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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11 03:48
아침에 기사 보는데 인혁당 관련해서 "판결이 두개" "역사가 판단할 것" 이라는 말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죠..
상식선에서 볼 때 박근혜의 이 발언은 답변을 유보하거나, 회피한 것이 아니라 명확한 의견 피력을 한 것이고, 그것은 역시나 "재심 판결에 동의할 수 없다"는 것인데, 대박 발언인듯 한데 크게 이슈가 안되네요 오늘
12/09/11 03:54
친구라면서 네거티브 운운하는거 보면 참 같잖다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새누리당은 구태정치다 뭐라 하는데 대체 누가 누구를 욕하고 있는건지;; 전 저 문제는 숙이고 들어 갈 줄 알았는데 박근혜나 새누리당이나 참 대단하긴 합니다. 하긴 유신도 역사적 평가를 말하고 있는데 이런 사소한 문제를 기대하는게 이상한건지도 모르겠군요.
12/09/11 03:57
안철수보고 이미지정치니 신비주의니 하지만
정치판에서 가장 이미지정치와 신비주의를 앞세우는 것은 박대표가 아닌가 싶은데요. 인터뷰 내용도 보면, 처음에는 사안에 대해 중립을 지키는 듯 하다가 후반부에 가면 진심을 드러내거나, 혹은 애매모호한 단어로 대충 뭉개고 있습니다. 정책적 측면에서도 '노력하고 있다' '주변에서 평가가 좋다' 의 쓰잘데기 없는 얘기나 하고 있구요. 안철수 교수도 집권 후의 행보가 노무현 대통령과 비슷한 구도로 가지않을까 걱정되기는 합니다만 이거는 참...개인적으로는 답이 안 나온다는 느낌입니다.
12/09/11 05:16
수첩에 "침소봉대"랑 "경제민주화" 만 적어놓고 했던 얘기 또하고 '노력, 최선을 다해서' 밖에 없네요
중학생이 면접을 보면 딱 이수준으로 나오겠네요..
12/09/11 05:25
침소봉대를 준비해 온 구절인가봐요. 녹음기처럼 나오고
이후의 발언들은 정말 정치권에서 잔뼈가 굵었다고 할만큼 두루뭉술하고 우유부단하게 긍정적 발언을 쏟아내네요. 재판 판결이 두번이든, 유신에 대한 평가를 논하든 자체로써의 직접적인 입장이나 평가가 어떤 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고정표 확실히 못빠져 나가게 잡아두고 부동표 흔들 수 있을만한 화법이네요. 정말 힐링캠프에서 말했던 것처럼 대통령으로써의 순기능이 목표가 아닌 대통령이 되는 것이 목적인것 같아보여요. 저렇게 말해서는 뎌권 잡은 후에 어떻게 나올 지, 아무것도 알 수 없습니다.후보 토론회 빨리 잡고 공약 배틀,비젼 배틀 한번 보고싶네요. TK에 큰 공장 몇개만 세워주면 친구들 다 설득해서 공주님 찍어드릴 의향은 있습니다.
12/09/11 06:02
읽으면서 느낀건데..
이사람 찍지 말아야겠다는 생각과 당선되면 똑같이 할 사람같이 보입니다. 유신이 뭐 1,2년 전에 일어난것도아니고 20,30년 전에 일어났는데 왜 지금은 역사적 판단이 안되는지 어이없네요. 지가 죽어야 유신이라는 역사를 판단하게 할 요량인듯. 정책관련해서는 너무 두리뭉술하게 말하니 딱히 뭐라 할 말이없고요.
12/09/11 06:41
과거에 매달리지 말고 미래를 생각하자.
이런 이야기, 예전 친일파들이 하던 이야기들이랑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독재의 두 축인 박정희와 전두환. 이 두사람의 후손들이 정치권에 들어오고 못하고에 있어서 대중의 관대함이 달라지는 차이는. 우선, 처음의 독재자. 박정희. 내부의 분열로 인해서 자식뻘 되는 여자 옆에 끼고 술마시다 총맞아 죽은 대통령. 그래서 어머니도 비슷하게 죽었다며 동정을 받은 그 독재자의 자식들에 대한 감정. 그리하여... 독재자의 딸은 아버지의 죽음으로 면죄부를 받아. 다시금 독재자였던 아버지의 꿈이 공화국이었다며, 그 꿈을 이루고 싶다 하며 쿠데타는 쿠데타가 아니고, 유신은 시대의 선택. 이런 이야기를 스스럼 없이 지지율을 기반으로 하며 말하고 다니고. 마지막에 정권의 교체를 바로 이루어 내지는 못했지만 민중의 힘에 밀려나 마지못해 대통령 직선제를 인정하고, 또한 본인이 뻔뻔하게 살아있으니, 그리하여 바깥으로 드러난 정치권엔 자신들이 나서지 못하며. 그 아래에서 행동하는 아들들을 가진 전두환. 나중에 전씨 죽고, 그 손자 손녀들이 선거에 나오기 시작하면 대체 어떤 반응이 있을지 요샌 참 궁금해 집니다. 전혀 다를바가 없는 두 사람인데 말이죠. 크크크. 뭐, 그정도의 차이가 있지 않나 싶네요. 이미 다 심판되고도 남은 쿠데타와 유신. 그리고 인혁당 사태를 역사의 판단에 맡기자...라. 대단하신 분입니다. 또한 이런건, 차후에 또다른 심판을 유도하는 말밖에 되지 않는다는걸 본인 스스로 잘 알고 계시길 바라고. 그리고 그분에게 정말 하고 싶은 말은, 아버지 후광 가지고 가려면 남동생 단속부터 잘해!! 라고 하고 싶네요. 루마니아의 차우체스쿠는 민중들에게 체포당하여 총살을 당했습니다. 본인 아버지가 그렇게 죽지 않은걸 다행으로 생각하고 고개숙여야할 사람이 무슨... 뭐, 똑같이 독재한 김일성보다는 잘했다. 그렇게 나라 발전시켰다. 그런 이야기 안하는게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12/09/11 08:19
정말 그 지지자들 수준에 딱 맞는 얘기만 하는군요. 대법원 판결을 그저 두개의 다른 판결이라 하는것도 그렇고..
박효종 같은 놈이 중책에 있는 걸 보면, 또 얼마나 많은 역사왜곡을 해댈지 걱정됩니다.
12/09/11 09:01
"그 부분에 대해선 대법원 판결이 두 가지로 나오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도 또 어떤 앞으로의 판단에 맡겨야 되지 않겠는가, 그런 답을 제가 한번 한 적이 있습니다. "
답답하네요 진심으로
12/09/11 09:08
역사의 판단에 맡기겠다는 말은 잘못된게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역사의 판단이라는게 뭐 별거 있나요? 당장 후손들에게 까지 갈 필요 없이 올 12월에 하면 됩니다.
박근혜의 역사의 판단 발언은. 유신이 거지같고 박정희가 거지같으면 나 찍지마셈. 을 정치적 수사로 사용한 것일 뿐이죠..그나자나 글을 몇번을 읽어도 독해 더럽게 안되는건 여전하네요..
12/09/11 09:16
박근혜의 강점은 자기한테 불리한건 두리뭉실 잘 넘어가고 자기한테 와야할 책임은 아래서 지고 싹 잘라내는 역할만 본인이 한다는 점입니다. 한마디로 이미지 정치는 안철수가 아니라 박근혜죠. 선거가 되면 가장 궃은일은 본인이 앞에서 진두지휘해서 지지도 이끌어내고 뒤에서 안좋은 일은 밑에서 책임지는 형태입니다. 모가 좋다고 본인들 희생하면서 박근혜를 떠받드나 했는데 그게 바로 박근혜의 후광 or 아우라라는 거죠. 사실 박근혜 지지의 50%이상은 바로 그 아우라...기풍있는 공주님 + 육여사의 재림 + 공주님의 노인 서민 챙기기...이런 이미지죠.
우리가 아무리 분개한들 박근혜는 본인 입장에서는 가장 좋은 전략을 취하고 있는겁니다. 글쎄 당선되면 지금보다 나빠지지는 않겠지만 지금보다 좋아질까?에 대해서는 의문이 드는건 사실입니다. 4대강 같은건 벌리지 않겠지만 그래도 MB가 과감한 드라이브는 많이 시도하고 걸었다고 보면 박근혜는 그냥 있는대로 지키는 것 그 이상은 없을 듯 합니다. 아예 새로운 변화가 있다라고 한다면 전 안철수 지지자였지만 지금은 문재인한테 한번 더 걸어보려고 합니다. 노무현과 비슷하면서도 노무현이 언론에 노출된 것으로 재임당시 많은 지탄을 받은거에 비하면 문재인은 언론에 대해서도 상당히 유연성 있고 호의적이거든요.
12/09/11 09:39
역사의 판단에 맡기겠다는 말이 맞는 말이죠.
이번에 박근혜가 당선되면 박정희 역시 역사속에서 정당화될 여지가 크구요. 오히려 박 후보가 잘못을 인정하고 사죄하겠다고 하면 못 믿어줄 것 같네요.
12/09/11 10:10
친구사이를 주장하는 정준길의 협박에 대한 증언자가 나왔네요.
<a href=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51119.html target=_blank>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51119.html </a> 그 택시기사님 저번 박태규 운전기사처럼 또 명예훼손으로 구속당하시는 것은 아닌지 지켜봐야겠습니다.(물론 영장이 기각되었지만요) 박근혜세력의 힘을 또 작용할 것 같네요. 그리고 정준길은 택시를 안탔다고 주장하던데 블랙박스 한번 까면 정준길을 지옥으로 보낼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근혜누나도 함께~~~~~~~~~~
12/09/11 10:40
이걸 보니 본인의 능력은 정말 있는건지 의문이 드네요. 몇몇 답변은 기가 막히고..
그냥 아버지 어머니 과거에 업혀 살고 싶은건지.
12/09/11 10:42
1. 에 대해서는 추적자 강동윤 후보와 너무 닮았네요.
이분 인터뷰 보고 있으니 제가 초중고 때 잘못된 교육을 받았나 라고 생각할 정도 입니다. 제가 7차교육과정 1세대인데 저는 유신에 대해서 너무 부정적 측면에 대해서만 배웠나 봅니다.
12/09/11 10:54
진짜 역사가 판단한다는 이야기를 무슨 전가의 보도처럼 써먹는데...
언제 기회가 되면 그 역사 판단은 대체 언제 이루어지는 건지 물어보고 싶네요. 정말 책임질 사람이 아무도 없어지는 그 순간이 되야 판단하는 거고, 그게 옳은건지...
12/09/11 11:09
진상 규명과 그 이후 - 정치 보복이라고 하는 얘기에 대해...
2002년 9월 12일: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에서 인혁당 사건은 중앙정보부 조작 사건이라고 발표하다. 2004년 11월 2일: 국가정보원 과거사건 진실규명을 통한 발전위원회(과거사위; 위원장 오충일)가 인혁당 사건의 진상 구명 조사를 개시하다. 2005년 12월 7일: 국가정보원 과거사위가 "인혁당 사건은 조작"이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하다. 2005년 12월 27일: 재판부가 인혁당 사건에 대한 재심 소를 받아들였다. 2006년 12월 18일: 검찰이 이례적으로 구형없는 논고를 하다. 2007년 1월 23일: 서울 중앙지법에서 인혁당 재건위 사건 관련 8인에 대하여 무죄를 선고하다. 2007년 8월 21일: 인혁당사건 희생자의 유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청구의 소에서 서울지방법원은 국가가 총 637억여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리다. 2010년 1월 28일: 민청학련사건에 연루되어 10개월간 복역했던 일본인 다치카와 마사키(당시 28세)에 대한 재심판결에서 무죄가 선고되다.
12/09/11 11:39
대법원 판결이 2개라...
일단 인혁당 사건은 대법원 판결이 2개가 있지 않죠. 인혁당 사건은 서울 중앙지법에서 무죄판결을 내렸고, 국가가 항소를 제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거기서 끝난 겁니다. 일단 국회의원이라는 분이 법에 대해 저리 무지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고 국제법학자협회에서 인혁당 판결이 내려진 날을 사법사상 암흑의 날이라 선포할 정도로 매우 잘못된 판결이었다는 것이 이미 밝혀져 있는데 그게 2개나 있다는 헛소리를 하다니 참...
12/09/11 12:12
"절대로 유신에 대해 사과할 생각은 없다" 라는게 명확하군요.
인혁당 사건 같은 경우는 유신의 가장 아픈 치부일텐데 그 사건에 대해 언급하자 '대법원 판결이 2개로 나왔다' 라니요. 이건 "니가 감히 나한테 그딴걸 물어? 사과를 요구해?" 라는 반응인데요. 나는 사과할 생각도 없고, 잘못했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12/09/11 12:17
냉정하게 박근혜 입장에서 생각하자면, 이런걸 하나 사과부터 하고 들어가기 시작하면 계속 박정희 시절의 얘기로 말려들어갈 수 밖에 없으니 이것도 저것도 아닌 애매한 태도를 보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에 따른 반발을 지켜보다가 어느 순간에 수습을 하느냐가 중요한 부분일텐데, 인혁당 얘기까지 나왔으면 슬슬 그럴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고 생각한다만 과연 박근혜가 여기서 고를 할지 스톱을 할지 지켜봐야 할 듯 싶습니다.
12/09/11 12:22
6.25 발발도 두가지 견해가 있으니까 뭐라 말하기 어렵고
일제 강점기도 두가지 견해가 있으니까 뭐라 말하기 어려우실 분....
12/09/11 12:35
사형판결 후 18시간만에 사형을 집행하였던 사건입니다...이런 사건에 대법원 판결이 2개가 있다고 하다니요.
정말 분노가 나네요. 박근혜가 연일 예기하던 통합이 무엇인가요? 역사의 판단에 매기자는 말. 역사의 판단도 지금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가 하는 겁니다. 과거를 잊고 미래를 보자는 말. 지금 현재도 앞으로 과거가 됩니다. 과거의 부조리한 일을 반성하지 않고 지나가 버린다는 것은, 현재의 부조리한 일도 그냥 지나가자는 말과 같은 겁니다.
12/09/11 13:19
그나저나 왜이렇게 알아듣기가 힘든건가.. 했더니 확답을 피한거였군요. ..
역사의 판단이라.. 나에게 이로운 "역사"때에 했었던 "판단"을 줄인 말인가..
12/09/11 13:21
두가지 다 맞다는건 그때당시 사형은 정당하고 지금와서는 무죄된게 맞다는 말인가요 이건 무슨 논리인지 똥싸고 똥치웠으니 그럼 된건가요 그사람들의 목숨은?
다른것보다 그 심리적 배후가 더 무섭네요 표를 어떻하면 얻느냐를 잘 아는 사람이지 나라를 잘 다스릴 사람은 아니라는데 점점 심증이 굳어지네요 오일육랑 유신까지는 연좌제에 박정희 사회기여도 있고하니 그러려니 하는데 인혁당 태도보고 정이 확 떨어지네요 문재인이 청렴하고 정치경력은 짧아서 그냥 기훌륭한 국무총리나 비서감이다 이상은 평가 안했는데 청렴한 비서가 표 제조기보단 내가 사는 나라에서는 낫겠다는 생각이 요 근래 계속 드네요 갈수록 실망입니다 박근혜
12/09/11 13:37
그렇게 뒤집어진 판결이니 판단의 여지가 들어간다는 것이죠. 근데 사실 이건 판단하고 말것도 없는 부분이니까요. 박근헤는 결국 대답을 안한 셈입니다. 한 번 거기에 대하여 입장을 보였다간 그 다음은 유신은 뭐냐 5.16은 뭐냐 식으로 계속 물고 물리게 되니까요. 그래서 박근혜는 철저하게 피하는 전략을 들고 나오고 상대편에서는 그걸 하나의 입장으로 몰고가는 것이고요. 어쨌든 안철수가 언제까지 출마여부에 대한 답변을 피할 수 없듯이 박근혜도 언젠가는 명확하게 수를 내놔야 할 겁니다.
12/09/11 13:55
다른 부분이야 정책에 대한 이야기이고 진실 검증이 필요한 사항이니 차처하지만...
역사의 판단에 맡긴다? 말도 안 되는 소리입니다. 역사의 판단은 이미 나왔습니다. 유신은 한국 민주주의 역사에서 가장 큰 오점으로 남을 사항이라는 것으로 말이죠. 이는 수많은 박통 지지자들과 유신의 피해자들, 아무런 연고도 없는 외국의 법학자들마저도 인정하는 사항입니다. 이미 판단이 나온 사항을 다시 뭘 맡긴다는 소린지 도통 이해가 가질 않네요. 그리고 이 발언이 진정 문제가 되는 이유는 만약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이 되어서 아버지와 같은 길을 걸은 다음에 '지금으로선 최선의 선택이다. 이후는 역사의 판단에 맡길 뿐이다.' 라고 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겁니다. 즉, 일을 저질러 놓은 다음에 '지금은 너희가 아무것도 모르지만 후대는 기억할 것이다' 라는 투의 전가의 보도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머리에 품고 있는 가치관이 굉장히 하드코어 하신 분이라는 것을 처음 깨닫게 되는군요. 만약 박근혜 후보가 저런 발언을 하고, 저런 인식을 가진 상태로 당선이 된다면 역사가 유신과 그녀의 사상을 재평가 하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그냥 우리나라 국민이 최소한 역사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암울한 역사를 반성 없이 답습하는 바보 같은 행위를 하는 것 뿐입니다.
12/09/11 14:02
새삼 느끼는 거지만 새누리당 사람들은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조선 왕조 시대를 사는것 같아요 지금도 민주주의 체재의 심각한 위기인데 여기서 또 새누리당이 집권하면 박씨 왕조 시대가 열리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우려 스럽습니다 물런 이름만 바뀌고 왕은 새누리당이 계속 하겠지요
12/09/11 15:13
2개의 판결? 법률자문도 없나? 아니면 국민을 바보로 아는듯..
어떻게 재심에 대한 원판결을 두개의 판결이라 말할 수 있지... 이렇게 따지면 대법원까지 간 모든 소송은 판결이 세개라는 뜻인데.... 1960년대 저임금 고노동으로 제대로 교육 못받게 해 놓고 2010년에 와서는 그것을 이용해서 국민을 우롱하다니...
12/09/11 16:41
박정희 쪽에 관련된 얘기는 솔직히 뻔하디 뻔한 얘기만 나오겠죠.
이쪽보다는 다음번에 출연했을때는 경제, 복지쪽에 관해 좀 많은 얘기를 나눴으면 하네요.
12/09/11 16:43
박근혀는 말 잘돌리고 있군요.
조만간 안철수의 가짜 숨겨둔 여자 하나 만들어서 작정하고 똥물 튀기고 마담하나 매수해서 룸사롱 매니아로 만들어 버리면 대선도 무난할듯. 가짜만들기 전문가 홍준표형! 뭐하시나요? 박근혜 눈도장 받을 찬스인데 크크
12/09/11 16:44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253348
이 기사보면 뭔가 좀 이상하게 느껴지긴 합니다. 역시 가해자의 편이어서 그런지 피해자가 누구인지도 정확하게 모르는 듯 싶긴 한데... 뭐 저도 구분해서 알고있지는 않지만서도 뭐 씁쓸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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