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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01 23:45
기가 막히는건 저넘 발기부전이라네요 사건 당일날 누구든 걸리면
강간할라고 집에서 나가기전에 비아그라 복용하고 작정하고 나갔답니다
12/09/01 23:45
한번이고 두번이고 해본놈들이 또 하는건데 뭐 이런 개같은 인권법이 있나요.
저런 쓰레기들을 왜 풀어주는겁니까? 전자발찌따위가 족쇄가 된다고 진짜로 생각하는겁니까?
12/09/01 23:47
로또가 괜한곳에 있는게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
그냥 이나이 먹도록 저런꼴 안당하고 산게 로또..-_-;;라고 하지만 개xx한테 한번 걸려본거 생각하면...-_-
12/09/01 23:49
개인적으로 심각하게.,구체적으로 강력한 법개정을 공약으로 건 후보 에게 표를 줄까 생각중입니다. .
그네누나건 철수형이건 민통당후보건 말이죠...개인적 호불호를 떠나서...
12/09/01 23:53
전 형량이 너무 가혹해 보이네요 결과적으로 살인사건인데 이런 말 하면 무모한 쉴드지만
무모하게 남을 탓하고 법을 탓하는 바보같은 말을 하자면 형량채우고 나서 전자팔찌 차고 사회생활 하라고? 차라리 그 기간에 감옥에 있어야 합니다. 국가의 살인교사행위라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요즘 성폭행 사건 형량이 살인미수보다 강력합니다...성폭행 미수하고 살인죄와 비슷한 형량을 받게 된다면 도대체 .... 누가 성폭행 하고나서 피해자를 살려둘까요? 무조건 살인입니다. 살인죄와 성폭행 미수범이 비슷한 형량인데 .. 성폭행을 당한 치욕감이 얼마나 큰지 전 모릅니다. 하지만 사람은 살려야 한다고 봅니다....
12/09/01 23:55
사람 살리는건 좋죠. 그런데 그 인간으로 인해서 고통받을 사람들을 생각하면 그런 쓰레기들은 풀어주면 안된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가까운 친구나 친척, 지인이 저런 일을 당했다고 생각해보면, 과연 저런 형량이 가혹하기만 할까요? 저걸 내가 잡았어야 하는데, 내가 잡아서 죽였어야 하는데 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저도 사형은 반대입장입니다만, 재범의 우려가 있으면 이유를 불문하고 그냥 가둬놓는게 답이라고 봅니다. 특별사면이니 보석이니 이딴거 적용하지 말구요. 형량 다 채우고 나서 진짜로 반성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재범률이 높은 성범죄같은 걸 생각해본다면요.
12/09/01 23:57
살인도 형량을 같이 높일 필요가 있겠죠.
다른 죄랑 형평성 문제가 나올테니 우리나라 살인죄 형량이 너무 낮다는 의견도 많지 않나요? 마음같아선 저런 놈들은 고문해서 최대한 오래 살리면서 지속적인 고통후에 죽이고 싶지만
12/09/02 00:02
아동성범죄자.성폭행범죄자는 죄자체가 우발적이 불가능 합니다
정상참작의 여지도 없는 범죄입니다. 의도적으로 저지르는 것들을 위해 더 강력한 처벌이 필요합니다...
12/09/02 00:04
화학적 거세 효과나 발찌도 그닥 영양가 없는 것을 보면 재범 방지는 무기징역이나 사형 아니면 답이 없네요.
허나 꽃뱀 사건일 때는 어떻하니? 라고 물으면 답이 없고...;; 초범을 막는 것도 문제고 일단 전과가 생기면 사실상 사회의 잉여가 되버리는 구조에선 출소후 할 짓도 없고 옥살이에 대한 분노로 일을 저지르는 것 같기도 해서 각계 전문가들을 동원해 시스템을 총체적으로 손을 보지 않는한 희망이 없어 보입니다. 이놈의 각종 사회불안 요소들과 부정적 현상들..지긋지긋 합니다.
12/09/02 00:05
개인적으로 사람이 성인이 되면 가치관이 굳어져 쉽사리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지라
교도소의 교정효과를 믿지 못하는편인데 역시나네요..
12/09/02 00:07
거진 한달만에 피지알 오자마자 보는게 피가 거꾸로 솟게하는 기사군요 허허..
전자발찌는 무용지물입니다. 화학적거세? 사실 이것도 그닥.. 성폭행범은 무조건 무기징역을 때리던지.. 아님 정말 사형을 시켜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거 뭐 무서워서 살겠습니까? 피해자가 다음엔 저희 누나가 될지 제 동생이 될지 제 지인이 될지 여친이 될지 미래의 제 자식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참 세상 흉흉하네요.. 대선후보중에 성폭행범 강력처벌 법 개정안 내는 후보는 무조건 찍겠습니다. 그게 설령 박근혜후보일지라도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2/09/02 00:19
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이미 피해자는 죽었고, 처벌을 강화해서 얻는 효과는 피해자 본인이 아닌 우리같은 제삼자들의 감정적인 만족 뿐이지요. 성폭행에 관해서 법 체계가 좀 변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공감하지만, 그 목표는 어디까지나 성폭행 피해자의 숫자를 줄이고, 그래도 발생한 피해자의 상처를 줄일 수 있는 쪽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예를 들면 강간범은 평생 한달에 두번씩 심리상담을 한다던지 하는 정책이 전자발찌보다 훨씬 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된장녀 현상으로 대표되는 '여성에 대한 증오' 도 성폭행의 한 요인이라고 보는데, 이런 문제들의 해결은 법이 아니라 교육과 문화가 변해야겠지요.
12/09/02 00:26
우리나라가 선진국에 비해 성범죄 비율이 높은 이유가 국민들의 낮은 성의식 때문이죠. 형량이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이런 문제는 언급도 안 되고 사형을 해야되느니 말아야 되느니 그런 수준의 논의에 머물러 있는 것 자체가 성범죄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는 마음보다는 분풀이내지 대중의 보복심리를 합법화하려는 것일뿐........
12/09/02 00:21
이상하게 제가 괜히 어긋나고 싶어서 그런지 이상한 소리를 또 해보자면요
솔직하게 말해 봅시다. 이건 막말입니다. 귀찮죠? 하기싫죠? 그리고 전자팔찌, 화학적 거세, 강력한 응징? 말이 쉽죠... 저래서 내 가족 ..내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지켜질꺼라 보면은 그건 귀찮아서 그냥 마음만 봉사하는거라고 봅니다. 아니 하나씩 보자면 전자팔찌? 웃기는 소리죠..저 법안 누가 만들었는지 몰라도 아...전자팔찌 차면 사람들이 무서워서 못할 꺼다? 그러면 화학적 거세란 처방은 왜 하나요? 여기서 또 인권이 문제인가요? 그러면 전자팔찌는 인권침해가 없나요? 강력한 응징? 그냥 포기입니다. 포기...내 자식이 이런일 겪는다면 저렇게 무성의한 대답을 할 수 있을까요? 장자연 사건 아직 기억하시죠? 이사건이 화학적 거세를 못해서, 전자팔찌라는 게 없어서...강력한 법적 처벌이 없어서 한 사람을 죽게 했나요? 여튼 안타깝네요...
12/09/02 00:35
아 대체 전과 3범 정도면 오해의 여지도 없는데
왜 사형안시키는 건지 모르겠네요 상담이요? 아직까지 대한민국에 거는 기대가 대단히 크시군요 성범죄자를 평생 상담한다고 누가 발의하여 그 안건이 국회를 통과하고 어느 쪽에 예산을 떼서 사람을 배치.... 이 나라 우울증도 정신력으로 치료하라고 하는 나란데 한 천년걸리겠네요
12/09/02 00:46
저런 성범죄자들이나 악질범죄자들에게는 발이나 팔에 전자칩 같은거 집어넣은 다음에..
어느 장소로 이동하면 사람들의 어플로 확인해서 피할 수 있게 해야하고 그리고 위험한 지역에서는 피의자가 오면 지역 광고판이나 알림벨등을 울려서 알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전자발찌나 화학적거세로는 문제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보호감찰이라고 해서 출소 후 교정소 같은데에 3~5년정도 같이 교정프로그램과 숙박을 하게 하고 타 업체에 취직했더라도 춮퇴근 하게 만들어줘서 주위에서 정상적인 생활을 못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2/09/02 01:00
흉악 범죄 저지른 사람들은 사회 격리시키야 됩니다. 다른 이의 권리 못 지켜줄 이들에게 권리가 있을까요? 저들에게 인권 적용 시켜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교도소에 넣고 교화가 불가능합니다 저치들은. 격리해야 합니다
12/09/02 01:15
우리나라 강간 관련법에서 정말로 고쳐야 하는 부분은 형량이 아니라 친고죄 부분을 없애는 겁니다. 피해자가 나 강간당한 여자임 하고 신고해서 본인이 어떻게 강간당했는지 경찰서와 법원에서 자세히 설명해야만 강간범을 처벌하는 이 웃기는 규정 때문에 처벌 자체를 당하지 않는 강간범이 수두룩 하지요.
12/09/02 01:19
법적 처벌을 강화한다고 해도, 재발위험과 사고율을 낮추는데 중점을 두어야지 국민들의 감정적인 보복으로 인한 법 처벌을 해서는 안되겠지요.
12/09/02 01:44
사형까진 아니고 미국처럼 죄질이 극히 불량한 성범죄자들에게는 70년 100년 때렸음 좋겠어요.
몇년 살다 나와서 또 정말 x같은짓 저지르고 안잡히면 그만, 잡혀도 몇년 들어가서 살다나오면 그만이니 성욕에 눈 뒤집혀서 사람목숨이 아무것도 아닌 그냥 짐승들일뿐인데 현행법이 너무 관대하단 생각이 듭니다. 유게에 이쁜 애기들 영상같은거 올라오면 엄마미소 짓고 보게되는데 그런 영상 보면서도 저런 아기들도 언제든지 그런 미친x을 만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때면 정말 너무 힘듭니다. 어쩌다 이렇게까지 된건가 싶어서요. 앞으로 내가 낳을 내 딸이라면..우리 엄마라면...나라면... 진짜 어제부터 고종석사건때문에 밥이 다 안넘어갑니다.
12/09/02 07:29
선천적인 '괴물'들이 필연적으로 존재함을 감안했을 때, 후천적으로 '괴물'들이 생겨나는 것을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그 방법은 사형제나 잔혹한 형벌이 아닌 사랑을 가르치는 전인적 교육이어야 하며, 무엇보다도 '잃을 것'들을 모든 사람들에게 제공해 나가는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흉악범이 된 자들을 죽여봐야 '잃을 것이 없는' 그리고 '경쟁만을 배웠을 뿐 인성교육을 받은 적이 없는' 잠재적 흉악범들은 해마다 수백명씩 거리로 쏟아져 나오죠.
노르웨이 테러 참사 때, 노르웨이 국민들의 해답은 '더 많은 사랑과 민주주의'였지요. 장기적으로 그런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개인적으로는 잔혹성으로 잔혹함을 제어하겠다는, 피를 갈망하는 대중이 흉악범들하고 얼마나 다를까 하는 두려움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PGR에서보다, 다른 일반 포탈 사이트에서 보는 댓글들이 훨씬 더 무섭습니다.) - 마지막으로, 성범죄에 있어 사형제가 허용되서는 절대 안 되는 이유는 단순히 인권적인 이유 뿐만이 아니라, 형이 높아질수록 '증거 인멸'을 시도할 가능성이 다분히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성범죄의 경우 '증거'는 피해 여성 혹은 남성이니, 단순히 형량을 높이자! 하고만 주장할 것이 아니지요. - 물론, 형량을 높였을 때의 '범죄 억지력'이 어느 정도인지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구하고 싶습니다. 관련 공부하신 분이나 통계 자료가 있으신 분은 답변 주셔요. 또한, 얼마 전 들은 법학 수업에서 '법이란 일정 부분 국민 법감정을 따르게 마련이다'라고 배웠던 기억이 있어, 관련 법학도 분들이 계시다면 국민 법감정이 실제 법 집행 혹은 개정에 어느 만큼 영향을 끼쳐야 하는지, 끼칠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 마지막으로, 니체의 명언이지요, "He who fights with monsters might take care lest he thereby become a monster. And if you gaze for long into an abyss, the abyss gazes also into you.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그 싸움 속에서 스스로도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괴물의 심연을 오래동안 들여다 본다면, 그 심연 또한 너를 보게 될 것이다." 읽어볼만한 구절이라 생각해서 퍼왔습니다.
12/09/02 13:08
참 씁쓸하네요. 한 여자의 인생을 파멸로 몰아놓은 사람이 고작 7년 형 밖에 받지 않고, 나오자 마자 다시 강간하려다가 실패하니 살인이라 ..
저번에 미국에서 미성년자 두명을 3년인가 10년동안 성폭행하다가 붙잡힌 사람이 징역 400년가까이 받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형 시키기도 그렇다면 저렇게 징역 몇백년 때려서 아예 나오지도 못하게 만들고, 악질적인 죄수만 가두는, 그런 교도소를 만들어서 저런 놈들은 아예 세상의 빛도 못보게 만들었으면 하네요 ...
12/09/02 15:40
정말 안타까운 것이 유치원 갔다왔더니 엄마가 죽어있다... 이게 참... 저번에 엄마가 침대 위에서 숨을 거둔 지도 모르고
언제 깨어날까 하며 아무에게 알리지도 않고 썩어서 냄새가 날 때까지 기다렸다는 자식 기사 보고서도 안타까운 느낌이 들었는데, 상실감이 얼마나 클까가 범죄자 인권 문제와 비슷하게 드는 생각이네요. 본문 보고 기사 보니 저번에 봤던 기사인데 댓글이 전과 12범인데 어떻게 저렇게 젊을 수가 있느냐가 주된 댓글이었죠. 법 개정 높으신 분들이 자기 뒤 구린 게 있어서 잡히면 못 나올까봐 안 한답니까. 그렇게 간단한 일이 아니라고 해도 더 관심을 가지면 못 할 일도 없는 일이죠.
12/09/02 16:15
성범죄 3범 이상이면 팔다리를 잘라버리고 감옥에쳐 넣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형량이 작건 크건 재범을 못할테죠. 저런 놈들에겐 콩밥도 아깝습니다.
12/09/02 16:44
지인들의 특별한 노력과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면 방송인 주병진씨는 지금 강간전과를 가지고 전자발찌 차고 있을지도 모르죠. 대만에서 아동강간으로 사형시키고 나서 무혐의가 입증된 적도 있고, 미국에선 강간범으로 피해여성으로부터 직접 지명 받고도 나중에 무혐의가 밝혀진 적도 있지요. 요즘 사람들이 유독 성범죄뉴스에 매달리는거 보면 여성순결에 대한 과도한 집착으로 보입니다. 살인과 강간을 동급으로 여기다니, 이 무슨...
12/09/02 16:44
저는 몇몇 덧글들이 더 무섭네요.
"자기 분노와 혐오가 옳고 인정받아야 한다."... 이게 심리적으로는 와닿지 않지만 아마 끔찍한 범죄를 이루는 주된 정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이코패스나 진정 악마같은 인간이 저지르는 범죄는.... 스토리도 강렬하고, 더 와닿지만 살인이나 폭력, 강간등은 우발적인 게 더 주된게 있거든요. 자기의 정서와 감정에만 몰입해서 객관성을 잃어버리는 심리. 이편 저편 나누자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끔찍한 일에 대한 분노와 한탄에 딴지 걸기도 좀 그렇지만.... 이런 분위기가 나아가서 딴 생각이나 감정선이 다른 사람들을 "닥치고 있어." 윽박지르거나 아니면 비꼬거나... 일베다니는 사람들이 '민주화'를 조롱하듯이 어떤 곳에서는 '인권'이라는 말을 조롱하거나 욕하고.. 그게 pgr이나 다른 사이트 댓글에 주류 분위기가 되는 것 같아서 슬픕니다. 거북하기도 하구요.
12/09/02 19:08
인권이라는게 무슨 물건도 아니고 남의 것 빼앗으면 내 것도 빼앗겨야 한다는 논리는 맞지가 않죠. 인권의 개념이라는게 그렇게 간단하면 전 세계 국가들이 실정법 위에 인권이라는 개념을 놓았을까요.
12/09/02 17:23
분노나 협오 그게 지극히 인간적인 반응이죠.
극악한 범죄를 저지른 가해자의 인권을 챙겨주는건 피해자들에게 당신들이 입은 사고는 불가항력의 천재지변에 가깝다고 말하는거 같네요.
12/09/02 20:04
지금 뉴스 보는데 또 성폭행 당한 임산부 얘기 나오네요.
전과 3범이네요. 이래도 또 가해자 인권 이야기 나오겠죠. 초범이 아니면 무조건 무기징역 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사람들은 어차피 세상 나오면 또 할 녀석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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