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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1 09:54
근데, 진짜 오늘 지구멸망한다는 마야인들의 예언이 레알 근거가 있긴 한가요??
자기네 멸망하는것도 모른 종족이 전인류의 멸망을 예측한다는게 좀 ㅡ.ㅡ;;;;
12/12/21 10:03
처음 나온건 예언을 했다기 보다는 마야인들의 달력이 2012년까지 밖에 없다는 이야기가 퍼지면서인데
밑에 링크글도 있지만, 약 400년 주기로 단위를 돌리는데 그중 13번째 절기가 2012년에 끝난다고 하네요.
12/12/21 09:58
정작 마야인들은 종말이란 말을 한적도 없다는..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511601008
12/12/21 10:01
http://rigvedawiki.net/r1/wiki.php/2012%EB%85%84/%EC%A7%80%EA%B5%AC%EB%A9%B8%EB%A7%9D%EC%84%A4
이런 자질구레한 떡밥은 역시 엔하위키죠! 크크 ---- 참고로 말하자면 마야달력엔 2월 29일이 없다. 2012년의 윤년까지 합하면 빠진 횟수는 500을 넘는다. 다시말해 마야달력으로 지금은 2014년(…) 그러니까 만약 마야인들이 2012년 12월 21일에 지구가 멸망한다고 했다면 지금은 지구가 벌써 멸망하고도 남았어야 한다는 얘기다. 애초에 치윤법이 그레고리력과는 다르다. 아니, 역법 체계부터가 확실히 다르다. 그리고 과테말라에서 새로운 마야달력이 발견되었다. 무려 7000년 뒤의 미래까지 시간계산을 해놓았다고 하며 이로써 2012년 마야 달력 멸망설 떡밥은 종결되었다. ----
12/12/21 12:58
92년 휴거사태 때는 쪼금 무서워했었습니다.
그땐 방송에서도 대대적으로 다루었었고, 인터넷도 없던 시절이라 사람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말의 영향력이 컸더랬죠. 결정적으로 제가 초딩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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