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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07 11:07
총맞고 오토바이 탄채로 날라가도 쫒아오던 녀석이 여자 발길질로 황천행;;
뭔가 액션이 애매했습니다 차라리 본과는 완전히 다른 능력의 요원이었으면 싶더라구요
12/09/07 12:42
차기작을 만들려고 했더니 너무 심심해서 외전을 껴넣은것이라고 생각하려고 해요
차기에서 본+니키+애론+셰링이 만나서 랜디의 재판을 돕고 자신들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미국 입국작전을 펼치지 않으려는지 갠적으로 이번편은 총을 너무 많이쓰고 사람을 너무 많이 죽인거 같아 아쉽더군요
12/09/07 13:00
솔직히 멧 데이먼이 아니어도 전작의 대한 여운과 예고편으로 인해 기대감이 상승했었는데 어제 보는 내내 지루했습니다.
마지막 액션신이 그나마 볼 만 했지만, 전체적으로 영화의 밀고 당기기가 부족해 어디에서 집중하고 흥분해야 하는지 모르겠고 부연 설명이 나오는 부분은 전작을 안 본 사람이라면 정말 재미 없을 것 같더라구요..
12/09/07 14:11
미션에 톰이 없으면 미션이 아니듯이 본에 멧이 없으면 본이 아니죠. 이번 주인공은 딱 미션의 톰 보좌 역할이 잘 어울립니다. 아직은 주인공 포스는 아닌듯...잘되서 다니엘 크레이크처럼 냉혈한 007이 되면 좋것지만 아직 다니엘의 포스 절반에도 못미침 ^^
12/09/07 15:06
방금 본 레거시 보고왔습니다.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저를 포함한 기존 본 시리즈 팬들에게는 실망감을 줄수밖에 없더군요. 뭐 본시리즈가 보통 잘만든 영화가 아니지만서도, 본 이름을 가져다 쓰기에 가졌던 일말의 기대감은 영화가 진행되면서 사그라 들었습니다. 액션,스토리,긴장감 어느 하나 기존 본 시리즈보다 나은게 없더군요. 애초에 기획 자체를 이런식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스토리로 색다른 재미를 주던지 했어야 됬는데 제목 그대로 그냥 '레거시'네요. 전 이럴줄 알고 기대감을 확 낮춰서 그냥저냥 지루하지 않게는 봤고, 속편은 이것보다 훨씬 더 좋은 퀄리티로 내야 할겁니다. 지금이랑 비슷하면 망한 시리즈라는 가혹한 평가밖에 할수가 없을거 같네요.
그나마 볼만했던게 후반부 이 영화의 처음이자 마지막 자랑거리인 오토바이 액션신인데 그마저도 추격자 요원이 레이첼 와이즈 발길질 한방에 나가떨어지는 모습을 보니 얼마나 허무하던지... 다른 요원들과 차원이 다르게 강하다는 설정은 왜한겁니까 대체;; 비교적 빠른 시간내에 죽긴 했지만 얼티메이텀에서 탕헤르의 흑형은 제이슨 본의 호적수였는데 말입니다.
12/09/07 16:43
영화보는걸 좋아하기도 하지만 본 아이덴티디 개봉당시 당연히 갔던 극장구경에서 사전 정보 전무한 상황. 본을 보게 된건 정말 신의 한수였습니다.
본 아이덴티디 최고의 상업영화였습니다.
12/09/09 04:50
충격적이였습니다 레거시.. 이런 ....욕만 나오는..으윽..
개멘붕이 오는쪽은 여자친구더군요.. 본 시리즈를 다 보고 본을 볼거라고 왔는데 본이 안나와.. 게다가 노골적인 후속편을 보세요 식의..영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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