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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23 18:19
흐흐흐흐 A 몇 번 누르다가 볼만한 게 돻! 걸릴 때의 그 기분
그리고 a항목 들어가서는 전혀 연관도 없는 b항목이나 c항목 들어가서 볼 때도-_-a
12/11/23 18:23
엔하위키는 각종 드립의 향연을 보는 맛으로 들어가는거죠!
매일 들어가지는 않습니다만, 한번 들어가면 시간이 정말 잘 갑니다(...)
12/11/23 18:25
엔하위키는 정말.. 한 번 읽기 시작하면 클릭질이 무한 증식하죠.
요즘도 가끔 심심하면 워해머40K이나 SCP 재단 관련 위키를 읽곤 하는데, 정신을 차려 보면 탭이 수십 개로 불어나 있고 시계를 보면 몇 시간이 지나간 뒤고... 일할 때는 절대 들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마감이 코앞으로 다가왔을 때의 현실 도피는 본능이라는 게 문제죠.( '-') 화면은 컴퓨터에서는 밝은 화면, 모바일에서는 어두운 화면이 좋더군요.
12/11/23 18:29
전에 한 번 탭을 미친듯이 열다가 브라우저 뻑나서 욕 좀 한 후에 다시 켜보니까.... 563개의 탭을 열었더군요(..) 여긴 지옥이야 난 여기서 나가야겠어...
12/11/23 18:36
아, 그리고 일기토라는 말이 널리 쓰인 계기는 삼국지3가 맞는데, 이게 번역보다는 한글 폰트(패치가 아닌)의 영향이 크다고 봅니다. 처음에 삼국지3가 들어왔을 때 한자를 한글로 바꿔 주는 폰트가 널리 쓰였는데(야겜에서도 맹활약을..), 그러다 보니 一騎討ち가 일기토로 보였죠. 그래서 친구들과 이야기할 때도 항상 일기토라고.. 한글화된 삼국지3는 한참 뒤에 나왔고요.
12/11/23 18:39
저도 엔하위키/피지알/오유 인터넷 할때 이 세곳만 다닙니다;; 특히 엔하위키는 모바일 접속해서 밥먹을때도, 일할때도 틈틈이 보고 있죠. 오늘은 엔하위키에 등재된 세계 각국의 호러영화 리스트를 모조리 섭렵해버렸습니다 크크크
12/11/23 18:52
오오. 이전이 무쌍무장이 되는군요~!
진삼온2가 개발되고 발매되어 한국에까지 런칭되는 막연한 미래가 도래하면 한번 꼭 섬기고 싶네요 크크 [m]
12/11/23 19:12
저같은 설정덕후에게 워해머 항목이나 SCP 항목은 미래로 가는 타임머신입니다. 읽다보면 앞에꺼 까먹거나 혼동해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는 클릭질을 계속하는데도 중단할 수 없다는게 참 크크크크
12/11/23 19:32
요즘 가장 재밌게 본 란은
[영국요리] 와 [포방부]. 특히 영국요리....아앜....다른나라의 요리를 설명하는것보다 훨씬 내용이 알차고 유익(?)하더군요. ....물론 까는내용으로만 점철되어있지만 푸하학;
12/11/23 19:37
요즘은 롤 챔피언 정보 확인할 때 들어갑니다.
처음엔 유게보다가 링크된 [김태균의 별명목록]항목 들어갔다가 완전 빠져들기 시작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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