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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01 20:41
최근에 드라마를 거의 본적이 없는데.. 유게에 짤방 올라온거 보고 다운받아서 봐봤는데..
정은지양 연기 잘하던데요.. 너무 자연스러워서.. 놀랐습니다.. 캐릭터 하나는 기가막힌거 같아요.. 아이돌중에서는 연기 젤 잘하는거 아닌가요?
12/09/01 20:54
은지양이 애당초 가졌던 꿈 변치 않기를 바랍니다. 연기를 그만큼 잘하는 것이 놀랍고 대견하지만, 그래도 역시 노래할 때 가장 빛이 나는 아이인 것 같습니다.
12/09/01 21:14
전 드라마를 볼때 주위에서 통통하고 못생겼다고 평을 듣는 캐릭터들을 연기하는 배우의
마스크가 왜이리 예쁜지 이해가 안됬었는데 정은지양은 딱맞는것같아요 그렇게 예쁜마스크가 아님에도 너무 사랑스럽습니다.캐릭터에도 부합하는외모라고 생각하구요
12/09/01 21:26
이런 자기 캐릭터 특화류가 신인에게 가장 좋으면서 가장 안 좋은 부류죠
윤은혜, 수지처럼 자기와 비슷한 이미지의 캐릭터만 연기하면 호평을 받을 수 있죠 문제는 시간이 지나 이미지가 달라졌는데 같은 캐릭터를 하거나, 같은 이미지에 다른 캐릭터를 하면 욕이란 욕은 다먹게 되죠 은지양이 연기를 하고 싶다면 가수는 과감히 포기하는게 도움되겠죠
12/09/01 21:40
원래 팀내 메인보컬이기도 하기 때문에 어찌 될지는 모르겠네요..
통상 그룹 내 메인보컬이 연기까지 겸하면서 같이 나간적은 거의 없는게 한국 아이돌계의 역사라면 역사라서.. 이후에 행보를 보면, 일단 지금이야 워낙 잘 맞는 맞춤옷이었으니 괜찮지만 평범한 서울말 쓰는 학생 연기 이런거 하면 좀 어색할 수가 있을거라고 보입니다. 워낙 캐릭터가 그쪽으로 굳어져서 그런 영향이 더 클 수 도 있구요. 고정 시청자층과 대중적 인지도 면에서 가장 무난한 일일드라마쪽으로 투입되어서 착실히 연기수업을 받는 편이 가장 좋기는 한데 이건 역시 결정적으로 스케줄 뽑아내는게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러브콜은 계속 오겠지만 선택 잘못하면 이후에 하락세를 못면할 수도 있을거라고 봅니다. 확실한건 1997은 정말 캐스팅 잘했다는거...
12/09/01 22:39
오오 핑클팬분이시군요
저는 나우누리 자유천사에서 활동했었는데 아 하이텔이 하이엘프였군요 천리안하고 나우누리는 기억나는데 하이텔이 기억이안나서 하이엘프/리베/자유천사 이제 추억의 이름이네요 ㅜ.ㅜ
12/09/01 23:31
//강가딘 제가 공방간거라고는 sbs인기가요 1번밖에 그리고 간거라고는 이름기억안나는 콘서트에 99년 서울가요대상이 전부랍니다 ...
12/09/02 00:23
모유정 팬은 여기있습니다. 크크. 저도 얼마전에 유게에 짤방보고 정주행했는데 정말 재밌더군요.
성시원이도 정말 사랑스럽지만.. 모유정한테도 끌리더군요.
12/09/02 01:31
모두 긍정적인 글 밖에 없군요..
부정적인면이 있다면 이 드라마땜에 일주일이 길어졌습니다;;;;... 화요일이 돌아오질 않.....
12/09/02 01:32
후... 전에 핑클 무슨 삼양라면 콘서트도 갔었고, 그 후에 공방도 몇 번 갔었는데 그 때 생각이 드라마보면서 부쩍 많이 나네요.
성시원이가 토니 집앞에 간 것 보니까 또 전에 성유리 집 앞에 갔던 것도 생각이 났습니다. 하하 명일동이었나.. 가서 성유리는 못보고 성유리씨 어머니께서 만두를 사주셔서 먹고 왔었었죠... 다 잊고 있었는 데 새록새록 기억나게 해주는 드라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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