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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29 08:21
...저걸 지시한 사람들도 그렇지만, 실제로 행하던 사람들 (해바라기단)들은 무슨 생각이었을까요? 저런거 하면 임원되는줄 알았을까요.
13/01/29 08:59
출세나 나름의 신념으로 적극적으로 나서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다수는 시키니까 하는 거지요... 저도 이 기사를 보고 엄청나게 분노했지만, 막상 제가 저기서 일하는데 [너 해바라기단 할래? 아님 사표 쓸래?] 그러면 차마 사표는 못 쓸 거 같습니다. 저도 직장에 가정의 생계가 달린 소시민이니까요.
13/01/29 09:14
글곰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굳이 따지자면 대다수의 일반 회사 감사팀이나 HR팀 또한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죠.
저희 회사도 얼마전 복수노조 설립시 대응방안과 관련한 HR팀의 회장님 보고 문건이 공개되어 난리가 났었죠.
13/01/29 09:23
직장을 다니시는지 잘 모르겠지만,
조직생활을 하다보면, 왠만하면 거의 시키는 대로 하게 됩니다. 안하게되면 내가 찍히고, 내가 찍히면 승진은 커녕, 직장생활이 굉장히 피곤해지고 해고의 불안이 피부로 와닿게 될 겁니다 당장 내 처자식들 입에 풀칠하는게 내 조직생활에 달려있는데, 개기는게 쉽지 않습니다
13/01/29 10:36
국정원직정은 댓글 안달았는데 무슨 소리신지?? 들도도 아니죠? 여직원 한분도 그런게 아닌것 같은데
민주당이 주장한 40여명이 문재인 악플을 달았다는데 나머지 39명은 어디에?
13/01/29 09:42
삼성계열 그룹 인사팀에서 일했엇는데.... 인사부장님이 퇴직자와 면담을 가서 녹취를 해온걸
갓 신입이던 제가 녹음된 걸 들으면서 문서로 타이핑 하던 기억이 나네요... 이게 무슨 영화인가?? 하면서 말이죠..
13/01/29 10:50
이마트 한번 더 걸렸죠...이건으로... 기자가 취재왔는데 잡아때고난후 밖에서 직원둘이 서로 무조건 잡아때라고 말하는게 마이크를 차고 있는 상태라 고대로 녹음되고 걸려버린걸 봤던 기억이 있네요...
참 답없는 직원들이라고 생각했었네요...크크
13/01/29 10:53
저도 옛날에 이마트 물류센터에서 일했었는데 그때 화물연대 전단지가 나왔었는데 전단지 가져온사람 찾는다고 물류센터 기사분들 이잡듯이 뒤지던 기억이 나네요
13/01/29 13:15
참.... 더러운 놈들이네요
우리 소비자도 이런 비도덕적인 기업에는 불매등의 압력을 행사해야 합니다 아참.... 다똑같은 놈들이었지.... 결국 집앞 슈퍼를 이용하는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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