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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0 17:31
어제 일자에 올리셨던 아스날 선수들 재계약건은 모두 처리 되었네요. +젠킨슨까지
윌셔, 램지, 깁스, 젠킨슨, 챔벨레인이 동시에 재계약 맺었어요. 윌셔는 2018년까지라고 하는데, 다른 애들도 4~5년씩은 했겠죠. 윌셔는 80k 예상된다고 하고, 램지는 55k에서 오르지 않았을거라는 기사를 봤습니다. 다른 애들이 램지 이상 받지는 않았을테니, 나머지 애들도 50k~55k 정도로 계약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철저하게 아스날스러운 계약이라고 보이긴 하지만, 얘네들은 DDS, 벤트너 주급 퍼줄때랑은 다르죠. 젠킨슨 정도 빼고는 어느 팀에 가도 이정도는 받을 선수들이니까요. (뺀 젠킨슨도 영국국대;) 젠킨슨이 무려 영국국대에까지 승선하면서 핀란드가 아닌 영국 국대를 선택하게 되었으니, 월콧까지 잡고 잘만하면 아스날에서 영국국대주전이 5명이 나오겠군요. 아스날이? 1m 3부리거 젠킨슨 크는거 보면, 벵거감독님 어린애들 보는 눈이 대박이긴 해요; 무튼, 키워놓으면 줄줄이 나가는 거 보고, 뭔가 느낀게 있기는 한가 봅니다. 분명히, 지금 스쿼드만 지켜도 미래는 밝... 아 몇년째...
12/12/20 17:36
근데 생각해 보면 요즘은 아스널 꼬마들 보다 리버풀 꼬마들이 더 잘 크고 있는 것 같지 않나요???
스털링 보면 진짜 체구도 왜소한데 열심히 잘 뛰고, 수소나 쉘비도 잘 크고 있는 것 같구요. 근데 얘네도 잉글리쉬 맞나 모르겠넴.
12/12/20 17:42
분명히 요즘에 리버풀에서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많이 주면서 쑥쑥 크는거 같더라구요.
근데, 제가 팔에 안으로 굽는 것도 있고 아스날 애들은 깁스빼면 최근에 영국성인국대에 차출되었던 애들이라서 (깁스도 지금 추세면 곧 승선 할거 같고) 나이보정을 안하면 아스날 애들이 좀 더 보여준게 있지 않나 싶습니다.
12/12/20 17:45
잘 크고 있는 것 같긴 한데...사실 스털링이나 수소가 저렇게 많이 나오게 된 것 자체가 리버풀로선 꼬인 상황이죠
그만큼 기존의 1군 선수 숫자가 부족했었다는 얘기니... (아스날이라고 딱히 많은 것도 아니라는 점은 함정) 사실 챔스권 팀이라면 기존 선수층의 벽도 두텁기 때문에, 한 세대에 한 명만 나와도 대박이라고 봅니다
12/12/20 17:37
전 솔직히 이번 계약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잉글코어로 팀을 재편한다는 취지는 좋은데 이놈의 주급체계는 개선하려는 의지가 전혀 안보이네요. 지금 월콧 재계약문제를 겪는상황에서 학습능력없이 반복하다뇨. 얘네들이 몇년후에 자기들 좀 컸다고 월콧처럼 요구하는거죠. 어릴때 퍼줘봤자 아무 소용없다는교훈을 잊었나.... 게다가 윌셔가 8만이면 월콧에게 더이상 7만5천을 고집할 명분이 없는데 재계약 진짜 안할생각인가요? 미래야 윌셔가 창창하지만 현재 잉글코어중에 가장 영향력이 큰 월콧인데요. 답답합니다.
12/12/20 19:12
뭐 윌셔야 저번에 재계약할땐 계약서 내용 읽기 전에 펜부터 가져오라고 했던 놈이고, 젠킨슨은 주급은 적정 수준이라고 봅니다. 다만 램지나 챔보에게 그 주급은...-_-;;; 월콧은 1월 내내 재계약 협상을 하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아마 나간다면 여름에 프리로 가겠죠(...) 제이미 샌더슨은 아직도 상황이 부정적이라고 그러는데 다른 쪽에선 개선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고 그러니 뭐...
12/12/20 19:30
월셔의 충성심이야 유명하니 구지 말할필요가 없죠. 다만 그놈의 부상만.....
램지는 좀 dds테크를 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좀있는데 젠킨슨 챔보는 저정도면 괜찮죠. 월콧은 꼭 잡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포돌지루가 정말 영입시 기대보다 너무 아래라 ;;;;
12/12/20 22:12
챔보는 줄만하지않나요? 체력적인 문제가있긴하지만 잉국 프리미엄있는 국대 윙어인데요.
잠재적 능력도 높아보이고.....램지는 좀 의문입니다;
12/12/20 22:51
6만이면 중위권팀 에이스급이예요. 포텐은 있다지만 팀에 합류한지 고작 1년+a인 93년생한테 줄 주급이라기엔 좀 많죠. 안그래도 소포모어 징크스인지 국대 콜업+CF 등으로 인해 겉멋이 든건지는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썩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요. 뭐 이번 재계약한 애들은 챔스 진출 실패시 마이너스 조항이 있다고는 합니다만...-_-a
12/12/20 18:23
잉글랜드의 23세 스트라이커 앤디 캐롤은 리버풀 커리어가 끝났다는 말을 들은 후 뉴캐슬로의 컴백을 원하고 있습니다. 리버풀에 35m로 영입된 그는 웨스트햄으로 시즌 임대를 갔지만, 로저스 감독으로부터 여름에 떠날 수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Full story: Daily Star ====> 토레스가 아무리 욕을 먹어도 캐롤에 비하면 몇 배는 나은 것 같습니다. 토레스는 경기에 나오고 골이라도 넣지!!!!
12/12/20 19:07
샬케와 재계약 가능성이 높아서
아스날로 올 가능성은 별로 없지만 아스날에 훈텔라르는 어떤가요?? 지금 아스날 스타일과 다르지 않나요??
12/12/20 19:12
안맞죠. 박스에서 도사리고 있다 찬스가 오면 꽂아넣는 골사냥꾼 스타일인데,
아스날 원톱은 좌우로 빠져주는 움직임과 내려와서 받아주는 연계능력이 필수라...(뭐 어느 팀이라고 안 중요하겠습니까만은) 지루보다야 낫겠지만(득점력은 있으니) 이적료와 높은 주급을 부을 가치는 없다고 봅니다. 사려면 진짜 제대로 된 애를 사야죠.
12/12/20 19:44
현재 시장에 나올가느성이 있는 스트라이커중에 아스날에 어울리느 선수가 정말 누가있을까요.
말많은 요렌테는 좋아보이나 경쟁이심하고....테베즈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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