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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31 22:33
앗 순간 제목만보고 인증해피님이 떠올랐네요..
저 미즈컨테이너가 원래 대구에서 시작해서 이렇게 흥했다던데. 항상 사람이 많아 기다려야 된다더군요
12/10/31 22:35
데이트 할 사람이 있어도 고기&밥 아니면 안 먹는 애인이 있다면?
남친이랑 4년 사귀는 동안 스파게티 가게 2번, 패밀리 레스토랑 1번 가봤습니다. 한번은 연애 극 초반때, 나머지 2번은 친구, 가족모임때...
12/10/31 22:49
일단 가장 중요한 건 저는 사귀는 여자가 없습니다 ...
저 같은 홀아비 냄새나는 컴공과 공대생을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 25년 평생 동안 서로 말하고 아는 여성이라고는 어머니와 할머니 뿐 .... 헤헤헤 .... 아마 평생 안 될거야 나는 ~ 인생이 그저 무상하네 .... 하하 ..... 나는 평생 혼자서 외롭게 독신으로 살다가 고독하게 죽을거야 ~~ 죽어서도 혼자서 그냥 무덤 속에 갇혀 있을거야 ^^ ~~~~ 나는 길을 잃고 평생 헤메이고 살아가는 방랑자가 될 거야 ~~
12/10/31 22:50
앗 왠지 love&hate 를 모니 원피스의 트라팔가 로 가 떠오르네요
물론 love&hate 자체로도 의미있는 말이긴 하지만; 혹시 글쓴이 께서는 원피스 보시나요?크크
12/10/31 22:58
매일 외식해서 검색을 엄청 했지만 검색해서 가본곳중에 만족한곳은 5% 도 안되네요.
윙버스나 기타앱들도 다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그냥 요즘은 다 마케팅이다보니 ㅠㅠ
12/10/31 23:20
윙스푼은 좀 아닌거 같고..
블루리본서베이가 그래도 좀 낫더군요. http://www.bluer.co.kr 입니다. 이곳 역시 어디까지나 참고일 뿐입니다.
12/10/31 23:49
윙스푼은 애시당초 맛집을 검색해보고 가는것이 주목적인 것이 아닌거죠
저희 동네에는 녹두장군이라는 맛집 블로거가 있습니다. 녹두장군의 식도락이라면 굉장히 유명한 블로그인데.. 맛집이 아니라 동네에 식당이라는 식당은 다 다니면서 리뷰해주죠. 흐흐 다녀왔더니 그다지 맛이 없다고 이게 무슨 맛집이냐는 말도 많이 들으셨는데 졸업하시기 전까지 정말 동네에서 웬만한 집은 다 다니면서 리뷰해줬습니다. 그게 큰 도움이 되었구요. 윙스푼의 장점은 자료와 리뷰의 방대함이죠. 실제 다녀온 사람들의 추천이나 블로그 서치를 통해 나에게 맞는 맛집을 찾아나가는 용도로 써야죠~ 정보가 많은 것은 좋은것입니다.
12/10/31 23:53
데이트의 기본이라고 할수 잇는 밥집소개 인데 중요한건 저런곳은 사람이 많거나 입맛이 맞지 않은곳이 많아서
걱정이 되긴하지만 저런 자료는 항상 감사 하네요 대구에서 시작한 미즈 컨테이너 인데 대구에서는 정말 줄서서 대기번호 받고 기다려야 먹을수 있죠 그리고 메뉴는 참 고르기 힘들게 되있어서 처음 가시는분은 당황하실수도 있습니다 ^^
12/11/01 00:56
무엇에 관한 '대놓고' 광고이죠?
어플에 대한 광고라는 이야기입니까 어플소개에 하다가 나온 저기 나온 음식점에 대한 PPL 을 규제해야 된다는 말씀입니까? 대놓고 광고는 또 무슨뜻인지.. 소개와 대놓고 광고에 대한 구별이 필요한 시점이네요
12/11/01 01:03
흐흐.. 앱에 보이는 미즈컨테이너랑 부처스컷 괜찮죠.
미즈컨테이너는 꽃미남들이 서빙한다는 장점(사실은 단점임)이 있기도 하구요....
12/11/01 01:28
저는 윙스푼, 블루리본 서베이, (신뢰할만한)맛집 블로그들을 두루 참조합니다.
평점뿐만 아니라 윙스푼의 간단평들과 리뷰들도 참고하고요. 괜찮은 맛집으로 알려졌더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질이 하락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최근 평들을 꼭 참고하는게 좋습니다.
12/11/01 02:31
뜬금 없는 얘기지만
신림역 근처에서 먹어본 집중엔 탑퓨전포차가 제일 좋았네요. 그집 껍데기 볶음이랑 감자전은 정말 예술입니다. 문제는 쪼금 친해졌다 싶으면 카드 결제를 안받으려는 아주머니 때문에 지갑에 현금 없으면 가기 싫어지는 집인게 문제네요. 그래도 감자전과 껍데기 좋아하는 분들껜 정말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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