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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1 11:12
밥집은 징그럽게많은데 맛집은 안보이고 물어물어간 맛집은 알고보니 밥집이고
믿을건 집밥인데 어머니는 집밖이고 벌초길에 들른 시골식당은 또 맛집이니 이를 어찌하면 좋으리오 ㅜ ㅜ
12/12/21 11:59
아 진짜 전 맛없어도 좀 덜맵고 덜뜨겁고 덜짜고 조미료 안들어간 음식만 먹고 사는게 소원입니다.
뭔 그렇게 음식이 다들 얼굴 달아오르게 맵고 가뜩이나 펄펄 끊는거 안식힐려고 뚝배기에 담아나오는지... 언젠가 부터 물냉면 먹으면 다대기가 기본으로 얹어서 나오더군요. 숟가락으로 그거 다 긁어내고 있을라면 나만 입맛이 이상한건가하는 생각도 들고
12/12/21 15:24
좋아요 버튼 어디 있나요? ㅠㅠ
진짜 좀 덜 맵고 덜 뜨겁고 덜 짠 음식 먹고 싶습니다. 다 먹고 찬물을 벌컥벌컥 몇 잔씩 마실때마다 위화감을 느낍니다.
12/12/21 12:00
저는 개인적으로 괜찮은 국수집이 없다는게 참.... 요즘 밥집도 프랜차이즈화 돼서 김밥천국류로 다 바뀌었죠. 요즘 그 수육국밥이라는 프랜차이즈 국밥집 아시나요 그 집도 참 국밥 맛 안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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