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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2/10/07 17:37
전 2007년도 SM 5 광고를 최악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굣길에 SM 5를 타고가는 주인공을 부러운듯 처다보는 셔틀버스태의 급우들. 갑자기 그들을 보더니 세단에서 내려 셔틀버스로 들어가 선물을 뿌립니다. 다시 세단으로 돌아와서 하는 말이 "기분이 좋습니다, 기분이 좋습니다.".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C833CE577C58D090FBF30C6D1B1808F8CCED&outKey=V1210a6819276b9e998af021dc9e8493b2099797759bd061945a8021dc9e8493b2099&width=500&height=408 위에서는 하우젠광고가 최악이네요.
12/10/07 17:39
해피포인트 cf랑 맥스웰하우스 cf는 그냥 웃을 수 있는데 푸르덴셜 cf는 좀 그렇네요. 파르마cf는 별 느낌 못 받았었고요. 하우젠 은나노 cf가 가장 최악입니다. 이건 뭐 설명이 필요없을 듯 -_-
12/10/07 17:46
하우젠은 그냥 갤럭시노트(? 그 마론5 음악..) 광고마냥 너무많이 들어서 질렸었고
제일 어처구니 없었던건 '10억...' 광고였어요. 어떻게 저딴 광고를 만드나 싶었었지요. 제목보고 딱 떠올랐는데 바로 있네요.
12/10/07 18:03
해피포인트, 맥스웰 하우스, 푸르덴셜생명 3개입니다.
남자들에게 큰 짜증을 안겨준 광고들이죠; 만약 남자가 저런 식으로 여자에게 정신차리겠구나나.. 아내가 죽고 10억을...여자에게 너 복학하지 마라고 사랑이 아닌거 같아라고 했으면? ....슈퍼파이어는 1000번이라도 났을겁니다; 뭐 저 세개의 CF를 만든 사람은 더이상 일을 할 수 있을지-_-
12/10/07 18:05
파로마는 좋은 광고 아닌가요? 뇌리에서 떠나지가 않는 광고였던거 같은데
다른건 잘 모르겠거나 그냥 짜증나거나 헛웃음이 나오는 정도인데 푸르덴셜은 처음보고 소름이 끼쳤던 거 같아요. 근데 지금보니 또 모르겠네요.
12/10/07 18:37
최악인줄은 모르겠지만
이걸 잊어선 안됩니다...............크크 http://blog.naver.com/god4643?Redirect=Log&logNo=10128835643 2위..
12/10/07 18:42
해피포인트, 맥스월 광고는 왜 최악으로 꼽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제가 좀 둔감해서 그런지 보면서 딱히 기분나쁘진 않았거든요.
푸르덴셜은 최악 인정.
12/10/07 18:48
전 광고를 별 생각안하고 보기때문에 내용에 문제 있던 광고들은 괜찬더군요
대신 하우젠 광고는 정말...크크 저 당시에 하우젠 광고만 나오면 움찔움찔 했던 기억이 나네요
12/10/07 18:51
푸르덴셜이 갑이죠
나머지들에 넘사벽 광고 보면서 분노를 느끼긴 처음이자 마지막!!! 나머지야 뭐 웃고 넘기는 수준인듯합니다
12/10/07 19:16
해피포인트는 남자-남자 관계에서만 유머일수 있는걸 엄한데서 사용하면 어찌되는지 보여주는예
푸르덴셜은 감성코드를 안드로메다로 날리고 만들었다는 생각밖에 안들고 맥스웰은 얄미운걸 노린건데 그럼 재품이미지는? 파로마는 성공한 cf죠 하우젠은 그냥 잘못만든 거고 아무튼 푸르덴셜이 역대급이고 거기에 마몽드 명품백 cf가 거의 근접한다고 봅니다
12/10/07 20:09
개인적으로는 아이서티 광고가 너무 싫었네요. 공장에서 수십만대씩 찍어내는 자동차 따위로 무슨 아이덴티티씩이나.. 내가 타는 차가 아이써티야~ 하는 음악 나오면 죽여버리고 싶었어요 왠지
12/10/07 20:37
아아.. 송윤아 누님 앳된 시절이네요.
저맘때쯤, 신비주의인지 뭔지 말같지도 않은 CF도 많았죠. (대표적으로 임은경 나왔던 TTL) "아버지 전 누구에요?" "몰라" 하던 안경낀 아저씨도 생각나네요.
12/10/07 21:05
개소리류
비비디바비디부 : 주문 외워도 요금은 싸지지 않음. 컴퓨터할 일 대신해주면 되고 요금도 생각대로 하면 되고~ : 생각대로 되지도 않고 생각대로 해도 요금폭탄. 발로뛰겠소 : 고객에게 반말함. 정작 서비스좀 받으려면 고객이 알아서 발로 뛰어야 한다는 불편한 진실. 민망류 OLLEH 4G : 식사시간에 여성성우가 4G를 말하는 광고가 나오면 민망해하는 집이 많다는 평. 메가톤바 : 줘도 못먹나 촉촉한 초코칩 : 내껀 촉촉해 사조 로하이 : 고추, 조개즙..따먹고 합시다.
12/10/07 21:15
음 글쓴분께서 반복되는 음성이나 노래를 싫어하시는 것 같아요.
올레 빠름빠름빠름이나 파로마가 거슬리셨다니.... 흐흐;; 저는 그 sm5던가요? 다른 차 탄사람을 다 양으로 만들어버리고 송일국씨가 나왔던 그 cf는 추월하려고 도로에서 벗어나서 막 황무지를 가로질러가버리질 않나 아무 잘못없는 외국인라이더를 도발하는 cf도 있었고.... 자동차 cf가 전반적으로 다 마음에 안들던 때가 있었습니다.
12/10/07 21:39
해피포인트 광고때 이민정은 이제 이름 알리기 시작했을 땝니다. 오히려 저 광고로 이름 많이 알렸죠. 욕도 같이 많이 먹고
파로마는 당시에 패러디도 많이 되고 이미지 각인 잘돼서 좋은 광고 라고 생각합니다. 당시 소위 듣보급 가구회사가 이름 톡톡히 알렸죠. [m]
12/10/07 22:15
x파일에서 인증한 전설의 농협광고가 없군요.. 그때까지 전도 유망했던 김정화를 버로우하게 만든.. 요즘 광고 중에서 아래에도 나온 JYJ의 펜잘큐 광고와 참 비슷합니다.
12/10/07 23:15
잘 추려주셨네요. 저도 좀 거부감 들었던 광고는 다 들어가 있는 듯;;
전 딱 하나 고르자면, 멕스웰하우스 고르겠습니다. 젊은 아이들 나와서 20살의 고백 시리즈로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했었는데 억지스런 설정이 많아서 공감이 잘 안갔습니다. 이것 외에도 오글거리는 인터뷰도 많았구요. 이런 기획을 하는 이유는 자연스럼, 신선함, 친근함에 유머코드를 얻고자 함이었겠죠. 이중 아무것도 얻지 못한 캠페인이라고 생각합니다.
12/10/07 23:16
파로마는 진짜 이슈였고, 저도 지하철에서 많이 장난쳤던 것 같은데 평이 안좋았군요. 신기하네요.
이 버전 말고 또 있나요? 이젠 이었나 누구도였나 날 막을순 없어 라는 멘트를 들었던거 같은데
12/10/07 23:47
살균세탁은 볼때 짜증, 생각 할 때 짜증났지만,
유머코드로 엄청 먹혔죠. 짜증나는 포인트를 잘 ~ 살렸죠.(파코즈에는 살균세탁 기능도 있다죠 크크) 그 짜증에 진지한 분도 있었지만, 유머로 살리는 분도 간간히 보였고, 훗날 생각해보면 지독했던 '경험'의 일부의 카테고리로 큰 자리를 갖고 있어서 성공했다 봅니다. 아무리 잘 만든 광고, 못 만든 광고라도 그 잘 만든 못 만든 '광고' 틀 안에서 노는데, 하우젠은 못 만든 광고, 세뇌 광고, 살인 충동 뭐 이런 느낌의 카테고리까지 지배해버렸으니 말이죠. 저기에서는 파르마, 살균세탁은 잘 만들었다고 봅니다.
12/10/08 04:18
개인적으로는 이효리가 나온 비타 500의 따먹는 재미가 있다. 포스터와 알몸 맥주 광고가 제일 병맛이었습니다. 알몸 맥주광고는 광고만 떴지 정작 맥주 브랜드가 뭐였는지 아무도 모르는 사태가; [m]
12/10/09 09:53
울랄라세션의 임윤택 씨에게 생명보험 cf가 들어온 적이 있다고 본인이 이야기했죠. 푸르덴셜 광고 보니 생각났네요;; 상식적으로 그런 생각을 할 수가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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