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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29 20:45
맞습니다. 여성은 공감과 해결 둘다 적시에 쓰이길 바라는데
마치 여성은 공감을 바라는데 남성은 해결하려든다는 말로 여성은 단지 공감을 바랄뿐인데 남성이 해결하려들어서 생기는 문제로 포장되는것이죠.
13/01/29 20:56
여자가 남친욕을하면 여자들은 '그러게 갸는 왜그러냐 어쩌구저쩌구 조잘조잘' 해주는 공감친구들이 있지만
남자가 여친욕을하면 남자들은 '그러게 남자가 그냥 지는게 속편하다?" 라는 가장 간단한 해답을 제시하니까요 (사실 정답은 아니지만, 친구입장에서는 그냥 간단한 해결책은 제시하니까...) 이러니 기울기가 한쪽으로....
13/01/29 21:11
아까 올린 질문글의 내용을 마침 쓰고 계셨군요.
결국엔 눈치껏 공감해줄 땐 공감해주고 실행할 땐 실행력을 보여주고 해야되는 거군요. PS 내용이 좀 어렵네요. 저(低)자세로만 대하면 안된다는 건가요?
13/01/29 21:40
실천 방식을 이야기해드린건 아니구요...공감의 굴레에 갇히시지 말라는겁니다.
원한다면 해주실수 있고 사랑한다면 해주세요. 하지만 그곳에 당위성은 없다는겁니다. 여자친구의 공감방식을 못받춰주는 부족한 남자친구로서 노력하시진 말라는겁니다. 님의 대화방식은 전혀 열등한것이 아니며 연애에 부적합한것도 아닙니다. 그런 상황에 놓인다면 맞서 싸우라는 말이기도 합니다만 이건 뭐 개인 스타일마다 다르니깐..
13/01/29 21:11
져주면 안됩니다
주변의 수많은 커플들을 보면서 느꼈습니다 편하게 살려면 져주면 안됩니다 이기다가 가끔씩 져주면 그게 더 크게 먹히더군요 본인은 져줄 사람이 없다는게 함정ㅠ
13/01/29 21:22
와우~
오늘 글은 백점 만점에 백점이네요. 정말 잘 봤습니다. 져주는 것에 관해서 몇 마디 하자면, 제 주위 녀석들은 정말 남자가 조건이 더 좋은데(조건이 모든 걸 결정짓는다는 의미가 아니라, 굳이 이기고 지는 게임이라고 치면 이기기에 더 유리하다는 식의 의미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여자친구들에게 열심히 깨지면서 살고 있습니다. 해주는 건 많은데, 조금 받고, 표정은 성은을 입은 표정이라...근데 저는 연애할 때는 줄곧 제가 이기고 살았습니다. 라뽀도 초기에는 하다가 시간이 가면 갈수록 안 하게 됐고...결과는 흑흑...;;;전자의 녀석들이 아직 잘 사귀고 있고, 저는 채이는 결과를 볼 때....결론은 져주는 게 편하지는 않지만, 져주는 게 생명연장의 꿈이다??
13/01/29 23:40
제 생각에 연애를 잘 하기 위한 기본 전제는 여자는 사랑받아야 된다는 것을 아는 거라고 생각해요.
지금 순간. 여자가 남자를 더 좋아해서 혹은 남자가 스킬이 있어서 지금 대부분의 상황에서 남자가 이기고 있는 상황이지만 시간이 지나고, 여자가 남자를 좋아하는 마음이 조금 줄은 상태에서. 자기에게 져주는 조건이 비슷한 남자를 발견하면 그쪽으로 마음이 쏠리게 될 확률이 높아진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모든 여자는 사랑받고 싶거든요. ( 보통 본인이 질때 보다 이길때 여자는 사랑받는다고 느낄 확률이 높겠죠)
13/01/30 00:42
그것자체가 좋은 연애법이 아니라는겁니다. 여성을 위한 연애법일수는 있어도요.
모든 사람은 사랑받기 원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본인 성만의 전유물인것처럼 여기는것이 일종의 지배논리입니다. 모든 사람은 존중받기 원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남성의 전유물인것처럼 여긴것이 과거의 논리였구요. 결국 연애를 위한 두축을 알파(리더쉽)와 프로바이더(부양력) 라는 식으로 표현을 하는데 프로바이더를 양산하는 여성로망이죠. 로망이라는게 바꾸어 말하면 억압이기도 하구요. 현모양처에 대한 로망이 여성을 억압했듯이요. 충성이란 로망으로 계급논리를 억압했듯 모든 로망은 바꾸어 말하면 억압입니다. 사랑받기 원한다는것에 부정하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반대축에는 끌어주는 남자 라는것이 있다는겁니다. 알파와 프로바이더는 두개의 다리이며 그 두개의 다리가 어떻게 분배되느냐가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리고 한쪽은 다른쪽을 훼손시킵니다. 학생에게 져주는 선생이 좋은 선생이 될수 없듯이, 지는 남자는 좋은 리더가 되기 힘듭니다. 만만하고 착하고 좋은 사람이야 될수 있을지 몰라두요. 사랑해주는 남자 만큼이나 존경할수 있는 남자도 여성이 바라죠. 나하나 컨트롤 못해서 내눈치를 보는 남자 존경할수 없습니다. 좋은 리더 일수는 더더욱 없구요.
13/01/29 21:29
대체로 맞는 말씀이신데 여자가 공감을 바라는 순간은 이럴 때죠, 누구랑 다퉈서, 누군가가 나 힘들게 해서, 또는 힘들어서 누군가에게 하소연하고 싶어서 남친에게 털어놓을 때입니다, 이때 여자가 바라는 것은 나와 대립각을 세운 누군가를 함께 까주면서 나를 위로해주는 것이죠
만의 하나 거기서 옳고 그름을 따지고 들면서 네가 화낼 상황이 아니고 어쩌고 하면 헬게이트 열리는 거죠, 사실 공감을 바랄 때는 이런 때 같습니다, 그게 아니고 곤경에 처해서 전화를 했다면 공감도 공감이지만 나의 이 상황을 타개해줬으면 하는 심정도 있는 것이고요, 그게 아니라면 자기가 해결하면 되니까요 저는 대체로 제가 다 해결하는 편인데 주변에 보면 사소한 것조차 남친에게 기대는 애들이 꽤 있습니다
13/01/29 21:38
사실 그런 부분 역시 또 그에 적합한 친구들이 여자친구 주변에 많이 있다는거죠. 잘 구분해서 사용하면 오히려 다양하고 풍성해지는 일이죠.
결국 그런 여성분들은 반대로 말하자면 나의 문제를 너에게 이야기 해봤자 해결되는게 없다며 불평하는 남자친구를 보는 느낌일겁니다. 결국 몰라서 공감해주지 않는것도 있지만, 알면서도 공감해주지 않는겁니다. 분명 그런 대화방식을 남자들이 보편적으로 좋아하지 않아요. 여친의 남흉보는것만 안들어줘도 수명이 연장되죠;;;;
13/01/29 21:59
말씀대로 대체로 주변여친에게 해소하게 되죠, 편하니까, 저도 저런 문제로 남친에게 굳이 전화하고 싶지는 않고요
근데 이런 게 있더라고요, 말하려고 한게 아니라 어찌 하다가 튀어나오는 경우가 있어요, 아 글쎄 오늘 어쩌고 저쩌고 이렇게요, 근데 남친 반응 싸하면 이미 빈정상한 문제인데 남친에게조차 공격당하는 듯한 인식이 확 들거든요, 아니라는 거 뻔히 아는데 그렇게 느껴지고 순간 서럽고 그러면서 안좋은 감정들이 마구 밀려드는 -_-;;; 결국 적절한 선에서 타협해야 하는데 그게 어려우니 남녀관계가 꼬이는 것이겠죠
13/01/29 22:22
예를들어 누군가와 다툰 이야기를 들으며 남자친구가 너가 잘못한게 맞으니 그 사람 입장도 생각해라.라고 말한다면
그런경우 어느정도 공격하는것이 사실 맞습니다. 어느정도 객관화 시켜서 시비를 가리는 행위이죠. 이게 전혀 문제가 되는 대화방식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날 충분히 사랑하며, 공감에 특화되어있다는 여성인 어머님도 저런대화방식을 쓰는걸요~ 물론 다시금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있구요. 왜그러냐면 문제가 생기면 내가 해결해주거나 또 받아줘야 된다면 다시 안겪는게 중요하죠. 저런 대화방식으로 가게 되어있습니다. 수습이란걸 하게되면 이런 대화방식이 오는 것이 당연합니다. 공감과 니편내편의 이야기도 사실 그런게.. 남자들은 여성이 자신에게 잘 공감한다고 느끼지 못합니다. 내편이라고 느끼지도 않습니다. 조그만 말한마디에 관계가 뒤틀려가는데 내편이라고 느끼는게 이상하죠. 그래서 더더욱 자신에게 공감해주며 내편이 되어줘야 한다는것 자체에도 공감을 못하죠.
13/01/29 22:52
아 근데 갑자기 튀어나온 경우는 자세히 말 안하고 그냥 오늘 시비가 있었어, 그래서 내 컨디션이 좀 별로야, 이 정도 의미거든요, 구체적으로 장황하게 늘어놓은 것도 아니고 오늘 좀 그랬어, 누가 이래서 나도 이러고 그래서 기분 별로야, 내가 평소와 다른건 그 때문이니 신경쓰지마 하는 선일 뿐인데 정색하면서 너가 어떻고 이러면 진짜 피곤합니다
항상 공감을 바라지는 않아요, 때로 이럴 때 내가 오늘 누구랑 다퉜어, 그래서 평상시와 달라, 좀 지나면 나아질거야, 그러니 잠시 내 이런 상황을 이해해줘, 저 같은 경우는 이럴 때 남자가 힐난조로 말하려고 하면 이렇게 말해줍니다, 아 글쎄, 지금 내가 옳다고 항변하는게 아니라 평상시처럼 방긋방긋 못하는 이유가 있는데 조금만 놔두면 나아질 것이니 그냥 신경쓰지 말라고요, 그러면 알아듣더군요...^^
13/01/29 22:56
진짜 본문도 엄청 공감했지만 이 댓글이야말로 제 마음을 써 놓은 듯 하네요. 정말 남자들도 여성이 자신에게 잘 공감한다고 느끼지 못합니다.
13/01/29 21:36
오늘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늦어서 징징대는 여자친구에게 그러게 어제밤에 일찍자랬잖아
라고 하면 안되는거였군요. 그럼 뭐라고 말해야하나요 아 너무 어렵다...
13/01/29 21:43
"늦잠자는 수지!!!!!지만 오빠가 사랑해? 크크크 "
뭐 뒤로도 래퍼토리 있지만 더 안쓸게요. 저는 대충 저런 방향으로 받아줍니다. 아;;이렇게 받아주라는건 아니고;;그냥 저는 저렇게 받아줍니다.;;
13/01/29 22:09
아 근데 호불호가 갈리는 방법이기도 하고 개인캐릭터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저는 저에게 맞는 방식이라 생각하고 그래서 쓰지만 다른분들께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13/01/29 21:43
으이구 어제 일찍 안자고 드라마 본다고 새벽까지 깨있을때 내가 알아봤다. 밤에 늦게자니까 아침에 늦지. 그러게 일찍자라니까 왜 말을 안 들어 안 듣길!
정도...?
13/01/30 03:11
저는 이렇게 들으면..
'아 그래.' 하고 정색하게 될 것 같네요... 케바케라고는 하지만 이건 위험할 것 같습니다..;; 내가 지금 몰라서 징징대는게 아니니까요..^^ 일단 저는 징징대는걸 자제하고, 징징댈 때도 제 남자친구는 이렇게 말하진 않지만요..;
13/01/30 08:22
어제밤에 전화끊고 뭐했어? 하면서 늦게 일어난 상황이 다른 일상에 희석될때까지 통화하는게 정답이겠죠..
정답을 알지만 힘들기에 그냥 엘리베이터 하면서 끊는 게 현실입니다만.........
13/01/29 22:09
여성에 대한 말주변에 늘수록, 해야할 일이 줄어들더군요.
이게 정답이죠. 몸 피곤하게 왜 움직입니까. 크크크. 남녀가 사귄다는 건 애를 키우는 게 아니에요. 배울만큼 배우고, 겪을만큼 겪은 성인 둘이서 만나는 겁니다. 상대를 나와 같은 성인으로 인정하고 한 인격체로 대우해주면 되는거죠. 마음만은 어른인 거 같던 10대 시절, 부모님께서 진로나 공부에 대해 이런저런 가르침-_-을 주실 때 어떤 느낌이 들었는지 떠올려보세요. 그럼 어떻게 해야할 지 답이 나오죠.
13/01/29 22:16
여자는 10번 못해주고 1번잘해주면됩니다
여자한테 10번이기고 1번져주시면 됩니다 여자는 잡으려고하면 멀어집니다 밀어보세요 .. 그래도 내옆에있는 여자가 진짜 자신의여자라고 생각하면됩니다 사랑하면 남자가 다 져주고 이해해줘야되?? x소리 말라그래요^^ 남잔 여자얘기 잘들어주고 호응해주고 옆에서 멘탈적으로 든든하게 해주면 됩니다 그게사랑
13/01/29 22:17
좋은 말씀이네요.. 공감합니다. 약간 좀 덧붙이자면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만) 손벽도 마주쳐야 소리가 납니다.
남자이기 때문에 여자의 모든 것을 감내하고 포용해야 하는 것이 아닌, 남녀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해야 합니다. 상대방이 나의 기준(욕심)을 채워주기를 바라는 것보다 내가 상대방을 위해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를 먼저 생각할 줄 알아야 합니다. 나는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 있으면서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주기'를 바라서는 안 되는 겁니다. 움직여야 합니다. 남녀 관계 뿐만 아니라 사람 vs 사람의 관계도 그렇듯이 말이죠.. 여튼 Love&Hate 님의 글에서 많은 스킬들 배우셔서 좋은 결실 있으시길 바랍니다.. * 술을 마셔서 좀 횡설수설 하네요.. 죄송합니다..
13/01/29 23:07
라뽀가 대체 뭐죠? 이게 뭔지를 모르니(생전 처음 듣는 단어) 글이 읽혀지질 않네요.
뇌이버 검색해보니 프랑스어라는데 영어나 한국어로는 절대 표현이 불가능한건지...
13/01/29 23:18
http://terms.naver.com/entry.nhn?cid=200000000&docId=1087097&mobile&categoryId=200000070
사실 링크를 읽으면 약간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긴한데. 친밀한 관계 자체가 라뽀 이지만...그것뿐이니라 친밀한 관계를 위해 공감대를 쌓는 행위 정도로 받아주시면 될거같습니다.
13/01/29 23:31
저는 해결해주려 하는게 뭐가 문젠가 싶긴합니다. 일단 저는 여친에 입장에서 같이 욕해주다가
(이것도 쇼하거나 스킬이런게 아니고, 여친이 빡치면 무슨 이유든 저도 빡치니까요.) 여친 잘못이면 여친이 스스로 반성하게 유도합니다. 그게 잘잘못이 아니라 자기가 얕보여서 라던가 이럴때두요. 당연히 여친도 알죠. 해결책이 뭔지 뭐가 문젠지 정도는요. 근데, 그냥 오냐오냐 해주는 남친은 갖고 싶어할거 같지도 되고 싶지도 않아요. 둘이어서 플러스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다짜고짜 상대편들면 안되죠. 니편이기는 무조건 니편이다를 느낄수 있게 해주고 시작해야죠. 내가 들어도 빡치는 일 당했으면 진심으로 가서 지랄을 해줄테구요.
13/01/29 23:32
말씀에 공감하게 되네요.
또 다른 여자친구를 찾는게 아니라는.. 그렇죠. 저는 남자친구고 여자친구는 또 다른 여자를 찾는 건 아니거든요.
13/01/30 01:47
내가 널 좋아하는 마음보다
너가 날 더 많이 좋아해줘서 고맙다 란 의미입니다 혹은 난 널 별루안좋아하는데 너는 날 좋아해줘서 고맙다 둘중 하나라고봅니다
13/01/30 03:15
전에도 럽님 글 댓글에서 말씀드린 적 있지만, 드라마에 어설픈 책이론이 겹쳐져 말도 안되는 호구군을 양산하고 있죠. 남의 나라에서 남의 나라 녀성과 연애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가끔은 성진국들 남썽동지들도 이럴까 싶을 정돈데..
호구가 되는 건 자신의 선택이니 말리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여자라면 호구로 여겨지는 남성에게 이성으로 호감을 느끼는 (고마워하는 건 차치하더라도) 경우는 없거니와, 그렇기에 없던 호감이 호구짓으로 생길 리는 더더욱 전혀전혀전혀 네버에버 없다는 건 알고 하세요. 이건 아닌데 싶은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끌려다니며 퍼주고 있으면 그냥 판단력과 거절의 기술이 없어서 내가 바틀갓 호구짓을 하는구나 아 짜증난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거의 정확해요. 호구 좀 고만되세요... 심지어 여자도 그걸 원하진 않거든요. 정말로 아무도 안원합니다. 별로인 애가 나한테 호구짓하면 그냥 짜증나는게 인지상정이거든요. 호구짓 하시는 분들은 그냥 싸구려 들마 영화에 세뇌되셔서 뻘짓하시는 거예요. 내가 아낌없는 나무처럼 퍼주고 저자세로 다 맞춰주면 언젠간 내 진심을 알아주겠지..는 개뿔 그게 도대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판단을 못해서 하는 뻘짓인거 상대방도 다 알고 그렇기에 전혀 고맙지도 않고 매력도 없습니다 -_-;;;; 줄 땐 시원하게 주고 거절할 땐 깔끔하게 거절하는 사람이 인생도 재미나게 살지만 연애도 잘합니다.
13/01/30 05:49
남자들이 새침떼기 공주류의 여자에게 낚이면서 말로는 어디 남자처럼 털털한 여자없나라고 투덜대는 것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뭐 서로 도둑놈 심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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