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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05 17:29
취직했는지 물어보는것도...
넌 직장인이고, 그녀는 대학생이야. 일단 여기서부터 몰입을 심하개 방해당했습니다. 직장도없는대 연락할 여자까지.....
13/02/05 17:38
너는 그녀를 기쁘게 해주기 위해서 그녀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니...?
너는 그녀가 너를 위해 신경쓰고 있다는걸 얼마나 눈치채고 있니....? 너는 그녀를 위해 얼마나 변화할 수 있니.................? 너는 그녀를 얼마나 좋아하고 있니......................? 이 물음에 답하기 전까지 연애고자로 살아간다는게 너무 슬프네요
13/02/05 17:38
직장이 생기면 여대생이 생길꺼라고 믿으시면 안됩니다.
마음아프지만 좋은글 감사합니다. 많은 공감이 되네요. 예전의 절 보는거같기도 하구요. 나이를먹어서 그런지 본능보단 이성에 충실하게 되더라구요 ..
13/02/05 18:48
실제로 며칠전에 이와 비슷한일을 겪고 있기에 참 공감되는 글이네요. 마음이 흔들리니 며칠간 모든 것이 참 심란하네요. 흑흑....
13/02/05 20:08
직장인이니 재력으로 승부를..... 주말에 즐겁게(돈 걱정없이) 데이트할 남친은 필요할 것 같은데요.
아는 형님이 대학생은 그 나이에 할 인간관계를 인정해주고 남자친구에게 할 행동만 보장 받으면 된다고 했습니다요.
13/02/05 20:54
자신의 상황을 나타내신 글인가요? 상황이 머리속으로 그려지면서 아..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바로 떠오르네요.
저도 원거리 연애를 해봤었는데 한 번 해보고 아니라는걸 알게 된 후로는 그냥 때려쳤습니다. 가까이 있지 않으면 감정이 깊어지질 않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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