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9/16 15:35
더욱 간단할수 있는 수육 조리법 소개합니다.
일단 고기를 살때 구이용인데 좀 두껍게 썰어달라고 하세요. 대략 1cm~1.5cm 정도 두께면 좋습니다. 이 고기를 물에 직접 넣고 삶는게 아니라 만두를 찌듯이 쪄내면 됩니다. 혹시 모를 냄새를 잡기 위해 물에 다진마늘이나 소주 적당량 넣어주면 더 좋구요. 이렇게 하면 기름은 쫙 빠지고 적절한 두께로 인해 썰기도 쉬운(집게로 집고 가위로 썰어내면 됩니다) 간편 수육 완성입니다.
12/09/16 15:37
오오, 수육이라니!! +_+
예전에 혼자 살 때는 집에 전화해 물어보면서 장조림도 만들어 보고 했는데 다시 들어와 사니까 마냥 게을러지네요. 뭐, 그 시절에도 평소에는 밥 빼면 주로 냉동식품이나 레토르트를 사 먹었다는 게 함정입니다만..
12/09/16 16:01
와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혼자살게 되면 뭔가를 먹는 다는게 정말 힘든(?) 일인데... 꾸준히 수육이나 다른 음식들로 몸보신 하세요!!
12/09/16 16:58
수육 냄새안나게 하는 방법 중 요쿠르트를 한병 넣어보세요. 돼지 잡내가 싹 사라집니다.
대신 요쿠르트 냄새가 조금 나긴 하는데 먹기 괜찮습니다. 저도 혼자 사는데 수육하려면 이거저거 넣기 싫었는데 우연찮게 알게되어 해보니 정말 괜찮습니다. 요플레 아닙니다 요쿠르트입니다.
12/09/16 17:57
주말엔 밀린 빨래, 설거지 및 청소가 진리 아닙니까???
고기 참 좋아하는지라 저도 자취생이지만 수육은 종종 해먹습니다. 시켜먹는건 가격대비 성능이 좀 심하게 안좋다 생각되어서 말이죠. 사진보니 침샘 폭발하네요. 이번주는 김에 밥입니다.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