티뉴가 제라드 롤을 잘 수행해주길 바랄뿐이네요.. 캐롤,조앨런,코아테,아사디 정도만 처리하면 그간 싸놓은 똥도 거의 처리되겠네요.
13/04/26 20:57
+1
임시감독 시절의 전술유연도는 정말 어마어마했죠. 덕분에 후반기 승률도 꽤 좋았구요 근데 그 다음시즌 정식감독 되자마자 캐롤 머리를 노리는 그놈의 빅리틀 뻥축.. 영입은 그놈의 뻥글사랑때문에ㅠㅠ 흔히들 사황이라고 불리우는 영연방 4명-캐롤, 아담, 다우닝, 핸더슨-의 뻘영입은 참 진짜-_-; 거기에 쏟아부은 돈도 어마어마하죠
13/04/26 17:42
리버풀 팬으로서 뭔가 엄청난 변화가 있지 않는 이상 앞으로 몇년안에 챔스는 좀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챔스를 4년째 못나가고 있지만, 앞으로도 별로 달라질게 없어 보이거든요. 일단 맨유는 무조건 4자리 중에 한자리가 지속될 예정이고, 맨시티는 투자를 갑자기 중단하지 않는 이상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첼시/아스날/토트넘의 경쟁을 과연 리버풀이 이겨낼 수 있을것인가? 에 대해서는 사실 매우 회의적입니다. 기본적인 스쿼드의 차이도 있고 세 클럽 모두 런던이라는 지역 연고로서 선수들에게 큰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하구요. 리버풀의 달글리쉬의 연영방 선수들 정책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지만 현실적으로 리버풀이라는 클럽을 신성시(?) 하는 선수들이 현재로서는 영연방 출신들 말고는 좀 희박하지 않나? 그래서 어쩔 수 없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달글리쉬의 정책을 지지하는건 아니지만요. 아무리 에이스라고 해도 수아레즈 10경기 징계도 문제고, 징계를 떠나서 작년 그리고 올해 계속 뭔가 큰건을 터뜨리는데 팀을 위해서 사실 도움이 전혀 안된다고 보구요. 이래 저래 리버풀은 참 안풀리는 거 같습니다. 저도 팬질한지 꽤 됐지만, 정말 제라드 은퇴하면 그냥 팬심없이 아무팀이나 응원하면서 재미있게 축구 보고 싶네요 ㅠㅠ
13/04/26 17:31
도르트문트는 레비<->카가와 딜을 노린다는 카더라도 있긴 합니다. 그나저나 갑자기 나가는 링크가 많아지긴 하네요.(잉국 설레발이긴 하지만;)
레비 에이전트가 계속 입을 털고(...) 있는데 꿀벌 회장님은 '갈꺼면 프리로 가삼. 아님 바이아웃도 없는데 질러 보시던가.' 모드라서 나름 흥미진진;; 이탈리아 쪽에서 피렌체는 해외 구단에 한해 요베티치를 거의 내보낼 준비가 된 거 같고, 대체자는 로시 복권에 몰빵하던가 아님 생테티엔의 아우바메양(오바메양?) 노리더군요. 근데 얘도 여기저기 링크가 많은터라... 나폴리는 카바니가 나간다면 다미앙 등을 고려하는 것 같고, 마짜리 감독이 남느냐 마느냐도 포인트네요. 인테르는 스트라마치오니+브랑카를 자를지 말지가 포인트(...)
13/04/26 17:44
요베티치도 좋기도 하고 요즘엔 중앙에서도 뛰지만, 골 넣는 것만 잘하더라도 제대로 골 넣는 애는 안데려오려나...
요베티치도 데려와바야 포돌이처럼 윙으로 쓸거 같은데 좀 아까운데요. 1톱만 제대로 물고와도 나머진 잇몸으로 버틸 수 있을거 같은데 말이죠. 뭐, 요베티치 정도면 감지덕지인가... 이번이 에이스 안내보내고 선수단 개편 할수 있는 기회인데 말이죠. 이번 시장에서는 주전 중에서는 나가봐야 베르마엘렌,사냐 정도라고 보고 있고, 시장에 어느 팀이든 링크가 걸려있는 선수들이 엄청 많아서
13/04/26 17:54
오면 반...그 인간처럼 써먹을 수도 있고, 아님 포돌이를 올리고 윙으로 쓸 수고 있고, 아예 가짜 9번(크크) 역할을 맡길 수도 있겠죠.
얘 빼면 딱히 우리가 찔러볼 만한 매물도 없어요. 팔카오나 카바니는 너무 비싸고, 아우바메양 이런 애들을 주전 삼으려고 데려올 때도 아니고...
13/04/26 18:04
사실 요베티치 데려오면 그냥 지루 1톱에 넣고 그냥 포돌이 안쓰고 그 자리에 요베티치 넣을 것 같아요. 포돌이나 요베티치를 원톱으로
쓰더라도, 결국 1톱 업그레이드라기 보다는 전체적인 공격진에 조금 플러스가 되는 수준이라, 결국 올시즌과 비슷한 양상으로 흐를거 같거든요. 팔카오, 카바니, 레반도프스키 모두 너무 비싸긴 한데, 다른데 헛돈질하지 말고 한 군데 원기옥 한번 쓰면 어떨까 싶은데 흐음... 그 중에, 레반도프스키는 주급을 100k 넘게 부르진 않겠고 이적료도 30m 넘지는 않을거 같은데 어려우려나요. 요베티치도 20m은 될거 같구요.
13/04/26 18:15
요테비치도 투톱중 하나거나 세컨롤로 활약하던 선수 아닌가요..?
페르시처럼 각성 시키지 않는 이상에 말이죠. 약간 롤이 겹치는 필인데..팔카오, 카바니는 힘들고 레반돞도 힘들다 보고.. 이과인은 어떨까요. 파괴력 있고 올 시즌 연계도 좋고 딱 전형적인 골 잘 넣는 스트라이커 느낌이 나는데..
13/04/26 18:50
에이 레비는 무조건 10만 넘게 부르죠. 20만 불러도 업어갈 팀들이 있을 정도로 미친 플레이를 보여주는데요. 요베티치는 현재까지 피오렌티나에서 매긴 금액이 35m 유로, 마지노선이라고 알려진 금액이 30m입니다. 벵거는 20~25m 선에서 딜을 어떻게 해보려는거 같은데 글쎄요-_-;; 요즘 델라 발레 영감이 돈 아끼는 추세가 아니라서...
13/04/26 19:19
그러고보니까 작년에 첼시나 맨유와 링크 때 10만정도 예상되었었는데, 현재는 더 뛰었겠군요.
흐음... 200k 소리 나오는거 보면 얘도 현실성이 떨어지는군요. 쩝, 정말 1톱감은 없군요. 제코는 맨시가 안주겠고; 이과인도 나쁘지 않은데, 벤제마가 헤매고 있어서 레알에서 보낼까 싶네요. 뭔가 벤제마와 이과인은 2인3각 같아서;
13/04/26 19:56
리가12경기 연속골을 넣는 등 아주 미쳐 날뛰고 있죠(...) 아스날 물가로는 15m/10만 + a지만 유럽 축구시장 물가로는... ㅜㅜ
제코는 탑공격수 대이동이 벌어진다면 매물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을것 같긴 한데, 일단 아스날은 챔스 티켓을 손에 쥐어야...;;
13/04/26 17:56
아이언맨 3 보다가..
리버풀대 챌시 경기가 나왔을뿐이고.. 아이언맨 안에서도 나름 반전있는 장면 이 었으나.. 리버풀 경기가 화면 끝에 작게 나오는거 만으로도 영화따윈 버리고 리버풀 경기만 바라보며.. 골이 들어가서(?) 골을 외쳤다가..... 부끄러워서 숨기는했지만.. 리버풀 힘내..힘내 제발..!
13/04/26 17:57
무링요 첼시 컴백이 거의 확실시라고 들은거 같은데 거기에 대한 기사는 벵거 하나 밖에 없네요;
혹시 아시는 분들 계신가요? 개인적으로 무리뉴 복귀하면 맨유 첼시 우승경쟁에 5~8점차 맨시 추격이라고 생각합니다.
13/04/26 19:36
수아레즈 내보내는건 좋은데
수아레즈 팔아서 번 돈으로 수아레즈 급의 선수를 못사는게 가장 큰 문제죠;; 그리고 수아레즈가 리버풀을 거의 혼자서 먹여살리는 팀 내 가장 뛰어난 선수인데 이런 선수를 그냥 내보내기도 아깝구요. 그야말로 계륵입니다. 그래도 냉철하게 판단한다면 리버풀에서는 붙잡고 있는게 좋을 것 같네요. 수아레즈 급의 스트라이커는 전세계에 몇 안되죠.
13/04/26 19:01
일단 리버풀은 수아레즈를 놔줄수 없죠 .... 100M에 수아레즈를 판다 해도 그자리를 대체할 선수를 대려올수가 없습니다.
모든걸 달글리시의 책임이라고 볼순 없겠지만 영입정책은 폭망 그자체였죠...... 일단 캐롤 복귀시켜서 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만 , 로져스 고집이 꺽일지
13/04/26 19:42
100M 파운드라면 AT.마드리드의 팔카오나 나폴리의 카바니, 도르트문트의 레반도프스키 셋 중 하나를 확실하게 노릴 수 있죠.
다만 구단간의 협상은 쉽게 통과되겠지만 선수와의 협상은 돈을 에투급으로 주지 않는한 불가능해 보이니 데려올 수 없다는 말도 맞겠네요. 팔카오는 한 40~45M 파운드, 카바니는 50M파운드 정도로 보이는데 at마드리드나 나폴리를 만족시킬 수는 있어도 선수를 만족시킬 수 없다는게 리버풀의 큰 단점이네요. 달글리시 책임이 한 90%는 넘는 것 같습니다. 감독의사 안물어보고 영입했을리가 없어보여서요. 쓸데없이 실력 그저그런 잉글랜드인들 사오느냐고 돈을 너무 낭비했죠. 캐롤 갖다 쓰면 돈은 아낄 수 있어도 로저스가 싫어하니 파는 수 밖에 없겠네요.
13/04/26 20:29
그때도 여기에 관해서 많은 얘기가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영입은 거의 달글리쉬 의사가 작용했다고 개인적으론 생각합니다
코몰리는 대륙쪽에 정통한 인물이지 잉국 내에 눈을 돌리는 단장은 아니거든요. 아스날에서 스카우터로 있을 때도 그랬고 토트넘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13/04/26 19:46
뮌헨이 레반도프스키에게 비드를 하지 않았다고 한 기사를 본 것 같은데...
아직 시즌 끝나지 않았고 돌트는 챔스에서도 순항중인데 주전 공격수인 레반도프스키 관련 루머가 정말 뜨겁네요.
13/04/26 20:04
이슈는 안되고 있지만 레딩의 맥카시라는 골키퍼는 뉴캐슬 정도의 클럽으로 이적할 거 같네요. 시간나시면 리버풀ㅡ레딩의 최근 경기 하이라이트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32라운든지 33라운든지 기억은 안 나는데 한 경기 전체가 맥카시 스페셜이었고 경기가 무승부로 끝났거든요. 영연방선수에 관심이 많은데 벤포스터 정도의 선수까지 성장할 선수일 거 같아요. 뉴캐슬이 이번시즌잔류성공하고 팀크룰 대체자로 들어가면 좋을듯..
13/04/26 20:39
요베티치가 실제로 뛰는건 못 봤지만 fm이나 피파에선 아주 좋습니다.
지루나 포톨스키와는 비교가 안되구요.나이도 어리니 뱅거 감독이 아주 매력적으로 느낄거 같네요.
13/04/26 20:46
http://stretford.egloos.com/m/3030832
지난시즌 리버풀의 영입과 성적 분석을 해놓은글인데 읽어보시면 굉장히 흥미로운 부분이 많습니다. 왜 코몰리가 그 선수들을 사왔고 뭘 하려했는지 지난 시즌 리버풀이 운이 얼마나 없었나 등등...코몰리는 떠나면서 더 시간이 주어졌어야했다고 말했는데 실제 지난 시즌 리버풀의 각종 수치는 예전 베니테즈 시절이랑 맞먹었다고 하더군요. 전 한시즌정도 더 줬어야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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