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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14 00:25
아..........어...........음...................
차라리 두줄류가 .......................
13/04/14 00:56
전 괜찮은데요 은근히 여성분께서 다시 떠올리면서 나를 위해 노력하고 있구나 생각하지 않을까요?
라고 말하면서도 온몸이 오그라들고 있어요...
13/04/14 01:17
이 대화를 동호회 형님이 들으셨으면 뭐라고 했을지 상상이 가네요 너가 그래서 어쩌구 크크크
하지만 같이 있던 분은 이런걸 좋아하는 분일겁니다.
13/04/14 01:44
Eva010 님의 글은
누가 쓴글인지 닉네임을 안 봐도 소재선정이나 주인공이나 풀어가는 모양새를 보면 아 이건 Eva010님 글이구나 느껴져요 흐흐 그만큼 고유한 개성이 느껴져서 좋습니다.(물론 피지알은 좀 진중한 글들이 많아서 이런 유쾌한 글이 빛나는 부분도 어느정도는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냥 항상 재밌어서 고맙게 생각하고 읽고 있습니다~
13/04/14 01:57
전 운전중 소란스럽게 대화하다 부주의로 사고가 나서 다른분들께 경각심을 주고자 하는 게시글인줄......
그런데 에바님 저랑 비슷한 개그코드를 가지고 계시군요 도로가 막혀 친구들과 약속에 조금 늦은 상황 친구들: 야 이 삐리리야 왜 인제와!!(버럭버럭) 나: 러시아에 전쟁나서 늦었어(싱긋) 친구들: (다들 놀라서) 언제? 지금? 뉴스에 나오디? 나: (나간다 필살기!!) 러시아워 내가 더 심한가? ㅡㅡ
13/04/14 04:33
오....! 개인적으로 이런 개그코드를 엄청나게 좋아합니다.
머리를 좀 써야 이해가 되는.... 그런거? 덕분에 오늘 하루 즐겁게 살 거 같네요.
13/04/14 17:30
아.. 에바님보다 더 하시군요.. 예전에 이런 류의 지적유머(?)에 통달한 형님을 한분 알고 있었는데,
그느낌이 슬슬 드는 군요.. 그형님 유머구사 초반에는 다들 비난 했지만, 점차 고렙이 되어가니 다들 헉! 하더라는...(예상치 못한 전개...)
13/04/14 02:49
여성분은 애매한 의사표현을 싫어하십니다.
이게 개그일까요? 솔직히 고백해 보세요. 누구도 이런 개그 안 칩니다. 여성들이 제일 싫어하는 이러한 고백방식에 강력한 응징이 돌아오자, 후회하며 눈물로 밤을 지새우고 계신건 아니신지....... 그 와중에 PGR이 생각나서 유머로 위장 글 올리고.... 그래.... 공감 하는 분들도 계시구나..... 저건 정말 유머였어..... 유머 < 유머 < 유머 < 자기 암시화 < 그런데 왜 후회가 되지? ............
13/04/14 11:28
어쨌든 저번 글부터 여성분과 단둘이 차안에 있다는 불편한 진실은 아무도 인지 못하시는군요.
시집을 설마 단편 시집으로 생각해서 안 터진건가... 에서 빵터지고 갑니다.
13/04/14 18:09
잘못들었을겁니다,,시집 이 아니라 기집 으로 들어서 기분나빠할수도 있습니다,,,
그럴것 같지는 않겠지만,,, 발음에 신경좀 쓰셔야겠습니다,,, 여튼,,용기내세요,,운전만 하시구요,,차안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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