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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2/10/06 18:13
여자 적은건 눈에띄는 여자가 처음부터 적었으니 별 불만 없지만 PD의 편집성향이 정말 말그대로 팬픽쓰듯이 남자보고 하악하악하는 레퍼토리가 너무 많아서 짜증나요 틈만나면 방 쳐들어가서 옷갈아입는거 찍고 그중엔 중학생도 있고(이건 방송에선 로고로 가렸지만 그런걸 찍는다는거 자체가 문제라고 봅니다) 2년전 존박허각이야 그냥 장난으로 몰아가는 느낌이었다면 이번엔 진지하게 팬픽분위기 가려는거같아서 좀 그렇습니다. 17살이던 강승윤 셀카보고 '덮치고 싶잖아 니 셀카 너무 야해' 같은 트윗이나 날리던 PD였으니 오죽할까요
심하게 여성향적인 편집만 어떻게 좀 고쳐진다면 첫회차에 여자참가자들 다떨어져도 계속 보겠지만 그게 아니면 멀어지게 될 것 같네요. 슈퍼스타K3때 푸아그라의 꿈이나 뮤직드라마 미션 등등 별의별 삽질을 다 보고도 참아냈지만 이번엔 앞으로의 에피소드가 다 남자보고 하악하악 분위기 될거같아서 좀 참기 힘들어요 ㅠㅠ 이미 CP로 승진한 김용범CP가 다시 내려와서 다음시즌 만들것 같지도 않고..
12/10/06 17:41
어 이거 좋은데요? 크크크크.
전 안예슬 양만 믿고 갑니다. 슈퍼위크 내내 너무 꽃남 4인방에 초점이 맞춰져서 그냥 수더분한 성격에 평범한 캐릭터처럼 나왔는데, 그 전까지의 예선을 보니 약간 엉뚱발랄한 쪽에 가까운데다 무엇보다 목소리가 너무 매력적이더군요. 막상 본 무대 들어가면 시즌2의 김은비 양 이상으로 삼촌팬들을 사로잡을거라고 확신합니다. 흐흐.
12/10/06 17:46
근데 이번시즌은 유독 여자참가자들이 매력이 없었습니다. 이쁘장하면서 실력이 어느정도 되야 합숙기간동안 실력을 올려줄텐데...
이쁘다 싶으면 매력이 없거나 실력이 동네 노래방고수 정도거나 딱 이정도더군요. 탈락자중에 마녀유희? 목소리 특이하신 분 딱 한명만 좀 아쉽고 나머지는 떨어질만 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볼륨이 붙어서 성비불균형, 솔로그룹불균형 때문에 득을 봤다고 느꼈구요.
12/10/06 18:15
솔직히 김정환씨는 군인이 아니였다면 좀더 잘생겨보였을거같은데..
정준영씨는 슈스케 끝나고 앨범하나 내고 바로 인디밴드애들이랑 합류해서 활동할거 같은 느낌..
12/10/06 18:21
이번시즌은 확실히 전 멤버가 실력도 갖추고 속된말로 쩌리가 없어보입니다
유승우 김정환 로이킴 정준영 연규성 홍대광.. 이중에 우승자가나올것같은데 슈2나 슈3 은top11발표되자마자 우승자를 맞췄는데 이번은 감을 못잡겠네요 연규성과 김정환 중 한명이 우승하지 않을까 합니다
12/10/06 19:01
개인적으로 슈스케 4에서 가장 즐거웠던무대가 딕펑스 + 쾌남과 옥구슬의 "프리티걸" 무대였던만큼 딕펑스가 좋은 성적 거뒀음 좋겠네요.
12/10/06 19:02
정준영에게 보컬이나 연주에서 기교적인 성장을 기대할 건 아닌거 같고..
작곡작사능력이나 무대기획 같은 창작력 부문에선 숨겨진 가능성이 있을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12/10/06 20:51
사실 시청률이 별로여서 팬덤의 힘이 크게 발휘됐던 시즌1을 제외하고 남자시청자를 잡는 팀이 우승해왔죠. 팬덤이 큰건 탑3정도까지 영향을 주는거 같구요.
그래서 전 연규성 우승확률을 높게 봅니다. 연규성 노래 과거에 많이 들었다고 했떤 홍대광이나 허각... 딱 요 나이대 남자들은 연규성을 잘 알거든요. 오디션도 곧 잘 보는 연령층이구요. 그래서 전 연규성 우승에 한표 던져봅니다.
12/10/06 23:27
정준영이 도묘지라면, 로이킴은 하나자와 루이...
정준영이 황태경이라면, 로이킴은 강신우... 뭐 슈스케 꽃미남 역사상 가장 적절한 콤비라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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