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4/14 02:23
자동으로 날리는 시스템이라면 어디서 날아왔는지는 상관없이 미국으로 날리나요?
그렇다면 러시아에 미사일 한 발 날리는 게 미국을 없애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이었겠군요;
13/04/14 02:49
냉전 시절 그 소련의 대륙에 핵 진동을 가할 수 있던 게 그야말로 미국 뿐이었죠. 다른 나라들도 핵무장을 했다지만, 영국은 미사일을 미국으로부터 수입했었고... 그리고 그냥 미사일 한 방이 아니라 당시 소련 지휘부가 괴멸할 경우일 겁니다. 데드맨 스위치라고 하죠. 상부가 괴멸할 시, 괴멸했다는 명령을 주입받아 자기 스스로 미사일을 미국으로...
저게 발동될 뻔한 적이 상당히 많다네요. 인류가 3차대전, 핵전쟁을 겪을 뻔한 일이 냉전 때 무수히 많았다고 하니, 그건 당연할 듯-_-a
13/04/14 11:53
천잰데?! (2)
근데 러시아는 대공시스템이 워낙 발달해 있어서 1발가지고는 애매하죠. 뻘글이긴 한데, 탄도탄 요격 시스템이 워낙 강력하다 보니 스텔스기도 일정거리이상 가까이 오면 탐지해서 잡아버리죠. 탄도탄이 낙하할때 탄두만 떨어지는데, 미사일 특성상 전면부는 워낙 작다보니 탑지 자체가 쉽지가 않죠. 스텔스도 레이더에 아예 탐지가 않되는게 아니라, 레이더로 봤을때 전투기를 독수리, 비둘기 같은 작은 사이즈로 보이게 만드는거라 탄도탄 요격시스템은 다르게 보면 스텔스도 충분히 잡을 수 있는 시스템입죠. 그래서 더욱 강력하고 크고 아름다운...결과가 B-2구요.
13/04/14 03:00
http://www.rigvedawiki.net/r1/wiki.php/%EC%83%81%ED%98%B8%ED%99%95%EC%A6%9D%ED%8C%8C%EA%B4%B4
상화확증파괴죠. 미국도 비슷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고...이런 시스템이 오류를 일으켜 우발적 핵전쟁이 일어날뻔한 사고들이 냉전시대중 무려 150번이 넘게 벌어졌다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