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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2/10/06 01:06
이것도 꼬리 끊겠죠. 우리가 시킨게 아니고 시설장들이 자발적으로 한 거다 우리는 모르는 일이다. 그건 그렇고 이 글에 좌파운운하실 분이 80플 이내에 등장할 거라 예상합니다.
12/10/06 01:12
저 역시 글쓴 분과 흡사한 마인드로 세상을 대합니다만,
"국내/국외 부재자 투표를 제한 하려는 세력과 대통령 투표시간을 연장하는 것을 반대하는 세력"을 지적하시는 것은 약간 뜬금 없이 느껴집니다. 저도 부재자 투표는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투표시간을 연장하는 것은 글쎄요.. 룰을 바꾸는 것은 대국민적 협의가 반드시 필요하며, 그게 꼭 대선 직전이어야하는지는 솔직히 그 진의가 의심스럽습니다.
12/10/06 01:19
저도 원장개인의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저런 사회복지시설이나 어린이집, 유치원, 각종 사립학교의 장이라는 직책에 계신 거의 대부분의 도덕성이 평균이하라 생각하기에 곳곳에서 일어났을거라 생각하구요. 그중 높은비율로 일번을 강요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건 새누리당지지자는 도덕성이 낮다는 의미가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리고싶네요. [3만]
12/10/06 01:19
매수를 했다는 증거를 확보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이 영상을 통해서 새누리당을 직접적으로 깔 경우 증거 불충분이라는 반론은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반론이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이 영상만 보면 시설이 미친 것이고, 가족끼리도 서로 자기가 원하는 사람 찍게 만드려다가 다투게 되는 주제가 정치라는 것을 생각하면 저런 미친놈도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그리고 사실 이런 영상'만' 만드는 것은 새누리당도 할 수 있는 일이고, 반대 입장이 되어서 새누리당이 저런 류의 영상으로 야권을 까더라도 가장 먼저 할 만한 대처가 '증거 내놔라' 같습니다.
물론 장애인 시설과 새누리당의 연결고리가 실제로 존재하고 그것을 확보했다면 제 입장에서는 그냥 어이쿠 감사합니다 겠죠. 크크크
12/10/06 01:29
한가지 짚고 넘어가자면 공직선거법157조에 의하면 "시각 또는 신체의 장애로 인하여 자신이 기표할 수 없는 선거인은 그 가족 또는 본인이 지명한 2인을 동반하여 투표를 보조하게 할 수 있다" 라는 조항이 있습니다. 심각한 지적장애로 금치산선고를 받은 사람은 선거권이 없고요. 동영상에 나온것처럼 협박받는 경우라든가 심각한 지적장애가 있는데도 선거권이 제한되지 않은 경우가 있으므로, 제도적으로 보완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하지만 3번 결론은 좀 연결이 안됩니다. 부모님들 중에도 특정후보 안찍으면 밥안준다는 분 계실텐데요. 그런분들도 다 특정 정당의 책임일까요.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12/10/06 06:33
마지막 문장은 상당히 의미있는 질문이군요. 좋은 점 지적해 주신것 감사합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밥안준다는 부모님들은 결국 책임지지도 않을지 모르는 후보/정당을 찍고 계시는 것일 수도 있겠군요.
12/10/06 06:11
1번 .... 그냥 새누리당 ( 한나라당 ) 찍지 않으면 죽는다 ....
장애인 분들께 대놓고 협박하는 모양새가 참 .... 앞으로 1번 새누리당 안 찍으면 장애인들 죽이겠다고 협박할 기세군요 .... 1번 ( 새누리당 한나라당 ) 안 찍으면 죽는다고 협박질까지 ............ 이게 대체 "민주주의 체제"를 표방하는 민주 공화국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인지 ......... 세상에 대체 어느 민주 공화 국가가 1번 ( 현재 여당 ) 안 뽑으면 장애인의 인권과 생명권까지 협박할 수 있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 가네요 ... 그냥 섬뜩하네요 ..... 새누리당 ( 한나라당 ). 정말 무서운 집단입니다. 근거 없는 네거티브 공격에, 언론 장악에 이어서, 이제는 장애인 협박까지 ..... 허허 참 .... 장애인이고 심신이 불편하다는 약점을 이용해서 1번 안 찍으면 오늘 "너 밥 없다" ..... 투표하려고 하는 장애인 분들에게 엄마가 한다는 말이 "1번 (여당) 찍자" .... 장애인 분들 나머지는 투표하는 지도 몰랐다 ..... 직원이 장애인 대신 찍어주고 나오고 ..... 선거 관리 위원회는 그걸 또 가만히 지켜보고 있고 .... "대통령의 1표와 시설 장애인의 1표는 평등합니다. 이 평등함이 바로 "민주주의" ( Democracy ) 입니다." - 민주당 행정 안전 위원회 국회의원 진선미 ................ 그냥 제 생각인데, 현재 제 1 여당인 새누리당 ( 한나라당 ) 은 보수가 아닌 것 같아요 .... 제가 배웠던 게 맞다면 저런 엿같은 행태가 보수일 리가 없을 텐데 .... 한국 정말 엿같은 나라입니다. 정확히는 새누리당 ( 한나라당 ). 딱 한 마디만 더 하겠습니다. "제가 죽는 날 까지, 아니 죽어서도 새누리당 ( 한나라당 ) 대통령 후보나 국회의원 후보에게 투표 할 일은 절대 없을 겁니다. 영원히."
12/10/06 06:36
이건지나친비약&선동아닌가요 새누리당이했다는 증거도없는데
저도 친구들한테 민통당안찍으면 죽인다고 영상찍어서 올려드리죠 똑같이 민통당 비판들하시면 되겠습니다 언론사가 범죄자가 평소에 게임즐겼다고 게임비판하는거는 칼같이구분들하시면서 이런기사에서는 사실관계확인없이 일단까고보자는거네요
12/10/06 06:55
제 글의 어디에 "새누리당이 했다."라고 하면서 선동했는지 궁금하군요.
제 글의 내용은 철저하게 1. 자유민주주의를 해치는 짓이 벌어졌다. 2. 그 해치는 내용이 1번을 찍으라고 강요한 것이다. 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동영상 찍으셔서 올린다 하더라도 의미가 다르겠지요. 지나친 비약 및 선동이라면서 양비론 혹은 진흙탕싸움으로 몰고 가시면 논점이 흐트러집니다.
12/10/06 10:07
1.
1의 내용이 중요하고 그에 맞게 2의 내용을 (자세히) 적으면 (여당이) 1번 후보를 찍으라고 해서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 (여당지지자가) 특정(지지자가 바라는 1번) 후보를 찍으라고 강요한게 문제가 되는거죠. 그래서 아래문장은 뉘앙스가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1번이 야당일리는 없으니...." 2. '선거를 방해하려는 행동'은 물론 문제가 됩니다. 하지만 'DDos사건, 투표시간 반대'와 같이 사용해서 '세력'과 결부하는 것은 비약이라고 봅니다. 3. 영상을 보니 직접 이야기한게 아니라 질문자가 그런 내용을 의도하고 '네, 아니오'식으로 대답을 유도한 느낌도 듭니다. 그래서 정황상 의심은 가지만 단편적인 인터뷰편집영상만 보고는 사실을 판단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게다가 만든 사람이 민주당쪽인 것 같고요.)
12/10/06 08:26
기계적인 중립을 위해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4392031 민주당에서도 이런일이 있었다는걸 쓰고 싶습니다. 딱히 새누리당만의 문제는 아니고 표가 필요한 정치인과, 정치인에게 표를 팔아 뭔가 이득을 얻기 위한 단체나 시설간의 담합이랄까...뭐 그정도로 생각합니다.
12/10/06 09:26
개인적으로 어느 한 정당을 지지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에 새누리당 잘못인가요? 글쓴 분도 새누리당 저격 목적으로 쓰지 않으셨을 거라고 믿지만 댓글 흐름은 그렇지가 않아보이네요. 이건 제도적으로 개선해야할 문제이지 이 영상을 통해서는 새누리당을 비난할 어떤 증거도 나올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m]
12/10/06 11:48
위의 몇 분은 현실을 현실로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모양이네요
똥인지 된장인지 맛을 보지 않으면 아무리 똥냄새가 나도 확신할 수 없다라는 자세군요 뭐 그것이 본인의 정치적 스탠스라면 이해하고 인정합니다.
12/10/06 11:51
종교나 정치에서는 이상하게도 비이성적 편향성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수천년씩이나 계속 말이죠.. 인간의 이기심, 욕심 때문이려나요
12/10/06 12:50
저는 PGR에서 일방적으로 비판해대는 새누리당이 오히려 측은하네요.
TheNeverEnders (2012-10-06 09:26:54) 개인적으로 어느 한 정당을 지지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에 새누리당 잘못인가요? 글쓴 분도 새누리당 저격 목적으로 쓰지 않으셨을 거라고 믿지만 댓글 흐름은 그렇지가 않아보이네요. 이건 제도적으로 개선해야할 문제이지 이 영상을 통해서는 새누리당을 비난할 어떤 증거도 나올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m] 곰주 (2012-10-06 12:26:34) fact를 해석하는 것은 알권리를 주장하는 국민의 의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전 본문에 단 한마디도 새누리당이 잘못했다라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사회적 가치는 보수를 지향하나, 그 끝에는 사람의 기본적 행복을 바라보는 가치를 지향하는 그런 소소한 사고를 하는 사람입니다. - '보수도 인정하나 진보가 옳다고 생각한다' '진보 진형이다' 안철수 후보가 대선출마를 한 후 튀어나오는 말도 안되는 숫자의 네거티브 공세 (개인적으로는 이런걸 검증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속에서, 괜시리 분란을 조장하기 보다, 가능한 객관적인 분위기를 흐리지 않기 위해 개인적인 발언을 자제하고 차분한 태도를 가지려고 했습니다만, - '안철수 후보에 대한 여당의 네거티브에 대해서 묵인하려고 했습니다만' 1번이 야당일리는 없으니.... - '그리고 전 본문에 단 한마디도 새누리당이 잘못했다라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
12/10/06 13:35
저는 사실 진보와 보수를 명확히 한다고 해서 어떤 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4대강 사업에 대해서 찬성하는 사람이 햇볓 정책에 대해서 찬성 할 수 있는 것이고, 햇볓 정책에 반대하는 사람이 4대강 사업에 찬성할 수도 있겠죠. 말씀하신 의도가 이쪽이라면, 저는 전적으로 찬성하고 이런 선택이 훨씬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로 비오는 날에는 우산장사가 잘되고, 부채장사는 장사가 안돼서, 날씨에 따라 희비가 갈리는 두 장수가 부채장수의 쉬는날에 우산장사를 도와주면서 서로에게 더 도움이 됐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것이 가능하려면, 서로 함께 하지 못하는 것은 오해와 서로의 부족한 점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 비판하기보다 채워주고, 함께 잘되는 것이 더 좋은 길이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12/10/06 13:58
하지만 문장의 위치와 다른 문장과의 관계에서 오해의 소지가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어찌보면 신기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라는 문장이 앞에 있어서, 어찌보면 신기하다는 것은, 일상적이지 않다는 것이고, 보수주의자가 스스로가 사람의 기본적 행복을 바라보는 가치를 지향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이상한 일은 아닌것 같네요. 그리고 사회적 가치는 보수를 지향하나, 라는 문장은 기본적 행복과 보수가 서로 상충되는 단어처럼 쓰셨네요.
12/10/06 15:05
1. 이 사안에 대해서 새누리당이 직접적으로 관련되었다는 정황은 없는 듯 하고.....
그래서 새누리당을 이 사안으로 까기는 좀 그럴 듯 싶습니다. 그리고 만약 관련이 있어도... 보나마나 꼬리만 잘립니다........ 2. 그와는 별개로, 영상에서 보여준 상황에 대해선 뭔가 조치가 필요할 듯 하네요....
12/10/06 20:05
특정 회원의 글이 재미있군요
여당이 독점하는 기호1번을 강요하는 이런 동영상은 지나친 비약,선동아니냐 하는게 서울수복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은 현직시장을 종북주의자로 밀어붙이며 빨갱이로 몰아가는 글이 생각나 황당하기 까지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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