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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8/28 00:30:31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현대분석철학 #1 - 도입 (1)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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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8 00:40
수정 아이콘
우와 감사합니다. 이 주제는 제가 정말 관심있는 것인데, 지적 능력의 한계로 인하여 건드리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예전에 비트겐슈타인을 많이 팠던 분 (비록 좀 안좋게 떠나셨지만) 이 계셨는데 그분 글은 사실 저한테는 좀 어려웠었습니다. 개미먹이님은 글을 쉽게 풀어써주셔서 너무 좋네요.
LadyBrown
12/08/28 00:49
수정 아이콘
데카르트부터 칸트까지 너무 빨리 나가신 것 아닙니까 크크
보통 사람들은 a priori synthetic 이런 것만 나와도 힘들어 하던데... 굉장히 쉽게 풀어 주시긴 했네요.
그래서 니체가 칸트를 비판할 때 이렇게 말하죠: 'The noumenal world is cognitively superfluous' 캬 죽이죠.

요번에 철학과 비슷하게 들어가는 학생으로서 굉장히 반가운 글이네요. 기대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LadyBrown
12/08/28 00:53
수정 아이콘
그리고 칸트를 이해하는 데에는 '직관없는 내용은 공허하고, 내용없는 직관은 맹목이다.' 요거 한번 생각해보면 좋죠.
꺄르르뭥미
12/08/28 02:31
수정 아이콘
재밌게 잘 봤습니다! 계속 연재 부탁드려요~
Liberalkj
12/08/28 04:36
수정 아이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블로그 주소도 궁금한데 혹시 알 수 있을까요?
12/08/28 04:49
수정 아이콘
앗! ㅠㅠ.. 저도 관심있는 분야입니다. 의미론 전공자라 살짝(?) 저쪽이랑 걸쳐져 있어서요. 그래도 철학 전공이 아닌지라 독학으로 하기 참 어렵더군요. 앞으로 글 잘 보고 많이 배우겠습니다.
12/08/28 08:38
수정 아이콘
상당 부분이 압축되어있지만 이해하기 쉽게 쓴 아주 좋은글이네요.
다음편을 풀어내실 방법이 무척 기대됩니다. 추천.
12/08/28 08:54
수정 아이콘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재밌게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진경 씨가 쓴 책의 제목은 '철학과 굴뚝청소부' 입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입문서로 종종 추천해주고 하는 좋은 책이지요 흐흐.
Je ne sais quoi
12/08/28 10:02
수정 아이콘
앞으로 계속 재미있게 잘 읽겠습니다~
12/08/28 10:5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쏙쏙 이해 되는 상냥하고 정성스러운 글이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게요.
좀참자
12/08/28 11:31
수정 아이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거간 충달
12/08/28 11:49
수정 아이콘
항상 느끼는 거지만 칸트는 근대 철학을 집대성한 느낌인데,
문제는 여기저가 깔게 참 많은것 같습니다.
철학의힘
12/08/28 12:03
수정 아이콘
우와 정말 쉽게 적어주셨네요!! ^^;
저도 철학 공부하고 있는 입장인데..
다음편도 기대 할께요!!
된장찌개
12/08/28 12:09
수정 아이콘
오오.. 서양윤리 공부시간 같았어요.
12/08/28 12:30
수정 아이콘
요즘 연재글들 퀄리티가 덜덜..
기대하겠습니다. 흐흐
12/08/28 13:01
수정 아이콘
칸트가 근대철학의 완성인가요?
그럼 헤겔은 뭐로 구분해야하죠 -_-?
12/08/28 15:35
수정 아이콘
굉장히 쉽게 잘 요약하셨네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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